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도서관사업소는 ‘의창도서관 새 명칭’ 후보 5건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16일간 의창도서관 새 명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656건의 다양한 명칭이 제안되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많은 명칭 중에 부르기 쉽고 친근감과 상징성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1차 심사 및 창원시 직원 설문조사를 거쳐 5건의 명칭 후보를 선정했다.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지역 중심 도서관의 상징성과 시민과 함께 성장한 30년 도서관 역사의 의미를 담을 5건의 명칭 후보는 △가로수길도서관 △용지호수도서관 △창원용호도서관 △창원중앙도서관 △창원책숲도서관(가나다순)이다. 선호도 조사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창원시 도서관사업소 9개 도서관 현장 투표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도서관 명칭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심사를 거쳐 3건의 우수작 선정 및 최종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신인철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의창도서관의 새 명칭인 만큼 시민들의 소중한 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관내 20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고흥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 우수보육교직원 표창패 수여 ▲ 회계교육 ▲ 어린이집별 취미 및 체험 프로그램 활동 ▲ 꾸러미 나눔 행사 등으로 일정을 분산․간소화하여 이루어 졌다. 지난 10월 22일 보육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기념행사에서 우수보육교직원 20명에게 표창패 수여와 회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육교직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어린이집별로 취미 및 체험 프로그램 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고흥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한부모, 다문화 등 미취학아동 240명에게 보육교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정성가득 사랑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기념행사에서 송귀근 고흥군수는 “집에서보다 어린이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은 아이들에게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고흥의 꿈나무인 영유아들이 밝고,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2022년도 농작업에 사용할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한 달간 받는다. 이번 사업은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시행된다. 영종지역 주민의 경우 제2청사 2층 농업지원팀에서, 용유지역은 용유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농수산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 대상자는 관내에서 영농활동을 하면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신청접수 후 12월까지 유기질비료 공급관리협의회의 심사와 선정절차를 거쳐 내년 2월부터 농가에 비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유기질비료는 최대 80%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다. 신청량이 가장 많은 1등급 가축분퇴비의 경우 공급가격이 20kg 포대 당 3,500원이며 그 중 정부보조금이 2,800원이고 농민자부담은 700원이다. 또 중구의 전년도 유기질비료 총 사업물량은 10만 9,218포에 사업비는 3억 9,655만 5,000원이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공급물량 전액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관내 농업인에게는 농수산과에서 개별적으로 문자발송을 통해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양질의 친환경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이 지난 5일 삼천포중‧삼천포여자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블랙이글스 특별에어쇼 행사를 위해 사천을 방문한 공군 블랙이글스 특수비행팀이 삼천포중‧삼천포여자중학교 강당에서 17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블랙이글스 조종사인 이호성 소령, 길두현 대위가 맡았으며, 블랙이글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선보일 수 있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줬다. 그리고, 공군과 조종사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와 과정을 거쳐야하는지에 대한 영상과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 조종사를 직접 만남으로써 앞으로의 꿈과 비전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조종사들도 순수하고 에너지 넘치는 학생들의 호응에 파일럿으로서 높은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 올해 블랙이글스 특별에어쇼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된 사천에어쇼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6일과 7일 이틀동안 한려해상과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열렸다. 블랙이글팀 리더인 감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인‘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향연’이 인기리에 운영 중인 가운데 남은 회기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향연’은 진해 경화역을 비롯한 주변 생태관광지를 인문학 명사와 함께 거닐면서 지역에 스민 역사, 문화, 환경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듣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1일부터 매주 2회씩 열린 이 프로그램은 진해 생태관광지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깊이 있는 강의가 어우러져 코로나19로 갑갑한 일상을 보내온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남은 일정은 오는 12일·13일 오후 2시 진해 경화역공원에서 권다현 작가가 ‘경화역행 인문학 열차’라는 주제로 소통하며, 19일·20일 오후 2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서 이월춘 시인이 ‘한걸음의 시(詩) 사랑,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창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회당 선착순 40명으로 마감한다. 권다현 작가는 2014년 한국관광의 별 단행본 부문을 수상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해 중원로타리에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공모사업 최종선정을 축하하는 시민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작년에 조사 대상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현지조사, 경상남도, 문화재청 심사를 거쳐 지난 4일 국가 등록문화재로 최종 고시가 됐다. 