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초기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 나셨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의 예후 개선에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분 이내에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에 따라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으나, 골든타임 4분을 넘기면 생존율이 25%로 이하로 낮아지기 때문에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인 심폐소생술의 경우 ▲환자 의식 확인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호흡 및 맥박 확인 ▲호흡 및 맥박이 없을 경우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압박을 실시하여 구급차 도착 전까지 가슴압박을 실시한다. ‘응급의료의 관한 법률 제5조의2’에 따라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조항이 있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소방서에서는 응급처치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견 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예고 없이 찾아오는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을 사전에 익혀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윤성미(비례, 국민의힘)의원은 8일 김해교육지원청과 함안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중학생들의 연이은 극단적인 선택과 관련하여 김해교육청에 대해 학생들의 극단적인 선택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김해 지역에서는 2019년 2명, 2020년 1명, 2021년에는 현재 4명의 학생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일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6월 김해 지역에서 극단적인 선택에 이른 학생 중 학생정서 행동 특성검사에서 관심군 또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은 학생들이 있었다면서, 초등학교 1학년 및 4학년 학생,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학생정서 행동 특성검사 질문지 내용 수정 등 개정을 통해 관심군 또는 고위험군 학생들을 더 많이 선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특별교부금으로 2021년에만 약 13억원이 경남교육청에 지원되었다면서, 각 시·군 교육청에서 정신건강전문가 활용 등을 통해 학생들 내면에 잠재된 문제를 밖으로 표현 할 수 있게 하여 자살 위험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인권교육은 2019년부터 법적의무 교육이 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교육이 여의치 않아 교육 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 종사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자체적으로 집합교육을 마련하였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전문 강사인 안경숙 관장과 신은영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노인 인권의 이해 및 인권 침해사례와 신고요령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기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 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 창업을 준비하거나 운영 중인 기업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영도구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창업을 고려하는 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에 대한 이론과 실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연계 등 다양한 내용의 교과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있는 영도구 주민 또는 근무자 20명을 참여자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또는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 및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대상자 선정여부는 11월 15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를 수료하게 되면,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대한 본 선발 시 우대(서류 심사 가점) 특전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영도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사회적기업연구원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봉화도서관은 오는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3층 강좌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시 인문학특강을 4회 운영한다. 이번 특강에는 안도현 시인「너에게 묻는다」을 비롯한 손택수「회전 전차」, 이정록「의자」, 안상학「안동 소주」 등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시인들이 참여한다. 시인들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친 봉화 지역민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석기 봉화도서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지침 시행에 발맞춰 도서관 운영방식에도 긍정적 변화를 주기로 했으며 지역민들의 일상회복과 독서문화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했다. 시 인문학특강 참가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특강 일정을 참고하여 온라인 또는 전화접수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해남군을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친환경농업 1번지 해남을 에너지자립형 스마트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해남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와 RE100 전용 시범산업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준공한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인 98MW급의 태양광 발전설비와 세계 최대 용량인 306MWh급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갖췄다. 해남 구성지구 부지 158만㎡에 조성, 축구장 190개를 모아놓은 정도의 면적이다. 이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량은 연간 약 129GWh로 2만 7천 가구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양이다. 또 솔라시도에는 최근 5천7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해 유럽마을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유럽마을 테마파크가 국내 최고의 유럽 복합휴양시설 단지로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전남도는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를 유치, 전남 미래 농업 전진기지로 구축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청을 비롯해 이․통․반장과 주변 이웃 등 지역 네트워크와 협력해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전남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긴급복지 지원 가구 등 취약계층 아동 수는 1만 9천800여 명이다. 