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청년 어촌정착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청년 어촌정착사업은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규모를 확대해 실시되고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어업 및 양식업 경영 경력에 따라 2022년 1년간 월 80~100만원의 청년어업 정착지원금을 연차별 차등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은 어업 또는 양식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최장 3년간 어업경력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90만원, 3년차 8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청년어업인(예정자)으로, 자격요건 및 사업계획서 등을 서면 평가한 후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오는 12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경제효과, 만족도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시가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문학을 주제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한 ‘2021 문학박람회’는 시민, 학생, 관광객, 외국인 등 각계각층의 관심을 모으며 현장 5만여명, 온라인 8만여명 총 13만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시는 문학박람회에 대한 평가를 위해 (사)남도관광정책연구원에 ‘2021 목포문학박람회 평가분석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 용역에서는 박람회장을 찾은 현장 방문자 533명을 대상으로 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했는데 응답자들은 ‘목포시 인지도 및 호감도 상승’(93%), ‘목포 문화예술산업 및 관광산업 발전 기여’(92%)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대답했다. 행사 전반에 대한 성과항목 평균 점수도 90점을 넘는 등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자체성과 평가지침 기준으로 산출한 직접 경제 효과는 목포거주 방문객 15억원, 외지방문객 24억 5천만원 등 약 39억 5천만원으로 분석됐다. 방문객 평균 지출 비용은 1인당 목포시 방문객 5만5,510원, 외지방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1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보건정책과, 예방관리과, 복지과, 가족교육과 등 4개 부서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박남순 의원은“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고액의 불임치료 시술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문제로 출산을 포기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시술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가 적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정학 의원은“아동·청소년의 자살자 수, 자살률, 자해·자살 시도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다”며, “아동·청소년들과 협력하여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미래에 정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임응택 의원은, 방문간호 대상자 영양제 및 재가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예산을 예시로 들면서 “사업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물품으로, 실효성 있고 효율성 있게 예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삼척시의회는 2021년 12월 1일 제231회 삼척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을 채택하고 조례안 18건을 의결하였다. 제2차 본회의 주요 내용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 채택 삼척시 사단법인 동안이승휴사상선양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다중이용시설의 불법 촬영 예방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점검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녹색제품 구매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규칙의 제정과 개정·폐지 의견 제출 등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주민의 감사청구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주민의 조례 제정·개폐 및 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국어 진흥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원안가결 삼척시 추모공원 등 관리 및 사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올바른 재활용 실천‧확산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참여를 통한 올바른 재활용 실천으로 재활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해남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총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10개 지자체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으로, 해남군은 해당 지자체 중 가장 많은 2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남군은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을 통해 배출한 깨끗한 재활용품을 별도 보관하기 위해 군 생활자원처리시설 내에 유휴 부지를 사용해 별도 집하장을 설치하고 자원관리사의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해 전용 운반차량과 자동 전자저울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 3월부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땅끝희망이’를 통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깨끗한 재활용품을 배출하여 포인트로 적립 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유가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의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고품질 재활용품 수거 및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7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비만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건강관리를 돕는 ‘비만 제로’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불균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 도시락을 주 2회 제공하고 관내 탁구교실을 연계하여 매주 2회 탁구 교습을 통해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대상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비만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인바디 측정을 하는 등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통영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동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자발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여 건강한 성장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면서 “부모님도 함께 노력하여 아동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영역 맞춤형 서비스로 건강검진 비용 지원, 치과검진 및 치료지원, 이‧미용 지원, 안경 제작지원, 비만예방 탁구 교실, 한약치료 지원 사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2월 1일 제212회 통영시의회(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하였다. 