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4일 서구 북항로에 자리 잡은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 개관식에 임지훈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서정호·정창규·김강래·김종인 교육위원들이 함께해 새출발을 격려했다. 지원단은 학교행정지원센터와 학교시설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해 학교행정지원과·학교시설지원과·관리과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단 조직은 학교지원단장(행정 4급)을 중심으로 학교행정지원과, 학교시설지원과, 관리과 등으로 꾸려져 국·공·사립학교 554곳의 안정적인 대체인력,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활동,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시설 행정업무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교원호봉 운영관리, 기간제 인력풀 운영, 교육감소속근로자 채용, 각종 교육활동 필요물품 지원,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학교행정지원연구회 등 학교운영 전반에 관련된 업무도 처리한다. 특히 학교시설 지원에서 원창동 1팀은 북부·서부·강화교육지원청을, 구월동 2팀은 남부·동부교육지원청을 각각 지원한다. 임지훈 교육위원장은 “2년 전 처음 시교육청에 행정지원센터를 건의한 후 센터 건립을 통해 학교행정 지원의 체계를 만들고, 드디어 지금의 학교지원단이 완성하기에 이르렀다”며 뜻깊은 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 수의계약 관련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의회에 따르면 조사특위는 지난 달 21일과 26일, 수의계약 관련 증인 선정 및 출석요구의 건과 추가자료 요구 및 추가 증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조사특위는 군으로부터 제출된 각종 수의계약 자료들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계공무원 등을 출석시켜 수의계약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 위촉,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각종 사안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검증하고 있다. 조사특위는 조사 활동과 관련한 결과를 차후 군민들에게 상세히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향숙 위원장은 “우리 특별위원회는 각종 자료 검토 및 증인 조사, 현장 방문 등 조사 활동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그에 대한 시정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특위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화천교육지원청은 4일, 2층 대회의실에서 화천군청과「화천군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공동의장 및 위원 8명이 참석하여 내년도에 건립되는 화천 복합커뮤니티센터 운영과 연계되는 돌봄사업에 대한 사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호 강원도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교육사업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화천군 교육사업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화천군의 지속적인 교류로 우수 인재 육성과 화천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11월 4일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폐광지역은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하였다. 태백시, 강원폐광지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태백시의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를 제시하는 뜻깊은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은 지역주도성 강화, 초광역협력 메가시티의 중요성과 향후 지역혁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발전방안에 대한 모색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이후에는 태백지역 강원남부 교회연합,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추위, 태백시 현안대책위원회 등 대표단체로부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산업위기에 처한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는 향후 미래 먹거리 산업 개발 등 앞으로 맞이하게 될 위드 코로나시대 정부정책의 트렌드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오는 11일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양산시청 및 하북면 양산국화전시장 일원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농업인단체들과 함께 ‘양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수(秀)양산’ 홍보용 장바구니와 ‘가래떡Day’ 기념 가래떡 나눔 행사를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과 양산시 농․특산물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업인의 날은 농업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농민은 흙에서 나서 흙을 벗삼아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흙 土 자가 겹친 '土月土日'을 아라비아 숫자로 풀어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되었으며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민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양산시청에서 오전 8시에서 9시30분까지 1차로 진행하며, 양산국화전시장에서 오후2시부터 4시까지 2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정영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적으로 우리농산물 홍보와 우수 농산물판매 촉진 등을 통해 우리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 유도스포츠클럽 창단식이 지난 3일 태백종합경기장 태백유도스포츠클럽에서 개최됐다. 태백시체육회와 태백시유도회가 주최하고 태백유도스포츠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창단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장, 태백시의회 의원, 이용훈 태백교육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류철호 태백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식은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내빈축사,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 태백 유도스포츠클럽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시민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무안군 승달장학회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승달장학생 96명을 최종 선발해 86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승달장학생 선발에는 총 239명의 학생들이 접수해 평균 2.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성적과 생활정도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고등학생 39명, 대학생 57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96명에게는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하며 타 장학금 수혜자의 경우 실 납부액 범위 내에서 차감 지급한다. 