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0일 남구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먼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의 하나로 남구 대촌동에서 추진되고 있는 옛 대촌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하는 ‘마을주민협치공간 플랫폼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대촌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마을활동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5년 이상 장기사용이 가능한 공공유휴·저활용 공간을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공간으로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는 2019년 서구 발산마을 사회적가치센터 공동체 지원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2020년 남구 ‘마을주민협치를 통한 공간 플랫폼 조성사업’, 2021년 광산구 ‘세대공감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동구 ‘사람드는 마을사랑채 충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이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청년공유오피스, 문화프로그램 배움터실 등으로 활용돼 공동체 활성화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김 부시장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연중무휴로 보살피며 자립을 지원하는 ‘최중중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를 운영해온 광주광역시가 일대일 낮 활동 다중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광주시는 30일 오후 광산구장애인복지관에서 이용섭 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영훈 광산구의회 의장, 김유선 광주장애인부모연대 대표, 복지관 이용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최중증 발달장애인 낮 활동 지원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일대일 낮 활동 지원기관으로 추가 선정된 남구장애인복지관과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이날 현판식과 함께 12월1일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들어간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3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365일 하루 24시간 일대일 돌봄서비스를 공적 영역에서 제공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융합돌봄센터’를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서구장애인복지관 2곳에 개소해 운영해 왔다. 이번 추가 지정된 2개소의 낮 활동 지원기관은 남구장애인복지관과 광산구장애인복지관 내 각각 그룹활동실과 개인활동실, 심리안정실로 구성돼 있으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4명씩 총 8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도전적 행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1월 28일 고령볼링센터에서『제25회 고령군수배 및 제17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하였다. 고령군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단체 12개팀과 개인전 8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은 3인 1조 1회 3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고, 개인전은 1인 1회 3게임 합계점수로 결정하였다. 10시부터 시작된 개회식에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 성원환 고령군의장과 배철헌 의원,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과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경기결과 단체전 우승은 장년동우회(권오택, 정은창, 최명환) , 준우승 가야돌이(김윤정, 배아영, 강현식), 3위 네잎사구(최정순, 정동열, 이하중), H/G(하이게임) 가야돌이(이경훈, 허정, 이창곤)가 차지하였으며, 개인전 우승은 늘에이스 김성근, 준우승 BOB클럽 배호신, 3위 BOB클럽 권자용, H/G(하이게임) 강현식 선수가 차지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대회 개최 준비에 애쓰신 고령군볼링협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볼링 종목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1월 27일『제31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고령테니스장 외 2개소에서 개최하였다. 고령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회 20개팀 25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번 대회는 팀당 3복식이 출전하여 1세트로 승부를 결정하고 조별 리그로 예선전을 치르고, 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우승을 가렸다. 경기결과 금배부(1부) 우승은 고령정우회(A), 준우승은 고령정우회(B), 공동3위는 다산정우회, 쌍림한마음이 차지하였으며, 은배부(2부) 우승은 다산정우회(A), 준우승은 쌍림한마음(A), 공동3위는 고령정우회, 다산정우회(C)가 차지하였다. 동배부(3부) 우승은 쌍림한마음, 준우승은 이순클럽, 공동3위는 고령정우회, 운수정우회가 차지하였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제30회 고령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승패보다는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감문분회는 11월 29일 10시 30분 감문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1년 3/4분기 노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가 참석했다. 회의는 노인강령 낭독, 시정현황 및 주요 공지사항 안내, 기타 토의 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 보조금 정산 및 관리 철저, 경로당 운영 철저,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시행에 따른 홍보 등이다. 김천시지회 감문분회 이옥태 분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하반기 추가 지원된 보조금을 2021년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연말까지 사용하여 주시고, 보조금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경로당 이용에도 기본 방역수칙을 계속 준수 부탁드리며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감문면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가운 마음이 크다”라며 “연말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각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이 방역관리자 역할을 지금까지 잘 해주셨는데 남은 한 달도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어모면에서는 지난 29일 어모면 난함산에서 직원 상호간에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단합대회 행사와 더불어 산불조심 홍보활동을 펼쳤다. 어모면 난함산(卵含山)은 알을 품고 있는 것 같아 이름이 붙여진 곳이며 아름다운 일출, 일몰의 풍경으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과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는 김천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현장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내부결속과 화합을 도모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건조한 계절에 일어나기 쉬운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산불예방 캠페인 및 등산로 주변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해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용화 어모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령군은 11월 30일 11시 군청 우륵실에서 명예고령군민으로 위촉된 주상봉 경기도 재향경우회장(전,고령경찰서장)에게 명예고령군민증을 수여하였다. 