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울 강서구와 민간기관이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구는 4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강서구 치과의사회, 강서구 태권도협회와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위기 아동·청소년 가정 발굴 및 연계 ▲교육비와 의료비 지원 ▲수강료 할인 및 맞춤형 의료서비스 지원 등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양 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위기 아동·청소년의 조기 발굴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은 4일 밀양시 소재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민물고기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현안사업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무분별한 해외 농수산물 수입 및 지구 온난화와 저온현상 등 전국곳곳에 발생하는 기후 위기로 사면초가와 같은 어려움에 빠진 농어업인들을 위해 현실적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총 예산 903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내년도에 완성될 예정이다. 농해수 위원들은 경남도가 많은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한 만큼, 스마트팜 혁신밸 리가 청년 농업인 육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기후변화에 적응을 할 수 있는 품종육성으로 졸업생들이 경남 농업의 패러다임을 주도적으로 선도 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후에는 민물고기 연구센터를 방문한 농해수 위원들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경청하였다. 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수온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을 위해 고부가가치 어종 연구와 개발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 기존의 치어 방류 사업, 토종 어종 보존 연구 사업 등은 어업인 소득 증대에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경남도만의 특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확인을 위해 11월 4일 오전에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하였다.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조성 사업’은 문체부가 주관하는 ‘2020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으로 전국 8개도 152개 시·군이 공모신청을 하였고, 1 ~ 2차 종합심사 후 지난해 3월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추진을 위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사업 국·도·시비 120억원이 투입되어 투입되어,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 리뉴얼, 유스 어트렉션 직업체험센터 조성 등 항공우주산업을 기반으로 항공우주체험과 교육기능을 접목한 산업관광 상품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박정열 문화복지위원장은 “사천 에어로스페이스 에듀케이션파크 조성사업은 사천시, 경남도, (주)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군 등 민․관․군이 연계 협력해 항공우주체험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직업체험이 포함된 미래형 관광산업 구축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되도록 하고, 경남(사천)지역이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 컨텐츠 관광지가 되도록 도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주간 우리 쌀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실시한 ‘아이와 함께하는 언택트 우리쌀 활용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대면 학습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농촌지도과 생활자원팀이 직접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활용했으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생들이 개별 진도에 맞게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반복적으로 청취가 가능해 신청자 접수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교육은 3회 과정으로 우리 쌀을 이용한 요리들로 구성됐으며, 쌀초코 머핀, 찹쌀고추장, 쌀고구마빵 키트를 활용해 교육생들이 각 가정에서 밴드에 게시된 동영상을 통해 교육을 완료하고 활동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양만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변화된 식생활로 인해 쌀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를 증가시키고, 비대면 영상이나 SNS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침체된 일상생활에 활력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헌혈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헌혈증서 400매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에 기증한다고 밝혔다. 헌혈은 모두의 생명을 위한 값진 일로 기증받은 헌혈증은 지역상품권(15,000원)으로 교환되며 기증 헌혈증서 중 50매는 암 투병 중인 군민(장산면)에게 기부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이번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에 기증된 헌혈증서도 군민 및 직원들의헌혈증서를 모아 기증한 것으로 주변의 어려운 소아암 환자 등 희귀질환자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군민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유관기관과 이장회의 등을 통해 헌혈증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10명을 대상으로 ITQ 한글 자격증 취득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ITQ 한글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11월 8일 ~ 12월 10일 매주 월, 수, 금 총 15회 교육을 실시하며 결혼이민자의 취약한 정보의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개인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일반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2021년 제9회 강원푸드박람회” 일환으로「강원도 수산식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사)강원수산인총연합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강원지역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6개 수산가공업체가 참가하여 황태, 북어, 미역, 황태환, 간편 건조황태국, 수산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강원도에서는 수산식품가공업체와 함께 “연말연시 선물시즌”을 맞이하여 고객(기업 구매담당자, 유통사 MD, 리테일러, 일반소비자)들에게 도내 수산식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과 “착한 가격”의 상품구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다. 