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는 9일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산만 수질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교방천 일원 하수도 노후관로 교체 현장을 찾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수도 노후관 파손 ▲배수설비 오접 등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수들로 악취 발생 및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주요 원인을 차단하여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한다. 최근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개장으로 시민들의 마산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친수공간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인근 하천들 또한 지속 모니터링하여 오수 유입 차단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현장 속에서 답을 찾아 깨끗한 하천과 마산만을 시민들 품으로 돌려주겠다”라면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창원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9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와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으로 유입되는 창원하천의 오염원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마산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이찬원 위원장과 9개 시민단체 대표, 창원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2021년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는 등 민관이 협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1년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경남생명의 숲,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마산YMCA, 마산YWCA, 창원YMCA, 창원YWCA,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창원지역 8개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으로 유입되는 40개 하천을 직접 걸어다니며 육안으로 오염원 지점을 확인했다. 하천 오수 유입지점을 조사한 결과, 2018년 323개, 2019년 362개, 2020년 237개 지점이었으나 2021년에는 전년 대비 31개소가 감소한 206개의 오수유입지점을 확인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오수 유입지점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2021년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개막식이 9일 오후 3시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진주남강유등축제와 동반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와 동반 개최되어 진주공예인협회 작가와 해외작가의 협업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개막행사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랜 전통을 지닌 진주공예인의 힘이 유네스코 공예 민속예술 창의도시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 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11월 21일까지 이어지는 행사 기간 중 진주공예인협회 회원 40명의 목·섬유·금속·한지 공예품 등 출중한 작품이 상시 전시되고, 다양한 분야의 공예 체험 및 판매 행사가 열린다. 주말에는 캐릭터 솜인형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12팀의 무료 공예 체험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민주당·목포5)이 전남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보호·지원, 긴급구조 등 서비스를 통합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재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선 의원은 9일 계속된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의 청소년미래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재단이 기관평가와 기관장 평가에서 4.23점과 3.04점이 각각 하락한 것은 존재의 이유가 없다”면서 “원장은 추진방향을 제대로 잡아 책임운영을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전 의원은 “조직 내 임기제가 많은 것은 직원들이 소신껏 일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라고 지적하고 “직원들이 승진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꾸는 등 신명나는 일자리가 되도록 사내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현재 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은 조직장악, 업무파악, 운영철학이 안보여 자질이 의심스럽다”면서 “청소년미래재단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미래 우리 전남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기관이 되도록 상급기관인 전남도에서도 설립 취지에 적절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향후 발전방향 등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4일, 전남도의회 제358회 정례회 해양수산과학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연구는 결국 성과물로 평가하는데, 과학원 연구에 대한 우리 지역 어업인의 만족도가 매우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금까지 우리 지역 흰다리새우 급성간췌장괴사증 등 바이러스로 인한 폐사가 심각해 피해액이 막대한 큰 사안임에도, 새우양식 시작한지 30년 동안 여태까지 마땅한 예방책이 안 나온다”면서, “고소득 작목인 새우양식의 안정적인 소득확보를 위해 이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절실한데, 이제껏 연구 성과물이 없으니 어업인이 만족하겠느냐”고 꼬집었다. 또 “연구도 기르는 어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방향에 중점을 둬야 하는데, 어업인들과의 소통 및 현장 기술 지도가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면서, “예를 들어 신안 개체굴이 시작한지 3년가량 되었는데 기술 지도가 부족하고, 실제 투입한 금액 대비 소득이 낮아 어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문제의식 없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여수, 영광, 완도, 신안 등 앞바다 환경이 다 다른데 김 연구 개발도 특화되지 못했다”며,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른 고수온 피해로 우리 지역 많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이 9일 2021년 농수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양식 연구 확대 방안 등을 강구하라”고 요청했다. 박종원 의원은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내수면 양식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으로 인한 해산물 소비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바다 오염원 접촉이 없는 내수면 수산물의 소비확대가 예상된다”면서 “안전한 내수면 양식의 전환에 있어 중요한 시점으로 내수면 양식 신품종 발굴과 양식 시스템 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수면의 수산자원은 한정적이고 폐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자원 증대가 가능하다”며 “방류효과 및 어업인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방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종자를 방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종원 의원은 ‘전라남도 치유농업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전라남도 농수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제․개정하는 등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9일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김천수 태백시의회의장, 최종태 강원도 농업기술원장, 태백시의회 의원, 농업인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기념식수,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신청사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총 111억 4,200만원을 투입해 황지동 288-5일원 98,955㎡ 부지에 연면적 1,462㎡ 지상 3층 규모의 본관동과 농산물가공센터(495㎡), 농기계임대사업소(568㎡)등의 연구동이 건립됐다. 