이날 수여식은 명예군민패와 군민증 전달,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주상봉 경기도 재향경우회장의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군수 및 명예군민의 인사말씀,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의 축사,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명예군민으로 위촉된 주상봉 경기도 재향경우회장은 고령군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명예고령군민으로 위촉된 주상봉 경기도 재향경우회장은 고령경찰서장으로 재임 시 우곡-개진 구간 도로 확포장 사업 국도비 예산 확보와 군민의 안전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치안행정을 추진하여 사망사고 다발지역인 다산-성산구간에 한국도로공사 본사와 협조하여 중앙규제봉 6천만원 상당의 교통시설물을 설치하여 사망사고를 80% 감소시키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지원과 고령경찰서를 떠난 뒤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재임시절에도 용인시 기관·사회단체장을 인솔하여 대가야체험축제장을 방문하는 등 고령 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30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2021년도 인문도서 기부운동을 통해 모금된 상반기(3월~8월) 기부금 22,870,000원을 전달한다. 인문도서 기부 운동은 대구 지역 학생들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가 함께 벌이는 도서 기부운동으로 개인·기관·단체가 자유롭게 인문도서 책 꾸러미 기부금(한꾸러미 당 10,000원)을 지정학교에 기탁하거나 미지정 기탁금으로 기부하는 방식이다. 2021년 상반기에는 단체 1개(10,000,000원), 개인 381명(11,870,000원), 기업 1개(1,000,000원)가 인문도서 기부에 참여했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재단을 통해 대구지역 초 36교, 중 10교, 고 9교에 배분되어 학생들의 독서 및 인문 소양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달식에는 기부금을 배분받은 55개교를 대표하여 대실초 정영호 교장과 운암고 장재화 교장이 참여하여 뜻있는 나눔의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자칫 움츠렸던 인문도서 기부 운동이 다시 활성화되어 학교 현장의 독서와 연계된 인문교육에 따뜻한 바람으로 일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과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11월 30일 오후 5시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사이버교육 활성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 교육자원 공유 및 기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사이버교육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스티노자유대학의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 ▲양 기관의 공간과 시설 등을 공동 이용하며, 학생 교육 및 교직원 연수 등에 상호 협력 ▲대구교육청 및 직속기관에 재직중인 교직원 유스티노자유대학 재학 시 관학협력장학금 지급 등이다. 대구교육청은 코로나 상황에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을 활성화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도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이 있는 배움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다. 또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학습자마다의 개별화·특성화 교육이 중요한 지금 시점에서 사이버교육은 모든 학습자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사이버교육 활성화를 위한 두 기관의 협약은 더욱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이끌어낼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중학교 신입생 배정업무를 공정하게 추진하고 위장전입으로 발생하는 특정학교 학급 과밀화, 학교간 균형 발전 저해, 지역 주민간 위화감 조성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학원서 상 주소지에 대한 실거주지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교육청 업무 담당자, 행정복지센터 거주지 전입업무 담당자, 명예감사관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특정 선호 중학교 인근 아파트로 최근에 주소 이전했거나 학부모의 위장전입 제보가 빈번한 지역을 위주로 위장전입이 의심되는 주소지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 중이며, 2020년 11월 2021학년도 중학교 입학원서 실거주지 확인 점검 인원은 70명 정도로 위장전입점검단이 현장에 나가 확인 후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실거주 여부에 대해 확인했다. 그 중 위장전입이 확인된 학생에 대해서는 원서 재작성, 배정취소 및 학부모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한 바 있다. 올해는 중학교 배정원서를 접수하면서 특정 선호학교 진학을 위해 이사예정지의 주소, 부모의 사업장 또는 친척집으로 주소를 옮겨 원서를 작성한 학생 5명에 대하여 현재 살고있는 주소지로 원서를 다시 작성하도록 안내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국제 바칼로레아(IB) 운영 중학교(MYP 학교)의 예비 중3 학생을 대상으로 12월 3일까지 ‘IB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IB 탐구기반학습 학생프로그램’은 IB 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IB 고등학교 프로그램인 DP의 탐구 수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 11월까지 총 9개 기수, 732명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이번 수업은 처음으로 현재 MYP를 운영하는 중학교에서 중3 진급을 앞둔 예비 중3학생(현 중2)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복현중학교에서 진행되며, 시교육청 소속 IB DP 담당교사가 직접 지도한다. 수업 주제는 ‘세계대전 시기 각국의 선전 정책’, ‘실생활 속의 화학탐구’, ‘소리에 대한 탐구’ 등으로, 지난 기수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도가 특히 높았던 과정 중심으로 운영된다. IB의 주요 특징인 학생 주도적 탐구활동을 중점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IB교육의 특징을 익히고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은희 교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30일 오전 9시 30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2021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퇴치사업 후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결핵은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 2020년 결핵신환자는 19,933명(38.8명/10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OECD 회원국과 비교하면 발생률 1위, 사망률 3위인 질환이다. 대한결핵협회는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통해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기금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결핵환자의 조기발견 및 감염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일상회복 전환 이후 확진자 증가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여느 때보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한 때라고 하면서, 결핵 예방 및 퇴치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결핵은 높은 감염 위험에 비해 발생률이 감소하지 않아 우려스럽다.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결핵에 대한 이해와 결핵 퇴치를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