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체육회는 오늘부터 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 겸 제29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춘천을 비롯 도내 1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지난 10월 27일부터 유도종목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일부 사전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오늘부터 본격적인 종목별 대회가 이루어진다. 43개종목 18개 시군 일반부 8,004명(선수6,344 임원1,660)이 참가신청하여 최종 29종목 약 7천여명이 최종 참가하게 된 이번 통합체육대회는 코로나로 2년간 개최되지 못하였던 도내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도내 체육인은 물론 생활체육인에게 커다란 활력소가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위드-코로나 환경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단위 종합행사로써 도와 도체육회에서는 전경기 무관중원칙은 물론 정부방역지침보다 다소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이번 행사를 치름으로써 전례가 없는 대단위행사에서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이다. 도체육회에서는 대회운영에 소요되는 제반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특히 이번주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대응하기 위하여 어르신종목등 필요한 종목에 대하여 난방등 추가 지원방안을 검토중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민들의 중지를 모아 시군의 협력속에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지난 11월 6일 강릉 아이스아레나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 『열두달, 강릉 향토음식 전국 경연대회(Twelve months, Gangneung Local Food National Cooking Contest)』에 참가하여 장강희 학생(바리스타제과제빵과 1학년)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프리미엄 밀키트를 발굴하고자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주최한 요리 경연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총 50개 팀이 응모하여 1차 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최종 출전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고, 대회에 출전한 장강희(바리스타제과제빵과 1학년) 학생은 강원도 특산물인 감자를 활용한 ‘감자크로켓 샐러드’를 선보이며, 감자의 단백함과 신선한 야채들과의 조화로운 맛을 살리는데 포인트를 둔 것이 좋은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함께 출전했던 이주희·이의종(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안은지 ·최원화(바리스타제과제빵과 2학년), 최정웅(바리스타제과제빵과 1학년) 학생은 강원도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이번 경진 대회를 준비하면서 퓨전 요리 메뉴개발 및 창업 아이템 발굴을 통해 다양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의 행복지수 높이는 동구 인문도시 조성’ 공로로 기초단체장 ‘1급 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정책 및 우수조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 민선7기 동구 역점시책인 인문도시 조성은 일방적인 관(官) 주도 사업을 지양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을 촉진하는 사업을 계획·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청장은 지난 3년여 동안 주민들이 ‘생활 속 인문’을 느낄 수 있도록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책과 연관된 콘텐츠를 매개로 하는 강좌, 체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는 등 동구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추진해왔다. 예를 들면, 주민 인문역량 강화를 위한 ‘책 읽는 동구’, ‘인문대학 운영’을 비롯해 인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인문원형 발굴 및 수집’ 등이다. 이 사업들은 모두 주민들의 풍부한 인문적 소양을 키우고 어린이와 어르신 간 어울림으로 세대 간 통합력을 높이는 동시에 문화와 예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9일 장흥군 군민회관에서 장흥군 청년협의체와 소통간담회를 열어 청년정책 등을 설명하고 청년이 현장에서 직접 겪는 애로사항 및 정책 제안을 귀담아 들었다. 간담회에는 윤연화 전남도도 인구청년정책관, 임성수 장흥군 부군수, 이윤 장흥군 청년협의체 대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청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는 청년 거점공간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군 청년센터의 필요성, 청년부부 결혼 축하금 지원 등 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 행복시책을 소개했다. 특히 장흥군 청년센터의 설립 계획, 청년농의 초기부터 정착까지 효율적인 지원방안과 청년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청년 유출 최소화 및 유입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시군 청년센터는 18개 시군 20개소에 조성한다. 목포시 등 14개 시군은 각 1개소씩 14개소를 운영 중이며, 완도군 청년센터 등 6개소는 조성 중이다. 전남도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시군에 청년센터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청년의 정책 참여기회를 높이기 위해 그들과 현장 소통을 강화해 정책에 적극 수용하겠다”며 “청년이 꿈꾸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청사 신축 관련, 춘천시에서 “도청사 신축 후보지로 캠프페이지”를 공식 제안한 것에 대해 강원도에서는 춘천시 제안 사항을 적극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강원도에서는 앞으로 도 청사 후보지를 선정 시 강원도의회, 춘천시 및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 신청사 부지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9일‘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강원도청 소회의실에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코로나19 대응 등 현안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으며, 이동학 정선소방서장은 화재예방대책과 현장대응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 그 외도 소기웅 홍천소방서장이 근정포장, 문흥규 특구구조단장외 2명이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5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38명, 소방청장 표창 100명이 표창이 수여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4차 산업혁명 시대 전남 전략산업의 전초기지가 될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집적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지난 3월 3천억 규모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이어 이번에 7천억 규모 오라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까지 유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남이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 등 데이터 기업 트렌드에 맞는 정책으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도 취약한 접근성 때문에 데이터센터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순천과 광양에 각각 1개씩 들어서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글로벌 데이터센터 단지 조성 종합계획을 구체화하고, 데이터기업을 추가로 유치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산업을 선도하자”고 말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선 “최근 고흥과 나주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은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시군과 적극 협력하고, 방역 부서뿐만 아니라 전 실국이 나서 도민 생활현장 속에 숨어있는 취약점을 찾아내 개선토록 함으로써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자”고 독려했다. 