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5억 원을 확보, 해상풍력 항만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목포신항에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대규모 장비 등 공공 인프라를 확충하게 됐다. 이로써 8.2GW 해상풍력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30억 원 규모다. 전남도와 목포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목포신항만운영(주)이 공동 참여해 오는 2024년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목포신항 내 ▲대형부품 야적조립 지원 인프라 구축 ▲해상풍력 부품 창고 구축 ▲해상풍력 통합관제센터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전남도는 해상풍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업 지원 및 통합관리 체계를 수립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해 ‘해상풍력 물류관리 프로그램’, ‘단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해상풍력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사업으로 국비 65억 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포함된 해상풍력 기자재 항만운송 인프라 및 통합관제 장비 구축에 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의 혁신행정과 적극행정이 정부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올 한해 혁신행정과 적극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정부로부터 총 5개의 상과 1억 8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고 밝혔다. 혁신행정 분야에서는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운영,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실패박람회’ 개최 등 도민과 함께 지역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아 지난 25일 ‘2021 지역혁신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한 어르신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대행서비스를 하는 ‘차이나는 배달소’ 사업을 지역 주민과 함께 발굴하고 실행해 ‘2021 국민정책서비스디자인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받았다. 전남도가 나주시, 한국전력공사와 힘을 모아 발굴한 ‘고령인 낙상사고 예방 안전용품 설치’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혁신 협업 우수과제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획득했다. 공직자의 도전과 노력을 상징하는 적극행정에도 앞장섰다. 올해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미국 아마존 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식물원에 오면 어린아이들이 여기저기서‘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놀이를 하고 있다. 요즘 1020세대는 유명 드라마속에 등장하는 ‘구슬놀이’,‘딱지치기’등은 알지만 그 이외의 다양한 전통 놀이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거제식물원은 사라져가는 전통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12월 한달간 어릴 적 추억‘K-놀이’체험장을 운영한다. 체험장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누구든지 와서 마음껏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거제식물원에는 ▲ 절기로 겨루는 화가투 ▲ 지혜를 겨루는 고누 ▲ 조선8도 명승지여행 남승도 등 6가지 종류의 전통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거제식물원 관계자는 “거제식물원 식물문화센터는 올해 10월 전통 놀이 현대화 콘텐츠 보급 문화공간으로 선정, 식물문화와 더불어 전통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전통문화와 식물의 가치에 대해 알아가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광산구의 미래 평생교육 ‘청사진’이 나왔다. 광산구는 지난 3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산구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연구 용역을 수행한 광주대학교 교육혁신연구원 박진영 원장이 광산구 평생교육 전반에 대한 현황 진단, 시민과 평생학습 관련 실무자의 요구조사 결과,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연구 용역의 결과물을 공유했다. 광산구 평생학습도시 비전은 ‘행복한 교육 품격 도시 광산’, 목표는 ‘배움과 나눔으로 사람 중심의 따뜻한 행복학습도시 실현’으로 설정했다. 용역에선 이를 달성하기 위한 4개의 중점과제와 16개의 세부 사업을 수립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평생교육 전문 인력 양성과 이들의 학습 지원 체계 구축 등 향후 5년간 광산구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광산구는 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과 100세 시대를 맞아 배움에 대한 주민의 욕구 해소는 물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농어업·농어촌의 새 주인공으로 정착한 귀농어귀촌인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2021 귀농어귀촌 어울림대회가 11월 30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연회장에서 귀농어귀촌인연합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행사 참석자 전원 백신 접종 완료자로 사전 참여 대상을 확정하고 행사 이틀 전 자가진단 설문을 통해 이상증후를 확인하는 등 방역관리를 꼼꼼하게 체크했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박문옥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이준서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남도 귀농어업인 대상 표창장 수여, 귀농어귀촌업무 평가 우수 시군 시상, 대회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박경미 광양귀농어귀촌연합회장 등 연합회원 6명이 귀농어귀촌 활성화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올해 전남도 주관 귀농어귀촌업무 평가에선 고흥군이 대상을 수상했다. 보성군 최우수상, 구례군·화순군·해남군은 각각 우수상을 차지했다. 김영록 지사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전남을 찾는 귀농어귀촌 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의회는 ‘합천LNG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의령군의회는 합천LNG발전소 건립지가 의령군 인접지역으로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의령군 주요 관광지에 피해를 가져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의령군의회는 지난 6월 합천LNG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고, 7월에는 건립반대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11월 2일에는 합천군과 합천군의회를 방문하여 LNG발전소 건립반대 성명서를 전달했다. 