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28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13일과 14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정부 방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고, 각 행사장 구역별로 방역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한다. 현장 방문객은 백신접종완료자,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청소년 등으로 최대 499명까지 참여한다. 오프라인 공식행사는 ‘세계를 잇는 광주김치의 날’이라는 주제로 13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광주김치타운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미디어 영상, 댄스, 레이저 및 드론 라이팅 쇼와 함께 대세 가수 ‘홍자’와 지역 뮤지션 ‘김산옥(조선판스타 우승자)’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4일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목적 체험관 일원에서는 과일장아찌, 과일식초,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체험하는 전통 발효식품 체험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광주김치 명인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 김치담그기 체험, 딱지치기, 구슬치기, 달고나 뽑기 등 엄마, 아빠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상품을 탈수 있는 추억의 오징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오는 19일까지 ‘AICON 광주2021’ 투자유치설명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광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 창업지원 사업으로, 지역 유망한 인공지능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만남을 지원한다. 특히 내달 16~1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관련 컨퍼런스와 포럼, 인공지능 기업 제품 전시회, 채용박람회 등으로 구성된 ‘AICON 광주2021’ 행사와 연계해 진행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대상은 본사 또는 주된 사무소가 광주에 소재하거나 투자 후 1년 이내에 광주 이전이 가능한 창업 7년 미만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이다. 지원 신청에 대한 사항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산업단은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와의 일대일 컨설팅, 모의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광주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국내 5개 유수 홈쇼핑 업체와 함께 ‘2022년 TV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 대상 업체 선정을 위한 상품 품평회를 열어 40개 농수특산물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품평회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공영홈쇼핑, NS홈쇼핑, K쇼핑, 롯데원TV, 쇼핑엔티 등 5개 홈쇼핑사가 참여해 도내 21개 시군에서 추천한 80개 업체를 평가했다. 홈쇼핑 회사별 MD(Merchandiser) 2~3명으로 구성한 평가위는 업체의 상품 소개를 듣고 질의응답을 한 뒤 평가 기준에 맞춘 공정한 심사로 우수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업체에는 각 1천200만 원의 국내 TV홈쇼핑 방송 송출료를 지원한다. 전남도는 지역 농수특산품의 비대면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 방송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제조환경, 공정관리 등 홈쇼핑사의 판매 기준에 부합하면서, 전남에 사업장을 둔 농수특산물 생산자단체 및 업체다. 전남도는 올들어 3월부터 10월까지 21개 업체를 지원한 결과 총 15억 6천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순천 누룽칩․송화버섯, 여수 쑥떡, 영광 함초굴비, 보성 쌀, 화순 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생활 속 창의적 정책 제안으로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어 올해 정부 우수제안 채택 등 우수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제안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8년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 8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도민 일상에서 기발하고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전국에서 모범을 보이며 전남 행복시대를 견인하고 있다. 제8기 전남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군별 4~12명, 총 111명으로 구성해 2023년 2월까지 운영한다. 지난 3월 출범 이후 지금까지 590여 건의 창의적 정책과 아이디어를 정부와 전남도, 시군 등에 제안했다. 그 결과 20여 건이 채택됐다. 이는 117명이 참여한 7기가 2년간 773건을 제안해 29건이 채택된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특히 지난해 박영식 광양시 참여단 대표가 정부에 ‘안전신문고앱 위치찾기 기능개선’ 제안을 해 채택되면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3분기에도 박 대표가 정부에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 신청절차 간소화’ 제안을 해 우수제안으로 채택되는 등 전남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결과 소이력제 3개 부문, 돼지이력제 1개 부문에서 장관 표창 등 4개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도록 마련한 제도다. 소·돼지·닭·오리 등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여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관련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유통단계 이력 관리 이행 상황을 평가해 제도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총괄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과 농협경제지주가 평가한다. 소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사육 규모별 위탁기관을 6개 그룹으로 나눠, 이력 정보 일치율, 기한 내 전산 신고율 등 항목을 평가하며, 최종 합산 점수로 그룹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 가~바 6개 그룹 중 바 그룹에서 여수축협이 1위를, 나 그룹의 화순축협이 전년 대비 업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라 그룹의 순천광양축협은 2위를 기록해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표창을 받았다. 돼지이력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의 내년도 정책 방향과 미래교육 청사진을 담은 ‘전남교육 2022’가 공개됐다. 8일 발표된 ‘전남교육 2022’에는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기반 구축 등의 내년도 전남교육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기존의 5대 교육지표와 4개의 역점과제 기조를 유지하되, 위드코로나 시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육력 회복 지원과 학교교육의 공공성 강화 등 19개의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에 대비해 △ 학습격차 해소와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 자녀 통합 돌봄체제 구축과 학생 건강회복 지원 △ 디지털사회 창의융합 인재 육성 △ 전남형 미래학교 육성 △ 지방분권과 자치에 대비하는 지역교육생태계 구축 등 69개 과제를 재정비했다. 