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이 생긴다. 지난 3일, 동구 혁신도시 신서중앙공원에서 ‘공동직장어린이집’ 착공식이 진행되어, 건설에 본격 착수했다. 2022년 9월 개원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은 신서중앙공원 내에 생기며, 총 사업비 46억 원이다. 지하1층, 지상3층으로 지어지며, 총 면적은 1천494㎡로 약 452평이다. 정원은 150명이다. 동구청은 현재 추진 중인 복합혁신센터, 신지에코아일랜드, 도시철도 3호선 및 1호선 연장 등과 함께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동직장어린이집 참여기관은 혁신도시 내 입주한 공공 및 민간기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뇌연구원, ㈜레피오 등 8곳이다. 한편, 3일 열린 착공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해 류성걸 국회의원,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참여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은 혁신도시와 동구 전체의 보육환경 개선을 이끌고, 선진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변 다른 어린이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동구 신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1년 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년층 독거남성 10세대를 선정해 지난 2일부터 6주간 주 1회씩 반찬나눔사업 ‘온정찬(溫情餐)’을 시행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국과 반찬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정호 회장은 “날이 추울 땐 속이 든든해야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임 신암1동장은 “온정찬(溫情餐)이란 이름처럼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연제구가 부산시 2021년 출산장려정책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사회 분위기 확산과 출산장려를 위한 기본 인프라의 지속적 확충을 위해 출산장려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확대, 임산부 주차구역 확충,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등 7개 항목 11개 지표로, 연제구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2021년부터 기존 30만 원이던 첫째 자녀 출산지원금을 40만원으로 인상하였으며, 장애인 가정에 100만 원의 출산 비용을 지원하여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또한 ‘슬기로운 연제 육아아빠단’ 운영 등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아빠의 육아참여를 유도하는 등 부부가 함께 육아를 실천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연제형 공동육아사업’을 추진하여 갈수록 다양해지는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맞춤형 돌봄 제공을 통해 지역의 돌봄서비스 수준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그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1월 2일 부암동주민센터에서 ‘2021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검정새마을금고와 방송인 김제동의 후원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저소득 주민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봉무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종로구의회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사업이 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은 동서대로 단절구간을 연결해 대전IC에서 대전현충원까지 동서축 도로망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특히 서남부권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변지역의 교통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동안 시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공주지역에서 유성 및 도심부로 연결되는 국도32호선(현충원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호남고속도로지선에 가칭 현충원IC를 신설하여 고속도로 교통량 분산을 통해 출퇴근시간 유성IC 및 서대전IC 주변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가 기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구축에 중요한 노선인 만큼, KDI에서 수행하는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부산권의 숙원사업이었던 서부산의료원 건립이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는 지난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추진한 서부산의료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가 오늘(3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026년이면 사하구 신평동 646-1번지 및 646번지 일원에 연면적 32,445㎡, 300병상 규모의 서부산의료원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부산의료원은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질환 센터, 감염병 예방센터 등을 갖춘 재난의료 거점공공병원으로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대상 부지 확정, 타당성 용역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공공의료원 확충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는 신속한 개원을 위해 11월 국회 심의과정에서 서부산의료원 민간투자사업 한도액이 증액 편성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집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와도 지속해서 협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2026년 서부산의료원이 개원될 수 있도록 한도액이 편성되면 내년부터는 민간투자사업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출산장려정책 부산광역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출산 장려를 위한 모범사례 공유 및 우수시책 발굴·전파, 평가 결과 우수기관 인센티브 제공으로 정책추진의 자발성·적극성 강화, 출산·양육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 및 인프라 확충 지속 추진을 위하여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 다자녀가정 우대 참여업체 확대 ▲ 임산부 주차구역 확충 ▲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 어린이집 보육 품질 제고 및 보육 인프라 확충 등 7개 항목 11개 지표에 따라 출산장려정책을 평가했다. 수영구는 이번 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특히 출산장려금 조례 전부를 제정하여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시책 추진뿐 아니라 결혼, 출산, 양육지원 등 보다 다양한 저출산 대책 및 출산 장려 시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관련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수영구는 ▲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 새싹 육아 아빠단 운영 ▲ 아빠 육아 사진전 개최 ▲ 어린이 도서관 개관 및 운영 ▲ 남자 공중화장실 내 기저귀 교환대 설치 ▲ 공공키즈카페 조성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 1일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와 ‘경제발전 및 고용 창출 강화를 위한 지역협업사업 MOU 체결’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지속적 교류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향후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분야 및 고용 창출, 경제발전 등을 위한 각종 지역협업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1월 1일 광화문아트홀에서 열린 ‘경희궁 역사적 가치 바로알기’ 심포지엄에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김금옥 운영위원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라도균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사직동, 교남동 주민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서는 원래의 모습을 잃은 경희궁의 역사·문화적 가치, 그리고 이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작성 시 반영사항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종로는 60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도시다 보니 여러 특수성을 가지고 있다” 며 “이런 특수성을 종로만의 매력으로 발전시키면서도 지역 주민들이 살기 편한 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의 숙제이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백년다리 사업 중단으로 시민혼란 및 불신만 초래하고 있다“ 서울시가 노들섬을 잇는 한강대교 남측 아치교 구간 신교와 구교 사이에 백년다리(공중보행교) 설치 사업을 2019년 3월 착수하여 설계와 공사계약을 마친 상태에서 지난 8월 갑자기 1년간 공사 일시정지('21.8.21~'22.8.31)를 선언함에 따라 시민들이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가 제303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한강대교 현장 감사를 진행하면서 터져 나온 말이다. 서울시의 백년다리 사업은 초기 사업추진 과정에서 의회가 구조 및 디자인 등 다양한 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타당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어렵게 설계에 착수하였고 지난 5월 공사계약까지 마쳤으나 서울시가 현재 추진 중인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 수립용역('21.8.25~'22.8.24)과 연계하여 광역보행체계 차원에서 새롭게 보완하겠다는 취지로 공사가 일시정지된 상태이며 결국 해당 용역의 결과에 따라 백년다리 사업의 향방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이 날 현장 감사에서 성흠제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서울시의 백년다리에 대한 오락가락 행정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5회에 걸쳐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시설관리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시설의 복합화・다양화에 따른 환경 변화에 맞추어 수요자의 눈높이를 반영한 시설지원을 강화하고자 「미래를 담는 학교행정종합컨설팅」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학교에 근무하는 우수한 시설관리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시설물 안전점검 및 시설물 유지관리 실무 과정과 에듀빌(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 및 에듀파인 프로그램 실습교육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내용이 중심이 되어 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부교육지원청 박래준 교육장은 “이번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통해 시설관리 담당직원이 시설물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은「미래를 담는 학교행정지원」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금정구가 부산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행정 서비스 품질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KSA한국표준협회가 올해 처음 부산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를 조사한 결과여서 의미가 더욱 크다. 금정구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공공부문 모델’을 활용한 행정 서비스품질 지수에서 70.0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조사 대상인 인구 20만 명 이상인 부산 기초자치단체 9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다. 금정구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측정모델에서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신뢰성, 적절성, 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 총 9개 차원 및 약 50여 개 세부 항목에서 다른 구보다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간 추진한 △걸어서 10분 이내 작은도서관 조성, △부산 최초 공동주택 관리지원단 신설, △공립어린이집 3년 내 11곳 확충, △회동호 생태탐방로 조성, △주민밀착형 대민행정 서비스 시행 등 일상 속 구민 체감형 사업을 벌인 결과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 평가한다. 조사는 최근 6개월 이내 해당 거주지의 행정서비스를 1회 이상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