무안군은 “학령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도내 타 시군과 달리 무안은 지속적으로 학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높다”며“앞으로 지역 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4년 설립된 (재)무안군 승달장학회는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수혜인원은 약 2,800여명에 이른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1회 광진예술제가 지난 3일 폐막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열리는 광진 예술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무용, 국악, 연극, 클래식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3일 열린 폐막공연에는 트로트가수 영탁, 숙행, 박군과 비보이팀 엠비크루가 출연하여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공연은 11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 회복을 맞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됐다. 구는 보다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대면 관람객의 경우 2차 백신접종 완료 및 공연 전 PCR 음성 검사 결과를 제출한 구민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공연을 관람한 이숙자 씨(자양동, 63세)는 “오랜만에 대면 공연을 즐기니 마치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만큼 문화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백스크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랜선 방청석을 마련하고, 광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로 동시에 생중계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폐막공연 대면 관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볼링협회는 11월 7일 고성럭키락볼링장에서 제2회 고성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작년 대회가 연기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가졌던 관내 볼링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가로 진행된다. 협회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실내체육시설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한 백신 접종완료 여부 및 PCR검사 음성확인 후 참가자를 확정하기로 했으며, 시설 사용 인원 최소화를 위해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대회를 진행한다. 임선진 회장은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동호인들이 모여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기회가 줄었지만, 회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고성군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줘서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동호인이 함께 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두현 군수는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개편된 방역수칙 준수에 힘써주신 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활짝 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군의 체육인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오후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 유치원 원감과 초․중․고․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행정의 대전환’을 위한 열린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열린 대화는 769명의 원감과 교감의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행정 대전환의 한 축인 교무행정팀의 운영 현황 공유와 학교의 변화에 따른 교(원)감의 역할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이 행사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원감과 교감 20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교(원)감! 현실과 마주하다’를 주제로 코로나19로 달라진 유치원과 학교의 모습과 역할, 현장의 사례와 경험 등 ‘꿈꾸던 교(원)감’과 ‘현실 교(원)감’에 대한 이야기와 교무행정팀 운영에 대한 사례 나눔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행에 함께 참여한 서울시립대 이재준 교수는 “경남교육청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무행정팀은 뒤이어 걸어갈 지역에 모델이 될 것이다”며 “미래사회의 교감은 민주적 소통 역량이 가장 중요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부에서는 ‘교(원)감! 미래와 마주하다’를 주제로 미래사회 학교 현장의 변화와 요구되는 교(원)감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최근 톡톡브레인 상담교육연구소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덴탈 마스크 1만장을 무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톡톡 브레인 상담교육연구소는 남악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동⸱성인⸱가족들을 대상으로 두뇌 정밀분석, 뇌 에너지 활용도 등 과학적 뇌기능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과 교육을 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유정화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진행하게 됐다”며“아이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개인위생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유정화 센터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코로나19 극복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4일 오후 3시 시민홀에서 ‘2021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과 독서릴레이 활동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독후감 공모전 각 분야별 수상자는 독후감 △일반부 최우수상 복경연(창원대) △중고등부 최우수상 최유희(무주고 3학년) △초등부 최우수상 이경준(가고파초 4학년), 독후화 최우수상 황세경(반송초 3학년), UCC 우수상 이솔(냉천초 4학년)이 각각 수상했다. 독서릴레이팀은 △일반(청소년)부 사파중 1학년 1반(27명), △어린이부 루이비책(5명)팀이 최우수의 영예를 얻었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한 ‘2021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 공모전과 독서릴레이 활동에는 836편이 응모 되었으며, 독서릴레이는 93팀 1,458명이 참여하였다. 정혜란 창원시 부시장은 “수상하신 분들께는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창원의 책과 독서를 통해 자기계발을 이루고 가능성을 키울 수 있도록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