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오는 6일 오후 2시 장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1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가 열린다. 현장에는 다문화가족과 유두석 장성군수, 임동섭 장성군의회 의장 등 90여 명이 참석하고, 약 100여 명이 온라인을 통해 함께할 예정이다. 먼저, 다문화가족들이 준비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등의 식순이 이어진다. 행사 중간에는 현장과 온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깜짝 행운권 추첨과 축하공연 등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뒤이어 진행되는 ‘어울한마당’ 순서에서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 ‘이야기마당’, ‘장기자랑’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는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공동체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라면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시행에 따른 지역 주민, 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의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주간 온라인으로 자치분권대학 동래캠퍼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해하는 리더를 발굴ㆍ양성하고 지역사회, 학계 등과의 교류를 통해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함이다. 강의는 각 20분 내외, 총 18강으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아“주민자치의 이해” 라는 주제로 주민과 주민자치권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대상은 지역주민, 주민차지위원, 공무원 등이며 인원 제한은 없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료기준은 온라인 중간ㆍ기말고사(객관식) 평균 60점 이상이다. 신청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자치분권대학 입학(수강)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팩스 또는 동래구청 방문(2층 기획감사실 기획계, 평일 09:00~18:00)해서 제출하면 된다. 자치분권대학 온라인 동래캠퍼스는 전 교육과정의 강의 영상 링크가 수강생에게 발송되며, 개강일 전 온라인으로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 괴산군 계담서원은 3일 제30기 계담서원 부설 교양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20여 명의 입학생을 비롯한 이차영 괴산군수와 관내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교양대학 입학을 축하했다. 교양대학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 4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열리게 되며, 교양・전통문화・한국사 등의 일반교과와 교양한문, 사자성어, 대학, 명심보감, 전통예절, 서예 등을 배우게 된다. 한편, 계담서원은 1824(순조 24)년에 창건하였으며, 1871년(고종 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90년에 순흥안씨 양도공파 종회 안동준 회장의 노력으로 1991년 사당과 재실, 강당, 세삼문, 세덕사 등을 복원,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까지 935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성동병원) 하는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2021년 대구광역시 정신건강 우수사례』부문에 초발 정신질환자 발굴관리 사례를 공모하여 표창(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수상하였다. 초발 정신질환의 조기 선별과 개입은 증상의 빠른 호전 및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어 치료의 결정적 시기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대상자 A는 반복적인 자살 시도행위로 북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된 자로 응급상황 위기개입과 자살시도 평가를 통해 초발 정신질환자로 발굴되어 집중 사례관리서비스 제공 및 정신과 치료 연계, 차상위계층 선정, 보건소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가정 내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표창을 수상하였다. 장봉석 센터장은 “초발 정신질환자는 조기개입을 통해 기능 상실의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므로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개별사례관리 등을 통해 개인적·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1월 3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헌옷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 행사는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수거한 옷을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한 후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사공정애 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웃 사랑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곳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검단동장은“이번 바자회를 위해 고생하신 새마을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는 검단동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씨네Q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예주문화예술회관 비상설영화관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8일, 9일까지 영덕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항유를 위해 문화의 장을 연다. ‘바다탐험대 옥토넛 : 육지수호 대작전’은 11월07일 13시, ‘당신얼굴 앞에서’는 11월 07일 16시, 09일 19시, ‘듄’은 11월 07일 19시, 08일 19시, 09일 10시30분에 상영 예정이다. 씨네Q 영덕 예주점은 '바다탐험대 옥토넛 : 육지수호 대작전'과 '당신얼굴 앞에서', '듄'을 상영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영국에서 취학전 아동 대상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한 작품으로 2013년 국제 에미상의 취학전 아동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개성 있고 귀여운 동물 탐험대원들이 해저기지인 옥토포드에서 생활하며 각종 바다 생물들을 위험에서 구하고 도와주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본 애니메이션은 실제 존재하는 다양하고 신기한 바다 생물들의 생태를 묘사했다. 재미와 함께 교육적인 면까지 함께 놓치지 않은 수작이다. 