특위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13개 전 읍면 사무소 등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LNG발전소 건립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특위는 서명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의령군 향우연합회에 서한문을 발송하여 참여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주민돈 위원장은 “서명운동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에 제출해 정부의 ‘2050탄소중립’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 등 탄소중립 정책과 배치되는 사례로 정부 제재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남 남부권 5개 지자체가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있어 서로 힘을 합치기로 했다. 거제시·통영시·진주시·사천시·고성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의 빠른 안착과 코로나19 예방 및 차단을 위해 29일 오전 11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5개 지자체 지자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5개 지자체는 코로나19 방역대응 강화를 위해 ▲유흥업소 종사자의 지역 간 이동 자제 홍보ㆍ협조 ▲직업소개소의 타지역 일용근로자 고용 시 진단검사 음성확인서 확인 권고 ▲기업체 및 농·축·수산업 분야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 및 방역 점검 강화 ▲ 코로나19 관련 행정명령 시행 시 공유 및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환기 거제시부시장은 “최근 수도권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근 시군 간의 공동 협력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 하는데 협약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는 동절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1년 동절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대책으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 ▲가스·전기 안전사고 및 산불 예방 등 4대 분야에서 18개 세부 대책을 수립하여, 8개 대책반 14개 부서를 중심으로 종합상황반을 구성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대책을 수립했고, 서민생활 보호 및 안정을 위해 서민고용 및 물가안정, 김장철 재료 수급 안정, 상수도 급수 대책 등을 마련했다. 또 재난·재해 및 전염병 예방을 위해 통합지원본부를 구성하여 선제적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AI(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특별방역, 도로 제설 및 교통사고 예방, 농·축·수산 피해 최소화, 한랭질환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아울러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가스·전기 안전사고 및 산불 등에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변광용 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에서 라이브 행사를 통해 한우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0분 동안 1+ 등급 구이용 등심을 시중가 대비 40%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방송을 통해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택배비를 지원한다. 한편 이번 라이브 방송은 의병박물관에서 생방송 촬영하고 방송 중 실시간 이벤트 행사를 통해 구매 참여자에게 토요애쌀, 망개떡, 커피 쿠폰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가 30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에 동참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날 군수실에서 ‘냉온수기 OFF, 환경 ON’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한 뒤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충청남도(양승조 도지사)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전개되고 있는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절감 운동이다.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으로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전자타이머 콘센트사용으로 야간 등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낭비되는 냉온수기 등 전자기기 대기전력을 차단하여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것이다. 오태완 군수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일상속 작은 실천에 전 군민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에 맞추어 의령군도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 장원영 의령군 산림조합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지방환경청과 전라북도는 11월 30일 전북지방환경청(2층 대강당)에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주시·익산시와 공공소각시설의「미세먼지 계절관리 자발적 감축 협약(이하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협약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시행되는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에서 수립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전북지방환경청장,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 전주시·익산시 부시장이 참석하였다.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에는 공공부문, 산업·수송, 생활부문 등 분야별로 추진하게 될 세부 저감대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12월 1일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본격 시행에 앞서 공공부문에서 추진해야 할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사전 조치이다. 이번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공공소각시설 사업장에서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및 고농도 미세먼지 위기경보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공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자발적 협약내용에 따라 저감대책을 시행하게 된다. 협약 사업장에서는 먼지, 질소산화물(NOx),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외교부 공모 사업인 ‘2021년 한-일 공공외교 활성화를 위한 민간공공외교 지원사업’ 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소문난 책방」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일 양국의 민간 공공외교 활동을 시행하였다. 「소문난 책방」은 음악회, 요리실습, 전통공예 체험, 사진공모전 총 4개의 사업으로, 책 제목을 차용하여 사업명을 지어 한국과 일본의 책이 모두 있는 서점을 상호 간에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場)으로 비유하였다. ▲ 음악회는 ‘목소리의 형태’ ▲ 요리실습은 ‘아주 특별한 요리 이야기’, ▲ 전통공예 체험은 ‘우리 동네 예술가 두 사람’, ▲ 사진공모전은 ‘너의 이름은’ 이다. 「목소리의 형태」는 비대면 음악회로 한·일 양국민이 비대면화상회의솔루션(zoom)로 참석하여 합주를 하는 사업이다. 31명의 참가자를 5개 조로 편성, 개인별 연주하고 최종완성곡을 모아 지난 10월 24일에 공개하면서 참가자 모두가 환호하는 음악회가 되었다. 「아주 특별한 요리 이야기」는 한국의 전통요리인 ‘비빔밥’, 일본의 전통요리인 ‘케이한’을 서로 만들어보며 양국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었다. 「우리동네 예술가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