요소수 부족 현상과 관련해선 “화물트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지역 전통문화 발굴과 보존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서온 문화원 한가족 축제인 제13회 전남문화원의 날 기념식이 9일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하는 도, 시군 문화원 한가족 축제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한종 도의회 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송시종 전남문화원연합회장, 전남 22개 지방문화원 원장 및 임직원,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전남도립국악단과 보성문화원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완도문화원이 우수문화원으로, 김현진 보성문화원장, 김정기 목포문화원장, 한장원 구례문화원장, 송동하 고흥군 문화예술과 주무관이 전남문화발전 유공자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전남의 전통문화 발굴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도연합회, 시군문화원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지역의 튼튼한 문화 파수꾼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문화원연합회에 문화원의날 행사, 향토문화 학술대회, 전남문화 발간, 향토문화상 시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지난 9월 말 기준 355개소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면서, 전남이 전국 농촌융복합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총 2천47개다. 이중 전남이 가장 많고 전북 332개소, 경북 225개소, 충남 212개소로 뒤를 이었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는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2차 제조가공, 3차 유통·판매, 체험관광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면서, 최근 2년간 평균 4천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린 경영체다.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민간전문가를 구성해 경영체의 기초 역량 및 산업 기반,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지역 사회 자원의 연계·활용성 등을 평가하고, 농식품부가 최종 선정한다. 인증경영체로 선정되면 1대1 경영컨설팅, 홍보마케팅, 남도장터·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판매지원, 신제품 개발 등 융복합강화사업을 비롯해 융자금을 지원한다. 전남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운영 활성화와 생산제품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중단된 노인․장애인․아동 등 복지시설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올 한 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대책을 추진한 결과 전남업체 구매비율이 늘어나는 등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지역경제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한 데 이어 4월엔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전국 최초로 전남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출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전남교육청은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을 통해 이 카드를 발급, 3개월여 만에 산하 894개 기관과 학교에 보급했다. 지역상생카드 사용이 본격화한 9월부터 10월 25일까지 사용현황을 보면, 전남업체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음을 알 수 있다. 이 기간 전체 카드 사용액은 265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5.2% 늘었고, 이 중 전남업체가 차지하는 비율도 70.9%로 전년(38.3%) 대비 두 배 가까이 높아졌다. 전체 카드 사용액 중 상생카드가 차지하는 비율은 37.2%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학교장터(S2B) 내에 ‘전남업체 코너’를 개설하고, 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이 마을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예술이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예술마을사업은 낙후된 마을 환경과 미관을 주민들의 생각을 직접 반영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담장 개선이나 도색 사업보다 마을을 특색 있고 개성이 넘치는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곡성군은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마을을 모집했다. 그 결과 8개 마을에서 사업계획서와 주민 동의서를 제출했다. 곡성군은 경관위원회 디자인 분야 위원들 중심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총 3개 마을(오산면 관음사 마을, 옥과면 지방마을, 겸면 죽산마을)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지 심사에서는 사업 내용과 현장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오산면 관음사 마을에는 마을 초입에 위치한 대규모 옹벽에 별똥별과 반딧불 조형물이 설치됐다. 해당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별똥별과 반딧불을 조형물로 표현함으로써 지역이 가진 특색을 드러낸 것이다. 주민들 뿐 아니라 관음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옥과면 지방마을에는 마을 표지석을 마을 주변과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주민들은 새로운 표지석이 마을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남도지사, 고흥군수, ㈜씨앤아일랜드 김현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흥 예술랜드 관광단지”조성사업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고흥예술랜드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026년까지 영남면 일원에 156만 7천㎡(약 47만평) 부지에 4,923억원 사업비를 투자하여 타워형 호텔(300실), 컨벤션센터, 골프장(27홀), 단독형 풀빌라(100실), 스포츠 파크 등이 조성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민선 7기」 들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면서, 관광분야를 비롯 농수산물 가공 기업유치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에도 집중하는 등 다각적인 유치를 통해 고흥의 가치를 한층 높혀 나갈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폭발적으로 증가할 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프로젝트”라며 “고흥군과 함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예술랜드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고흥관광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됨은 물론 관광 수요 창출과 관광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