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안동시와 영양군은 11월 8일 안동시청에서 양 지자체 간 경계에 위치한 마령산해 위험도로를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와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를 연결하는 마령산해로는 굴곡이 심해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으며, 특히 최근 사망사고 발생 등 인적․물적 피해가 많이 발생하면서, 개선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양 지자체간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시와 영양군은 위험도로인 안동시 군도 16호선과 영양군 군도2호선 간의 경계 지점 3.0km구간의 개선을 위하여 2022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추후 설계가 완료되면, 국비 공모사업 신청 및 도로 등급 향상에 공동 대응하여 빠른 시일 내 위험구간을 개선하도록 상호 적극 협력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안동시와 영양군 양 지자체간 원활한 도로교통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영양군과 동반자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착한소비붐추진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2021년 창원블랙위크 이벤트의 첫 번째 행운번호 추첨행사가 8일 진행됐다. 1회차 추첨행사는 마산어시장에서 행운번호 추첨(룰렛)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첨 행사를 통해 누비전 7,300개(1만원권 6,000개, 3만원 1,000개, 5만원 300개)의 경품 당첨자가 나오게 된다. 1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창원블랙위크 행사에는 창원지역 소상공인 업체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첫 번째 주는 웜업주간으로 경품은 7,300개의 모바일 누비전으로만 진행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회차별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밥솥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이 쏟아지며, 특히 11월 29일에 개최되는 마지막 추첨행사의 경품으로는 경차가 포함된다. 2021년 창원블랙위크 응모는 모바일을 통해 QR코드 인식 및 응모 사이트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문자로 통보가 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착한소비붐 이벤트가 작년에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품이 돌아간 만큼 올해는 첫 주부터 참여 열기로 뜨겁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오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남명사랑’ 회원들과 남명사상 진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종훈 교육감, 허인수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장, 박영주 진주교육장, 김영기 남명사랑 대표, 이일승 네팔진주학교 대표, 안옥련 진주포럼 대표, 조경련 책사랑진주대표, 조헌국 남명사랑 고문 등이 참석했다. ‘남명사랑’은 조선 중기 실천유학을 정립하였고,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구한 남명 조식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배우고 실천하는 모임으로 지난 7월 창립됐다. 간담회에서는 남명사상의 교과서 수록 필요성과 방안, 교원연수 프로그램 개설 등이 주로 다뤄졌다. 김영기 남명사랑 대표는 “경남은 남명 조식, 경북은 퇴계 이황, 두 학자가 우리 역사의 쌍벽을 이루는데, 경남에서 남명에 대해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면서, 남명사상을 교과서에 실어 남명의 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헌욱 남명사랑 고문은 “남명사상을 교사들에게 널리 알리도록 교사연수 프로그램에 필수과목으로 넣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박종훈 교육감은 “남명 조식 선생의 선비문화사상은 우리 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강연회는 지난 1일 개최한 ‘탄소중립 추진 워킹그룹 발대식’ 이후 두 번째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회로, 김종수 한국해양대학교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탄소중립과 암모니아 특구를 위한 부산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은 후 정책 토크를 실시했다. 정책 토크에는 성희엽 부산시 정책고문이 참여해 김종수 교수와 탄소중립 및 암모니아 특구에 대한 질의응답 등 대담회를 가졌다. 시는 특히, 지난 4일 제7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산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 규제자유특구(이하 암모니아 특구)’로 신규로 지정된 만큼 암모니아 특구 사업을 공유하고 특구 활성화 및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 김종수 교수는 강연회에서 암모니아 특구 사업과 암모니아 연료 선박 국내외 동향 등을 소개하고, ▲대상선박 지정 및 암모니아 벙커링시스템 구축 ▲암모니아 저장 및 공급 시설 구축 ▲연료전지, 개질기, 배터리 개발·제작 업체 발굴 및 육성 ▲친환경선박 기부속 및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임영은 행정문화위원장은 8일 지역 이벤트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이벤트협회 충북지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충북의 문화·예술· 관광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벤트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이벤트 관련 업계를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생각지도 못한 공로패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충북 문화산업 부흥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연제구는 2억 2천만 원 시비와 구비를 투입해 ‘거제 온천천변 일원 가로숲길과 녹색 힐링산책공간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공원도시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동아대와 함께 시행한 학술연구용역을 올해 마무리하고, 지난 7월 ‘2030년까지의 연제의 공원화 비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의 첫 사업으로 ‘거제 온천천변 일원 가로숲길과 녹색 힐링산책공간 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10월말 착공에 들어갔다. 동해선 교대역 뒤편 가로숲길 조성 사업은 불결한 무단경작지를 정비하며 단절된 녹지보행길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조성한다. 