신청사 본관동에는 사무실, 토양검정실, 곤충사육실, 농업가공교육장, 대회의실, 소회의실, 농업인단체실 등이 조성됐다. 또한, 화재 예방시설을 강화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적용으로 장애인, 노약자 등의 시설 이용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연구동에는 농산물가공센터, 과학영농 실증시험포 하우스, 농기계임대사업소 등이 조성됐으며 미생물배양센터(270㎡)는 올해 12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청사에는 스마트 융복합시설을 비롯한 첨단 과학영농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 및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사업이 11월 8일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은 지난 7월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된데 이어, 이번에 국토교통부 투자심의도 통과함에 따라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은 인천대로 교통 혼잡구간에 총사업비 5,972억 원을 들여 왕복 4차로, 지하도로 4.5㎞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해당 구간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면, 인천대로와 주변지역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변 원도심이 시민 중심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재생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신월∼서인천IC~남청라IC까지 연장 19.3㎞의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역시 이번에 국토교통부 투자심의 통과함에 따라 향후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이 농촌 노동력 부족해소 등을 위해 여성친화형 다목적 전기운반차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여성친화형 다목적 전기운반차 사업은 여성농업인등 노약자가 비료, 농작물 운반시 효율적인 농작업을 도모하고 영농작업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감축하여 환경친화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0년도에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사업으로 시범 지원한바 있으며, 농업인들의 호응이 좋아 금년에는 지자체 예산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여성친화형 전기운반차 1대당 가격은 공급업체 및 기종에 따라 550~680만원까지며 구입 시 공급가격의 70%(385만원 한도)까지 지원된다. 신안군은 금년 상반기에 전기운반차 40대를 지원 공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72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농업인 수요가 많아 사업량을 확대하여 100대까지 확대 공급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전기차 공급 대상업체 공모를 통해 1개 업체를 선정, 업체와 협상을 통해 대상 전기차 단가를 당초 600만원에서 535만원으로 대폭 인하하여 보조금의 추가 부담을 최소화하고 적재함, 안전보조장치를 보강하는 등 군 예산절감과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등 1석 2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신안군의회 안원준 부의장은 11월 9일 담양 리조트에서 열린 제240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전국시도대표회장을 비롯하여 전라남도 도지사, 전라남도의회의장 및 전남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공동 관심사에 대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방의정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이 있는 기초의원 10명에게 의정봉사상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신안군의회 안원준 부의장이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원준 부의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라는 신안군의회의 슬로건과 같이 언제나 군민을 위한 열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이 행복한 신안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대표자로서의 소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기획한 올해 가로수사랑음악회가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사무처장 장광호) 주관으로 지난 6일 메타가로수길 금월교 주차장에서 열린 ‘제18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비대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공연으로 진행돼 실시간 400여 명이 접속했으며 이튿날인 일요일 오전에도 1,600여명이 조회하는 등 첫 유튜브 비대면 공연치곤 성공적인 음악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가로수음악회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마련돼 8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박강성, mbc대학가요제 출신 가수 원미연, 여성3인조 밴드그룹 앵두걸스, MBN 조선판스타 국악경연 우승자 김산옥 국악인 외에 한승기, 빅맨싱어즈 등이 출연해 붉게 물들어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배경으로 가을의 정취와 함께 감미로운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날 공연은 TBN광주교통방송 공개방송으로 진행했으며 다음날인 7일 '달리는 라디오'에서 오후7시 부터 8시까지 방송됐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담양가로수음악회TV'를 통해 당일 실시간 방송됐으며 녹화방송으로 공연내용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면회의를 통해, 제5차 횡성공론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권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횡성공론화위원회는 지난 10월 13일, 장신상 군수가 제출한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지원과 국립호국원 유치 의제에 대해 제4차 횡성공론위원회를 열어 관련 부서장에게 의제별 설명과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각 의제는 발전 가능성, 문제점 해결에 중점을 두고 심의했으며, 장기적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공통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극복방안과 해결 전망, 인구 증가와 지역발전 가능성에 부합하는지, 급변하는 정책환경에 경쟁력 있게 대응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해 심의하였다. 의제별 권고사항을 살펴보면,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대해서는 현재 농촌지역 영농인력 중 90%를 외국인 근로자가 담당하고 있는 현실에서 횡성군 특성에 맞는 외국인 근로자 숙소 모델 등 구상은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였다. 특히, 횡성군이 구상하는 공동숙소 운영 방안과 맥락이 같은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하되 필요하다면 정부 공모사업 지침에 준하는 기준으로 자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도 제안하였다. 또한, 결혼 이주 다문화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