도교육청은 이들 과제를 통해 배움과 성장의 지속성을 확보하고, 학습격차 및 정보격차를 해소해 소외되거나 뒤처지는 학생이 없도록 학습복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교육활동 중심 학교업무 정상화로 교육체제를 혁신하며, 전남 미래학교 육성, 전남농산어촌유학 등을 통해 미래 환경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감염병 등의 위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며 이목이 집중된 고흥에 오는 2026년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고흥이 목포, 순천, 여수와 함께 남해안권 관관광벨트를 연결하는 한 축이 될 전망이다. 전라남도는 8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 송귀근 고흥군수, 김현철 ㈜씨앤아일랜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광․레저․휴양을 아우르는 ‘고흥 예술랜드 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씨앤아일랜드는 고흥 영남면 일원 156만 7천㎡ 부지에 2026년까지 4천923억 원을 투자해 컨벤션 시설, 분양형 호텔 300실, 단독형 풀빌라 100실, 골프장 27홀, 스포츠파크 등을 조성한다. 150명의 새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고흥 예술랜드 관광단지는 나로 우주센터, 순천만 정원, 여수‧목포 해상케이블카 등과 연계해 전남 남해안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거점으로서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한 관광객 증가 등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고흥 예술랜드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프로젝트”라며 “고흥군과 함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제4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표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출범에 따른 위원 위촉장 수여와 4기 임원선출, 올해의 추진성과 등에 대한 활동보고, 협의체 기능 및 위원 역할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3기에 이어 4기 민간위원장으로 정길수 위원이 선출됐으며,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 지원금과 후원금(품)을 적극 연계해 저소득 가정 2,126명에게 3700만원 상당의 물품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를 군에서 지원받아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탄탄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도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발굴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18명, 실무협의체 25명 노인, 아동·청소년 등 5개분과 52명, 읍면협의체 221명 등 316명의 위원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11월 한 달간 영광스포티움 및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평등한 스포츠 참여와 건강증진을 위해 「2021년 단기 스포츠 체험강좌」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체육시설의 이용 제약 등으로 학생들의 스포츠활동 참여가 제한되었으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시기에 맞춰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운영강좌는 5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축구, 당구, 볼링)으로 종목당 15명씩 75명을 모집하여 11. 13. ~ 12. 5.까지 토·일요일 2시간씩 총 8회 운영하며,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 중인 만 5~18세로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구, 범죄피해자가구 유·청소년이 대상이다. 참가신청은 영광스포티움 내 스포츠산업과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스포츠산업과로 연락하면 된다. 군청 관계자는“위드코로나 일상회복 추진과 함께 이번 강좌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체력증진과 스포츠복지 사각지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2021년 11월 8일부터 2022년 5월 15일까지 6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잔가지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상임대 목적은 폐기물관리법을 준수하며 영농부산물(고춧대, 옥수숫대, 감·오디나무 전정 가지 등)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소각행위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막는 데 있다. 특히 영농부산물을 파쇄하여 퇴비로 활용 할 수 있는 장점을 알리기 위함이다. 잔가지파쇄기 보유 대수는 3종 12대이며, 이용대상자는 농업인 단체, 마을, 개인 농가로 희망하는 일정에 맞추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잔가지파쇄기는 고위험 농기계로 작업 전 조작요령을 숙지하고 안전장비를 착용 후 사용하여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영광군은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기간과 2022년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기간인 총 6개월을 무상임대 기간으로 설정하였으며, 전년도보다 1개월 앞당겨 타 시군보다 선도적 행정을 펼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원인인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는 지양하고 부산물을 파쇄하여 고품질 퇴비의 원료로 사용하는 등 환경사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마 e-모빌리티연구센터에서‘2021년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광군과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는 전국 41개 대학, 46개 팀이 참가했다. 대상은 두원공과대학교(T21E)가 차지했으며, 그 외 5팀이 수상하였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미래자동차 분야를 이끌 핵심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e-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 갈 영광공고 e모빌리티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자동차를 선보였으며, 호남권 대학팀 인턴십으로 참여하여 차량 제작 방법 등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하였다. 김준성 군수는 “미래자동차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대회에 참가해 경쟁해 보며 얻는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제과기능사대비반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대학교 직업교육거점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욕구 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이 과정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수료했다. 제과기능사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기술 및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존중감 형성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제과․제빵과정이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강사 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고 즐겁게 교육해주셔서 쉽게 적응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무엇보다도 평소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적은 나에게는 또래와 함께한 진로․직업 체험 수업이 여러 가지로 정말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9세~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 상담,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