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창도서관 명곡분관은 5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독서모임인 ‘시니어독서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명곡도서관 시니어독서회는 2017년 3월에 창립되어 비록 역사는 짧지만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 다수가 ‘협성문화재단 독서왕’, ‘경남문학 신인상’, '고향의 봄 백일장', ‘김해의 책’ 공모전 우수상 등 각종 백일장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상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올 한해도 2020년에 이어 ‘경남문학 신인상’(하영옥)을 수상했고, ‘창원의 책 독후감 공모전 장려상’(송정녀), 인생이모작 성공 수기 공모전 장려상, 열정상(이철형, 송정녀)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이어진다. 특히 경남대표도서관 주관으로 하는 ‘우수독서동아리’ 공모사업에도 선정됐으며, 독후감 공모전 응모, 독서 기행, 작품집 만들기, 2021 창원의 책 선포식 참여 등을 통해 시니어독서회의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명곡도서관 시니어독서회는 5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독서모임으로 현재 회원수는 15여명이다. 전문지도 강사의 지도로 월2회 운영하며 1차 모임은 글쓰기 특강을 하고, 2차 모임은 독서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및 독서회 관련 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11월 2일 시청강당에서 강석주 통영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11월 확대간부회의를 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회의는 그간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비대면 회의로 진행해 오던 것을 11월 1일 정부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추어 대면회의로 진행하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부서별 보고 후 지난 10월 각종 행사, 보고회, 방역수칙 점검 등으로 수고가 많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서 지난달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사업비 150억 원이 투입되는 통영 수산업 최대 숙원사업으로 어업인 들의 애로와 통영시민들의 오랜 불편 해소를 위하여 내실 있고 빈틈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통영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을 위해 통영에코파워(주)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자체와 민간사업자, 상공계가 상생을 통해 대규모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 및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상생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지난 10월 15일 디피랑 개장 1주년 행사를 개최하였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가가 높은 겨울철 주요 소득작물인 통영 명품 시금치를 11월 2일 초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하였다. 이날 초매식은 김동수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장, 차경용 새통영농협 조합장,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인, 중매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통영농협 도산지점 시금치 경매장에서 열렸다. 이날 시금치 경매로 9,012단이 출하되어 1단(1kg)에 평균가 1,850원, 최고가 4,290원에 거래되었고 초매식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코로나19와 일손 부족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농사를 지었던 만큼 통영 시금치가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풍년이 들기를 기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통영시금치는 가을철 주간 고온이 계속되는 이상 기후로 출하 물량이 감소됨에 따라 11월 시금치 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영시금치는 우리시 겨울철 주요 소득작물로 현재 1,464농가에 180ha 규모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잎이 두껍고 부드러워 씹는 맛이 좋고 당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농가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2일 우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2021년 지역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19개 기업의 생산품과 후원금을 모아 12,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19개 기업에서 생산·판매되는 제품으로 보행보조차, 샴푸 등의 생필품과 후원금을 모아 제작한 방역마스크 등 총10,550개이며, (재)김해시복지재단 10개 운영시설과 주촌면행정복지센터, 김해시가족센터에 골고루 배분되어 다양한 연령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아보리덤바이오 방상호 대표는 “김해시와 진흥원에서 우리 기업의 성장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도움을 준 것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 THKC 신종호 대표는 “창업과 제품 개발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받은 만큼 지역에 계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참여를 통하여 지역기업으로서 발돋움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뜻깊은 기부가 정말 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11월 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에서‘건강도시 통영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제7회 건강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주제발표, 패널토의,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통영시장, 주제발표자 및 패널토의자, 추진과제 6개분야 39개 세부사업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주제발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회 위원장인 고신대학교 고광욱교수의 ”건강도시 통영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사람과 지구가 공존하는 지속가능 건강도시 공동정책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패널 참여자인 △강윤식 경상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건강한 삶, 건강한 도시를 생각하다”, △박재완 ㈜문화도시재생연구소 대표이사는 ”통영, 도시재생 BEYOND COVID-19”, △성병원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 사무국장은”통영은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으로 특화해야 합니다”, △김진현 경상대학교 정보통신학과 교수는”건강도시와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각각의 의견으로 통영만의 특색있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관점에서 발표와 토론의 장이 이루어졌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포럼을 통한 전문가들의 소중한 의견을 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인 기업과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지역밀착형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 통영·거제·고성 합동 채용박람회”를 11월 3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이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영상공회의소, 거제상공회의소, (사)고성군 상공협의회,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후원하며 통영․거제․고성지역 60여 개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입사지원 기간인 11월 3일 부터 11월 16일까지 전용홈페이지(통영거제고성채용박람회.kr)에서 채용공고를 확인한 후 희망하는 업체에 지원하면 되고,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17일 ~ 19일 까지 업체별 온라인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11월 17일에는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온라인 면접 활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구직자, 직무 상 대면면접이 필수적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위한 면접부스가 운영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한 기업과 구직자만 참여 할 수 있다. 