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우리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이야기, 릴레이토크』를 실시했다. 줌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 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중인 교사 50명이 참여했다. 릴레이토크는 혁신형 진로교육 연구소 △놀이 배움 △영종도 마을자원 아카이브 연구회 등 8개의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리더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나누고 코로나19로 인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 현장은 미래교육을 향한 빠른 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교사 역할에 대한 고민과 새로운 실천이 이어지는 만큼 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은 변화의 시기에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동아시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2021학년도 서부 학생 동아리 국제교류 활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부 관내 교육국제화특구 동아리 16개 팀의 동아시아 국가와의 국제교류 활동과 영어 교과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의 국제교류 활동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16개 팀 동아리 학생 및 학부모 총 40명이 대면으로 참여하고 유튜브를 활용해 200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 시기에 원격 국제교류 방향을 제시하는 제1회 서부 국제교류 활동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동아시아 국가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동아시아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 전국 최초로 예비 중·고생 및 천천히 배우는 학생을 위한 맞춤형 기본학습 교재인「전환기(초·중 및 중·고) 연계형 사다리 수학 및 디딤영어」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학교급별 전환기인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학습 부담 완화, △수학·영어 학습 포기자 사전 예방,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 해소, △상급학교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현장 교사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전국 최초의 교육과정 전환기 연계형 수학, 영어 기본학습서이다. 교재는 △2015 교육과정 완전 분석으로 꼭 알아야하는 최소한의 내용 엄선, △초→중, 중→고 교육과정 연계 반영, △선행이 아닌 복습 중심 학습자료, △교육과정 취약시기 및 자기주도적 학습 활용,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수요자 친화적 디자인 및 구성 등에 중점을 두어 개발했다. 도내 모든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교재별 스스로 학습 동영상 자료와 함께 보급하여 학습결손 회복 및 기본학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학교과의 경우 △초등 수학 6개년 과정을 완전 분석·엄선한 초·중연계 ‘사다리 수학Ⅰ’, △중학 수학 3개년 과정을 완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11월 30일 오전(11:00) 강원도청에서 춘천시와 대신건설컨소시엄(대신건설(주) 대표 문종석, 대신이엔디(주) 대표 문길주, 한국투자증권 대표 정일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 정준호, SK리츠운용 대표 신도철)과 함께 ‘친환경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 정부 그린뉴딜정책의 대표사업인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에 대신건설 외 4개 회사가 컨소시엄을 맺고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지역의 데이터산업 육성을 함께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원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춘천시 동면 일대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수온이 6~13℃인 소양강댐 심층수 24만 톤(일)을 활용하여 수열에너지를 공급하게 된다. 설비 규모는 1만 6,500냉동톤(RT, Refrigeration Ton)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롯데월드타워의 5배가 넘는 규모로, 전기에너지를 많이 쓰는 데이터센터와 같은 에너지 다소비 시설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에너지로 주목을 받는다. 이곳에는 이 같은 수열에너지 수요층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데이터산업 융합밸리, 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이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천을 품고 세계로2」 자료집을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직속기관에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옹진군, 중구 등 14개 섬을 중심으로 총 21개의 코스로 구성돼 역사, 지리, 산업, 민주, 생태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았다. 자료집에는 직접 탐방 가능한 지도, 구간별 소요시간, 거리, 승선시간, 답사 지점별 사진 등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다. 더불어 초,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하도록 코스별로 관련 학년, 교과, 단원 등이 포함됐으며 학습활동지, 답사 후 학습활동, 생각해 볼거리 등이 수록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2’ 자료집을 통해 교실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이 손쉽게 인천의 섬을 탐험하며 인천을 알아가는 기쁨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커리어코치 17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커리어코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입 전형 강의와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주 내용은 ▶현재 대입 전형의 핵심적인 사항 ▶인천 지역 학생들에게 맞는 대입 지도 방법 연수 ▶고교학점제 설명 ▶고교학점제 대비 커리어코치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향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커리어코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단위학교의 진로교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29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나의 직업유형을 파악하고 개별 특성에 맞는 취업 ·창업 가이드를 제시해 