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군내버스를 활용한 대군민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 차별적 행동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은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됐다. 관내 군내버스 8대에 외부 도로면과 인도면을 이용해 ▲건강한 마음 행복의 시작입니다 ▲보이다(보고, 이해하고, 다가가다) ▲나누겠습니다 당신의 고통, 함께 지켜냅시다 소중한 생명 ▲코로나 바이러스 최고의 백신은 위로와 나눔입니다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등 홍보 문구를 부착했다. 이외에도 자살예방 로고송 ‘그래도 괜찮아’ 영상을 신도시지원단, 상하수도사업소 전광판 2곳에 송출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은 “이번 홍보활동이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례군이 현안업무 보고를 통해 전반적인 군정 점검에 나섰다. 김순호 군수는 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당면해 있는 현안업무를 보고받고 적극적인 군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부서별 현안업무에 대한 문제점 확인 후대응책 마련을 지시하고 이어 공공시설 수해복구 마무리, 각종 체육행사 시 방역지침 준수,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방역대책 지속추진 철저 등 직면해 있는 군정에 대해 문제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번 회의에서 보고 된 현안업무로는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대응 계획 수립, 충효사상, 타인능해 등 역사와 문화 발굴로 관광자원화 추진 등 70여 개의 사업이 보고되었으며, 각 사업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인구감소 지역 지정에 따라 인구활력계획 수립 시 전문가 등을 통해 일구활력 증진을 위한 자체사업 및 시도지원 연계 협력사업 등을 발굴하고, 매천도서관 운영에 있어서 발생하는 소음 민원에 대해 예산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구례읍 도시가스 공급대책을 마련하고, 구 문척교 철거와 신설 예정인 섬진강 보도교 설치에 있어서 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월16·23·30일 세 차례에 걸쳐 관내 교원 및 학부모(아버지)를 대상으로 운영한 ‘2021년 교원-학부모가 함께 하는 체험교실’을 성료했다. 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학교와 가정 간 소통과 공감대를 높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쁜 직장생활로 참여가 어려운 아버지를 고려해 매주 토요일 오전 세 차례로 나눠 진행했다. ‘2021년 교원-학부모가 함께 하는 체험교실’은 ▲도예체험 ▲목공체험 ▲요리체험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학교와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교원-학부모가 함께 하는 체험교실’은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교원과 아버지가 함께 체험에 참여하면서 친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좋은 소통의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1일 밀양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표준화 레시피 개발 사업의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에 소재한 미르돼지국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광 인프라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밀양시에서 추진하는 밀양돼지국밥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돼지국밥(삼문동), 예림돼지국밥(상남면), 밀성돼지국밥(내이동), 한국인돼지국밥(삼랑진읍), 미르돼지국밥(부북면), 밀양돼지국밥(삼랑진읍), 대성식당(하남읍) 등 업소별로 특징을 살린 돼지국밥 한상차림과 밀양 버섯을 활용하여 개발한 버섯식해, 들깨, 된장을 활용한 보신다대기와 밀양 무안 맛나향 고추를 활용한 냉채소스 등 3종의 새로운 메뉴가 소개되었다. 또한 돼지국밥 한상차림 외에도 수육냉채, 수육전골, 즉석무침소스 등 사이드 메뉴를 개발하여 소개되었는데 부가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며 시식품평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와 외식, 경영전문 컨설팅 업체인 ㈜핀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밀양 돼지국밥 맛 컨설팅 및 레시피개발 용역’은 밀양시 관광활성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경남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자체의 성과와 관련 기업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영도구는 이번 박람회에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봉산마을 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우수상을 받은 영도구의‘빈집없는 베리베리굿 봉산마을’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빈집문제 해결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빈집줄게 살러올래’프로젝트 등으로 마을 활성화 및 청년 세대 유입 등의 성과를 거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산업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도시재생 정책세미나 및 제4차 도시재생 정책포럼에 참가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의 공동대표인 김승수 전주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우신구 한국도시재생학회장 등이 참석하여‘대한민국 도시재생 4.0 정책의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도시재생협치포럼 부산권 공동위원장으로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0월 29일 18시 영화 ‘하우치’ 특별시사회가 영도구 문화예술회관 봉래홀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시사회는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촬영에 도움을 준 영화관계자 및 영도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200명을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영화 ‘하우치’(감독 김명균, 제작 G브라더스컴퍼니)는 중년남자가 고등학교 때의 첫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영화의 대부분을 부산해사고등학교 등 영도에서 촬영하였다. 이번 영화의 주연을 맡은 지대한 배우는 “영화 하우치 촬영 및 시사회 개최에 협조해주신 영도구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영화를 계기로 영도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영도 홍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는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 시행을 앞두고 11월 1일부터 구민 집중 홍보를 펼친다.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개정에 의해 12월 25일부터 단독 및 연립주택 등 전 지역에 분리배출 의무화가 시행된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하여 뚜껑을 닫아 유색 페트 또는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하여 배출해야 한다. 영도구는 ‘플라스틱제로 영도 릴레이 업무협약’체결 기관·단체와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투명페트병 라벨제거봉 3,000개를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의 수거율을 향상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8일 국민시장 입구 스위첸 파크 앞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주민들이 가져온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슬기로운 교환 생활’ 사업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교환생활’은 사직2동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투명페트병 20개, 우유 팩 1kg, 폐건전지 10개를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리터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동인문화마을공동체 박경희 대표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미니 환경교육도 진행됐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투명페트병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재활용품임에도 유색 플라스틱과 이물질 등이 섞여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새마을부녀회원과 앞장서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윤천봉 동장은 “올바른 방법으로 수거해온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11월에도 계속되니 재활용품의 똑똑한 분리배출 캠페인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새마을문고동래구지부는 지난 10월 28일 새마을문고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실천을 위한‘천연비누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전문 강사의 위생수칙 안내에 따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천연재료를 이용해 총 350개의 천연비누를 제작했다. 김호영 회장은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오염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생활 속에서 환경에 대한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꾸준히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접 만든 천연비누는 관내 어린이집과 미취학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9일, 가을을 맞아 원기회복의 보양식(갈비탕과 한방왕족발)으로‘함께 해~ You! 찾아가는 건강도시락’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인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80세대에 자원봉사자와 복지통장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환절기 건강관리도 당부 했다.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우리가 지역사회의 주인이라는 자긍심과 공감대로 주도적으로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옥기 남항동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따뜻한 손길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 주민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동 주민자치회가 코로나19 걱정없이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축제 ‘만덕 귀곡산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참여자들 모두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쓰기 등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이행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할로윈 분장 체험 △할로윈 퍼레이드 △쌈지산책길 스탬프 투어 △포토존 운영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정인선 주민자치회장은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주민들에게 서로를 알아가는 소통의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드림스타트 이용 대상자 중 졸업 예정인 초등학교 6학년 아동에게 가족사진을 촬영해 주는 ‘추억을 담은 사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원연계 프로그램, 취학 전 아동 학습 준비 프로그램, 초등 코딩교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6학년 졸업을 앞둔 아동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의미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해 먼 훗날 초등학교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가족사진 촬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사직동 지역 내 소상공인과 연계해 추진하며‘동消동樂’(동래에서 소비하고 동래에서 즐기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아동들이 초등학생 생활을 끝내며 가족사진 촬영을 통해 가족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