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4일,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성금 7,140,0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계기로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눔리더스클럽’(사상구1호, 부산14호)에 가입하게 됐다. 나눔리더스클럽은 후원단체가 3년 내 1,000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 할 경우 가입이 가능하며, 클럽 회원의 활동 홍보, 인증패 증정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 임정희 회장은 “사상구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원장님들과 3년 전부터 뜻을 모아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100여 명의 원장님들이 감사의 마음을 모아 후원에 동참해주셨다”며 “사상구의 첫 번째 나눔리더스클럽 회원이 되어 그 책임감이 더욱 크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받은 기탁금은 사상구 관내 아동생활 및 이용시설 7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상구 모라1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021년 지역소규모 우수축제 「가자! 모라로! 세계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모라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일상을 동남아 주요관광지 사진을 보면서 여행 향수를 달래고, 우리의 추억이 어린 달고나 뽑기를 통해 아련한 지난날을 회상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또한 포토존, 다문화의상체험, 다문화의상 우드아트 키홀더 만들기, 세계과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작은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됐다. 달고나 뽑기에 성공한 참가자는“오랜만에 느껴보는 일상이라며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오늘 같은 축제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채호 모라1동장은“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될 수 있도록 참가자분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축제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와 화합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래구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온천동 소재 부산제일신협 지원‘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저소득 주민에게 차렵이불 14채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 추위를 대비해 관내 저소득 가정 14가구에 지원될 겨울용 차렵이불 14채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부산제일신협은 지난 6월에도 무더위로 인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사직1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선풍기 30대를 지원한 바 있다. 이정재 이사장은“부산제일신협이 온천동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나 보다 많은 이웃을 돕고자 이번에도 사직1동에 이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미숙 사직1동장은 “지난여름에 이어 이번에도 날이 추워지는 시기에 맞춰 사직1동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부산제일신협’에 감사드린다.”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불 구매에 경제적인 부담을 느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취·창업과 기업 지원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인천 유관기관들이 한 공간에 둥지를 틀었다. 이로써 관련 사업의 연계 추진을 통한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지식산업센터(인천 남동구 소재 JK루체스타)로 이전한 (특)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인천센터가 8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곳 지식산업센터에는 여성기업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여경협 인천지회와 여성창업의 지원군 인천센터 그리고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인천남동산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여성기업 경영활동 지원 ▲여성창업보육센터 운영 ▲마케팅·기술·경영지원 ▲경력단절여성 취업연계 ▲여성 취·창업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 취·창업과 여성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확장 이전을 통해 코워킹스페이스를 포함한 19개소의 창업보육실을 비롯해, 컴퓨터 교육장·스마트회의실·포토스튜디오·휴게실 등을 갖추게 됐다. 또 예비 여성창업자와 창업 초기의 여성 기업에게 보다 쾌적하고 활용도 높은 창업보육공간을 제공하고, 협업공간과 스마트회의실 활용을 통해 취·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민, 학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21년 인천 한강하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 학회가 주관하는‘2021 인천한강하구포럼’은 기후위기시대 물 관리 및 한강하구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 한강하구 물 환경 정책 실태와 발전방향 ▲ 한강하구 워터 프론트와 생태발표 ▲ 한강하구의 수질과 수생태계 ▲ 한강하구 거버넌스 ▲ 한강하구 역사와 문화 등 5개 세션 25개 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는 인천한강하구포럼이 민․관․학이 함께해 다양한 논의로 발전방안을 모색해온 만큼 이번 포럼에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논의가 기대된다. 민경석 시 수질환경과장은 “올해에는 가)한강하구관리법 등 법적근거 마련과 한강하구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한강하구 관리 및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한강하구 생태적 가치와 경제발전 등 미래구상이 정립됐으면 한다”며 “포럼은 현장참석 및 유튜브로 참석 가능하니 많은 분들의 고견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지속가능한 민관협치를 실현하고 소통 촉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협치 퍼실리테이터’는 각종 협치 관련 회의에서 참여자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원을 통해 회의 진행을 돕고, 참여자들의 공감과 합의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북구는 협치에 관심있는 구민과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협치 퍼실리테이션의 이해 및 도구와 스킬, 회의 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쿠퍼실리테이션그룹(대표 구기욱)의 이니셔티브 과정을 도입하여 교육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모든 수강생이 교육과정에 충실히 참여해 교육을 수료하는 등 협치 퍼실리테이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이 높았다. 