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지사, 고흥군수, ㈜씨앤아일랜드 김현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흥 예술랜드 관광단지”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고흥예술랜드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영남면 일원에 156만 7천㎡(약 47만평) 부지에 4,923억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타워형 호텔(300실), 컨벤션센터, 골프장(27홀), 단독형 풀빌라(100실), 스포츠 파크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민선 7기」 들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관광분야를 비롯 농수산물 가공 기업유치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집중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를 통해 고흥의 가치를 한층 높혀 나갈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프로젝트”라며 “고흥군과 함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예술랜드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고흥관광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됨은 물론 관광 수요 창출과 관광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 직장 여자 볼링팀이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서 입상 하였다. 고흥군 직장 여자 볼링팀은 2015년 창단돼 그 역사가 길지 않음에도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고흥군 체육진흥 거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전원 고흥군 출신 향토 선수들로 구성돼 고흥군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7일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에 15개 직장운동경기부 3인조 30팀이 출전한 가운데, 향토선수 특유의 단결력으로 3인조(이혜미, 이미소, 김동요)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흥군청 직장 여자 볼링 팀은 고흥군수의 전폭적인 지원과 감독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선수들의 피땀 어린 훈련을 통해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우수 볼링 팀으로 고흥군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9일 오전, 제59회 소방의 날을 맞아 범국민적인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습 차량 정체구간에 대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출퇴근 시간대에 차량이 자주 막히는 목포시 제일여고 사거리에서 진행됐으며 차량 정체 시 긴급차량에게 길을 양보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퍼레이드와 함께 소방청 공식 마스코트인 영웅이 탈을 활용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 사용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국 서장은“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는 매우 중요하고 신속한 출동이 어려울 경우 화재 상황 및 응급환자의 상태가 심하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길 터주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지난 6일 의령예술촌 나눔마당에서 2021 기타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연에는 천안과 대구, 부산, 창원 등 전국에서 모두 17팀 58명이 참가했다. 최고상인 금상은 대구에서 온 기타리스트 신욱주와 조세현으로 구성된 남성 듀엣 「신조밴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은상은 역시 대구에서 온 남성 듀엣 「공원벤치」가 차지했고, 동상은 창원에서 온 남상과 여성 4인조로 구성된 「자작나무」와 창원에서 온 김준혁씨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인기상에는 천안에서 온 「천안통사모」가 차지했고, 아차상에는 사천에서 온 「새솔통키타클럽」이 차지했다. 한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졌다. 금상은 1백만원, 은상은 50만원, 동상은 각 20만원, 인기상은 10만원, 그리고 아차상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졌다. 심사는 위원장에 테너 진형운, 그리고 기타리스트 이강진 님과 기타리스트 박장호 님이 맡았다. 한편 곱게 물든 단풍으로 가을빛이 더욱 밝게 빛나는 시간에 아름다운 기타선율의 경연이 펼쳐져 참가자와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 주었다. 참가자들은 경쟁보다는 서로의 음악을 선보이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와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고객 총 9천명에게 달콤한 빼빼로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케이블카는 대방정류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발권한 고객 8천5백명에게 증정하며, 캠핑장은 입실하는 주차장에서 5백명에게 재고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박태정 이사장은 “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많은 분들이 케이블카와 캠핑장을 방문하고 있어 이용객분들에게 작은 기쁨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케이블카와 캠핑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2018년 케이블카 개통 당시부터 빼빼로 증정이벤트를 해 왔다. 소소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재미와 기쁨을 제공하며 매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지난 8일 관내 공동주택 시공 3사((주)포스코건설, ㈜우미개발, ㈜태영건설) 및 대한전문건설협회 진주시 협의회 임원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과 9월에 체결한 ‘지역건설업체 참여 업무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시공사와 지역 건설업체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장재 피에르테 아파트, 역세권 우미린 아파트 및 데시앙 아파트 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진주시 협의회 임원진은 지역건설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각 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미등록된 우수한 지역업체의 입찰 참가 기회를 부여하여 하도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장비·자재·생산제품 우선 사용 및 지역주민 우선채용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역건설업체 참여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진주시 협의회 이영학 회장은 진주시의 지역건설업체 참여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건설사와 지역건설업체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 명은 9일 의령읍 동동리 대봉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대봉감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젓갈나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성 평등 실현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이달 6일부터 제23회 아름다운 의령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전은 12월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아름다운 의령전은 지난 1999년 의령예술촌을 개촌한 그해 가을에 시작해 어느덧 23회째를 맞고 있다. 