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코로나19로 지난 5월 중단됐던 이동 운동재활치료실을 철저한 방역수칙 속에 다시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태인동은 도시보건지소 내 재활물리치료실에서 매주 3회(월, 수, 금), 금호동은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매주 2회(화, 목)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태인동 재활물리치료실은 온습포, 경피신경자극치료기, 간섭파치료기, 하지운동기 등 30여 종의 치료 장비와 운동기구를 다양하게 구비해 의료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도시보건지소 물리치료사의 지도하에 재활상담, 운동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동 재활치료실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교류도 힘든 시기에 보건소 직원에게 건강정보, 휴대전화 사용, 독감 접수일정 등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전했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시는 이동 운동재활치료실뿐만 아니라 노인장수대학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부터 읍면동사무소 12개소와 산림소득과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 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 돌입에 따라 산불 예방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4명과, 산불 예방과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산불감시원 56명을 포함해 총 100명의 산불종사자를 선발했다. 또한, 산불종사자의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특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농산폐기물, 생활폐기물,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 발생 원인 행위의 감시와 계도 활동,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를 통한 초동 진화 중요성, 산불 진화 안전수칙, 산불상황관리 단말기 사용요령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요 등산로 주변 산불취약지에 산불감시원을 집중 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방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진화대와 감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과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2차 긴급재난생활비 카드 148,743매 배부, 지급률 99.16%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지급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371억 8,600만 원이 시중에 풀렸으며, 지난 10월 31일 기준 사용액 324억 1,300만 원, 사용률 87.17%를 넘어서는 등 지역 내에서만 소비 가능한 지역사랑상품권 카드 특성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8월 24일~10월 29일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했다. 지난해 1차 긴급재난생활비 지원 시보다 5만 원 상향된 비교적 넉넉한 지원금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더불어 최대 50만 원 혜택을 받게 되자 시민들이 필요한 곳에 계획적으로 소비하려는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강화와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8월 24~30일 신청요일제를 활용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해 대기시간 대폭 감축으로 큰 호응을 받았으며, 신청 즉시 지급으로 지급개시 5일 만에 지급률 90%를 달성하기도 했다. 시는 광양사랑상품권 카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2021년 4분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포렌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포렌은 광양제철소 내 냉연 롤 정비를 담당하는 업체로 현재 18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분기별 노경협의회 등 다양한 노사협력 프로그램 운영, 매년 작업환경 위험요소 제거 등으로 15년 9개월 동안 무분규・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포렌의 회사기는 시·읍·면·동 청사와 마을회관 등 광양시 전역에 내년 1월 31일까지 게양된다. 강언구 ㈜포렌 대표는 “노사문화 우수기업 표창은 회사 창립 이래 노사의 무분규·무재해 사업장 유지를 위한 공동 노력을 인정받아 받은 상인 만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의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기업과 근로자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의 견실한 기업을 시민에게 알리는 뜻깊은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중순 조성한 ‘다압중학교 학교숲’이 산림청에서 공모한 2021년 학교숲 우수사례 신규 조성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산림청장상)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모에는 전국 18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서류평가와 현장심사를 거쳐 신규 조성 분야에서 3개 학교, 기존에 학교숲이 조성된 학교 중 활용·사후관리 분야에서 3개 학교가 선정됐다. 신규 조성 분야 최우수에 선정된 ‘다압중학교 학교숲’은 교내 방치된 폐관사부지 담장을 과감하게 허물어 기존 명상숲과 연계한 근린녹지형 야외숲을 확대 조성하고, 다양한 수목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생태적 건강성을 확보함으로써 심사위원으로부터 최고점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학교 학부모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은 물론, 숲속교실(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동아리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교직원·학생 동행 친목회 등 학교숲의 교육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혜정 다압중학교장은 “올해로 개교 5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시에서 학교숲을 조성해준 것도 감사한데 전국 최우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 방침에 따라‘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을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적용되는 개편안은 기존 확진자 억제를 위한 보편적 규제에서 벗어나 중증 및 사망자 발생 억제를 위한 접종률 제고와 미접종자·취약계층의 감염 전파 차단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단계적 전환은 4주의 체계전환 유지기간과 2주의 상황판단 기간을 거쳐 추진하되, 접종 완료율, 의료체계 여력 및 중증환자·사망자 발생, 유행규모 등의 상황을 판단하면서 3차례의 개편안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2명까지이나, 식당·카페의 경우에만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 영유아도 포함되며, 동거가족·돌봄인력·임종을 지키는 경우에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예외 적용된다. 행사·집회의 경우에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99명까지,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에는 499명까지 가능해진다. 그 밖에도, 생업시설의 어려움을 고려해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고, 유흥시설 5종(유흥·단란·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10월 29일 삼기면 수산2구 마을회관에서 23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기계팀이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삼기면 수산 2구 주변에는 농기계를 수리하고 점검받을 수 있는 마땅한 농기계수리점이 없는 실정이다. 농민들은 농기계를 고치려면 16km나 떨어진 읍내까지 나가야 한다. 