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사항을 1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존 확진자 억제를 위한 보편적 규제에서 접종완료자 중심의 점진적 방역 완화·해제로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사항을 살펴보면, 사적모임은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2명까지이나 식당·카페의 경우에만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 허용되며, 행사·집회의 경우 접종 여부와 구분 없이 99명까지이며 접종 완료자 등으로 구성 시 499명까지 가능하다.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하되, 유흥시설 5종 및 콜라텍, 무도장의 운영시간을 24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로 제한했다. 또한, 위험도가 높은 일부시설에 대해 접종증명이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제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해당 시설은 ▲유흥시설 5종 ▲노래(코인)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륜·경장·경마/카지노(내국인)로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으로 방역수칙이 완화된 만큼 일상회복을 위해 군민 모두가 책임 의식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지정을 위해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2일 합천16지구(중흥동마을회관)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4일 초계1지구(교촌마을회관), 9일 원당1·2지구(원당마을회관), 10일 도리지구(도리마을회관), 12일 삼가5지구(상금마을회관) 순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 및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의회 구성 및 기능 ▲지적재조사사업 시행조건 ▲경계설정기준 및 조정금 정산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은 6개 사업지구의 주민설명회 개최 이후,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2022년부터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협의, 이의신청을 거쳐 새로운 경계를 결정한다.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3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조회는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자인 공직자 및 일반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국․도정 유공자 10명, 군정 유공자 7명 등 총 17명에 대한 표창 전수 및 시상을 했다. 국․도정 유공으로는 2021년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우수」(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산림청장), 산불방지 우수기관(경남도지사) 등을 수여했다. 이어, 문준희 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자율적이고 책임감있는 방역수칙 준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 산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남부권역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 확보를 통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군의 한계를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등 각 분야의 사업과 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우리 군 인구증가 정책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3일 열린 제303회 정례회 경제고용진흥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광주시 청년일자리 정책 공약인 ‘新광주형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이 보여주기식 일회성 헛된 공약임과 동시에 실적을 부풀리고, 선정과정과 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우리지역 중소·중견기업 등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 및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新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공약을 내세우면서 45억4천9백만원의 예산을 집행한다고 계획 하였으나 절반도 미치지 못하는 22억7천9백만원의 예산만 집행하였다는 것은 광주시가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이 사업은 2년형 200만원, 3년형 400만원을 지원하고자 매년 선발하려고 하였으나, 19`년만 모집하고 공제만기가 도래할 때 까지만 사업을 유지해온 점과, 20`년부터는 기간과 지원액이 축소된 청년13(일+삶) 통장지원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광주시가 청년지원 사업에 있어 지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지적했다. 광주시는 이용섭 시장의 공약사업인 ‘新광주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2018년 8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3일 제92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기념탑(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환식 부교육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본청 간부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광주제일고, 전남여고, 광주교대, 광주자연과학고 등 현충시설을 갖춘 학교 4곳을 방문해 참배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1919년 3․1 운동 이후 10년 동안 응축된 민족역량의 대폭발로 일어난 학생독립운동은 우리 민족의 숭고한 정신을 깨워 불의에 대항하고 민족적 자긍심을 높여준 운동이다”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교육 체제를 반대하고 조선의 독립과 민족교육을 요구하며 불의에 용감하게 맞섰던 92년 전 학생들의 숭고한 정신과 기상을 계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학교법인 죽호학원 내 금파공고 학생 및 교사가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 통일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3일 금파공고에 따르면 ‘한민족통일문화제전(통일부·민족통일협의회 주최, 교육부·여성가족부 후원)’은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 고취 및 바람직한 통일 인재 육성을 위해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970년부터 매년 4~7월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매년 1만 여 명 이상이 통일을 소재로 한 글짓기 등 창작 작품을 공모하는 국내 최대 통일문화 행사로 올해로 52회째를 맞았다. 