서두에서 민선7기 임기 중 4번째이자 마지막 시정연설이라 잠시 감회에 젖기도 하였으며, “2019년 연말에 시작된 감염병으로부터 통영시와 시민을 지켜내기 위해 임기의 절반 이상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시간으로 기억된다.”며 지난 시간을 회고하였다. 그간의 주요 시정 추진상황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노력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만들기 주력 ▲머무는 문화관광 터전 마련 집중 ▲모두가 행복한 농․수산․복지 환경 조성 ▲시민 소통과 행정역량 강화를 들었다. 먼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북신전통시장과 중앙전통시장 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회복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통영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360억 원 어치를 판매하였다. 고용위기지역 세 차례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두 차례 지정 연장을 이끌어 내었고, 12월말 종료 예정인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한 차례 더 연장받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 다음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만들기 주력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가족친화기관 인증의 유효기간(3년)이 종료됨에 따라, 재인증 심사를 거쳐 2024년까지 가족친화인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 처음 도입됐으며, 합천군은 2016년 12월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했고, 2019년 12월에 유효기간 연장심사에 통과됐다. 합천군은 그동안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정의 날 지정·운영, 장기재직·자녀돌봄·가족돌봄 등의 특별휴가 제도 마련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으며, 군청 내 여성·남성 휴게실 마련, 종합건강검진비 지원과 같은 직원 복지혜택을 지속 확대해 왔다. 지난 6월 가족친화인증 서류심사 및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9월에는 관련기관의 현장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기관 승인을 통과했으며, 2024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자격을 인정 받았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앞으로도 조직 환경에 적합한 복지제도 발굴 및 시행으로 직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1일 오전 10시 합천읍사무소에서 차기운 회장과 합천읍, 대양면 분회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회 ‘나라사랑, 행복한 합천만들기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 존경받고 사랑받는 합천군민이 되자’란 주제로 이천종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이 전문강사로 강의를 했다. 교육은 이번 달 15일 청덕면사무소에서의 교육을 마지막으로 총 7회에 걸쳐 2~3개 분회별로 진행된다. 차기운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교육에 참여해주신 합천읍, 대양면 분회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천종 회장님의 좋은 말씀을 잘 새겨듣고 자유총연맹 회원분 모두 ‘행복한 합천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가축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가축통계 조사를 실시한다. 가축통계 조사는 매년 12월 1일을 기준으로 가축의 사육가구수, 사육마릿수 등을 파악하여 축산시책 수립과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함은 물론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방역을 위한 자료로도 활용한다. 이번 통계조사는 마을별로 이·통장을 통해 주요가축 4종(한·육우, 젖소, 돼지, 닭) 및 기타가축 17종(말, 염소(유산양 포함), 면양, 사슴, 토끼, 개, 오리, 칠면조, 거위, 메추리, 꿀벌, 관상조, 타조, 오소리, 꿩, 지렁이, 기러기)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한·육우, 젖소, 돼지의 경우 농가의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생산하기 위해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의 자료로 대체한다. 특히, 국가농식품통계시스템(KASS)에 조사내용을 입력하여 전년도 자료와 비교 검토 후 전년대비 사육두수의 증감 폭이 클 경우 재조사를 실시하여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가축통계 조사를 통한 조사결과는 축산정책 수립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중한 자료인 만큼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농협과 RPC(미곡종합처리장), 품목별 농업인 조직, 농업인이 참여한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차례 실무협의회와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RPC 중심의 농가 조직화 및 계열화, 밭작물 농가 조직화와 생산·유통체계 구축,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 마케팅 차별화 전략 등의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5년간 함안군 식량산업의 방향을 제시할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은 지난 9월 말 계획서를 제출해 서면·현장·발표평가를 거쳐 지난달 26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 이번 식량산업종합계획 승인으로 군은 앞으로 5년간 농식품부 연계 지원사업인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과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사업(RPC 시설현대화, DSC 시설지원)등의 신청자격이 부여되고, RPC 벼 매입자금(우대금리 적용 및 추가자금 배정)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은 쌀 재배면적을 연차적으로 줄이면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고품질 품종 재배면적을 향후 5년간 400㏊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사육 중인 송아지에 대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방역사업에 1년 미만의 소 약 3300여 두를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 접종은 전업농가, 소규모 농가에 무관하게 모든 소 사육 농가에 대해서 공수의가 농가에 백신 접종을 직접 진행한다. 또한 이번 접종과 병행하여 최근 타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소 브루셀라병, 소 결핵병 등을 대비한 방역 점검도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동물방역담당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백신접종 이후 소의 면역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접종 후 이상 반응이 없는지 면밀하게 확인 바란다”며 “만약 폐사 등의 피해가 있다면 즉시 신고하여 보상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