자기주도적 구직 의욕을 고취함으로써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능력을 습득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현직 플로리스트와 공예 전문강사가 진행해주었으며, 취업 체험과 취업에 대한 컨설팅으로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여한 구직자는 “취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었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목표와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를 위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직자를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6일에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도시재생사업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인천시 첫 도시재생축제 중 하나로,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4팀과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유공자 18명에 대해 시상한다.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는‘남동구 꽃피는 남촌두레 주민협의체’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동구 화수정원 마을관리협동조합’, 우수상은 ‘강화군 남산마을 주민협의체’와 ‘계양구 새벽을 여는 길마로 사람들’이 각각 수상했다. ‘2021년 인천도시재생축제’는 22일부터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인천도시재생 디지털 박람회가 개막됐고, 23일에 도시재생 현장의 주민참여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주민참여 경진대회가 열렸다. 30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시청 중앙홀에서 인천시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내용과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한 각 센터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2월 1일은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의 재미있는 도시재생 이야기 명사특강이 있고, 12월 2일에는 시민제안정책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3개 팀의 ‘도시재생 운영방안’제안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고성소방서와의 협의로 상족암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객의 안전을 위해 119 구급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119 구급함 속에는 찰과상이나 타박상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멸균거즈, 에어파스, 붕대 등의 약품이 있으며 고성소방서의 협조로 119구급대원이 설치지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부족한 물품을 상시 보급하기로 했다. 또한 상족암 오토캠핑장 내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모바일 기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군 관계자는 “구급함의 설치로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캠핑장에 응급처치 구급 물품을 구비해 캠핑객의 부상을 긴급 치료하고 회복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19 구급함과 공공와이파이 설치로 캠핑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증대시켜 상족암 오토캠핑장이 경남의 오토캠핑장 명소로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1월 26일부터 창원시 일원에서 열렸던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29일 폐막식과 함께 마무리됐다. 고성군은 이번 체육대회에 고등부 12개 종목, 어르신부 3개 종목에 총 133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고성군 대표 역도팀 김동현 선수가 경남도민체육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고성초등학교와 고성중학교를 졸업하고 경남체고에 재학 중인 김동현 선수는 이번 대회에 109kg 이상 체급에 출전해 3관왕을 차지했다. 백찬문 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체육회와 종목단체가 대회 준비로 정말 고생이 많았고, 이번 대회가 고성군 체육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특히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김동현 선수에게 다시 한번 축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여름철 신호대기 중 폭염차단용으로 설치한 ‘그늘막쉼터’가 겨울철은 접혀진 채로 있어, 양산시가 이를 도시미관 개선 활용해 주요 교차로 주변에 ‘별 트리’로 탈바꿈 시켰다. 시는 겨울철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낭만을 제공하고, 도시경관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별·눈꽃 등 여러 모양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LED 조명으로 밤을 밝혀 줄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말까지 총 38개소에서 점등과 소등은 가로등 운영시간과 같으며, 최근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바램도 담았다. 트리에 불이 들어오고, 주변의 시민들은 ‘예쁘다, 내집앞 새로운 명소가 생겼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점등식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은 “활용방안이 좋은 효과를 거둔 것 같다”며 “작은 것 하나라도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열띤 경기 속에 내년 개최지인 양산시에 대회기 전달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축소되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양산시는 고등부 19개 종목과 어르신부 4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429명이 참가했으며, 시군별 종합순위는 집계하지 않고 단체전 및 개인 시상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양산시는 고등부에서 정구 종목 여고부 1위를 비롯해 배드민턴 남고부 2위, 탁구 남고부 2위, 축구 남고부 2위, 육상종목에서 높이뛰기, 멀리뛰기, 5천미터 1위 등 금 3개, 은 5개, 동 2개와 레슬링에서 그레꼬르만형 및 자유형에서 금 4개, 은 14개, 수영에서 금 1개, 은 4개 등을 획득했다. 또 어르신부에서는 그라운드골프 2위, 파크골프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양산시는 내년 제6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기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세부계획 수립, 상징물 공모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