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서 제2회 고성독수리 철새맞이 생태축제 ‘고성에서 몽골까지 날아라 고성독수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한국조류보호협회 경남고성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축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축제이며, 고성군 지역 특화 생태관광자원인 천연기념물 제243-1호 멸종위기종 독수리를 테마로 한 생태축제이다. 12월 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 5일 양일간 오전, 오후로 나눠(일 2회) 진행될 예정이며, △독수리 탐조 △날아라 독수리(날갯짓하는 고성이 만들기) △마동호 습지 이야기 △고성 생태관광 기념품 만들기(토퍼 만들기) △독수리 멀리 날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헌 티셔츠를 가지고 오면 고성독수리와 마동호에 서식하는 생물을 프린팅하여 옷에 새겨주는 특별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고성 독수리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 신청으로만 참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성독수리 철새맞이 생태축제를 통해서 겨울철 아이들에게 생태교육은 물론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행사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1. 11. 30. 07:50 북신동 삼성생명 빌딩 앞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단 회원들의 적극 참여로 실시되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철저, 2m 거리두기, 30초 손씻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였다. 특히,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더욱 더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를 홍보하였다. 김명선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우산을 받쳐 들고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참여단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통영을 만들기 위해 작지만 가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영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1명으로 구성되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나눔·봉사활동,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11월 29일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와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울타리 넓히기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는 평생교육지원 노인대학운영, 여가프로그램지원,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노인취업센터운영 등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만들어가기 위해 통영시 노인복지회관을 운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뿐 아니라 노인대상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이나 자살위기자로 생각되는 경우 즉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직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2021년 9월 28일자 통계청의 2020년 사망원인통계 결과 공표에 따르면 2020년 통영시 자살사망률은 경남도내에서 남해(18.6명) 다음으로 두 번째 낮으며 경남도 시부 내에서 제일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자살예방사업의 성과를 거두었다. 통영시는 올해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외 9개소와 생명사랑울타리 넓히기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앞으로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통영시 구현과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만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영유아를 둔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대현 총신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를 초청해 아빠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애착’을 주제로 하는 부모와 자식 간 애착 형성의 중요성, 그 안에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아빠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아이가 보이는 다양한 정서적 변화에 많이 혼란스러웠다”면서 “오늘 교육을 통해 단계별 애착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안에서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영유아기는 기본적인 인성이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로 부모도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많은 준비와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를 위해 아이와 부모가 다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을 다각적으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9~25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및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3학년 학생을 자녀로 둔 예비 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환기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교육은 ‘2022학년도 예비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학부모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직장을 가진 학부모와 코로나19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야간에 운영했고, 온라인 방송을 통한 실시간 송출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환기 학부모교육’은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자유학년제 ▲광주형 고교학점제 ▲학교생활기록부 ▲진로·진학 ▲학부모 역할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고, 현직 교사와 교감이 현실적이고 실감나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2022학년도 교육과정과 진로, 미래교육의 변화 등을 살펴보며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과 학생들의 특성을 잘 알게 됐다”며 “특히 ‘진로에 대해 아이에게 먼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물어보고 함께 찾아보라’는 말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2021. 11. 29. 15:00 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통일 공감대 확산 및 통일메시지 전달을 위한 “제3회 평화통일 노래개사 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3회째 열린 이날 경연대회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일노래 개사 경연, 초청 공연, 통일퀴즈,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와 지역 주민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 및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오늘 경연대회에는 8개팀 80여명이 참가하여 각종 노래에 통일 메시지를 담은 가사를 개사하여 그동안 연습했던 기량을 발휘하며 열기를 더하였고, 옷을 맞춰 입거나 한반도기, 태극기, 피켓 등 소품을 이용하여 통일이 앞당겨지길 원하는 마음을 노래와 율동으로 표현하며 통일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과 함께 통일 염원의 마음을 결집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대회 결과 1등-통일상은 생활개선회농촌건강반, 2등-평화상은 블루드림, 아침광장, 3등-민주상은 평화꿈나무, 동백예술단 팀이 수상하였고, 8개팀 모두 특색 있는 복장과 율동, 통일을 희망하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충환 민주평통통영시협의회장은 인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사)광주시민환경연구소와 함께 운영한 ‘광주 동구 쓰레기줄이기 100일 도전! 