특히, 연말에는 동해안에서 일시 대량 어획되는 도룩묵, 양미리 등과 수협의 재고물량이 많은 수산물을 대상으로 밀키트 개발지원 및 대도시 대형유통업체(이마트,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등)와 「강원 수산물 상생할인」행사를 추진하여 「고객+어업인+대형마트」가 공동으로 상생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일 지도읍 선도에서 재배된 수선화 구근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 출하는 지난 10월 14일 선도수선화영농조합법인과 ㈜피나클랜드 농업회사법인과의 구매 계약 체결에 따른 것이다. 올해 출하하는 구근은 2019년도에 심은 2년생 구근으로 수확, 선별, 건조, 수량 검수 과정을 거쳐 바로 꽃을 볼 수 있는 개화구(開花球) 10만구는 판매하고, 개화구에서 분리한 자구(子球)는 다시 식재해 2년 뒤 수확할 예정이다. 수선화 재배 농가의 소득사업을 위해 올해 설립한 선도수선화영농조합법인(대표 박영식)은 수선화 구근의 식재, 병충해 관리, 구근 수확, 구근의 판매 유통 등 재배부터 유통까지 수선화 재배 농가의 소득사업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에 출하되는 수선화 구근은 충남 아산에 위치한 ㈜피나클랜드 농업회사법인이 운영하는 수목원의 경관조성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선도수선화영농조합법인 관계자는 “수선화 구근을 팔아 직접적인 농가 소득으로 연결될까 고민했었는데, 그 고민이 오늘 해결됐다”면서 “앞으로도 선도에서 재배한 수선화가 전국으로 팔려나가 국민 모두가 수선화를 보면서 힐링할 수 있게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수선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관광재단은 ‘위드 코로나 시대’ 강원 안전관광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군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드라이브 스루, 드라이브 인 방식의 강원형 종합 자동차 행사를 11월 13-14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캠핑카, 클래식카, 튜닝카 및 국내외 신차 100여 대의 전시와 함께 RC카 대회, 서킷체험 및 모범적 차박 캠페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드라이브인 콘서트, 자동차 극장 운영 등을 통하여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인제 사회적경제조직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특산품 판매장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재단은 'RC카 온로드 대회'를 유치하여 매니아층이 국내에서 두터운 무선조종미니카 동호인 200여명이 가족단위로 동참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의 후원으로 현대 N 브랜드 계열의 친환경 중심 전기차, 신형차 전시가 진행되며 캠핑업체 및 자동차 튜닝소재 관련기업의 전시도 동시에 진행된다. 관광콘텐츠팀 박정현 팀장은 “내 차를 가지고 안전하게 강원도의 아름답고 숨겨진 관광지를 많이 이용하는 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4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관련 부서장 회의’를 열어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 점검과 재택치료, 일상회복추진단 운영, 다중이용시설 방역점검 강화 등 일상회복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방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역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이 안전한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응 부서별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확진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에 대비하여 재택치료전담팀 대응역량 강화와 신속한 이송을 위한 보건소와 소방서, 재택치료 협력병원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방안을 마련했다. 또, 일상회복추진단 운영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일상회복 방안 마련을 위한 각계각층 대표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비대면 영상회의 개최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 되었다. 이와 더불어 각종행사 확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준비, 다중이용시설 이용 확대에 따른 꼭 지켜야할 방역 수칙 홍보와 시설별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단계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청씨름단이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1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 출전한다. 여자부 장사결정전은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KBS 1TV와 유튜브채널 ‘샅바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6월 예천군에서 열린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거제시청씨름단은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도 새로운 장사를 배출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손영민 명예부단장과 최석이 감독을 중심으로 매화급(60Kg이하) 한유란·최다혜, 국화급(70Kg이하) 서민희·정수라, 무궁화급(80Kg이하) 이다현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다현 선수는 지난해 생애 첫 천하장사 등극과 무궁화장사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유란 선수는 입단 이후 2019 설날장사 등 메이저대회에서 3차례나 매화장사를 차지한 명실상부한 최강자이다. 입단 2년차 최다혜도 매화급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석이 감독은 “시합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경남도로부터 위험 소교량 재가설비로 10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번에 확보한 기금으로 둔덕면 술역마을 소교량 재가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환기 부시장은 여러 차례 도청을 방문해 해당 시설의 안전에 대한 위험성과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재난관리기금 지원을 요청해왔다. 시 관계자는 “경남도청 등 재난 및 예산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의 당위성과 주민 수혜도 등을 설명하는 등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실이다”라고 강조했다. 둔덕면 술역마을 소교량은 대형차량의 통행이 잦은 마을 간의 연결교량으로 노후화 및 전단파괴가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지역이었다. 시는 “소교량 재가설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재해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해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