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2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스마트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자료 공유시스템을 고도화하여 종이 없는 스마트의회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예산 심의 시 첨부되는 법정 서류와 행정사무감사 공통자료 요구 시 종이문서로 출력하고 제본하여 전체 의원실에 제출하는 서류의 양이 많을 뿐만 아니라 회의가 끝나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면서 이는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회서식이 19건으로, 신청서를 종이문서로 출력하여 서명하고 접수하는 과정에서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조례안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출력하여 해당 위원회를 거쳐 입법실에 접수하고, 조례안의 동의를 얻기 위해 의원실을 찾아 다니면서 서명을 받는 등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정자료 공유시스템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스마트의회를 만들기 위해 작년 의정자료 공유시스템을 도입하여 의원별 자료 요구 시 시스템을 통해 서명을 하고 집행부의 담당자 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2일 부서별 업무추진사항 및 현안업무 공유를 위한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태철 서장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는 각 과장·팀장·119안전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 참여자들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타 119안전센터·구조대·본서 공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송태철 서장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대비해 부서별 업무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타 부서의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올해도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최근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412명을 대상으로 “마음아, 괜찮니?”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일상생활, 학업, 대인관계 스트레스를 석고공예와 나무공예 치료를 통해 해소하고 사회성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석고를 이용한 나의 자아상 만들기, 매듭 토속 장신구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자신의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주변 친구들과 함께 나누었다는 점에서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동우울 척도검사를 통해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주의력결핍 과잉장애(ADHD), 소아우울증, 소아불안장애 등의 정신관련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전문가 개입을 통한 상담과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대상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고위험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2차 심층검사를 진행해 자문의 상담 연계의뢰와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은 “대상자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만족도가 높았다”며“아동·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도록 다양한 프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여해 혁신 우수사례를 전국에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현 정부 정부혁신 성과를 종합하고 혁신사례를 국민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개방형 박람회로 개최된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정부혁신, 지역사회혁신의 주요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연계하고자 열리게 되며, 사회활동가, 혁신 관련 학술·연구기관 전문가, MZ세대 공무원, 국민참여단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하고, 강화된 방역기준을 적용하여 개막식 등 일부 행사만 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박람회 행사의 현장감 및 흥미도를 높여 관람객의 참여를 높이고자 혁신 메타버스 플랫폼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강원도는 『도민의 생활 속 혁신케어』를 주제로, 마음까지 빨래하는 ‘공공이불빨래방’,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 ‘강원도형 자율방역 시스템’, 강원도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지원군 ‘일단시켜’ 세 가지 혁신 사례로 참가한다. ‘공공이불빨래방’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정읍교육지원청은 정읍시, 샘고을 집강소와 함께「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즐거운 상상속으로!」슬로건 아래 2021년 정읍 학교-마을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매년 광장에서 운영해 왔던 교육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에는 ‘단체로 찾아가는 박람회’로 운영하였으나 올해는 참여 신청한 42개 단체를 10개 내외 단체로 분산 조직해 10월 21, 22, 26, 27일 4일간 교원들이 선택 참여하는 운영방식과 10월 28일~12월3일 단체로 찾아가는 운영방식 등 2가지로 진행된다. 학교-마을 교육 박람회는 정읍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지역 특화사업인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특색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마을 교육박람회에 대한 교원들의 관심과 열정으로 4일간 운영하는 동안 코로나19 예방 관련 교당 1~2명의 인원수 제한이 있었지만 약 480명의 교원들이 다녀갔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학교는 4일간 참여하는 교원들을 나누고 각각 참여하면서 받은 리플렛자료, 홍보자료, 연간계획서 등을 학교로 가져가 공유하고, 내년도 교육계획 운영에 참고할 것이다”라고 했으며, 한 참여단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일 월미공원에서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 주관으로 개식사, 감사패 전달, 합창단 공연, 위령시 낭독, 제막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월미도원주민귀향대책위원회 유족회원과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의장, 정근식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장, 홍인성 중구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는 제1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진실규명 결정에 따른 권고사항을 반영해 인천시가 위령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했다. 