이 중 1만 8천100여명(91%)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식사 제공 가능시설을 통해 도시락 배달, 반찬(부식) 지원 등 아동의 욕구에 맞는 급식을 제공받고 있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급식단가를 6천 원으로 인상, 보다 나은 양질의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호자 실직 등으로 결식 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아동 2천여 명을 추가로 발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동급식 신청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 온라인(복지로 누리집)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아동의 경우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만큼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가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제천시는 심화되는 수도권 밀집 현상과 청년층 이탈에 따른 지방도시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개 지자체(창원 충주 공주 순천 구미 상주 문경 포항)와 함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8일 국회를 방문한 이상천 제천시장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9개 지자체의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기초지자체의 필요성과 절박함을 역설하였다. 또한, 같은 날 9개 지자체는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고 공동건의문을 낭독하며, 향후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다시 한 번 결의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송재호 전 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차 공공기관 이전의 시사점과 2차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에 대해 권역별 패널 토론이 이어지는 등 열띤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토론회 개회사에서 "지방소멸 위기에 봉착한 기초지자체에게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혁신도시에 국한됐던 1차 공공기관 이전의 미약했던 점을 발판 삼아 지방이 주도하는, 지방의 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이전 방안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1월 4일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열린 ‘제10회 효행상 시상식’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이재광 건설복지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사)종로구효행본부에서 주관하여 시상하는 효행상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전통 있는 상으로, 아픈 부모님을 극진히 모시거나 3대가 어울려 살면서 일상에서 효를 실천하는 등 주변에 귀감이 되는 효자, 효녀들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여봉무 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부모를 공경하고 극진하게모시는 것은 당연하지만 참 어려운 일” 이라며 “아름다운 효 문화를 일상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수상자들의 이야기에 감동 받았고, 앞으로 종로구의회도 우리 고유의 효 문화 전파 및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금산경찰서와 금산군는 지난 10월 29일 비호산 근린공원 산책길에 5개소, 오리정로길 거성맨션 횡단보도 앞 도로상에 1개소 총 6개소에 스마트(SMART)보안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번 사업은 도와 군의 사업비 5:5 매칭 사업으로 금산군청 도시재생과 가로조명팀과 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는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회의를 통해 시범사업으로 예산 1,000만 원을 확보해 설치하였다. 스마트보안등은, 기존 나트륨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여 조도가 밝으며, 전기료는 60%의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동시에 200만 화소, 130도 촬영 가능한 ‘블랙박스’가 함께 내장된 것으로, 영상 저장기간도 함체형 기준으로 24시간 촬영, 30일간 보존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경찰서와 군은 보안등의 시범사업을 통해 보안성 강화, 보안등의 유지 관리, 영상자료의 유지 관리 등 설치 후 운영상의 문제점과 역할 분담에 대하여 논의・대비하고 있다. 길재식 서장은 ”스마트보안등은 기존 CCTV 설치가 어려운 장소, 주택가 외진 곳 등에 설치되어,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불안심리가 개선되는 한편, 길을 잃은 치매 노인 등 동선 확인으로 구조지원까지 시민의 안전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2021년 광나루아카데미 다섯 번째 강연을 11월 18일 오후 7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자 육아 멘토로 잘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너는 꽃이야, 별이야, 바람이야’ 라는 주제로 구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광나루아카데미는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음성확인자인 구민 200명 내외와 함께 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현장 참여는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높은 구민 관심도로 인해 대기자 접수도 정원을 초과한 상태다. 구는 현장에 함께하지 못하는 구민을 위해 강연 종료 후 7일간, 광진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광진평생교육포털을 참조하거나 광진구 교육지원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이해 우리구 명사초청 특강인 광나루 아카데미를 대면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라며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따뜻한 강의로 좋은 기운을 받아가시기 바라며,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11월 4일 국공립 반도유보라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만나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반도유보라 어린이집은 신축 아파트의 관리동 의무어린이집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설 리모델링과 원아모집 등의 준비를 거쳐 9월 8일 개원하였다. 이곳에서는 만1세부터 만5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맞벌이 부부와 보육 취약계층을 위한 야간 연장반 및 보육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아통합반 등을 운영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모인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잘 양육할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갖춰져 북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믿음 가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은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어린이집 8개소를 확충하였으며, 내년 상반기에 1개소를 더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