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제과기능사대비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대학교 직업교육거점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욕구 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이 과정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수료했다. 제과기능사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기술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제과․제빵과정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강사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즐겁게 교육해주셔서 쉽게 적응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무엇보다도 평소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적은 나에게는 또래와 함께한 진로․직업 체험 수업이 여러 가지로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 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쌀과 해남배추, 해남고구마, 해남김. 이름만으로도 믿음직한 해남의 명품 농수특산물이 해남미남축제에서 화려한 음식으로 변신한다. 해남군은 12~14일 도립공원 두륜산 잔디구장에서 제3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잔디구장에 마련된 오프라인 축제장에서 다양한 체험, 전시, 판매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해남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 개막식은 해남쌀로 만든 백신떡이 문을 연다. 50m 길이의 백신떡을 커팅하고, 해남김과 조청, 김치파우더가 함께 들어 있는 백신키트를 참가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해남의 건강한 먹거리로 코로나 극복의 힘을 모으자는 의미를 담았다.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해남배추를 이용한 김치 버무림 체험도 축제기간 중 매일 4~5회 열린다. 해남군 대표 김치제조 업체인 화원농협 이맑은 김치와 김치마을로 유명한 북명면 동해 김치마을 등에서 절임배추와 양념을 제공해 김치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운영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kg에 5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운영 하고있는 김해창업카페에서「의료 및 바이오 산업과 스타트업」을 주제로 오는 11월 11일에 제3회 김해창업포럼을 개최한다. 김해창업포럼은 김해창업혁신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며 올해 7월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제2회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특히 제2회 포럼에서 IR을 진행한 뮤즐리(김해창업카페 입주기업), 휴밀(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입주기업)이 각각 시드머니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크리스틴컴퍼니는 Pre-A(20~30억 규모) 수준의 투자유치를 진행 중에 있다. 금번에 개최되는 포럼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세터, 창원산업진흥원, 시리즈벤처스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씨에스바이오텍, 에이블러가 IR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김해를 대표하는 의료/바이오 기업인 아피셀테라퓨릭스와 킥더허들이 성공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금번 포럼을 통해 의료/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번 김해창업포럼에 참여하고 싶은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는 김해창업카페 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통도사 말사인 천성사 미타암은 11월 7일 웅상 4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20kg 50포씩(총200포)를 기탁했다. 천성산 미타암은 매년 명절 때마다 관내 저소득층들에게 쌀을 기탁하면서 ‘자비’를 실천하고 있으며, 웅상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면서 지역사회 인재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도 천성산 미타암 임도개설 산신재 봉행식을 거행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세대를 돌보고자 하는 좋은 뜻을 주변에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름다운의 박명숙 대표는 8일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양주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2월 두 달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CMS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 이웃돕기 성금 기탁도 돌봄이웃을 위한 CMS 후원금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취지로 이루어 졌다. ㈜아름다운의 박명숙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2년여간 이어지면서 주변에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많아 안타깝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면서 어려움을 잘 이겨내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양주동 협의체의 CMS 후원금 모금 활동에 함께 해 주신 ㈜아름다운의 박명숙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지역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기부처인 경남사회복지공동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지난 5~7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야외주차장과 신세계백화점 1층 특별행사장 2곳에서 진행된 진영단감 판매촉진 할인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한 단감 8,000박스(10kg 기준)가 행사 종료 2시간 전에 조기 완판됐으며 30~4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물용 택배 물량이 현장 판매 물량보다 2배 정도 많이 소비된 것이 특징이다. 진영단감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신뢰를 재확인한 셈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신세계백화점 두 유통전문회사의 상생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각지 다양한 소비층에서 많은 구매가 이뤄졌으며 특히 소비자에게 「만화로 즐기는 시배(始培) 진영단감」이란 홍보책자를 함께 배부해 국내 단감 시배지에서 생산된 진영단감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과 달리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 기상이변으로 수확량이 줄었고 거기에 단감소비까지 계속 줄고 있어 단감재배농업인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진영단감을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전국의 소비자 덕분에 단감농가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2일, 13 이틀간 내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김해점 야외특설매장에서‘2021 김해시 사회적경제 체험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담은 