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오는 18일에 전국적으로 실시하는‘2022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대비하여 오는 12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51개소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이 있으며, 주요점검 내용은 △시험장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확인 등 소방특별조사 △학교관계자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소방특별조사 결과 발생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수능시험일 전까지 개선 완료 될 수 있도록 조치 예정이다. 정재덕 도 예방안전과장은 “수험생들의 안전한 응시 환경조성을 위하여 특별조사 및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지난 3일, 2021년 독서아카데미 특별 프로그램 행사로 과학커뮤니케이터(과학해설자) 이독실 초청 강연을 열어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강연은 당초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으로 강연장 참석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했으나, 위드 코로나 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대면 현장 강연에 4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고,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줌(ZOOM) 채널에는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독실 강사는 카이스트(KAIST) 전기 및 전기공학을 전공해 현재 과학커뮤니케이터와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지대넓얕', '과장창' 등을 통해 전문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을 전해 인기가 높다. 또한 EBS '세계테마기행', '상상식탁', KBS '더 라이브',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CJ중화TV '위클리차이나우', '차이나피디아' 등에서 패널과 진행자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대중에 친숙하다. 중마도서관 강연에서 이독실 강사는 ‘나를 사로잡는 것들 – 진화심리학으로 풀어보는 내 심리’라는 주제로 진화심리학을 소개하고 진화심리학을 통해 알아낸 의외의 것들과, 과학을 근거로 하는 여러 주장에 대한 대표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4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봉강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어린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이며, 슬레이트 지붕으로 인해 건강피해가 우려되고 비가 오면 지붕에 비가 새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봉강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전해 들은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500만 원 상당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하고, 전기밥솥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어린 자녀들의 건강 때문에 걱정이 되어 지붕을 교체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주신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과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2일 이틀에 걸쳐 ‘2021 제2차 학교폭력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광주교육연수원 5개 강의실에서 권역별로 각각 진행됐다. 권역별 협의체는 인근 학교 학생생활부장‧학교전담경찰관‧전문 컨설팅 위원 등 동부 관내 총 10개 권역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단위학교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활동 안내, 권역별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활동은 ‘2022학년도 어울림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고, ▲학교폭력 예방교육 어울림 프로그램 구성 및 세부 내용 ▲초‧중등 프로그램 적용 예시 ▲어깨동무 활동 등을 안내했다. 권역별 컨설팅은 각 학교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폭력 대응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업무담당자로서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24·26일 이틀에 걸쳐 ‘제1차 학교폭력예방 권역별 협의체 협의회’를 실시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은 강원도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생활사 전반에 걸친 각종 근현대 물건들을 모아 전시하는 ‘강원도민 생활유물’공모전 수상자를 4일 발표했다. ‘도민들의 일상과 추억이 담겼던 생활유물’을 주제로 펼친 이번 공모전에는 교과서, 부싯상, 금성비디오, 풍로, 화롯대, 숯다리미 등 생활사 전반에 걸친 강원도형 생활유물이 100여 점이 접수 됐다. 응모작은 보존 상태의 양호성, 유물과 얽힌 스토리의 진정성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1점이 선정됐다. 선정작은 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재생3-아카이브가 펼쳐진 홍천미술관에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최종 심사는 전문가 심사 점수와 1,591명이 참여한 관람객 투표 점수를 합산해감동상 1명, 공감상 3명, 생활유물상 7명을 선정했다. 1등은 486표를 얻은 한종원(홍천)씨가 감동상(상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종원씨는 과거 어려웠던 시절 탄약중대(현 탄약정비공장)에서 근무하던 아버지의 일화와 고철탄약상자 보호 깡통으로 만든 생활용품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공감상(상금 30만원)은 1950년~1970년대 교과서와 생활기록부를 출품한 이광택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학원 및 교습소 5,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4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학원 및 교습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한 학생 교육 여건 보호 및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역물품은 학원 등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살균소독제와 손소독용 물티슈로 구성됐다. 