향후 인천상륙작전 당시 무고하게 희생된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기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 자리에 세워진 위령비를 통해 다시 한 번 원주민 희생자의 영령을 추모하며 남겨진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9일 서구 관내에 위치한 어촌체험마을인 세어도에 방문해 동절기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골든타임 사각지역인 세어도 내 소방용수시설 및 보이는 소화기 함 점검을 통해 다가오는 겨울철 대비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세어도 내 설치된 소화전 점검 ▲보이는 소화기 함 및 등산로 소화기 함 정비 ▲주민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도서지역은 응급상황이 발생 시 안전 조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수질오염과 악취발생 예방을 위하여 전북지방환경청 및 시‧군과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2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축산농가, 퇴·액비 자원화시설 등 가축분뇨 배출시설 중 대규모 시설, 상습민원 유발시설 및 하천 인접 시설에 대하여 중점관리 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악취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가축분뇨 외부 야적, ▲축산폐수 무단방류 여부 등이며,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분(고발 및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하고, 철저한 사후관리와 교육을 수시로 병행한다. 한편, 올해 3분기까지 새만금 외 지역 7개 시·군에서 합동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법을 위반한 12개소를 적발하였고, 고발 및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전북도는 향후에도 축사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배수로 및 유입 하천을 수시로 점검하고, 전자인계시스템을 활용한 상시 추적 감시를 통해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환경청 및 시군과 협력하여 점검 강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 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를 신청받는다. 도교육청은 ‘2022년 2월 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22∼26일까지 희망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2년 2월 28일 기준으로 공무원연금법상 재직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까지 1년 이상의 잔여기간이 있어야 한다.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사람 등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교육청은 예산 및 교원수급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명예퇴직 규모를 결정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2년 1월 중에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영화를 통해 개별학교 교직원의 환경교육 역량 강화에 나선다. 2일 도교육청은 ‘2021. 환경영화와 함께하는 교직원 배움과 성장의 날’을 통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200교에 환경영화 상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위기 대응 실천 교육 확대를 위한 교직원의 인식 개선 및 학교 안 생태적, 친환경적 삶으로의 전환을 위한 공감, 소통, 협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환경영화 지원은 4차례에 걸쳐 이루어지며 첫 번째 영화인 ‘2040(오스트레일리아, 93분)’은 지난 10월 27일 상영했다. 이어 △11월 3일=플라스틱의 모든 것(미국, 96분) △11월 10일=위장환경주의(호주, 98분) △11월 17일=더 나은 세상을 위한 레시피(프랑스, 56분)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들 영화는 세계 3대 환경영화제 중 하나인 서울환경영화제 그린 아카이브에 등록된 작품들이다. 신청 학교에서는 ‘교직원 배움과 성장의 날’을 활용하여 해당 영화를 관람 후 환경교육 및 친환경 실천 방안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면 된다. 학교 교직원뿐만 아니라 도교육청 직원들도 환경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상영 날짜에 맞춰 도교육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2021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라북도 귀농귀촌 온에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상담홍보전은 코로나19와 도시의 과밀화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와 함께 제공한다. 올해는 박람회 핵심 콘텐츠인 전라북도 13개 시·군의 귀농귀촌 정보와 홍보영상을 온라인 공간에서 AR(증강현실)로 제공하여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까지 귀농귀촌으로 유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번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을 3가지 테마로 운영하며, △ 온라인상담, △ 토크콘서트, △ 유명유튜버 연계 홍보로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전시관과 연계하여 '전라북도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상담을 예약하는 경우에는 1:1 맞춤형 화상상담 또는 전화상담을 진행하며, 시군별 지원정책, 지역정보, 주거 등의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상담홍보전 온라인 전시관은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화상상담 신청과 토크콘서트 참가 신청도 가능하다. 화상상담은 11월 4일부터 6일은 7개 시군(군산, 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일 본소 내 생물안전3등급(BL3) 실험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 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되면 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 과정 없이 자체적으로 확진판정까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정밀검사 의뢰로 인한 초동대응 지연과 장거리 시료 송부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외부 유출에 의한 전파 위험 등의 문제점을 사전 차단하고 효율적인 초동 방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은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왔으며, 지난 8월 정밀진단기관 신청을 시작으로 검역본부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정밀진단 교육 및 진단능력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승인 되었다. 이성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2016년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에 이어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3대 재난형 가축질병 진단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양돈농가와 축산 관련단체는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