한국화와 서각작품을 비롯해 시화, 사진, 공예, 서양화 등 88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9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한국화 분과와 서각분과, 서양화, 공예분과는 회원전으로 선보이고, 시화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그리고 사진분과는 사공회 회원 초대전으로 열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국화는 한국화분과에서 활동하는 김원자 작가를 비롯해 9명이 참여하여 9점을 선보이고, 더불어 서각분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각분과는 황요선 작가 등 12명이 참여해 12점을 한국화와 함께 선보인다. 제 2전시실에서는 사진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사공회 회원 초대전으로 마련하고 있다. 제 3전시실에서는 시화를 만나볼 수 있다. 시화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열고 있는데 곽향련 회장을 비롯해 9명의 시인이 참여해 9점을 선보이고 있다. 제 4전시실에선 공예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우리 민족의 위대한 유산인 ‘한글’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공립박물관이 문화도시 김해에서 9일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김해한글박물관 개관식에는 허성곤 김해시장, 송유인 김해시의회 의장, 황준석 국립한글박물관장,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을 비롯해 유물 기증, 기탁자 등이 참석하였다. 개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기증·기탁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개관식에 참석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김해시 공식 유튜브 채널[가야왕도 김해TV]로도 실시간 송출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한글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해 출신 한글학자 한뫼 이윤재(1888∼1943)·눈뫼 허웅(1918∼2004)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문화유산을 향유하기 위해 조성됐다. 개인, 기관, 문중으로부터 보물 1점과 4,000여점 유물을 기증받았으며 대표 유물로는 『조선말 큰사전』, 『문예독본』을 비롯해 최초의 한글 공문서인 보물 제951호 선조국문유서 등이 있다. 김해한글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면적 592㎡의 규모로 제1전시실에는 '보이는 수장고', 인터렉티브(상호교류형 실감콘텐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역민과 수험생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가 펼쳐진다. 11월 24일(수)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한국 가곡과 사계'를 무대에 올린다. '한국 가곡과 사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김해 시민과 긴 수험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제시하고 응원을 보내기 위해 마련한 클래식 콘서트다. ‘한국의 사계’를 주제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며 계절의 흐름과 우리 삶의 흐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 건너 봄이 오듯’, ‘남촌’, ‘산노을’, ‘비목’ 등이 있다. 지난달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공연한 '지역민을 위한 O.S.T. 음악회'와 마찬가지로 이번 연주 역시 김해신포니에타가 맡았다. 김해신포니에타는 40여명의 단원들과 ‘이효상’ 상임 지휘자가 함께하는 전문예술단체로 2018년부터 김해문화의전당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다양하고 참신한 무대를 지역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김해지역의 유능한 성악가인 소프라노 ‘김민경’, ‘이경희’ 그리고 테너 ‘임찬우’와 바리톤 ‘이태영’도 공연에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가곡과 사계'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만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최초로 ‘법인형 제로페이’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이날 NH농협은행과 법인형 제로페이 도입 약정식을 체결함에 따라 업무추진비 등을 법인형 제로페이로 지출할 수 있게 된다. 법인형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정보 무늬(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로, 가맹점은 제로페이 결제를 이용해 카드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경남교육청이 도입하는 법인형 제로페이는 사용자가 휴대전화 앱(제로페이 앱)을 사용해 가맹점에서 결제하게 되면 교육청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대금이 즉시 지급되는 방식으로 처리되는 시스템이다. 경남교육청은 제로페이의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제로페이 허브와 앱 사용, K-에듀파인시스템과의 연계 등을 교육부와 NH농협은행,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쳤다. 오는 11월 15일 통합테스트를 거쳐 11월 22일부터 내년 12월말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로페이 도입과 확산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을 할 예정이며, 교육청 주변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로그인 한 번으로 정부로부터 받는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의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수혜서비스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자체 리플릿 제작·배포, 각종 게시판, SNS, LED전광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매체를 활용해 '보조금24'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보조금24는 여러 부처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해 정부, 지자체가 개인·가구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써 올해 4월 28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온라인 정부24(gov.kr) 혹은 모바일 정부24 어플을 통해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등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305종의 서비스에 대해 조회 가능하다. 아울러,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맞춤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올해 연말에는 6,000여 개의 지자체 서비스,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부나 지자체의 유익한 정보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보조금24를 적극 홍보하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