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로그인 한 번으로 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의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수혜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체 리플릿 제작·배포, 각종 게시판, SNS, LED전광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매체를 활용해 '보조금24'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보조금24는 여러 부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해 정부, 지자체가 개인·가구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써 올해 4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정부24(gov.kr) 혹은 모바일 정부24 어플을 통해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등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5종의 서비스에 대해 조회 가능하다. 아울러,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맞춤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연말에는 6,000여 개의 지자체 서비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부나 지자체의 유익한 정보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보조금24를 적극 홍보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시립도서관 3개소(통영시립․충무․꿈이랑)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1년 9개월 만에 야간개관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이후 9시부터 18시까지로 축소 운영해왔으나, 장기화된 단축운영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시립도서관 운영시간을 22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2021. 11. 8.부터 통영시립도서관 3개소의 운영시간을 평일 22시까지로 연장한다. 다만 유아·아동 자료실은 21시까지 운영하며 도서관 내 좌석 이용은 일상회복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하여 1/2 내로 제한된다. 2단계는 좌석 2/3 내, 3단계는 전 좌석 사용을 허용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개방한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야간개관과 더불어 독서동아리 활동지원 및 다양한 대면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풍부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이에 개방 전후 방역 소독 및 이용자 발열 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안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통영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도서관 축소운영에도 협조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통영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해남읍내의 인도를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해남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군청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사상자를 줄이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남군청 주변 구교리, 성내리, 수성리 일원 12개 도로 노선 4.76㎞에 교통사고 감소와 보행자 중심의 보행여건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곽준길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과 군의회, 주민대표, 유관기관 등의 민관협의체인 군청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기본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실시하고 있다. 해남군청 주변 사업면적 25만 3,000㎡는 관공서를 비롯해 걸어서 찾아가야 하는 시설들이 밀집돼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지역이다. 또한 해남읍내 인도는 조성된지 15년 이상 경과해 노후가 심각한 상태로 보도블록이 들뜨고 파손되어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고 있다. 군은 이에따라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우리시 대표 문화재 중 하나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의 2차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1월 9일 밝혔다. 문화재청의 문화재 재난방지시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사적 제402호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내에 차세대 스마트 분전반을 설치하여 전기화재 등 문화재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더불어, 스마트 분전반의 작동이 담장조명 및 보행안전조명 등 야간경관조명을 매개로 함에 따라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보행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새로운 야간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 부차적인 효과까지 누리게 되었다. 특히, 망일루·지과문·세병관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던 2019년도 1차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에 이어, 중영·수항루·운주당·12공방·후원 등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전역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통영의 밤을 한층 더 아름답게 수놓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재 재난방지’와 ‘야간 문화공간 조성’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었다.”며, “삼도수군통제영이 새로운 야간의 볼거리로 자리잡길 바란다.” 고 말하였다. 나아가 11월 12일·13일 양일간 개최하는 야간형 문화향유행사인 “2021 하반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지난 5월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11월 5일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통영시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개막식에서 교육부장관 표창 및 재지정평가 우수도시 동판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2021년 재지정평가 대상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 61곳이다. 그 중 경남 통영시를 포함하여 경기 부천시, 경기 오산시, 경기 의정부시, 충남 논산시, 충북 충주시 총 6개 지자체가 우수도시로 선정되었다. 통영시는 평생학습 참여 수요를 높이기 위한 평생교육 정보 및 참여망 확충, 도시가 지향하고 있는 지속가능 발전 이슈와 평생교육의 연계 시도 노력, 지역사회 특성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상남도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재)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올해 첫 시행한 경상남도평생학습대상 공모에서도 지난 10월 통영시 출자출연기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5일 나주시 세지면 소재 식품공장에서 발생한 종사자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이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나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5일 내·외국인 종사자 30명 확진에 이어 6일 16명, 8일 12명의 공장 종사자가 추가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센터로 각각 이송됐다. 현재까지 식품공장 발 확진자 수는 내국인 11명, 외국인 47명 등 총 5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종사자 수는 90명이다. 