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9일 낮 12시 해군진해기지사령부(사령관 류효상, 이하 진기사)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와 진기사는 자원봉사·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자원을 교류하고 사회공헌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서에 따라 시는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시민, 단체 등 자원봉사 수요처 및 후원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진기사는 인적‧물적 자원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기사와는 2018년 3월 군항문화탐방 업무협약 체결 이후 유기적 교류를 가져왔다”며 “오늘 이 자리가 두 기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진기사의 인적자원과 창원시의 사회공헌 활동 수요·공급 연계로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6년도부터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 사업으로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로 연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9일 용호동 정우상가 앞에서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는 기후재앙을 막을 수 있는 마지노선인 1.5도 상승까지 0.4도 남았으며, 향후 20년 안에 1.5도 상승 가능성과 올해부터 극단적 기상이변 현상으로 지구 회복력을 잃어갈 것임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남은 탄소시간을 거꾸로 되돌리고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회원들은 손수건 사용 일상화일회용품 줄이기불필요한 메일 비우기다회용기 사용 자전거 및 대중교통 이용채식하기무포장 제품 구매하기를 적극 홍보했다. 양인석 대표는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창원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적극 동참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다양한 정책 제안과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운 창원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정책현장 참여, 지역봉사활동 등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다”며 “오늘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기후행동이라는 시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조성 및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아이사랑꿈터」는 만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로, 인천시가 민선7기 「보육특별시, 인천」구현을 위해, 육아정책 패러다임을 기관육아에서‘공동육아・공동돌봄’으로 전환하면서, 첫 번째로 내세운 사업이다. 2019년 남동구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7개 구군에 24개소를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9개소, 내년 상반기에는 3개소 개관을 목표로,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엄선된 보육전문인력이 운영하고, 육아전문기관에서 개발한 차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이사랑꿈터는 이용 시민의 94%가 ‘매우만족’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시설 요구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2023년까지 100개소의 아이사랑꿈터를 확충하기 위해, 공공기관 유휴공간, 공동주택 주민이용시설, 폐원어린이집 활용 등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일부 군・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학습상담사 대상 ‘찾아가는 학습컨설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학습컨설팅은 인천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전문상담사 외 관계자,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상담사 등 11명이 참가했으며 주 협의 내용은 ▲학습부진 저해 요인 진단 및 맞춤식 운영에 대한 점검 ▲학습상담사의 학습코칭 및 상담 사례 피드백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어려움 및 개선방안 모색 등이다. 이번 컨설팅은 학습상담사들의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코칭 및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일부 사례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남부지역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회복 역점정책에 따른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코칭 및 상담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의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63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지원을 하고 상담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교수가 아동·청소년 상담사례를 통한 사례 개념화의 중요성 및 학부모 상담에 대해 소개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바탕으로 학생 원인별 맞춤형 상담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정서문제 해결 및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관내 20년 이상 된 노후 공동주택 및 복합건축물 화재예방 컨설팅을 이달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노후 공동주택 등 대만 ‘가오슝 복합건축물’화재사고를 계기로 화재예방 및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통한 안심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및 취약요인 제거, 대피요령 교육 ▲기존 설치된 차동식 감지기 외 별도 연기 감지기 추가 설치 권고 ▲옥상 대피를 위한 안내표지, 화살표, 바닥유도선 설치 독려 ▲ 화재 시 대피 먼저 및 전기제품 안전사용 홍보 등이다. 