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문경시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비수도권 8개 도시(충주시, 제천시, 공주시, 순천시,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창원시)와 공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바람직한 추진방향 모색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 수립 촉구를 위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문경시를 비롯한 제천시, 공주시, 상주시, 창원시 5개 도시 지자체장은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가지고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공동건의문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비수도권 국민을 대표하여 9개 지자체에서 뜻을 같이 하여 한 목소리로 근본적이고 혁신적인 국가균형발전 대책을 적극 강구하여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혁신도시에만 국한하지 않고 지역별 특성과 연계한 지방 이전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토론회는 공동주최 자치단체장의 공동건의문 낭독과 송재호 前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1차 이전 성과 평가 및 2차 이전 시사점’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방향에 대한 종합 토론으로 이어졌다. 문경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관내 초·중·고등학교·영덕도서관 행정실장 1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협의 및 행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직원 안전보건 의식 고취 및 안전보건 문화 정착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교육,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공재정환수법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2021회계연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재정집행률 제고,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 방안,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 원활한 학교운영을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필순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면서, “행복한 영덕교육을 위해 보다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행정업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덕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백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추가접종 대상자들도 대폭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소 및 읍·면 콜센터에서는 개별연락을 통해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독려하는 등 접종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에 영덕군은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도입해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11월부터 접종 완료 군민을 대상으로 군 운영시설 4개소(신재생에너지 전시관, 장사상륙작전 전승 기념관, 어촌민속 전시관, 정크트릭아트 전시관)의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또한, 접종 완료 전국민을 대상으로 예주문화예술회관 공연을 30% 할인된 금액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정태(부군수)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 단장은 “안전한 일상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하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보다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군위군은 지난 8일 오전 군위고등학교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 19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여러분들이 큰 부담과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개인방역을 비롯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여 그동안 준비해 온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청소년 상담센터, 봉우리회, 군위군학부모회 등이 참석하여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찹쌀떡과 초콜릿 등 격려 물품을 전달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 수정2동 청년회는 지난 7일, 수정2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제1회 행복가스차단기 설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는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기기에 내장된 감지센서가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주는 장치다. 가스레인지에 불을 올려놓고 깜박하거나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번 ‘제1회 행복가스차단기 설치사업’을 통해 청년회 회원들이 홀몸어르신댁에 가가호호 방문 설치하였다. 이번 행사는 최형욱 동구청장, 안병길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 등 회원 및 내빈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서보배 수정2동 청년회 회장은 “작년에 주민이 모금해 주신 복조리 판매금을 수정2동 홀몸어르신댁에 가스차단기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환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매년 홀몸어르신댁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는 『행복가스차단기설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정부24 로그인 한 번으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를 12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보조금24는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제공하는 각종 혜택을 정부24를 통해 한 번에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보조금 안내 서비스로, 지난 4월2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조금24는 현재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일자리·복지·교육·의료 등 305종의 공공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까지 약 6000여 종의 서비스가 확대 제공된다. 특히 광주시는 서비스 확대 시 광주출생육아수당, 광주형 산후관리서비스, 광주형 난임 시술비 추가지원, 최중증발달장애인지원, 광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광주만의 복지서비스 15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추가한다. 또 민주화운동관련자 생활지원, 참전명예수당, 복지사각지대 노랑호루라기 지원 등 20여 종은 보조금24를 통해 조회 후 바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보조금24 서비스 확인은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로그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는 9일부터 24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시내버스 시설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늘어나는 시내버스 이용객과 겨울철을 대비해 추진된다. 대상은 관내 모든 시내버스 1044대이며, 검사는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시내버스 차고지나 기점지에서 진행한다. 