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시 상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5일부터 상평동 송림공원에서 미술작품 공모전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인 ‘아름다운 갤러리 통학길 조성’을 위해 실시한 상평동민 미술작품 공모전에 출품된 151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전시장에는 주민들이 소망글을 적어 장식하는 소망나무와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공모전 심사 결과 ‘큰들 꿈나무 화가상’에 선정된 작품 40점은 가람초등학교 통학길에 타일 벽화로 제작되고, 삼현여고 통학길에는 동문 화가의 작품 12점이 타일 벽화로 제작되어 학교 통학길을 아름다운 문화거리로 조성하였다. 8일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송림공원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시를 기획한 관계자와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상평동에는 행정복지센터 내·외부와 학교 통학길 3개소에 이성자 등 지역 출신 화가의 작품 갤러리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문화공간이 되고 있다. 손영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그간 누적된 우울과 피로감을 훌훌 털어버리고 흥겨운 일상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진주실크 문화축제가 8일 오후 3시 진주시청 1층 전시회장에서 개막했다. 이에 앞서 2층 시민홀에서는 제25회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 시상식 개최됐다.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는 진주실크산업육성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전국에서 텍스타일 부문과 패션 부문에 총 19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실용성, 작품성, 창의성, 소재 표현성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거쳐 152점이 입상했다. 이날 수원대학교 김연규 학생의 텍스타일 작품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경상남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은 경상국립대학교 김은향 학생, 진주시장상인 우수상은 한국폴리텍대학 권용욱, 동아대학교 나수빈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특별상은 한국폴리텍대학 이해나·권우정, 동아대학교 배한이 학생이 장려상은 수원대학교 김미소․이승헌, 경상국립대학교 우하늘․손규빈, 강원대학교 김해나, 동아대학교 임지현 학생, 특선은 경상국립대학교 이수진 학생 외 5명이 수상했다. 조규일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진주실크는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시장과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의 간담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 인천경제청이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사업협약과 관련한 원만한 협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에서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박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의 인천 입성을 환영하며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의료서비스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인재 고용 확대에도 노력해달라”며 “인천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서울아산병원이 만나 세계적인 혁신형 의료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인천경제청이 공고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모에 참여,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제9회 영도바다를 품은 국화전시회’가 11월 11일부터 11월 21일까지 부산시 영도구 동삼2주공 아파트 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동삼2주공 국화행복마을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정성으로 가꾸어온 국화를 체육공원에 다양하게 전시하여 많은 주민들이 오가며 국화 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금예 국화행복마을추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정성으로 가꾼 국화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국화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도시 속 아파트라는 공간에서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많은 구민들이 국화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7일 남항동 관내 골목길 일대에서 자원봉사센터 및 반딧불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골목길, 벽화 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개선 벽화프로그램 사업으로 영도 경제기반형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활력 가득 우리동네 골목길’을 주제로 진행된 남항동 공폐가 가림막 설치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되었으며 공폐가 8개소를 대상으로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남항동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공모를 하고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환경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 영선2동행정복지센터와 부산영도시니어클럽 영도할매국수는 지난 11월 5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식사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2011년 개관한 이래 지난 10년간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현재 34개 사업단 1,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산영도시니어클럽 영도할매국수는 11월부터 매주 금요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10명에게 식사를 지원한다. 김정현 부산영도시니어클럽 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진 영선2동장은 “업무협약을 통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과 활기찬 노후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공주시는 11월 9일 제59회 소방의 날을 앞두고 최일선에서 소방 활동 및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김정섭 시장과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을 비롯해 류석만 공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 지순용 인명구조대장, 박종현 자율방재단장 등은 8일 신관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 이들은 화재예방 및 구조활동 현장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격무 속에서 봉사하고 있는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떡과 과일, 컵라면, 음료 등 격려 물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소방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협력하며 재난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이 독거노인 주거시설 ‘사랑의 집’을 장성 1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국민건강증진법(제9조5항)에 따르면 공동주택 세대주의 1/2 이상이 신청에 동의할 경우, 공동주택의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사랑의 집에 입주하고 있는 총 32세대의 주민 가운데 23세대가 금연아파트 지정을 찬성했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 공동주택 출입구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며, 이후 3개월간의 홍보‧계도기간을 거친다. 사랑의 집의 경우, 계단과 복도, 엘리베이터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계도기간 이후 흡연을 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집을 대상으로 금연 상담과 금연 클리닉, 금연보조제 지원 등을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모두가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연구역 추가 지정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절차와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 중 투석치료가 필요한 완도군 청산도 응급환자를 긴급이송했다고 8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경 청산도에 거주하는 A씨(남, 70대)가 병원에 신장 투석 치료를 예약하였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여객선이 결항되자 완도해경 상황실로 긴급 이송 요청한 사항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응급환자와 보호자를 경비정에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완도해경 전용부두로 긴급이송하여 안전하게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 한편, 관할해역에는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쳐 위험예보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기상악화로 여객선이 통제되어 육지로 나올 수 없는 상황에도 신속한 구조체계를 확립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평미래타운에서 11. 6. 오후 1시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 한울타리의 주관하에 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의 주민 참여 행사 일환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뒷산 트레킹’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진평미래타운내 초록공원에서 시작하여 뒷산인 봉두암산 일원을 이웃과 가족이 함께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 산의 정취와 함께 친밀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쓰레기 줍기 등 간단한 환경정비를 진행하였으며, 뒷산의 꽃과 나무 등 풍경 사진을 마을 SNS에 올려 참여하지 못한 주민들도 볼 수 있도록 하여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 숲세권에 살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한 계기가 되었다. 이동상 평생학습과장은 “주민과 함께 하는 마을 뒷산 트레킹을 통해 동네에 대한 애착심과 서로에 대한 이해심을 높여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거라 기대한다. 이번 마을 뒷산 트레킹과 같은 마을 활동이 활발히 지속적으로 이어져 누구나 오래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평미래타운은 관내 지정된 인문마을 중 한 곳으로 2020년부터 인문마을공동체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마을라디오, 벼룩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는 11.6 오전 10시부터 낙동강체육공원 어린이놀이터에서 낙동강체육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함께해요, 재활용 실천 UP! 1회용품 사용 DOWN!)’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캠핑족, 나들이 이용객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문화 형성과 매년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 사용 감량 중요성을 상기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체험형 퀴즈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사)한국자원재활용협의회 구미시지회 후원을 통해 다회용 컵을 가져오면 음료를 무료 제공하여 일상에서 1회용품 줄이는 방법들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구미시 자원재활용에 관한 시책 사업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여 ▲교복나눔공간 ▲아이스팩 재사용 시범사업 ▲재활용품전시판매장 등을 안내하는 코너를 운영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 노력이 지속 가능한 구미시를 위하여 선행돼야 하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구미시설공단 선산도서관은 지난 30일 구미지역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10월의 하늘’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10월의 하늘’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국 중소도시 도서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재능기부 과학강연 행사로 2010년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이날 선산도서관에서는 마인드브릭 디자인랩 조성행 대표의 ‘이제는 위드 코로나시대, 우리의 집과 동네는 어떻게 바뀔까요?’, 바람의길과학 정기영 대표의 ‘무지개에는 정말 보라색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총 2회의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평소에 과학자를 만나서 이야기할 기회가 없는데 이런 강연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몰랐던 과학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미시설공단 채동익 이사장은 “이번 강연으로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과학적 상상력과 흥미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행사를 운영해 구미시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