태경썬샤인아파트와 한양아파트 뒤편 힐링산책로 조성사업은 기존 화단을 온천천의 유기적인 흐름을 디자인한 정원형태로 새롭게 정비하여 온천천을 이용하는 산책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도심 생활 속 공원 인프라를 조성하여 빽빽한 도심 속에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구민의 녹색보행권을 회복 하는 등 사람과 녹지가 하나로 되는 연제구의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30년까지의 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인한 부동산 투기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부산시는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 관련부서와 강서구 등 유관기관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배 이상 급증한 가덕도 내 건축허가에 대응해 ▲규제 여부 ▲대상 지역 범위 ▲규제 시기 등 전반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아울러, 규제 여부에 대한 관계 기관(국토교통부 등) 의견 조회, 규제를 위한 법적 검토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 필요한 사전 조치 방법 등이 검토되었다. 지난 2020년, 45건(41건)에 그쳤던 가덕도 내 건축허가(착공) 건수는 2021년 10월 기준, 139건(8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해 인근 지역의 투기 우려가 제기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기 이전인 2월 15일, 가덕도 일원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국토교통부에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지난 2일 직접 국토교통부 가덕도 신공항건립추진단을 방문하여 관련 사전 실무협의를 진행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8일 군청사 대회의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해남군민이 함께하는 2021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대화에는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해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해남군 이장단 등 50명이 참석했으며, 각계 해남군민 150명이 온라인을 통해 영상 대화에 참여했다. 해남군 신청사 개청 이후 처음으로 열린 도지사 참석 행사로 진행된 도민과의 대화로, 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새로운 해남발전 100년을 여는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고, 전라남도 또한 해남발전을 위해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의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오시아노 관광단지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해남을 서남권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전라남형 스마트블루시티 조성을 목표로 산업단지 전체의 전기를 100%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전용시범단지 조성을 비롯해서 복합문화공간인 16만평 규모 산이정원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700억원 규모의 유럽마을 테마파크 투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8일 제395회 정례회를 개회해 오는 12월16일까지 39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번 회기에는 임영은(진천1)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95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은 연철흠(청주9) 의원이 “충청북도는 강요된 소상공인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하자”, 허창원(청주4) 의원이 “미호강 프로젝트! 특혜는 안됩니다.”에 대하여 각각 실시했다. 박문희 의장은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활동을 강화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면서 “집행기관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고, 의원님들께서 지적하고 제시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적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수영구문화예술회 사진회에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2층 바다갤러리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 작품전시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진예술의 경향을 반영하여 새로운 시도를 더한 작품 총 29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120×80cm의 대형 인화된 사진작품 뿐만 아니라 미디어와 사진을 융합한 작품과 영상이 82인치 대형모니터를 통해 전시된다. 코로나19 이후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국내외 아름다운 여행지를 테마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김진기 수영구 사진회장은 이번전시를 통해 침체된 예술문화 활동이 활성화 되고,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프라인 전시가 종료된 후 수영구 사진회 유튜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전시가 계속 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관악구 문화관광정책 관악구의원 연구회’에서 지난 8일, 관악구 문화관광 잠재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연구회에서 관악구 문화관광자원 및 지표에 대한 보다 정밀한 분석을 통해 관악구 문화관광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기획한 것으로,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는 관악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연구용역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관악구 문화관광 정책의 나아갈 바를 고민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민영진(대표), 김순미, 김옥자, 왕정순, 이상옥, 주순자, 표태룡 의원과 관악구청 문화생활국, 관악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수 교수, 용역수행기관인 피디엠코리아 한교남 소장, 김홍원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교남 소장은 발표를 통해 관악구가 자연, 역사, 문화, 축제, 먹거리 쇼핑 등 관광자원은 다양하나 타 자치구에 비해 대표성이나 차별화가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리고, ‘힐링 & 청년 관광도시’로서의 관악구를 컨셉으로 하여 낙성대공원, 신림사거리, 별빛내린천, 관악산 일대에서 펼쳐질 ‘청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소방현장활동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소방용수시설 일제 조사·정비를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지속되는 한파와 지표면의 결빙 등으로 훼손될 수 있는 소방용수시설을 확인해 화재진압에 필수적인 소방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사항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작동 여부 ▲소방용수시설의 사용상 장애요인 현지 시정조치 ▲소방용수시설 외관 상태, 작동상황 확인 ▲시설 주변 환경정리 ▲소방용수시설 표지판 정비 및 보호틀 관리상태 확인점검 등이다. 김용운 119재난대응과장은 “ 화재 시 소방용수시설은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중요한 시설이다”며“지속적인 점검 및 관리로 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