금파공고는 ‘제52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 재학생 6명, 교사 1명 등 총 7명이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금파공고 2학년 나영주 학생은 작품 ‘두 민족 한 나라’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학년 양효리 학생은 민족통일협의회의장상, 1학년 문인우 학생이 국회의원상, 3학년 차승준 학생은 광주광역시의장상, 1학년 안수옥·이은주 학생이 민족통일광주광역시협의회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번 ‘한민족통일문화제전’을 담당한 금파공고 윤효상 국어교사는 학생지도 공로를 인정받아 통일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금파공고 윤효상 국어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공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의회는 지난2일 의회 3층 특별위원회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양산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선출직 공무원 맞춤형 청렴교육으로 주민의 대표로서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정립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특강’, ‘샌드아트-1등한 날’, ‘청렴서약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방의회 의원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주요 내용을 듣고 관련 법령의 주요 위반 사례 등 다양한 실전 사례를 공유하였으며, 양산시민과의 약속인 ‘청렴서약식’을 통해 맑고 깨끗한 양산시의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양산시의회의장 직무대리 이상정 부의장은 “이번 교육이 올바른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방분권의 강화와 이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양산시의회부터 앞장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국악밴드 ‘나릿’,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 속으로’, 동화무용극 ‘빨간모자’ 공연을 11월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공연 국악밴드 ‘나릿’은 11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소리꾼 김수경을 주축으로 한 국악밴드 나릿은 전통 국악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시도로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예술단체이다. 9인조로 구성된 나릿은 장르를 넘나드는 형형색색의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며, 대표곡으로는 ‘너영나영’, ‘열두 달이 다좋아’ 등이 있다. 이어지는 공연으로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프로그램으로, 11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하는 클래식속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갖춘 연주자라 불리는 송영훈은 K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동하며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고,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이다. 솔리스트로서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독보적인 협연 무대 가지는 송영훈의 이번 공연은 풍성하고도 묵직한 저음이 내는 첼로의 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향교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사천시민과 유림들의 심신을 달래기 위해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 ‘풍화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음악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사천향교 내에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 일환으로 개최된다. 사천향교는 지난 8월 22일 사천향교 창건 600주년 기념식과 함께 ‘풍화루 음악회’를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던 것. 이번 음악회는 사천 지역 출신인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을 비롯해 일렉색소폰 연주자 신유식, 소리샘, 가수 서홍, 명창 이윤옥의 민요 공여, 판소리 서준희, 가야금 박채란, 플라맹고 살사 옴팡팀 등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친다. 또한, 공연을 즐기러 온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 자전거, 유명작가들의 합죽선과 서예작품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천향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다채로운 공연 등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도군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인 ‘2021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하여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국내외 수산 바이어·전문가·유통업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의 장으로 완도군은 매년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완도 공동관 홍보 부스 운영, 해외 바이어 초청 온라인 수출 상담회 및 온라인 판촉전 참가, 국내 상품기획자(MD) 상담회 참가, 드라이브 스루 판매(전복) 등 다양한 행사 진행과 더불어 네이버 라이브 방송 특별 판매전에도 참가한다. 특히 완도 수출 기업과 특산품을 국내외에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해 16개 홍보 부스를 3일 동안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활 전복과 광어, 해초 샐러드, 전복 차우더, 전복 감바스, 해초 국수, 전복장, 절편 전복 등 다양한 수산 제품을 국내외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완도 공동관 홍보 부스에 참가한 8개 기업은 완도사랑S&F(전복), 해성인터내셔널(광어), 해청정(해조류), 세계로수산(해조류), 장도농수산(해조류), 완도다(해조류),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해조류), 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 가야읍주민자치회 주최,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가을 음악회’가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 가야읍 아라길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군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힐링 음악회로서 지난해 경상남도로부터 ‘주민자치회 우수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군의회, 가야읍행정복지센터가 후원했다. 농악 공연으로 막을 연 음악회는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의 '사냥꾼의 합창', '행복한 산책',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진또배기' 총 4곡과 함께 함안여자중학교 댄스동아리 일루시온의 아이돌 댄스공연, 실내악 앙상블, 아라홍련무용단(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함안여자중학교 그림동아리 예사랑의 ‘함안 아라가야 문화유적 창작그림 전시회’가 진행되어 추가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가야100인 패밀리합창단’은 4세부터 80세까지 가야읍 주민을 단원으로 2018년 4월 창단했다. 앞서 7월 19일에는 함안연꽃테마파크 야외공연장에서 1차 음악회를 무관중으로 진행했고 그간 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 2018 경상남도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 2021 경상남도 주민자치 우수동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일 산림청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해 대산면 소재 악양생태공원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및 산림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목 생육을 저해하는 덩굴제거, 가지치기 체험 및 유아 숲 체험원 조성 예정 부지 정비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매년 11월 산림청에서 지정한 숲 가꾸기 기간에 맞춰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숲 가꾸기의 필요성 및 숲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만큼 심은 나무를 꾸준히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숲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