학원 면적 등에 따라 수량을 산정해 지원키로 했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난 3일부터 택배 서비스로 배송을 시작했고, 11월 중 배송을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학원과 교습소에 대해 감사하다”며 “학원과 교습소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방역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도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세 차례에 걸쳐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비말차단마스크를 지원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0월28~29일 대회의실에서 ‘동부초등학생의회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동부초등학생의회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생 자치활동 역량 신장을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석 인원을 30명 내외로 제한했고, 이틀 동안 총 59명의 학생의원이 참여하며 88%의 높은 참석율을 보였다.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1부 ‘학생자치활동, 우리도 할 수 있어요’, 2부 ‘안건 제안서 작성의 실제’로 운영됐다. 1부에서는 ▲리더십의 의미 ▲회의 도구 사용법 ▲회의하는 방법 익히기 ▲학생 자치활동 의미를 알고 실천 방법 찾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좋은 안건이란? ▲안건 제안서 작성하기 ▲동부초등학생의회 실천 사례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 학생 97%가 이번 프로그램에 만족했고, 95%의 학생들이 프로그램 참여가 학생 자치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 자치활동 역량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3~4일 이틀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에서 관내 초·중등 교감을 대상으로 ‘2021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4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교육활동 침해 사안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이런 현실을 고려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률자문을 구하며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특강을 기획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특강 강사로 법무법인 제승 김민지 변호사와 조선대 강광민 교수를 초청했다. 먼저 김민지 변호사는 딱딱한 법률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하며 교육활동 침해의 개념 및 유형별 대응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강광민 교수가 ‘비전을 가지고 행동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를 주제로 감동을 주는 소통의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감은 “법률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다”며 “이번 특강은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유형별 대응 방안을 살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가 겨울철 폭설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대표이사 전영봉)는 4일(목) 오후 2시 영종대교에서 기습적인 폭설로 교통사고가 발생해 인명피해와 대규모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한 합동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인천시와 신공항하이웨이(주)가 공동주관해 유관기관(육균제17사단, 고속도로 순찰대, 市소방본부 서부소방서, 영종소방서, 종합건설본부, 10개 군․구를 포함한 18개 기관) 100여명과 민간단체에서는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에서 참석했으며, 훈련장비로 제설차량, 119구급·구조차, 경찰차 등 총42여대를 동원했다. 영종대교 전 구간에 기습적인 폭설(20cm)로 인한 노면 압설로 인해 안전거리 미확보로 공항방향 13.5㎞지점 10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상자 13명 발생, 사고차량 화재발생 등으로 차량통행 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으로 영종대교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특히, 지난 겨울철 수도권에는 북극의 고온현상으로 인한 제트기류의 영향을 받아 저기압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우리나라의 북서쪽에서 주기적으로 구름을 만들고 고기압과 저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방역당국과 함께 관내 94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방역기간을 정해 과대‧과밀학교 및 기숙사 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선제적 이동형 PCR도 확대 실시한다. 특히 생활치료센터 입소 학생들은 기초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한 상담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학생의 안전을 지키며 학교의 기능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까지 제6회 푸른미래강화교육축전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개최한다. 푸른미래강화교육 온라인 플랫폼은 지난 3월부터 전면등교를 실시한 강화지역의 초·중학교의 교육사례와 지역의 주요 체험정보가 소개된 사이트다. 특히 내셔널트러스트 시민유산 1호인 ‘매화마름 군락지’, ‘평화의 섬 교동도 이야기’, ‘고려 대몽항쟁 역사유적체험’ 등 강화의 생태・평화・역사분야 9종의 교육동영상을 통해 강화지역의 체험학습장소를 효과적으로 안내한다. 이 밖에도 강화도 특색을 담은 체험꾸러미 14종을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부대 행사로 학생참여프로그램인 강화IN-스타대회와 강화 생태환경·평화·역사교사 연구회 연합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축전은 관내 초·중학교들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이 담긴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국민의힘, 포항)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경상북도교육청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 조례안」을 11월 4일에 대표발의를 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 △ 심리적 위기학생 실태조사 실시 △ 심리적 위기학생 지원사업 실시 △ 심리치유 업무 관련 교직원의 비밀누설 금지 △ 협력체계 구축 등이 있다. 김 부의장은 “심리적 위기학생을 적시적기에 발굴하여, 심리적 위기학생에게 지원계획과 지원사업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법제화했다”면서, “조례안 제정을 통해 심리적 위기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본회의를 통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