백일권 예방총괄팀장은“공동주택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화재 등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대피방법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남구 관내 마을행복학습센터와 평생학습 기관, 일선 학교에서 올 한해 학구열을 불태운 주민들이 그동안의 학습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13일 주월동 빅스포 뒤 푸른길공원 광장에서 ‘제7회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제7회 평생학습 축제가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와 축제 현장에서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하는 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21개팀이 참가, 그동안 관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일선 학교, 마을행복학습센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다채로운 학습 결과물을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식전행사와 개막식 행사는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평생학습 동아리 비담에서 축하 공연으로 ‘사랑가’ 등 퓨전 국악 3곡을 선보이고, 올 한해 평생학습 활동 영상을 모은 동영상이 15분간 상영된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글짓기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평생학습 축제 본무대 주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 마당에서는 빛고을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해 동일미래과학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18일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차량 통행을 금지하는 등 교통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남구는 9일 “대입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일대에서 교통 특별대책을 추진한다”며 “시험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비롯해 차량을 통해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수능 당일 남구 관내에서 시험이 치러지는 수험장은 총 9곳이다. 남구는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교통 상황실을 운영, 경찰 및 모범 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험장 주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컨트롤 할 계획이다. 특히 18일 새벽 5시 30분부터 시험장 주변에 교통안내 요원을 60명을 배치해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과 경적 등 소음 차단에 주력에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험생 동승 차량을 포함해 시험장 입구 반경 200m 구간에 대해서는 차량 진‧출입 및 승‧하차가 일체 금지된다. 또 시험장 주변 2㎞ 이내 간선도로에 세워둔 차량은 이동 및 견인 조치하고, 시험장이 밀집해 있는 서문대로 백운광장~광주대 주변 간선도로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은 11월 9일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결위 위원장인 이종배 의원과 예결위 여·야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맹성규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비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박남춘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추가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인천시는 코로나19 대응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지원 1,144억 원 , 최저생계비·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10년간 동결된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23억 원, IoT 이용 융복합 뉴딜 사업인 악취종합상황실 구축 50억 원, 최근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백령공항과 연계한 생태관광자원 이용기반 구축 20억 원, 인구증가율(자치구) 2위와 GCF 등 국제기구 증가에 따른 치안서비스 확충을 위한 송도경찰서 신축 84억 원 등 지역 현안사업 11건 1,620억 원의 국비 증액 또는 신규 반영을 건의했다. 이에 앞서 박남춘 시장은 지난 4월부터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대도시 광역교통위원회 등 정부 주요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사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천군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2022년부터 하남면 거례리 1, 2지구, 상서면 봉오리 1, 2지구, 사내면 사창리 1, 2, 6지구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에 나선다. 이번에 사업 대상이 된 7개 지구는 총 1,966필지에 면적은 1,772㎡ 규모다. 군은 사업지구 내 전체 필지에 대한 사전조사에 이어 측량 등 현지조사를 진행할 게획이다. 사전조사에서는 토지대장과 등기부, 건축물 대장, 용도지역 및 지구 등의 지정사항 등을 살피며, 현지조사에서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 도로조건, 건축물, 지하시설물, 경계 등 측량자료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지구 토지 소유자 전원을 대상으로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협조를 당부키로 했다. 지적 재조사는 국토를 정확히 조사, 측량해 디지털화해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과거 부실한 측량기술로 인해 일부 토지가 중복 등록되거나, 공백부분이 발생되는 현상, 현황보다 지적이 밀리거나 위치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지적 재조사가 시행되면, 가로, 세로, 높이를 1mm 단위까지 정밀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관내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국산 농축수산물을 보호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농축수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개최했다. 농축수산물이 무분별하게 수입되고 국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등 부정 유통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구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구에서 추진하는 도시농업 사업과 연계해 도시농업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텃밭에서 농작물을 키워봄과 동시에 국내산과 수입산 농산물을 비교하여 농산물을 선택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가 개최되었다. 구 관계자는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원산지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먹거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도시농업 및 식생활 교육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는 지난 5일 순천만 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평생학습동아리 버스킹 공연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17개 광역시도, 기관 및 단체가 거둔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문화 진흥에 부응하는 축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순천시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는 주제로 5일 개막해 8일까지 4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연제구 평생학습동아리 ‘경기민요한소리와’와 ‘부산난타북소리’ 2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민요한소리’는 태평가, 뱃노래 등 국악 공연과 ‘부산난타북소리’는 독도는 우리땅, 뿐이고 등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