북구는 향후 교육 수료자들에게 구에서 진행하는 협치 공론장, 회의 등에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민관협치 활성화와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협치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치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치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인터넷·스마트폰에 과몰입하여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은 도민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용을 위하여, 전라북도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전북스마트쉼센터와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예방교육 및 심리상담 연계 등에 상시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치유를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체제 구축, 상담서비스 지원, 공동 캠페인 활동 등 상호 발전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유·아동에서 성인까지 모든 세대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캠페인 활동과 상담 및 예방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및 상담 신청은 전북스마트쉼센터 누리집에 신청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는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를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시·군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자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장소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이다. 다만, 농지가 여러 시·군에 있는 경우 각각의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하여야 하며, 농지가 같은 시·군 내 2개 이상 읍·면·동에 있는 경우 그 중 하나의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농업인 편의를 위해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공급희망 농협, 작목반장을 통해 관할 읍·면·동에 제출할 수 있다. 지원대상 비료는 총 5종으로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지원하게 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10a당 2,000kg(100포)을 초과 신청할 수 없다. 지원혜택은 20kg 1포당 전환보조금 1,000원과 시군비 600원을 포함 최대 1,600원까지 지원되며 신청기한 내에 신청한 물량에 대해서만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토양개량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일‘2021 인천건축문화제’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13일까지 6일 간 다양한 작품이 전시 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박남춘 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홍인성 중구청장, 강신원 2021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 김장섭 인천시건축사회 회장이 참석해 건축문화 유공자 표창 및 인천광역시 건축상, 인천건축학생공모전 등 수상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전시회에는‘인천시 건축상’등 8개 분야의 작품 전시와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공모전 작품 등 건축가를 꿈꾸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인천건축문화제’는 1999년부터 매년 개최했으나, 올해는 23번째로 새로운 변화에 맞춰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의미로‘뉴노멀(New Normal): 새로운 기준’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지난 10월 26일 선정된 인천시 건축상 수상작품인 천주교 인천교구 숭의동 성당(대상), 함박마을 문화⋅복지센터(우수상), 숨은 집-아뚜드스윗(우수상), Noah 다움(우수상) 등 8개 작품 패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숭의동 성당은 주변 지역과 조화가 이루어지도록 건축됐으며, 건축물의 대지는 지역의 공공장소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권리호보 증진을 위해 ‘2021년도 교육공무직원 권역별 자율연수’를 2주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연수에는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공립유치원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직종의 교육공무직원 중 희망자 6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8~10일 전주, 11일 군산, 12일 정읍, 17일 익산, 18일 진안, 19일 남원 등 6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전문 강사를 활용한 이번 연수는 ‘직장내 교육공무직원 갈등 해결을 위한 이론 및 사례’를 주제로 한다. 사람·업무·조직 등 발생 요인별로 보는 갈등 사례를 소개하고, 갈등의 이론적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상호 포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취지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회당 참석인원은 40명 이내로 제한하고,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무 수행자로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이 차츰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수가 직무역량 강화 및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스마트관광은 관광객들이 언제나,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는 것에서 나아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관광매력을 증대하고 빅테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 및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화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마트관광의 구성요소를 스마트 경험, 스마트 편의,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플랫폼 등으로 구성하고, 스마트관광 구성요소들을 활용해 관광을 실시하는 일련의 과정에 있어 모바일 하나로 관광의 만족도 및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전북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으로 새로운 디지털 관광 콘텐츠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미래 관광산업을 리드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전라북도를 스마트관광 1번지로 만들자!』라는 주제의 이슈브리핑(253호)을 통해 정보통신기술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관광의 산업구조, 관광행태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누리는 스마트관광 1번지, 전북 실현’을 목표로 전라북도의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슈브리핑(제232호)에서는 ‘모두가 함께 누리는 스마트관광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서울 용산역이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전라북도관광마케팅지원센터는 8일 서울 용산역과 전라북도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전북지역 철도관광상품의 기획 및 판촉을 위해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용산역이 함께 노력하는 등 전라북도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자원 홍보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MOU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라북도의 관광업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 회복을 촉진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용산역의 뜻깊은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용산역 여행센터에서는 세계적 한류스타 BTS가 방문‧촬영하여 유명해졌던 ‘오성한옥마을’과 ‘삼례문화예술촌’ 등을 당일 코스로 구성한 ‘완주여행 상품’을 개발‧판매하여 수도권 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한 바 있다. 또한, 11월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으로 만나는 전라북도 힐링여행 사진 전시회’ 전시 장소제공 등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코로나 블루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