생활실험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조진상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이사장을 비롯해 지난 8월 쓰레기 줄이기 실험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활실험 100일 과정에 돌입해 성공적으로 실험을 마친 100가구가 참여해 ▲감사장 수여 ▲성과공유 ▲주민 생활실험단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모집된 생활실험단은 100일 동안 배출되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배출량을 구분·측정하고 효과적인 분리배출 방안을 공유, 확산시키는 활동을 해왔다. 실험을 마친 결과, 1인 1일 평균 배출량 26.9%를 감량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추석 명절, 김장철 등 시기적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감량 성과가 매우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됐다. 실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쓰레기를 씻고 말리는 등의 익숙지 않은 배출 습관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다”면서 “100일이 지난 지금 쓰레기 줄이는 생활 습관에 조금은 익숙해졌으며 도전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나의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소득활동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내년도에는 올해 대비 60명이 늘어난 17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사업 유형에 따라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39명 ▲일반형 일자리(시간제) 28명 ▲복지 일자리(참여형) 93명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15명으로 각각 주 40시간, 주 20시간, 주 14시간, 주 25시간 근무하는 조건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단체, 학교·병원 등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거나 환경정비, 요양보호사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모집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들의 상황을 감안해 내년에는 모집인원을 증원했다”면서 “장애인일자리 사업이 장애인 취업으로 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는 29일 14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문준희 합천 군수를 비롯한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위촉된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었고, 위원이 4명이 새로 위촉됐다. 아울러 새로 구성된 임원진 현황과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2022년 활동을 위해 심도깊은 논의를 나눴다. 그간 합천군 국제교류협의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일본 미토요시, 중국 신창현과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교환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고 사실상 국제교류가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관계자 간담회, 중학생 국제교류사업 지원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태 국제교류협의회장은 “오늘 자리가 2022년 합천군 국제교류 재개의 첫 행보라 생각하고 어려운 상황인 만큼 서두르지 말고, 신중하고 안전한 방향으로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을 펼쳐 보자“고 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세계 속 합천’을 위해 애써 오신 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그간의 활동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국제교류가 재개되면 더 큰 행보로 나아가길 바라며 우리 군의 국제적 위상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누구나 즐기는 악기동무(악동) 연주 활동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악기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악기동무 연주 활동 운영 계획은 지속가능한 1인1악기 연주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자신만의 악기를 동무로 정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즐기는 연주 활동을 통해 평생 즐기는 악기연주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경남교육청의 학생 중심 악기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남교육청은 악기동무 운영을 위해 2022년 정책공모사업 자율선택제 악기동무 운영 지원을 신설한다. 그리고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학생오케스트라, 학생 예술동아리,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 운영학교를 더욱 확대하고, 도내 1,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22개 지역 거점 오케스트라 예산을 증액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생오케스트라는 164개교에서 170개교로, 학생 예술동아리는 343개교에서 350개교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전문가는 150개교에서 180개교로 확대하고, 거점 오케스트라 예산은 개당 3,000만 원 내외에서 3,500만 원 내외로 늘린다. 또한 경상남도예술교육원 해봄 악기도서관, 예술교육 톡톡 나눔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회와 2021년 하반기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이병훈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동구는 ▲동구청~조선대 정문 사거리 구간 도로 확장 신속 추진 ▲너릿재 명품공원 조성을 위한 근린공원 지정 ▲소태동 위생매립장 최종복토 사업 ▲계림2동·동명동·학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 등 총 5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동구는 굴뚝 없는 고부가가치 산업인 문화관광 산업육성에 지역발전의 미래가 달려있다”면서 “올해 충장축제를 안전하고 모범적인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했듯이 앞으로도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모든 공직자가 함께 동구 발전에 모든 역량과 힘을 결집해 나가자”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동안 활발한 도시개발·재개발 속에 살고 싶은 동구, 찾고 싶은 동구로 변화해가고 있다”면서 “도새재생을 통한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광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관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2022년 1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정보화추진,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4개 유형의 64개 사업장에 89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및 기타 필요 서류를 지참 후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함양군민으로, 재산(주민등록상세대 기준, 배우자 포함)이 2억원 이하이고,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1인 가구 120% 이하)이어야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권자 ▲기준중위소득 65%를 초과하는 가구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공적연금수령자 ▲기타 자치 단체장이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자격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