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 2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고전연극 ‘신매화가(新梅花哥)’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판소리 12마당 중 하나인 ‘매화가’ 소설본을 각색한 연극 작품으로 타락한 인물 골생원의 이야기를 풍자와 해학으로 담아 삶의 건전성과 균형을 일깨우고 시대를 뛰어넘은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과거시험을 준비하던 골생원은 매화에게 빠져 사랑놀이로 허송세월을 보내고 친구인 골생원 아버지에게 아들의 공부를 부탁받은 사또는 골생원을 크게 망신주어 정신을 차리게 한다는 고전 연극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웃음과 해학이 넘쳐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코로나 등 일상에 지친 관객에게 작은 기쁨과 여유를 되찾길 바란다”라며 “공연 중 마스크 착용하기, 공연장 내 거리 유지하기 등 생활 속 방역 준수사항을 지켜 안전한 공연 관람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당일 선착순 관람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일 2층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인공지능사회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미국 조지아대학교 최익선 교수를 초빙해 ‘AI... So What? 미래 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근원적 요소: 불확실성, 상황, 예측, 그리고...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익선 교수는 VR(가상현실) 기술 활용 학습설계 전문가로 조지아대 인공지능연구소 연구진이면서 학습혁신(RAIL)연구소 창립을 주도했으며, ‘2021 글로벌 인재포럼’에서‘기술 발전은 인류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바 있다. 최 교수는 이날 교육에서 인공지능 사회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도교육청의 역할과 정책이 어떻게 수립되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인공지능 사회에서 발생되는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생들에게는 문제해결을 위한 기본 지식 외에도 다양한 능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는 능력 △ 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하고 있는 농업미생물을 활용해 재배한 ‘겨울무’800kg을 거제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작물인‘겨울무’는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배양하고 있는 농업미생물 4종(EM, GH1-13, 광합성균, PMC12)을 뿌리에 직접 뿌려 재배하여 육질이 탄탄하고 저장성이 좋다. 농업미생물은 염류집적이 문제되는 시설원예 농가의 토양을 개량해 연작장해를 완화하고 토양에 집적된 비료 성분 분해를 촉진하여 작물 생리활성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미생물 중 EM은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주1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단일균 3종(GH1-13, 광합성균, PMC12)은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공급하고 있다. 농업미생물공급은 매년 3월 첫째주부터 12월 둘째주 까지 공급하며 동절기에는 중단하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우리 센터에서는 변해가는 기후에 발맞춰 다양한 작물에 대해 시험재배하고 있고, 농업미생물을 사용하여 기존 작물의 효율적 재배를 위해 실증시험도 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한 겨울무는 농업미생물을 활용하여 재배해 아삭한 맛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시기가 도래된 대상자를 위해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추가접종 대상은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입원 입소자와 종사자, 18-59세 일반국민, 60세 이상 고령층, 50대 연령층, 우선접종직업군, 얀센백신 접종자다. 현재 대상별 중증·사망 위험 및 전파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대상별로 추가접종 간격을 4~5개월로 실시하고 있다. 추가접종 대상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문자가 발송되고, 사전예약은 함양군보건소 콜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 전화 예약 또는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함양군 보건소는 거동 및 이동수단 이용이 불편한 면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동버스를 통해 11월 29일부터 각 읍·면사무소와 협력하여 함양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대부분이 2차접종을 마친 돌파감염자이며 일정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되므로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접종을 원하시는 군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양군은 11월 30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돌봄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초등돌봄 서비스 기관 간 정보공유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추진경과 보고와 ‘21년도 돌봄기관 운영현황, ‘22년 돌봄수요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의 설명을 통해 맞벌이 부부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돌봄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효율적인 돌봄서비스 제공방안 및 협조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승제 함양군 지역돌봄협의체 위원장은 “지역돌봄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온종일 돌봄 제공 기관의 역할 및 역량제고와 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함양군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또한 공적돌봄 제공기관인 ‘다함께 돌봄센터’를 23년 상반기 중 개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6세~12세 초등자녀(소득수준 무관)의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급·간식 제공 및 숙제지도, 기타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돌봄서비스 공백이 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지역 내 공적돌봄 인프라 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11월 30일 장목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장목면 건강위원 및 지역주민 50여 명을 초청해 ‘2021년 장목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토론회는 2017년부터 시작한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5개년 사업을 마무리 하는 의미의 행사로 장목중학교 JM K-POP 밴드팀의 축하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배광용 건강위원장의 2021년 건강위원회 주도적 주민건강증진 활동 보고, 활동 영상 감상 등으로 운영됐다. 또한, 지난 5년간 건강위원회 활동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식 토론과 올해 사업 종료 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지속적인 활동운영 방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논의하였다. 