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전 10시 동래구 호텔 농심 대청홀에서 중학교 학교장 및 교육지원청 전문직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학년도 자유학년제 운영 역량 강화 학교장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자유학년제가 중학교 교육과정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개별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의 희망을 적극 반영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습 및 심리·정서를 잘 회복할 수 있도록 교장선생님들께서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경산지식산업지구 CEO협회」는 29일 임시총회 및 송년회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경산시에 성금 750만 원을 기탁했다. 협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400여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광 회장((주)진광화학 대표이사)은 “코로나로 경기가 위축되면서 주위에 힘들어진 이웃이 더 많아졌다”며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희건 경제환경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기업경영도 힘들어졌는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업인들의 사회 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큰 힘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협회가 지난해 10월 발족하고도 코로나19로 인해 총회조차 열지 못하다가 최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열린 행사로 그간의 활동 보고를 비롯한 기부금 전달식, 일자리 창출 및 채용지원을 위한 대구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1단계는 외국인 투자 구역 일부를 제외하고 전 필지 분양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자체 저출산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영구가 아빠의 육아휴직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국무총리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성공모델을 육성하여 전파・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지자체 저출산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1개 지자체가 참여해 1차 국민(광화문 1번가)・전문가 심사, 2차 최종심사(지자체 사업 발표)를 거쳐 광역3건, 기초8건으로 총 11건이 선정됐다. 수영구의 ‘수영구가 아빠의 육아휴직을 응원합니다!’ 사업은▲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으로 육아휴직에 따른 가정소득 감소분을 보전하여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켰으며 ▲ 새싹 육아아빠단을 운영하여 아빠의 육아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 및 공동육아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였고 ▲ 아빠육아 사진전을 개최하여 아빠와 아이의 친밀감 형성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또한 수영구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수영」을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금 조례 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30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직자와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워크숍은 새로운대전위원회 3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실국별 주요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특히, 1부 분과 토의에서는 2022년 실·국별 정책방향 및 주요과제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2부 공식행사에서는 그간의 활동영상 시청, 주요 워킹그룹 성과에 대한 발표, 허태정 대전시장과의 각본 없는 자유대화로 구성되어 대전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대전위원회 위원들의 솔직한 의견들이 개진되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로운대전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전의 대표기구로서,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는 대전, 발전하는 대전을 위한 시민민주주의의 디딤돌이 되어왔다”라며, “새로운대전위원회를 중심으로 민·관을 잇는 진정한 협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대전위원회 곽현근 위원장은 “사회문제는 시공을 넘나드는 것이니 다양한 분과를 통해 해결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 특히 2기 위원회에서는 10개 워킹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0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개최한 찾아가는 추억의 효문화 콘서트에 참석했다. 찾아가는 추억의 효문화 콘서트는 코로나19 시대 우리 어르신들의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한국효문화진흥원 주관으로 11월11일부터 5개구에서 순회 실시되었으며 총6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1 성과보고회‘홈커밍데이’참여가족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선착순 72가족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입장시간별로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참여를 희망하는 18가족을 추가로 접수할 예정이다. 12월 18일 토요일 개최되는 성과보고회‘홈커밍데이’는 참여가족에게 센터 전체를 개방, 다양한 체험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6회 진행되며, 1회에 15가족씩 입장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2021년간 진행된 센터 프로그램 사진 전시회를 시작으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쿠키로 크리스마스 마을 만들기, 펠트가방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소원쪽지 쓰기)가 운영된다. 또한 4개의 부스를 모두 체험하여 스탬프북을 완성하는 가족에게 기념품(친환경 주방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 코끼리공장의 폐장난감을 활용한 정크아트 전시, 다온지기 봉사단의 드립커피·쿠키 나눔 봉사가 진행되며, 또한 MBTI·부모양육태도검사도 현장에서 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전국제 IP(지식재산)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현대사회는 기술패권시대로 지식재산(IP)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한다”며“우리나라는 세계 특허출원 4위로 IP 강국이며, 대전은 특허청을 비롯해 특허법원, 심판원, 정보원 등 특허전문기관 및 대덕특구가 있어 다수의 우수 벤처기업 등 국내 최상위 지식재산 창출 기관들이 입지해있는 우리나라 특허의 핵심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에서 볼 수 있듯이 지식재산권 확보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며 “대전이 글로벌 지식재산권 허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컨퍼런스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지식재산권,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세미나 및 포럼 △IP 관련 산·학·연·관 전시회 △기술교류·상담회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는 30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운영위원회 소관 2022년도 예산안과 23건의 조례안 및 규칙안 등을 심사했으며 오는 12월 1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지방자치법」전부개정에 따라 인사권 독립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면서 지방의회 사무기구 인력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임면ㆍ교육ㆍ훈련ㆍ복무ㆍ징계 등을 의장이 처리하도록 하여 대전시의회 소속 공무원의 인사 및 복무 등 조례나 규칙으로 정하는 사항 18건을 심사했다. 또 지방의회의원의 겸직금지 조항의 정비에 따라 의원의 직무수행이 가지는 공익적 성격상 적정한 직무수행을 확보하고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여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겸직신고 및 수의계약 체결제한 등의 내용으로 「대전광역시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심사했다. 또한, 주민의 조례에 대한 제정과 개정ㆍ폐지 청구에 관한 사항을 「주민조례발안법」으로 분리 제정함에 따라 서명자 수 등 청구요건을 완화하고 의회에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례 전반에 걸쳐 주민의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한 「대전광역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주군은 30일 해돋이 F&B공장(서생면 해맞이로 1375-25)에서‘2021년 울주군 더불어 행복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대한유화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절임배추 3170kg과 무 100개가 버무려졌다.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세대(세대당 8 kg)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김장김치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만 참여했으며 발열검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몸과 마음이 든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30일 무재치(식당)에서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해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장,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이다. 이번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는 코로나19 상황 속 치매안심센터의 각종 사업 추진현황 및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자문요청, 협조사항 질의 및 토의로 진행되었다. 문숙희 울주군치매안심센터장은“위드 코로나 시기에 발맞추어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11월 24일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청년들의 설레는 꿈이 모이는 거리 ‘청설모 프로젝트’ 다섯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청설모 프로젝트’는 연제구와 ㈜초코뮤직(청년 CEO 김민찬)이 공동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한 구민과 청년의 소통 버스킹 프로젝트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재즈밴드인 ‘스너그윈드’와 어쿠스틱 팝 밴드인 ‘콩브로’의 개성 있는 보컬과 연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한 관객은 “청년들의 열정이 돋보이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이 연제구에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청년 예술인들의 끼와 열정이 구민들에게 일상 속 따뜻함과 행복함으로 이어졌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예술적인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청설모 프로젝트’는 청년이 직접 기획·연출·공연하는 프로젝트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재즈, 팝,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0팀이 참여하여 관람객 600여 명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펼쳐 열렬한 호응을 얻어왔다. 또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6일 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전기매트 15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기섭 위원장은 “다가오는 한파를 대비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자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만덕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독거어르신 가구에 방충망을 설치해 주는 등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