그런데 마침 희망복지 기동서비스 농기계팀이 마을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수산 2구 주민뿐 아니라 인근 마을 주민들까지 부랴부랴 서비스 현장을 찾았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기계팀은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시작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농기계 수리를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정비 실력이 뛰어나 주민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서 농기계팀은 ss방제기, 경운기,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등을 수리했다. 또한 농기계 자가 정비방법, 농기계 사용 및 관리법 등을 안내하며 가을걷이를 끝낸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관리하며 내년 농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인근 마을에서 농기계 수리를 위해 현장을 찾은 주민은 A씨는 “농기계팀 직원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업무를 공유 및 협의하기 위해 국·소장과 직속실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부서별 현안업무를 논의했다. 회의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현안사업 중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신규·추가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예산이 반영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광양시 재정 경쟁력을 높이도록 국·도비 사업, 기금사업, 공모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 방역체계 전환으로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행되면서 전 분야에 걸쳐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하게 선제 대응하기 위해 각 부서는 시정 전 분야와 지역사회 전체의 위축된 분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이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과 순찰 활동을 강화해 산불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사전에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하도록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 올해도 이제 2달밖에 남지 않았으므로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를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일 개최된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에서 전남 영광군이 “종합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한우농가의 개량 촉진 및 고급육 생산을 유도하여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주최로 개최되었다. 보성군 가축시장에서 개최한 이번 한우경진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5개 부문에 76마리의 한우가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는데, 최종평가에서 영광군은 미경산우부문 우수상(영광읍 유권중), 암송아지부문 장려상(영광읍 김용선) 등을 수상하여‘종합우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한우품질 고급화를 위하여 우수정액과 수정란이식비용을 지원하고, 2019년 영광가축시장을 전자경매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등 송아지 브랜드육성에 힘쓰고 한우개량을 위한 기반조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 우리군이 종합우수상의 성과를 거둔 거 같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영광 한우개량기반구축 및 고급육 생산을 위한 축산 정책적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0월 18일(월)부터 11월 12일(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점검은 매년 하반기 실시되는 정기적 지도・점검과 별도로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점검은 충북교육청 소속 직업계고(특성화고 23교, 마이스터고 3교) 학생 약 600명이 현장실습 중인 기업체 270여 곳의 모든 사업장을 점검 중이다. 산업안전전담관 연수를 받은 직업계고 관리자・취업부장・3학년 담임교사・취업지원관이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기업을 방문・순회지도 중이다. 이들은 현장실습 협약 이행 여부,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지도 현황 등 점검 내용을 ‘산업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빈틈없이 확인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현장을 확인한 후 ▲표준협약서 내용 미준수 ▲학생의 안전보건 저해 요소 발견 ▲현장 지도교사 지도 규정 미준수 등으로 정상적인 운영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현장실습을 중단할 수 있다. 중단과 함께 학생들을 복교 조치하고 안전 관련 외부전문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연계하여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 도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전 구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 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가 시작됨에 따라 스스로 방역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전 구민 34만여 명에게 개인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요청하고자 협조 서한문과 함께 마스크를 전달한다. 이번에 전달되는 마스크는 KF-94 마스크로, 인당 10매씩 약 340만 매를 배부한다. 마스크 배부는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세대별로 방문하여 전달하며, 세대별 2~3회 방문에도 부재 시,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방문 수령 안내문을 부착한다. 자세한 마스크 배부 방문 시기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장기간의 방역 피로와 감염 불안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전한다”라며 “광진구는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상황 변화에 따라 방역체계를 보완하며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투 트랙 전략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광진구는 지난 4월, 35만 전 구민을 대상으로 KF-94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약 350만 매 배부한 바 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3분기 친절왕에 교원인사과 안광성 장학사, 공보관 최민기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안광성 장학사는 교무·학사 분야 감사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발굴, 중등 신규관리자 인사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직원들에게 항상 겸손하고, 따뜻하게 응대하는 친절한 태도로 감동 행정을 실천하여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최민기 주무관은 신문 보도사항 스크랩 및 배부에 관한 사항, 보도자료 충북교육 소식 홈페이지 게재 및 제공 등 홍보 업무담당자로서, 도교육청 각 부서별 홍보 브릿지 역할을 친절하게 수행하고 매사에 성실하하다는 평가를 받아 친절왕으로 선정됐다. 친절왕에 대한 시상은 오늘 1일 월례회의 시 이뤄졌다. 충북교육청은 민원행정 감동구현 우수직원 발굴로 공직사회의 친절공무원 상을 확립하고, 친절‧배려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분기별로 친절왕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왕은 민원처리 협조 등 다른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의 추천과 ‘고객의 소리함’ 및 ‘칭찬합시다’ 등 민원처리 결과 가‧감점을 합산하여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