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3일 오전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훈련으로 소화, 화재통보, 피난, 응급처치 등의 요령에 관한 사항을 담은 동영상 교육과 비상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또한, 진주소방서에서는 2층 식당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형 사다리차(25톤)를 동원해 10층 옥상에 있는 대피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진주시 자위소방대원, 진주소방서 40여 명이 참여했고 지휘차, 조사차, 펌프차, 사다리차, 구급차 5대가 동원됐다. 진주시 소방안전관리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 향상과 안전의식에 대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시민들도 겨울철 화재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3일 오전 10시30분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창원시 관계자, 도의원, 시의원, 유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장난감은행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장난감은행 3호점은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칠원읍 예곡리 복지회관 일부를 리모델링해 연면적 196.9㎡으로 1층은 장난감 대여 공간, 2층은 영유아 프로그램실 및 휴게실, 외부 놀이터로 구성됐다. 함안군 장난감은행 3호점은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공간통합·시설 공유형 협업사업’에 경남도와 함안군, 창원시가 공모한 ‘우리마을 1cm 문화센터’가 선정된 결과로 함안군은 장난감 대여 및 문화센터를 관리하고 창원시에서는 영유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근제 군수는 “장난감은행 3호점이 창원시민과의 유대감 강화 및 영유아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우리마을 1cm문화센터가 인근 지자체간 공간·시설을 공유한 협업사업의 좋은 사례로 남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난감은행 3호점은 1,2호점과 달리 함안 군민과 창원시 내서읍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멜론 공선출하회는 지난 11월 2일 가야농협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공선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사업결산 및 차기 운영진 구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근제 군수는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선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조근제 군수는 “미생물 배양센터의 미생물 무상 확대 보급으로, 시설하우스 연작장애 해소와 과채류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유용미생물을 공급받아 보다 안정적이고 상품성 높은 멜론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농촌진흥청과 협의를 통해 가야백자멜론 및 함안노을멜론을 수출유망품목으로 선정했으며, 함안멜론 소비지 판촉행사, 온라인 시장개척 등 유통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은 지난 10월 30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곤) 외 11개 단체장과 함께 「도전! 일억걸음 동구민 걷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부산차이나타운 특구 일대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동구민 뿐만 아니라 차이나타운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월드엑스포 부산유치에 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명곤 주민자치위원장은 “2030월드엑스포 유치에 부산을 포함한 5개 도시가 도전장을 던진 가운데 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허미숙 수정2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각급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2030월드엑스포는 부산에서 유치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월드엑스포는 5년마다 개최되며, 2년 뒤 170개 회원국의 투표로 개최지가 결정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 동부경찰서는 대전동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2021년 11월 2일 대전 동구 대동오거리에서 자동차안전기준 및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는 이륜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대전동부경찰서는 10월 29일 기준, 이륜차 단속건수가 전년 대비 83.2% (3,002건) 증가에 따라 이륜차 사상자 –13.0%(114명)ㆍ사고 –10.1%(80건) 감소하였음에도 여전히 이륜차 난폭운전, 신호위반, 인도주행, 소음유발 등에 대한 민원 및 교통법규 위반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 11월 2일 14:00경 대전 동구 대동오거리에서 대전동구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이륜차에 대한 강력한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주 관광산업을 어떻게 발전시켜야 할지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역할 강화와 함께 한옥마을 주변 특화거리를 이용한 체험형 여행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주시와 전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2일 그랜드힐스턴 2층 데이지스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과 전주관광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전주관광 대도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침체된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업계 중심의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세미나는 전주시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운영하고 있는 장유성 ㈜전주관광마케팅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오익 현대관광여행사 대표와 추인환 전주한옥마을체험숙박업협회장, 이금실 장안대학교 관광경영과 교수 등 관광분야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필요성과 운영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 이금실 교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은 지역 스스로 관광현안 파악 및 문제해결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기획과 추진을 주도적으로 실행해야 한다”면서 “기획사업을 효율적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의 견인료 및 보관료의 이용자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보행자 통행의 불편을 유발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견인을 시작했다. 