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11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 119청소년단으로 가입된 사상구 드림스타트 아동 15명, 북부소방서와 함께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 2., 11. 16., 11. 23. 총 3회에 걸쳐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일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화재 예방 홍보 안내문 및 물품을 배부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119청소년단은 사상구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 외 소방안전체험 및 불조심 포스터 공모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상구청 관계자는“아동들이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캠페인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평소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적인 사례관리 및 맞춤형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수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1일~11월 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과 홀몸 어르신이 함께 세대 간 온정과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동래구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으로서 여러 세대가 함께 도자기 체험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서로를 격려하고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및 홀몸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공간인 동래구 낙민동 소재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 진행됐다. 이달 30일에는 어르신과 아동이 한 팀을 이루어 체험한 도자기에 다육식물을 심어 서로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본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홀로 어르신들의 코로나19로 인한 고립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아동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과 자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금정구 장전1동은 지난달 29일 장전동 새마을금고 본점이 장전1․2동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발 마사지기(총 4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장전동 새마을금고는 올해 상반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장전1․2동에 마스크 7200매를 후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증진을 위해 발 마사지기를 지원했다. 새마을금고 김용환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외부활동이 어려운데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전동 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도서관 이용자 및 비이용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는 향후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 및 도서관 운영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를 간단히 살펴보면, ‘도서관 직원’, ‘정보자원 및 서비스’, ‘시설’등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5점 이상을 받았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 관리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무인 반납기’와‘전산 자동화기기’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프로그램 부분에서는 ‘자녀들과 시간을 도서관에서 함께 보낸다.’는 의견이 다수였는데 전통적인 도서관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가족 복합 문화 공간으로의 달성군립도서관 전환 혁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임을 일깨워주었다. 특히, ‘강좌’부분이 만족, 불만족 부분에서 모두 상위를 차지한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이는 현재는 만족하나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면 하는 (비)이용자의 소중한 목소리로, 향후 강좌 계획 시 다채로운 주제의 풍성한 내용을 채운 프로그램 편성이 절실하다는 뜻이다. 이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 3일 제3회 세대공감 페스티벌 ‘우리 오늘 김장한Day!’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의 30명 회원 어르신이 함께 김장한 500kg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120가정에 전달하였다. 김홍수 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기부문화가 조성 및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풍력발전이 4일 영덕읍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식자재와 생활용품을 ‘행복한 곳간’에 전달했다. 물품 전달에 앞서 권성민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곤란함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당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 뿌리를 딛고 있는 사업체로서 앞으로도 이웃사랑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이나마 펼쳐나가겠다”고 표했다. 한편, 영덕군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행복한 곳간’은 지역공동체가 음식을 함께 나누는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단체 및 개인이 자발적으로 곳간의 냉장고를 채워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1월 3일 남항동 깡깡이안내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대평동 마을회, 자원봉사캠프 및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항마을 주민쉼터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항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추진된 주민 쉼터 조성은 ‘활력 가득 우리동네 골목길’을 주제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소화단 5개소 가꾸기로 진행되었다. 한편 조성된 주민쉼터는 주민과 대평동 마을회원 및 남항동 유관단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차후로도 유휴공간 활용 주민쉼터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철호 위원장은 “활력있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여 마을주민과 남항동을 찾아주시는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활기찬 남항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부산역광장에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되는 '2021 부산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산도시재생, 변화의 파도를 타고!’를 주제로 부산의 새로운 도시재생 흐름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와 16개 구·군, 타시도,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며 ▲개(폐)막식 ▲마을로스루(오프라인 홍보부스) ▲갤러리존 ▲부산클릭쇼핑 ▲부대행사 ▲포럼·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영도구는 마을로스루에서 깡깡이마을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운영과 갤러리존에서는 영도구의 핵심 도시재생사업인 대통전수방 프로젝트, 베리베리굿 봉산마을 사업을 소개하고, 절영풍물패 공연 및 동삼2주공 국화마을 국화차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11월 8일부터 운영 예정인 박람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웹부스 관람과 실시간 행사 시청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4일 진해 석동정수장에서 10월부터 새롭게 단장한 견학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석동정수장은 올해 하반기 정수처리 공정을 체험 스토리로 구성한 실감 콘텐츠 체험관과 증강현실 모래체험 프로그램인 샌드크래프트를 도입하여 기존의 동영상 시청, 현장 견학과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견학으로 진행하고 있다. 권경만 상수도사업소장은 “석동정수장의 새로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견학자들이 정수처리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쉽게 이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 많은 견학자들이 방문하여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또한 견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창원시 관내 홍보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당부했다. 석동정수장 견학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상시 접수 중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네오택시협동조합(대표이사 이호상)과 논공지역 저소득 중증질환자를 위한 이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관내 저소득 중증질환자 및 거동불편 환자의 이동을 돕기 위한 『안심차량동행 도어투도어(Door to Door)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네오택시와 논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뜻을 한데 모으면서 성사되었다. 『안심차량동행 도어투도어(Door to Door)서비스』는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검진 시 자택에서 병원, 진료 후 귀가까지 원스톱으로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논공읍협의체가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여 통보하면, 네오택시는 대상자가 자택을 출발하여 병원진료를 마치고 귀가할 때까지 안심 차량동행을 책임지게 되는 것으로, 버스 미운행 지역에 한정하여 버스이용이 가능한 구간까지만 이동을 돕는 행복택시 등 기존 사업과는 차별화된 지점이 눈길을 끈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연 10만원 한도이며 재원은 달성복지재단 지정기탁금과 네오택시협동조합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급병원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논공지역 취약계층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한 ‘밀양시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밀양시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는 밀양시 시정홍보와 관광지, 우수 농산물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한다. 퀴즈 참여는 밀양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객관식 4문항과 설문형태의 주관식 1문항의 답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는 정답 입력자 중 258명을 추첨하여 11월 15일 밀양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밀양의 우수 농산물인 얼음골사과와 아라리쌀 및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상우 공보전산담당관은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밀양시와 지역 우수 농산물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벤트 결과를 분석해 향후 시정홍보 기초자료로 활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 민원실 직원들은 4일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과 농촌 초고령화로 현장 인력수급의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찾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민원 필수요원을 제외한 민원실 전 직원들이 초동면 검암리 박희철씨 농가에서 단감 수확을 하며 농가의 바쁜 일손을 덜었다. 농가주 박희철씨는 “날씨가 추워 감 수확을 못해 걱정했었는데, 마침 시에서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 관심을 갖고 일손을 보태어 감수확을 적기에 다 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원인 민원지적과장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하고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매년 농번기마다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하며, “가을 하늘의 청명한 날씨처럼 주민들과의 훈훈한 정이 넘치는 하루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