제품 판매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품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작가들로 구성된 협동조합들이 만드는 ▲공예품 체험 ▲커피제품 핸드드립 ▲목공 꿀벌제작키트 ▲ 클라이밍 및 보드게임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손수 제작한 공예품 ▲프리미엄 막걸리 ▲반려견 옷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참여 기업의 다양한 생산제품들을 체험 및 구입할 수 있으므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없이도 현장에서 직접 참가가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에 대한 문의는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숲가꾸기 기간인 11월을 맞이하여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조림목의 원활한 생장을 위해 지난 5일 주촌면 선지리 산5-1번지 일원에서 ‘2021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인공 조림된 편백림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및 비료주기를 시행하여 조림목을 보다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했다. 산림청에서는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숲의 다양한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매년 11월 한 달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강성식 산림과장은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시기에 맞추어 적절하게 풀베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을 통해 나무를 가꾸어 주어야 우리의 숲이 건강한 산림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을 조성하여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안전책임관인 학교장 480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학교안전책임관 재난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강의 내용을 촬영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하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상황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학교장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재난‧위기관리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안전교육센터 김랑일 교수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사례를 통해 배워보는 안전 관련 법 규정 ▲학교 위험성 평가와 사고 예방법 ▲안전사고 발생 시 보상‧배상 합의 처리 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안전사고를 줄이고 학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학교안전책임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안전책임관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 이후 공동주택개발사업에 따른 학생 수 증가 학교의 교실을 증축했고, 최근 학교 증축비 210억 원을 시청으로부터 전액 확보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전체 학생 수는 줄어드는 추세지만 특정지역에 주택개발사업이 집중되면서 그 지역은 세대수가 늘어나 과밀학급과 교실부족 현상이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효천2지구의 효천초, 하남2·3지구의 산정초·산정중, 본촌동의 본촌초·신용중, 각화동의 각화초, 가장 최근엔 계림동 정비사업 인근의 중흥초 등 11교의 교실 부족분을 증축했다. 그 동안 시교육청은 자체재원으로 증축하고 시청의 학교용지부담금특별회계로부터의 전입을 내용으로 하는 협의를 진행해 왔다. 불명확한 규정으로 협의가 지체됐지만 올해 수차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전입을 이끌어 냈다. 6년 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증축비가 전액 확보됨에 따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부족 교실 확보 등의 사업이 한층 원할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송영선 과장은 “증축비 확보로 새로 유입되는 공동주택입주 학생들의 안정적 배치와 과밀학급 해소가 가능하게 됐다”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8·11일 이틀에 걸쳐 지방공무원 40명(총 2기, 기수별 2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역사문화탐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8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장흥 및 군산 지역 현장 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지역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8일 1기, 11일 2기 등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8일 1기 연수에서는 현장해설을 위해 남도역사연구원 노성태 원장을 초빙했다. 연수생들은 ▲김구 선생 기념관 ▲안중근 의사 추모사당 해동사 ▲장흥동학농민혁명기념관 ▲보림사 등 장흥 일대 항일 기념 유적지를 답사하며 항일 역사 및 동학농민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살펴보게 된다. 오는 11일 2기 연수에서는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한국의 슈바이처 이영춘 박사 가옥 ▲동국사 ▲구일본인 농장창고 등을 답사하며 근대 군산의 성립과 변천 및 일본의 금융·문화재·토지 약탈 과정을 살펴볼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양숙자 원장은 “장흥과 군산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항일 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연수를 통해 공직자들의 올바른 역사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작품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미로 갤러리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 미로센터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교내 전시, 예술가와의 만남 등으로 광주 5개 중·고등학교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Re-Life’라는 제목의 ‘미로 갤러리 스쿨’은 학교마다 별도 전시공간을 마련해 학교별로 5일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을 통해 재구성된 삶의 의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미로센터에서 개최한 ‘국제 예술 교류 레지던시’에 참여한 작가 6인(▲해외초청작가 뤽 티브흐(프랑스), 피에르 귀린(프랑스) ▲해외활동 리턴작가 이수지(네덜란드)과 ▲광주청년작가 강지수, 김은택, 이한범 등의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또 작가와 학생들이 직접 만나는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해외 활동 예술가가 이야기하는 국제예술현장’이라는 주제로 현대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도 마련했다. 사업 주관기관인 (사)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 노정숙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레지던시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