이번 공연은 진해문화원 소속 벚소리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지역가수 신정화, 김연진, 유호 그리고 인기초청가수 신승태, 박구윤의 무대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은 모두 접종완료자 등(접종완료자 및 완치자, PCR 음성확인자, 불가피한 사유에 의한 접종불가자)으로만 구성이 가능하며, 입장객들은 접종완료증명을 거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로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공모사업 최종선정 및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다함께 축하하고 오랜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를 날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일상속에서 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5일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SNS 릴레이 캠페인‘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내 여성들의 생명권과 기본권 침해문제에 대한 전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함께 국제사회 여론 형성을 위해 SNS 릴레이 캠페인 방식으로 아프간 여성인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추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아프간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생명권과 기본권이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문제에 우리 모두 관심을 부탁한다”며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다음 참가자로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을 추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대상으로‘2021 중구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및 지역 구인기업 30개사 내외가 참가해 참여 구직자 1,000여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구는 비대면(언택트) 채용방식이 증가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방식을 입사지원부터 면접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또 부대 행사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이력서 사진 수정, 취업 특강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워크넷(Work-net) 등록 또는 15일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 접수, 박람회 참여기업 상세 요강 등은 중구 일자리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계기로 구인기업은 훌륭한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는 편리하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알찬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우리 중구가 변화된 채용 시장에 대응하여 더 발전되고 진화된 모습으로 지역 주민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3일 선녀바위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해 8일 공고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00여 년 전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바꾸는 국가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는 현실경계대로 경계를 설정하기 때문에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돼 구민의 재산권 보호는 물론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하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선녀바위지구(635-1번지 일원, 368필지, 819,743㎡)에 대해 실시하며, 11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31일간의 공람·공고 기간을 거쳐, 오는 16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동의서를 징구해 추진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선녀바위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첨단 디지털이 완성되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재산권 침해 등 불편사항이 해소된다”며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사업지구 지정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그리고 양보와 배려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제7회 영도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행사를 11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영도구 관광명소 걷기와 체험활동으로 개최한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영도구에는 총 10개 시설이 있으며, 242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연합행사는 센터 이용 아동 및 시설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하며 각 지역아동센터마다 자체 일정에 맞춰 절영해안산책로, 깡깡이예술마을, 아미르공원 등 5개 걷기 코스로 나눠 인생사진 찍기를 하며 걷기 활동을 하게 된다.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엔 아동들의 각 가정에서 드림캐쳐 DIY 키트 만들기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시설 종사자를 위로하고 친목도모 및 의사소통의 기회로 삼아 더욱더 발전하는 지역아동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 전년 대비 7.4% 대폭 증가한 14조 2,860억 원 규모의 ’22년 본예산과 ‘21년 3회 추경예산 7,694억 원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적극적 재정정책으로 지난 6월 이후 3차례 추경(2조 7,123억 원)으로 코로나 피해 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그린 스마트 도시에 꼭 필요한 의미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다대소각장 재개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시청 앞 행복주택건설 등 12대 장기표류사업을 의회와 협치하여 풀어왔으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서부산 균형발전 사업을 가속화 했다.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①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도시, ②초광역 경제도시, ③산학협력 혁신도시, ④AI 기반 스마트 도시, ⑤저탄소 그린도시, ⑥문화관광 매력도시 등 6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사업비 및 행정운영비를 강도 높게 조정하는 등 재정사업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채무발행 규모는 4,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03억 원을 적게 발행하여 재정건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첫째,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에 4,085억 원을 투입한다. 15분 생활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교육도서관은 11월 4일 제94회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관내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점자의 날은 1962년 11월 4일 송암 박두성 선생이 한글점자 ‘훈맹정음’을 발표한 날로써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도서관에서는 점자의 날에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 ▲점자로 휴대폰 꾸미기 ▲손으로 느끼는 북아트 ▲시각장애학생 작품 전시 등 점자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상영되는 배리어프리 영화는 ‘빛나는’으로, 화면해설사와 시각장애인 사진작가의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PC, 휴대폰 및 스마트기기 등 온라인으로 11월 4일(목) 오전 10시부터 11월 5일(금) 오전 10시까지 24시간 시청할 수 있다. 점자로 휴대폰 꾸미기는 자신의 이름을 점자로 알고 그립톡(휴대폰 뒤쪽에 부착시켜 한 손으로도 자유롭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는 장치)에 스티커를 활용하여 자신의 이름을 점자 모양으로 꾸미는 것이다. 손으로 느끼는 북아트는 스티커, 솜 등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점자와 글자가 함께 있는 입체적인 책을 만들어 시각장애인도 보고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