방역당국은 외국인 종사자 대부분이 단체 숙소 생활을 하면서 연쇄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정 상 자가 격리가 불가능한 외국인들은 임시격리시설인 공산면 유스호스텔에 격리조치돼 이틀 간격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외국인 종사자 신규 채용의 경우 사업자나 농장주는 사전 PCR검사와 백신 접종을 꼭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조치와 역학조사에 총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준 나주지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중인 사람은 54명, 확진자 접촉 등에 따른 자가격리자는 39명이며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이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교통약자 콜택시 24시간 즉시콜 운행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에서는 올해 증차된 교통약자 콜택시 2대를 포함해 총 10대의 교통약자 콜택시가 운영 중이며, 주말과 새벽시간(자정~오전 7시)에도 배차 공백을 없애기 위해 운전기사 5명을 증원해 총 15명의 운전기사가 지정돼 있다. 기존에는 예약콜로만 이용이 가능했던 목포, 영암, 함평, 신안 등 인접지역도 즉시콜로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전월대비 관외 이동건수가 3배 증가하는 등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콜택시는 24시간 운영될 뿐만 아니라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한 장비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콜택시를 이용한 마을 주민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 편리하다”며“교통약자들을 배려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24시간 즉시콜 시행으로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인접지역에 대한 이용객들의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며“주민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무안군은 9일 군청 군수실에서 몽탄특화농공단지 입주를 희망하는 (유)에스에이치산업, (유)라바꿈 등 2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에스에이치산업은 천일염을 원재료로 조미 소금을 제조하는 업체로 몽탄특화농공단지 3,192㎡ 부지에 총 1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유)라바꿈은 고구마, 무말랭이 등 뿌리채소를 건채소로 제조하는 업체로 900㎡ 부지에 총 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협약(MOU)을 체결함에 따라 무안군은 기업들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기업은 투자 이행과 투자 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구매하고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군은 올해 1월 몽탄특화농공단지 분양 공고 이후 홍보 동영상 제작, 지상파 방송사 및 전국 8개소 전광판에 영상물 송출 등 식품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3개 기업을 유치했고,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추가 입주 의향 기업에 대해서는 식품특화농공단지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 여부 확인 및 관계 부서 검토를 거친 후 입주를 승인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1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발령 기준 : 당일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 50㎍/㎥ 이상, 다음날 평균 농도 50㎍/㎥ 이상 예측 시)에 저공해 조치를 시행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 이는 비상 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노후 경유차의 운행을 제한해 대기오염 물질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이다. 12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아침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초과한 노후 경유차(5등급)가 대상이다. 위반 시 3회 경고(1일 내 중복 적발은 1회만 적발, 1회 적발 후 10일 지난 후 적발) 4회부터 대해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군은 장흥IC교차로 등 주요 도로 4개 지점에 설치한 차량번호 인식 무인 CCTV 카메라를 활용해 단속할 예정이다. 다만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차량, 매연저감장치 장착 불가 차량, 영업용 차량, 저공해조치 완료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실시하지 않는다. 군은 단속 대상 차량(노후 경유차)을 대상으로 저공해 조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흥군이 정부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1월 9일부터 대덕읍을 시작으로 2021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시작한다. 2021년산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신동진으로 산물벼는 11월 30일까지 정남진농협RPC와 DSC를 통해 물벼 상태로 매입하고, 포대벼는 산물벼 수매 후 12월 31일까지 매입을 진행한다. 장흥군 올해 매입 배정량은 16만6천포(40㎏/포)로 전년 대비 14.5%가 증가됐다. 이는 장흥군이 전년도 산물벼 매입 이행율, 품종결과 일치율 등 수급 안정 시책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이다. 품종 검정 위반, 잔류농약 검출 등 시책 위반 농가는 매입 참여가 5년간 제한되며 2016년산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미환급자의 경우 매입 대상에서 제외(매입 전 상계처리 신청서 접수 시 가능)되니 벼 매입 참여 농가에서는 수매의뢰 품종과 출하 품종 관리 등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또한 친환경 벼의 경우 농약 검출 시 인증이 취소되며 모든 농가에 대해 잔류 농약을 검사하게 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산지 쌀값(정곡 80㎏)을 조곡(40㎏)으로 환산해 오는 12월 말경 결정되며, 중간정산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은 오는 18일 저녁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비보잉 크루‘구니스(goonies)’가 함께하는‘미스테리우스’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역동적이고 빠른 비보이에 전통음악과 랩, 미디어아트 등을 결합한 복합예술공연으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상모를 돌리며 부채를 들고 추는 비보잉은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만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비보잉에 흥겨운 우리 가락이 더해지며, 해금과 정가, 그리고 피아노와 일렉, 베이스, 드럼까지 국악 및 현대음악 최고연주자들이 함께하는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무대에 오르는‘구니스 컴퍼니’는 연예사병 해군 비보이 1기 출신 멤버들로 구성되어, 전통예술과 국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협업하며 독창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해외투어 초청 및 수상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개최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문화N티켓 인터넷 예매 또는 콜센터를 통해 전화 예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공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광군은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을 위해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2년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 있으며, 1포(20㎏)당 비종에 따라 1,600원에서 1,3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토양개량제는 22년 공급대상지인 홍농읍, 염산면, 법성면에 신청받아 공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업체·제품 및 공급 시기를 정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청 관계자는 “2022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서 최초 10월부터 12월까지 수령 신청한 농업인이 연말까지 공급받지 않을 경우, 익년도 사업신청에 축소 지원되므로 반드시 물량을 인수해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하고, 토양개량제 공급대상 농지소재지 농업인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지역 내 자연순환 농업을 촉진하고 지역 제품 구매촉진 운동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