이날 장목면 건강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배광용 건강위원장은 “5년간 장목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활동해온 사업이 올해로 끝이나 아쉬운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지만, 지난 경험들을 바탕으로 건강위원회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30일부터 12월3일까지 귀농하거나 주말농장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인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교육은 1일차 토양관리 및 겨울채소재배, 2일차 인경채소 및 뿌리작물관리, 3일차 과수 재배기초 등 3일 동안 진행하고 있다 교육방식은 집합교육으로 거제시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총 30명 내외로 백신접종이 완료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다. 교육에 관한 세부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부산광역시 주관 ‘2021년 구·군 일자리창출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16개 구・군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항목은 15개 항목 44개 지표로 연제구는 △일자리사업 추진체계 △일자리창출 사업 △민간부문 일자리 연계 △창업지원사업 △공공부문 일자리창출(사회적경제, 지역공동체, 청년, 노인, 장애인, 여성) 등에 대해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 구는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신중년경력형 일자리사업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부산광역시 주민참여 지역특화 일자리사업등 총 5개의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일자리 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신설병원과 협약하여 ‘ON&OFF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여 인력채용을 지원하고, 대규모점포와 고용창출 및 지역상생 협약으로 연제구민을 우대 채용하는 등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시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가 드론 하늘길 조성과 국가 중요시설(세종ㆍ대전ㆍ과천청사) 방어체계 실증을 위해 손잡고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이하 ‘드론특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에서 서철모 행정부시장과 행정안전부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이 ‘디지털 뉴딜사업 드론하늘길 조성사업과 공중 감시ㆍ방어체계실증을 위한 대전광역시-정부청사관리본부 간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부대전청사의 상공에 허가되지 않은 무인항공기(이하 드론)의 불법비행 유무와 방어체계를 테스트하고,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에 긴밀하게 협력한다. 앞으로 국가 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공중 감시ㆍ방어체계 시스템을 도입·실증하고 지역기업이 보유한 드론, 로봇,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첨단 ICT 기술을 시설 방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한국판 디지털뉴딜의 완성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에 필요한 지정장소 제공과 행정적 지원 등 대전지역을 포함한 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인 30일, 주요 사업장의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서류감사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주요사업 현장을 면밀히 살펴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위원회는 광양읍 세풍리 광양항 배후단지 전력공급 시설 현장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민원은 소통부재에 따른 불신의 결과라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당부했다. 왕금마을 위험지구 석축붕괴는 설계 또는 시공의 과오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은 준공후 복합적인 활용방안 검토를 주문했으며, 옥곡 명주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는 사업 공정과 주차장 조성 면수 등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예산 집행의 적정성 여부 파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와 사업공정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소통 등 전반적인 현장 상황을 수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기 위원장은 ‘2021년 시정업무를 마무리하는 시점인 만큼 집행기관이 추진해온 사업들을 심도있게 점검하여 내실있는 감사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송파구가 지난 26일 송파구민회관에서 ‘2021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는 2019년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기획한 건강 엑스포로, 매년 아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많은 호평을 얻었다. 올해 엑스포는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9월 ‘송파 키즈 건강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열렸던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을 축하하는 자리다. 공모전은 ▲제3회 송파키즈 건강 미술대회 ▲제3회 건강한 우리아이 행복 포착!(사진콘테스트) ▲제2회 재미있는 건강놀이 공모전 ▲제2회 우리함께 춤을(영상공모전)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어린이 및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결과 2,400여 명이 참여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위주로 참석하고,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송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시상식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그림, 사진 부문 수상작품 전시회와 송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1.11.29.,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2)은 복지안전위원회 소관 ‘22년도 예산안 계수조정 과정에서 최중증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 확대추진을 위해 관련 예산안을 증액 조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부산시는 ’22년도 예산안에 독거‧탈시설‧65세 이상 장애인 등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에 87억 5천만원 예산을 편성하였으나, 해당 사업에 포함되는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지원서비스‘는 시의 재정사항을 감안해 내년도 20명 지원을 목표로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에 김광모 의원은 8억원의 예산을 증액조정하여 10여명의 최중증장애인에게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김광모 의원은 “작년에 최중증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가 22명을 지원되었으나, 그중 4명의 중증 장애인 분들이 사망하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작년만 놓고 보면 지원대상자 중 20%가 사망으로 이어질 정도로 해당 서비스 이용자의 중증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고, 그 수요도 높은 편이다. 타인의 도움없이는 정상적인 생활을 누릴 수 없는 분들을 지원하는 이런 예산이야 말로 이유를 불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