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021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감사를 실시하고, 오늘 8일은 청년정책추진단, 문화관광체육국, 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 (재)경상남도관광재단, 경상남도체육회,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8일 오전 청년정책추진단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청년 인구유출을 막고 청년인구유입을 늘리기 위해 다양한 정책마련 요구와 함께, 청년 친화도시 조성사업, 청년네트워크 사업 등에 대해 집중적 질의를 하였다. 박정열 위원장은 “지방소멸의 위기 하에 출향 청년들이 지역으로 돌아올 수 있는 청년귀환 지원사업과 유입채널 등이 구축되어야하고, 출향청년들이 귀향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청년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요청하였다. 이영실 부위원장은 “16개분과, 1200여명의 청년들로 ‘경남도 청년정책네트워크’가 구성‧운영 중인데, 방만하게 운영이 되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으로 맞춤형 청년정책 개발이 필요하고, 청년의 창업지원과 장기적,체계적인 청년정책 추진방안이 마련되도록 경남도에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신상훈 의원은 “2021년 청년 친화도시 조성사업으로 함안군이 선정되어 청년사업이 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8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경북도의회 역할강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지방자치법의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경북도의회의 역할 강화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분권과 전환의 시대 경북도의회의 역할과 과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경북도의회 역할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고문현 숭실대 교수와 김대일 경북도의원(안동)이 주제발표를 하였고, 이에 대한 토론자들의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발제를 맡은 고문현 숭실대 교수는 “자방자치법 개정은 지방자치 부활 이후 최초의 전부개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나, 제대로 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자치와 분권의 내용을 담은 지방분권형 헌법개정(改憲)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발제를 맡은 김대일 의원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의회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이 도입되어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러나 개정된 자치법이 자치조직권, 인사청문회 도입 등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경북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다문화 학생들이 참가하는 『제9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인천창영초등학교 김애린(6학년, 초등부 동상), 서곶중학교 전자림(1학년, 중등부 동상), 인천해원중학교 로젤라(3학년, 중등부 은상)학생이 교육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대표로 선발된 다문화가정 학생 53명이 19개의 다양한 언어로 발표했다. 인천창영초등학교 김애린 학생은 ‘할아버지 칠순 잔치’, 외교관이 되고 싶은 서곶중학교 전자림 학생과, 승무원과 통역사가 꿈인 인천해원중학교 로젤라 학생은 대회 발표 주제인 ‘나의 진로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님이 물려준 언어 등 두 가지 언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다”며 “이중언어의 강점을 발휘해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일 ㈜서진건설에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단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진건설은 계열사 화순 엘리체 컨트리클럽을 통해 2017년부터 직원들이 손수 재배한 단감을 후원해오고 있다. 군은 기부 물품을 13개 읍·면 경로당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류봉채 화순 엘리체 컨트리클럽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다”며“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온기를 온전히 전하고 기부 행렬이 연말까지 이어지도록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얀센백신 접종자 추가접종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얀센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개월 이상 경과한 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640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 전남지역 얀센백신 접종자는 민방위·예비군, 무의도서 주민, 외국인 등 5만 4천 명이다. 사전예약은 백신접종예약시스템이나 시군 콜센터에서 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코로나19 예방접종콜센터(120)에서 24시간 상담한다. 현재 전남지역에서는 영세 사업장, 농어촌 작업장 등에서 외국인 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외국인 확진자는 58명이며, 이 중 접종 미완료자(미접종 또는 1차접종)가 49명으로 신속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전남도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담당공무원 지정제를 운영해 선제검사, 방역수칙 준수, 접종 여부 등 방역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미접종자는 신속히 접종하고 접종 완료자는 추가접종 독려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접종 후 시간이 많이 지나면 코로나19로부터 면역력 확보를 위해 추가접종이 필요하다”며 “고령층, 고위험시설 종사자, 얀센백신 접종자 등은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인천 「고교학점제 미리보기」 자료를 제작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미리보기 자료는 중학교 학생들의 발달단계와 접근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료로 웹포스터, 웹툰, e-book 등으로 개발됐다. e-book의 주요 내용은 1부 고교학점제의 이해, 2부 선택과목의 안내, 3부 계열별 학과 안내로 구성됐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 졸업하는 제도로 2023년 제도의 단계적 적용에 따라 학생, 학부모, 교원 등이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의 주체인 우리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고, 학생들 스스로 미래를 고민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설계하도록 개발했다”며 “다양한 교육자원을 개발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고교학점제 운영체제 전환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인천교육의제 발굴과 정책개발을 위한 미래교육위원회 2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62명 등이 참석했다. 