영화 '듄'은 휴고 상과 네뷸러 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초의 작품이며 역사상 가장 많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리산 원시림과 오색단풍의 절경을 간직하고 있는 지리산 피아골에서 제45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를 맞이해 단풍제례가 열렸다. 군은 지난 3일 피아골 표고막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문화행사를 취소하고 구례군의 번영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며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국태민안을 염원하고 코로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자는 군민의 마음을 담아 단풍제례를 봉행했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에 김순호 구례군수, 아헌관에 조재원 구례농업협동조합장, 종헌관에는 박영무 前토지면주민자치위원장이 맡아 봉행 헌작했으며, 군의원, 유림, 토지면 청년회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제례와 더불어 가을단풍의 정취를 느끼려는 등산객과 군민들을 위해 나쁜 액운을 막아주는 살풀이춤 공연, 음복떡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피아골 단풍은 예로부터 지리산 10경 중의 하나로 '산도 붉고, 물도 붉고, 그 속에 있는 사람까지 붉게 물든다'는 삼홍으로 유명하다. 특히, 표고막터에서부터 삼홍소까지 이어진 약 1㎞ 구간의 울긋불긋 단풍터널은 피아골에서도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힌다. 한편, 지리산 피아골 단풍은 연곡사까지 내려와 산 전체가 새색시 얼굴처럼 울긋불긋 물들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학문은 장성을 따라갈 수 없다’는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의 고장, 장성군이 추진 중인 평생학습 사업이 지역민의 열띤 참여 속에 활기를 더해 가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사업은 한글교육을 받지 못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해교육이다. 장성군은 올해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글교실 19개소를 개설했다. 현재 200여 명의 지역민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최초로 자체 추진한 공모사업의 성과도 주목된다. 군은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4개 프로그램 시행기관과 5개 동아리 발굴에 성공했다. 군이 발굴한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목공 DIY 카빙생활(청소년수련관)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꼼지락 활동(노인복지관) ▲연극놀이 중장년의 꽃바람(우리동네 노란꽃) ▲인성지도사 자격증반(인성문화진흥원)이다. 우수동아리는 ▲문해교육연구회 ▲축령산 편백숲 노르딕워킹 ▲사진임(林)문학 ▲흥촌 목공예 공방 ▲뇌섹녀들의 감정크로스가 선정됐다. 한편, 최근에는 전라남도 주관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배움행복 마을학교 운영(진원 선동‧석전마을) ▲다도사범 및 예절지도과정(동서차문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동라이온스클럽에서는 11월 3일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리어카 4대를 제작하여 대구 북구청에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동라이온스클럽 조현경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우리 지역의 기부문화와 복지사각지대해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동라이온스클럽은 폐자원 수거 어르신들과 함께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안전하고 가벼운 리어카를 제작하여 북구청에 기탁하였다. 조현경 회장은 “거리에서 유모차나 손수레를 끌며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폐지를 주워 일정치 않은 소득으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가천면은 11월 3일 09:00 면장, 담당 공무원 및 산불감시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가천면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산불감시원 선발은 필기시험과 체력검정 등을 통해 7명을 선발하였고,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 동안 관내 가야산과 독용산성 등 14개리에 대한 가을철 산불예방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산불진화장비 작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산불 초동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배은영 가천면장은 가야산 국립공원과 밀접해 있고 산림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산불에 매우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산불감시원들의 임무가 막중하다며 철저한 근무자세를 갖고 “단 한건의 산불도 없는 가천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일 관내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최근 아동학대 사례의 지속적인 증가와 관련하여 이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영유아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내 아이 행복을 위한 아동학대예방과 부모역할’이라는 주제로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강사인 우정아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들의 권리, 아동학대의 종류, 아동의 행동에 따른 부모의 역할과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사랑과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무의식적으로 가정 내에서 행할 수 있는 정서적 학대와 행동, 훈육 이전에 아이와 부모간의 신뢰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하여 집중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영유아 부모는 “일상 속에서 무심코 행하였던 행동들이 내 아이에게는 아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아이에 대한 존중과 앞으로의 육아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 영도구한의사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도구협의회는 지난 11월 2일 영도구청에서 북한이탈주민 한방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도구한의사회는 영도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경옥고(15만원 상당) 1회 지원 ▲비급여 한약 관련 20%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영도구와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는 행정적 지원과 협약이행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3개 협약기관은 향후에도 소외되기 쉬운 북한이탈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