주요 검사내용은 ▲겨울철 히터 작동 여부 ▲환기구 세척 등 냄새 및 청결상태 ▲하차문 안전센서 및 닫힘방지, 과속방지 시스템 등 안전장비 상태 ▲하차벨 작동, 교통약자석 지정 등 편의시설 점검 등이다. 또 엔진룸 청소 여부, 재생타이어 사용유무, 타이어 파손, 외부도색 불량 등 평소 일상점검관리 부분도 함께 점검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개 권역별 공영차고지 등에서 매일 시내버스 운행 전후 2~4회 전체 운행차량에 분무소독약으로 표면 소독을 실시하고 버스 내에 소독제 및 비상마스크 비치하는 등 안전한 버스가 운행되도록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운전자는 마스크를 의무착용하고 승객들도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음료수 컵 등을 들고 승차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시설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산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고, 8일 시장실에서『모범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수여하였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매년 일정 기간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시설기준,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좋은 식단 이행, 주방 위생관리, 음식 맛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안전한 먹거리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의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정된 77개 업소 영업주 전원참석이 불가하여 업소 대표로 신규 및 재지정 영업주 각 1명,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경산시 지부장, 경산시보건소장 4명만 참석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소박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올해는 77개소(신규 10, 재지정67)를 지정하였으며,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및 영업장 시설개선자금 우선지원, 시청 홈페이지 홍보, 각종 행사 시 이용ㆍ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복산동 통장친목회는 지난 11월 4일 관내 화재 사고 피해 어르신 세대를 위한 성품(난방유, 전기장판, 이불 등, 환가액 4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지원을 받게 된 손○○ 어르신은 지난 10월 14일 발생한 거주지 화재 사고로 거처할 곳을 잃어 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구호를 받은 대상자이다. 복산동 통장친목회는 손○○ 어르신을 위한 성품 지원뿐만 아니라 새로 이사하는 집 내·외부 청소와 외벽 페인트 보수봉사도 함께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줬다. 김점순 회장은 “화재 사고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어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시다가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시는 어르신의 사정을 듣고 복산동 통장친목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작은 성의를 보태게 되었다.”며 “힘든 시기를 극복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경 복산동장은 “복산동 통장님들은 평소에도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데 이번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어르신을 위해 발 벗고 도와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한 물품은 대상 어르신에게 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8일 오전 10시 군청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로 의령군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의령군 미래전략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의령군 미래전략 발전계획’은 현재 의령군의 현황을 진단하고 잠재력을 분석해 미래지향적인 비전 및 전략적 계획 수립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용역보고회에서는 '지역소멸'과 관련된 의령 인구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인구수에 있어 현실적인 목표 수치인 ‘27,000명’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매년 300명 이상 감소하는 현 상황에서 5만 명, 10만 명의 인구 달성 목표로 정책을 펼쳐 나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의령군 인구는 2만 6375명으로 경남에서 가장 적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국가적 인구 변화 트렌드를 보면 경남은 20년 후 30만 명 넘게 인구가 줄어든다는 보고가 있다"라며 "의령군 열 배 인구가 사라지는 상황에서 의령의 목표가 맹목적인 인구증가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인구증가가 의령군의 꿈은 될 수 있지만, 실현 불가능한 인구수를 목표로 내세우는 것은 아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상업지역 확대를 통해 군자역 일대를 지역발전 견인의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구는 천호대로변 군자역 중심 350m(약 14만㎡)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하여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열람한다.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은 지구단위계획 용역을 수립해 기초조사 및 여건 분석, 주민설문조사 등으로 과제 및 목표를 설정하고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열람공고안의 주요내용은 ▲지구단위계획구역 확장 ▲특별계획구역을 통한 규모 있는 개발 및 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주거복합 건축물 허용 등 기존의 지구단위계획을 보완하여 지구중심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광진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상업지역 면적이 24위에 해당하고 주거지역 비율이 68%로 이루어진 베드타운의 모습이다. 그러나 지리적 위치로 보면 한강대교와 고속버스터미널, 다수의 지하철역세권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업무상업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군자역은 5·7호선이 환승되는 더블역세권이며 2030 서울생활권계획에서도 천호·길동 지역중심과 한양도성 도심 등으로 이어지는 산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명장동 마을건강센터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홀몸 어르신과 고위험 음주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0월부터‘사랑담은 우울예방·절주 꾸러미’를 나누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사랑담은 우울예방·절주 꾸러미’지원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고립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우울, 음주습관 검사 실시 후 마을활동가와 마을 건강지킴이가 직접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활용법도 교육하고 있다. ‘우울 예방꾸러미’는 우울감을 해소하고 인지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인지워크북 △종합영양제 △콩나물재배키트 등으로 구성돼있다. ‘절주꾸러미’에는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고위험 음주자의 절주를 위해 △절주잔 △건강 차 △종합영양제 △콩나물재배키트 등이 있다. 한편 명장동 마을건강센터는 주민들의 건강측정, 만성질환 관리는 물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안부 전화를 비롯해 감염병 예방 홍보와 심리지원을 강화하고, 소그룹 건강공동체 활동으로 방역 최일선에서 주민밀착형 재난 대응을 펼치고 있다. 마을건강센터 관계자는 “사랑담은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