시 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통계청 주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5년 주기 대규모 총조사를 대상으로 2020년도에 실시한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와 2021년도 경제총조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공무원, 조사요원의 공로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차질 없는 조사를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하였으며, 우수 조사요원 선발과 조사표의 꼼꼼한 검토 등으로 정확도 높은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필요한 통계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국가승인통계 4종(일자리‧청소년종합실태조사, 청년통계,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을 작성‧관리하는 등 지역 특색 통계 활성화에도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열악한 조사 환경 속에서도 조사요원들의 안전한 조사 수행과 사업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성공적인 조사가 가능했다”며 “통계는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의 일부로서 이번 기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김해시 스마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공중화장실 등 25개소에 64개의 불법 촬영 방지용 안심스크린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사업은 최근 화장실 칸막이의 개방된 하단부를 통한 불법 촬영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안심스크린 설치하여 불법 촬영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한 화장실은 수로왕릉, 신어산 산림욕장, 내동공원 등 25개소로 김해시 소재 공중화장실 담당부서 수요조사를 통해 미설치 공중화장실을 확인하고, 지난 9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공원 등 공중화장실 56개소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심스크린 설치가 필요한 화장실을 선정하였다. 김해시 소재 공중화장실은 총 668개소로 시는 공중화장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김해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화장실 조례」를 제정(‘20.7.24.)하고, 안심스크린・안심비상벨 설치 및 경찰서와 합동으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활동을 하는 등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종주 여성가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2021년 11월의 씨네마루 영화로 '빌리 홀리데이'를 상영한다. 영화 '빌리 홀리데이'는 유명 재즈 뮤지션 ‘빌리 홀리데이’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그녀는 재즈를 논할 때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재즈의 고유명사이자,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프랭크 시나트라, 레이 찰스, 니나 시몬 등 내로라하는 재즈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끼친, 그야말로 ‘뮤지션의 뮤지션’이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영혼을 울리는 강력한 힘이 있었고,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매스컴은 그동안 그녀의 단편적인 모습만을 조명했을 뿐, 진짜 이야기는 지금껏 주목받지 못해왔다. 영화 '빌리 홀리데이'는 타임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노래이자 그녀의 대표곡인 ‘스트레인지 프룻(Strang Fruit)’을 빌려 ‘빌리 홀리데이의’ 진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다. 그녀의 대표곡을 부르지 못하게 하려는 무언의 압박 속에서도 끝까지 노래를 지키고자 했던 ‘빌리 홀리데이’, 그리고 노래와 함께 그녀의 삶을 밝혀준 유일한 사랑 ‘지미 플래처’까지. 모든 것을 다 내주어도 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개최된 「제14회 경상남도 건축상」에서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이 특별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14회 경상남도 건축상」은 건축문화의 창달과 우수한 건출묵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독창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건축물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대회이다. 출품작은 공공건축물 9점, 민간건축물 30점으로 총 39점이며 9개의 건축물이 수상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연면적 3,371㎡.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2020년 9월 개소했으며, 알에서 깬 새끼 바다거북이 바다를 향해 내딛는 걸음을 형상화했다. 단순한 시멘트 건물이 아닌 넓은 바다를 향하는 새끼 거북의 여정을 담은 이야기를 품은 건축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수상작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김해 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일 동외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 ‘양성평등 샌드아트 공감‘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양성평등 샌드아트 공감‘프로그램은 11월 한달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양육시설 3개소에서 샌드아트 전문가의 ’내 이름은 김상만‘ 및 마법의 샌드아트 공연 ’Fun Fun 동물 스토리‘를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아동 스스로 성인지 감수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이야기로 이뤄진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빛과 모래를 이용한 스토리텔링 공연을 통해서 아이들이 양성의 차이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양성평등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확산사업을 확대 추진해 양성이 평등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1월부터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행정신고를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이 쉽게 민원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서식 작성 예시 QR코드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민원서식 작성시 여러사람이 작성 예시를 한번에 보기 힘들고, 출생·사망신고를 비롯해 혼인·이혼신고 등 작성할 일이 많지 않은 민원서식은 작성에 어려움이 많아 민원인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군에서는 선진적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민원서식 작성 예시 견본 이미지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제작해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군청 민원실과 14개 읍·면 민원실에 배포했다. QR코드는 △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여권발급 신청서 등 총 6종으로 필요한 민원서식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견본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 활용으로 민원실 어디서나 민원서식을 작성할 수 있어 서식 작성 및 대기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엽 민원봉사과장은 “QR코드 작성견본 제공으로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민원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