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말이산 45호분 출토유물 사진을 부산우유 더담다(1L)와 축협우유(1L) 상품 패키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이번 홍보는 ‘가야고분군(▲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령 지산동, ▲고성 송학동,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창녕 교동과 송현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관계 지자체와 가야고분군세계유산등재추진단이 뜻을 모아 올해 8월부터 추진했으며, 내년 7월까지 진행한다. 지난 8월부터 7개 가야고분군의 종합 홍보 내용을 담은 상품이 유통 됐고, 11월에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이 부산경남우유 패키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됐다. 12월에 홍보되는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우두머리의 산’을 뜻하는 고분군의 이름, 출토 유물, 매장 시설의 규모 등을 볼 때 아라가야의 왕릉군으로 볼 수 있다. 세계유산 신청 대상 가야고분군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조영되어 1세기부터 6세기 중엽까지 가야고분의 매장시설 변천 과정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부산경남우유를 통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9일 마리면 소재 봉스글램핑장에서 거창군 6차산업인증업체 체험농장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병주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류지봉 거창군 6차산업인증협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융복합지구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거창군 6차산업인증업체의 체험농장운영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6차산업인증이란, 농산물 생산(1차) 뿐 아니라 생산 농산물을 통해 제조·가공(2차)하며 체험관광(3차)까지 한 번에 이루어지는 융복합적 산업으로 경상남도의 심사를 거쳐 6차산업인증업체로 등록되며 3년마다 갱신 심사가 이루어진다. 군은 2015년 농업회사법인 봉농원(주), 이수미팜베리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총 15개 업체가 6차산업인증을 받았으며 농촌의 부가가치창출과 고소득을 견인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체험마케팅 전문가인 윤선 박사를 초대하여 딸기 비누만들기 및 딸기청 만들기 체험과 함께 6차 산업 및 체험농장운영 활성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회원과 공무원간의 간담회로 6차산업 활성화에 대한 목표를 공감했고,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및 신활력 공유센터 운영과 식품전용 산업단지 등 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의창구청별관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동파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각 읍면동주민센터에 홍보물 및 동파방지팩을 배부하여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내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호통 내 고인 물 제거 및 동파방지팩이나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넣고 밀폐하여야 하고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유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배관 및 수도계량기 동결시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약 40℃ 정도의 따뜻한 물을 천천히 부어가며 점진적으로 해빙하여야 된다는 내용 등이다. 창원급수센터 관계자는 “겨울철 동파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각 가정에서 미리 계량기함을 보온하고 동파예방법을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일 진해JK컨벤션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한마음복지증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한마음복지증진대회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창원시진해지회(회장 김태한) 주관으로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단체, 장애인복지 유공 수상자,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 확인자만 입장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과 감사패 전달식, 한마당공연 및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장애인의 재활의지와 자긍심을 북돋우고 함께 만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경남지체장애인협회창원시진해지회 김태한 회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사회참여 의지를 드높이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란 창원시제2부시장은 “언제나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과 가족분들을 응원하며, 장애로 인한 불편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1 국정목표 실천 우수 사례 경진평가’에서 군의 역점사업인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정목표관련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하며 전국 지자체에서 94건이 접수되어 1차 내용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현장실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4차 발표심사를 거쳐 상위 7개 기관이 본선에 참가했다. 군은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으로 기업애로 해결’이라는 사례로 발표하여,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기업중심 소통행정, 승강기 유관기관 협업지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계승강기 허브도시 조성사업은 2019년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121억 원 포함한 총 241억 원 사업비로 승강기기업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인력난 해결과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해서 승강기 산업복합관, 연구개발시험센터가 건립하는 사업이다. 산업복합관은 승강기 설치 제조 및 유지관리 기술인력 양성과 승강기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성·가족상담소는 1일 ‘2021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거창여성단체협의회, 거창여성회 등 관련 단체와 함께 ‘우리의 관심이 여성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1366 홍보물 배부와 함께 고무장갑, 냄비받침 등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거창성·가족상담소는 여성폭력추방주간 동안 거창교∼법원사거리 구간에 ‘보면 보이는 성평등’을 이미지화한 가로등 배너를 게시하여 군민들의 성평등 인식 격차 해소에 앞장섰다. 최윤선 거창성가족상담소장은 “여성을 포함한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해당 주간을 만든 만큼 여성폭력추방주간의 의미를 기억하며 ‘폭력없는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19.12.25.)에 따라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폭력추방주간’으로 정하여 이를 기념하고 있다. 