견인료는 1건당 4만원, 보관료는 회수 시까지 30분당 700원이 책정되어 공유형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에 부과되는 형태이다. 13개 자치구에서 7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2달 반 동안 서울시내 15개 킥보드 업체에 부과된 견인료만 3억 3천4백만 원에 달한다.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서울특별시 정차·주차위반차량 견인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일반보도 상의 불법 주차 기기에는 3시간의 유예시간을 부여하여 PM업체에서 수거나 재배치 등의 자체 조치 기회를 주지만,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정류소 등 보행자에게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즉시견인 구역에 대해서는 신고가 접수되자마자 바로 견인하여 문제가 되었다. 성중기 의원은 2일 개최된 제303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일하는 방식 개선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 공동협약’, ‘도정 최초, 세대별 조직문화 정밀진단’과 ‘전국 최초 하계면접복장 자율화’ 등이 높은 배점을 받아 1차 내부심사 및 2차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과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충남도청의 인력 구조가 베이비부머 세대에서 MZ세대로 급변하는 상황에서 노-사 공동으로 힘을 모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기여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김태우 도 인사과장은 “직원 간 소통 토론회 등 세대간 인식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불합리한 인사관행을 찾아 개선하고, 도 인력구조 변화에 따른 세대간 맞춤형 교육과 합리적 인사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11월 1일부터 동구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 「직업상담사 직무역량 강화과정」 및 「방역플러스 호텔 룸메이드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동구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요구되는 직업군에 맞는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취업에도 전략과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위드코로나와 함께빠르게 변해가는 경제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그러한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시의회 정책위원장인 정지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2)을 비롯한 정책위원장단은 2021년 11월 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상견례를 갖고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2004년부터 시작된 정책위원회는 이번에 제18기가 출범하였으며 시의원 18명, 외부 전문가 12명 등 총 30명이 정책연구 활동을 위해 행정자치혁신, 문화환경교통, 교육보건복지, 도시인프라개선 등 4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정책위원장 : 정지권 의원(성동2, 더불어민주당) - 부위원장 : 이광성 의원(강서5, 더불어민주당) - 부위원장 : 홍성룡 의원(송파3, 더불어민주당) - 행정자치혁신 소위원장 : 이병도 의원(은평2, 더불어민주당) - 문화환경교통 소위원장 : 이은주 의원(노원2, 더불어민주당) - 교육보건복지 소위원장 : 이호대 의원(구로2, 더불어민주당) - 도시인프라개선 소위원장 : 추승우 의원(서초4, 더불어민주당) 이 날 간담회는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와 서울시 예산 심의를 앞두고 서울시와의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하여 선행된 자리로 정지권 정책위원장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키즈카페’ 설치와 관련해서 질의 하는 등 서울시 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2일 오전 제303회 정례회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전임 부위원장의 교섭단체 탈당에 따라 홍성룡 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3)을 제10대 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궐 선임하였다. 홍성룡 부위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책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홍 부위원장은“제10대 후반기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에서 위원회가 지금까지 이룬 결실보다 남은 기간 더 큰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성흠제 위원장은 이날 부위원장으로 보궐 선임된 홍성룡 부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분위기 속에서 후반기 남은 임기동안 더욱 발전하는 위원회를 만들 것이며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1월 1일 제303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36 서울ㆍ 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명칭변경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명칭 변경안 내용은 지난 2021년 5월 4일자로 구성된 「서울특별시의회 2032 서울 ㆍ 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의 명칭을 「서울특별시의회 2036 서울ㆍ 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로 변경한다는 내용이다. 특별위원회가 명칭 변경안을 추진한 배경으로는 앞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 7월 21일 일본 도쿄에서 제138차 총회를 열고 호주 브리즈번을 2032년 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바 있기 때문이다. 유 용 특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2032년 개최지로 호주가 확정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그간의 노력을 헛되이 하지 않고 2036년 서울ㆍ 평양 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를 위해 부지런히 준비를 이어 나가겠다고 하였고 같은 목표를 공유하는 기관과 단체와 합심하여 1988년 서울 올림픽의 영광을 재현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