미래교육위원회 2기는 2년의 임기동안 시교육청과 시청, 시의회, 기초자치단체가 공동비전에서 합의한 내용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 협의하고 인천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다양한 제도와 방법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방향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미래교육위원회를 통해 교육에서 국민주권주의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민원기)와 함께 글로벌 STEAM교육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40모둠)과 중학교 1,2학년(40모둠)을 각각 선정하고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학생 멘토까지 총 440여명이 영어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초등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가 친절하게 학생들의 의견을 끌어내고 수용해 많은 학생들이 아이디어 생성 및 코딩활동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은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젊은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세계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꾸준한 성장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소방차 출동지연을 염려한 광주 시민들의 요소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9시께 한 시민이 첨단119안전센터 출입구에 10ℓ 요소수 1통을 두고 간 사례를 시작으로 8일 새벽 3시부터 6시 사이에 익명의 시민들이 광산 구조대, 화정119안전센터, 대인119안전센터, 문흥119안전센터에 10ℓ 요소수 각 1통씩을 두고 사라졌다. CCTV를 확인한 결과 차량을 이용한 익명의 시민들이 출입구에 요소수 등만 놓아 둔 채 사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시 소방안전본부 산하 전체 소방관서의 보유 요소수 현황을 점검한 결과 자체 재고물량이 앞으로 6개월 이상 사용 가능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당분간 소방차량 긴급출동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요소수 수급 부족으로 소방차량의 출동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방안을 준비 중이다”며 “시민들께서 보내 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본연의 임무에 더욱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코로나19 위기가 2년째 계속되지만, 경남의 학생들은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제교류를 이어가며 미래역량을 키우고 있다. 함양 서하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온라인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으로 인도의 한 학교와 실시간 온라인수업을 했다. 서하초 3~4학년 학생 10명과 인도 아난타 비디야니케탄 학교의 3~4학년 학생 10명은‘Country’를 주제로, 각국의 전통문화를 영어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인도 친구와 함께하는 온라인수업에 큰 흥미와 호기심을 가졌다. 3학년 박민서 학생은 “영어로 준비하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온라인으로 다른 나라 친구들을 만나는 게 신기했고, 코로나19가 나아지면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중학교 영어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SMP 학교 학생들과 지구환경 살리기를 주제로 3시간 동안 온라인 만남을 가졌다. 양국 학생들은 지구 환경 위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경 위기에서 벗어날 방안을 제안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처럼 학교 간 온라인 국제교류가 가능해진 것은 경상남도교육청(박종훈 교육감)의 국제교육교류 프로그램 「On-누리 배움 프로그램」 덕분이다. 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제2회 2021 학교공간혁신 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 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 23회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은 ‘미래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자연친화적인 학교 공간’을 주제로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 공간 ▶구성원의 소통과 참여를 촉진하는 공간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 등 미래학교에 대한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40여편 제출했다. 중·고등부는 최우수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11작품, 초등부는 창의디자인상 5작품, 미래건축가상 5작품이 각각 입상했다. 최우수상은 ‘너와 나 교차하는 리듬, 입체 미래주의’를 주제로 한 김동혁(인제고)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 작품은 학교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교육활동에 관심을 두고 LED 화이트보드와 접이식 칠판과 분리와 연결이 자유로운 책상, 태양광 패널로 자가 발전이 가능한 설계 등 차별화된 학교 공간을 제시했다.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청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28회 광주세계김치축제 오프라인 행사를 오는 13일과 14일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계적 일상 회복 정부 방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지키고, 각 행사장 구역별로 방역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한다. 현장 방문객은 백신접종완료자,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청소년 등으로 최대 499명까지 참여한다. 오프라인 공식행사는 ‘세계를 잇는 광주김치의 날’이라는 주제로 13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광주김치타운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미디어 영상, 댄스, 레이저 및 드론 라이팅 쇼와 함께 대세 가수 ‘홍자’와 지역 뮤지션 ‘김산옥(조선판스타 우승자)’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4일까지 이어지는 오프라인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목적 체험관 일원에서는 과일장아찌, 과일식초,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체험하는 전통 발효식품 체험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광주김치 명인들과 함께 하는 어린이 김치담그기 체험, 딱지치기, 구슬치기, 달고나 뽑기 등 엄마, 아빠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상품을 탈수 있는 추억의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