만약 범죄 피해를 당했다면 안심하고 112 또는 거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1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1년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캘리그래피 과정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여가문화의 확산으로 높아진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재능 분야에 부족한 인프라를 대신해 재능봉사 부분의 전문성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총 6회로 진행된 이번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에는 20명의 신청자가 모두 수강을 완료했으며, 선 긋기부터 시작한 강의가 마지막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응원 메세지를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수준까지 올라가 수강생의 만족도와 교육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군은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를 뽑아 교육을 통해 익힌 재능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캘리그래피 전문봉사단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습득한 재능을 활용해 자원봉사 현장 곳곳을 누비며 고성군민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12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15일간 찾아가는 메세나 공연 서비스단과 공연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거창문화재단은 2020년 6월부터 관내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부금을 통해 각종 문화예술 진흥과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및 활동지원을 확대하여 전반적인 예술수준을 높이기 위해 본격적인 메세나 사업을 추진했다. 2020년 6개 기업과 2021년 4개 기업이(21. 11. 23. 기준) 거창 지역경제와 문화예술이 상생발전하고 문화예술진흥과 군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찾아가는 메세나 공연 서비스단 수혜기업 모집은 (재)거창문화재단 메세나 사업의 기부금을 활용하여 지역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후원기업 및 관내 기업체들에게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공연을 희망하는 거창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아 선정기준에 따라 모집하며, 기업의 사익과 경조사의 일환으로 신청하는 기업 등 자격요건에 따라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재)거창문화재단 관계자는 “기업이 후원하는 후원금으로 예술인들의 활동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1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 제품 홍보를 위해 남하초등학교에서 ‘즐거운 생업을 선물하는 산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사회적기업협의체에서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가 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만져보고 써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기업인 ㈜원디자인 장병욱 대표가 아이들에게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적기업 제품을 활용해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회적경제’라는 용어가 낯설고 어렵기만 했는데 우리에게 필요한 물건과 서비스 모든 분야가 다 사회적경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입을 모았다. 행사를 기획한 김재순 대표는 “언젠가는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생업이라는 게 돈을 벌기위한 노동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는 행위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즐거운 생업을 선물하는 산타’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와 군청 앞 문화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 10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이번 모집은 주 14시간 이내 근무유형인 복지 일자리(참여형)로 사무 6명, 급식보조 5명, 환경정리 34명, 도서관 사서보조 2명, 디앤디케어 18명, 공공자전거 세척 2명,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및 홍보 24명, 교통약자 승·하차 지원 2명으로 총 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동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 중 참여제한 대상이 아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접수 기간 중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동사무소,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 20여 곳에서 행정 도우미, 사무보조, 환경정비, 주정차 단속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일자리사업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사업 참여자도 함께 모집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일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연주 시의원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오늘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였다. 개정 조례안은 대학생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기존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 및 졸업 후 5년 이내의 졸업생으로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확대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 범위에 졸업생을 포함하고 거주 제한에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거주 중인 경우까지 확대 한 것이다. 장 의원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장기화된 실업과 학자금 대출로 인해 부채문제에 직면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조례 개정과 함께 광주시 2022년 예산안 심의에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예산안을 증액하여 내년도 신청자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자연보호연맹 고성군협의회는 지난 11월 30일 남산공원 오토캠핑장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자연보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자연보호 경진대회는 1978년 10월 5일 제정된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고,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을 통해 자연보호에 관심을 환기해 마음을 다지는 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자연보호 회원들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화합과 결의를 통해 향후 자연보호 활동의 방향과 실질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백두현 고성군수가 자연보호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 사무국장 이승환 및 상리면위원장 서영국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꾸준한 활동을 격려했다. 백두현 군수는 “자연환경은 모든 생명의 근본이고 원천으로 가정과 일상생활에서도 자연보호에 앞장서서 실천해주시길 바란다”며 “현재 코로나19 돌파감염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행사 진행 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적 모임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