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는 1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전라북도 단체장중 최초로 동참을 선언했다.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군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서은숙 부산시 진구청장의 지목으로 보편적 평생교육 실천을 위한 온라인 릴레이를 이어하게 되었다. 부안군은 지난 2017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행복군민의 동반자로 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동참선언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는 보편적 평생교육의 실천은 지속해나가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윤화섭 안산시장, 강임준 군산시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각각 지정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안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보다 235억원 증액된 7,251억원을 편성하여 1일 부안군의회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되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부안도시침수예방 하수도 중점관리사업 등 제1회 추경 성립 후 내시된 보조 사업을 우선 편성하였으며 코로나19로 취소된 행사 및 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집행 잔액을 정리하는 등 재정의 효율성을 증대화하는 방향으로 편성되었다. 또한 1회 추경시 편성했던 지방채 260억원은 보통교부세가 증액됨에 따라 발행하지 않고 군비로 재원을 변경하였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연말연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군정 역점시책들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설명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와 부안군은 독특하고 차별화된 어촌특화요리를 개발, 지난 30일 격포어촌계 회관에서 부안군수(권익현)와 지역구 군의원, 음식 전문가, 지역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회를 가졌다. 부안군 어촌지역은 아름다운 경관과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는 곳으로 연중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나 다른 지역과 뚜렷이 구분되는 향토요리가 없어 그동안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개발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에 전북도(어촌특화지원센터)와 부안군은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부안군 어촌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 개발을 2021년도 어촌특화개발사업으로 발굴, 선정하고 관련분야 전문가를 섭외하여 개발에 주력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요리는 생선회와 오리를 접목하여 맛과 영양이 뛰어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지난 10월 제15회 전북음식문화대전 향토요리부문에 출품하여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북도(어촌특화지원센터)와 부안군은 이번에 개발된 요리의 레시피를 관내 음식점에 체계적으로 전수, 보급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으로 요리의 이름(“회+오리”)처럼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일 제2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26차 회의에서는 보은매립장 이전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2021년 11월에 완료 되어 향후 입지선정계획 수립부터 입지타당성 조사 등 선정절차와 그린밸리 폐기물매립장에 불법 매립된 고화처리물의 이적 처리 등 원상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12월 31일까지인 완주군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이하 폐기물조사특위) 활동기간을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서남용 위원장은 “완주군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조사특위에서 철저한 조사와 감시 등을 통해 적법한 절차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특위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고 연장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설치 추진경위, 조성계획 및 향후 추진 과정과 그린밸리 폐기물매립장, 비봉 보은매립장의 인허가 및 폐기물 처리과정에 대한 행정의 지도·감독 등 실태 파악을 위해 폐기물조사특위를 지난 2018년 12월에 구성해 운영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안군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올 해의 사자성어인 ‘선즉제인’의 각오로 위기극복을 위해 일천여 공직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군정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권익현 군수는 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열린 공감의 날 행사에서 “위기 속에서도 핑계보다는 방법을 찾아가는데 일천여 공직자가 함께 해줬다”며 “마실축제를 비롯한 행사들의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온택트 방식 전환, 역대 최고액 5,703억원 국가예산 확보, 노을대교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의 성과가 대표적이다”고 강조했다. 또 “푸드플랜 완성의 단초가 될 로컬푸드 직매장 텃밭할매 개장, 궁항마리나 항만 개발,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 등의 대규모 민간자본 유치, 국도 30호선 확포장 국가계획 반영, 한국해상풍력 본사 부안이전, 서남권 대규모 해상풍력사업 등 민선 7기 5대 핵심 비전을 키워가기 위한 사업들도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제, 오늘을 통해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으로 가는 길을 열었다면, 다가오는 내일 2022년에는 검은 호랑이의 거침없는 포효로 소멸의 굴레에서 벗어나자”며 “생존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이 1일 제264회 제2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청탁금지법 관련 농축수산물 상한액 탄력 운용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윤수봉 의원은 “공직사회의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제정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정하고 있는 농축수산물 선물금액 상한제도에 대해 물가 인상률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행해 줄 것”을 촉구 건의 했다. 윤 의원은 “농축수산물을 주고받는 것은 부정청탁의 수단이 아닌 우리의 오랜 미풍양속이며, 우리나라 주요 농축수산물의 약 40%가량이 명절기간에 집중적으로 판매되고 있어 이를 규제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의 여파와 각종 비료 및 사료가격 등이 인상되어 생산 단가는 더욱 치솟고 있어 농축수산인들은 최상품을 생산하고도 제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의원은 청탁금지법의 개정을 통해 농축수산물에 대한 선물가격 상한을 폐지하고 물가인상률 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즉각적인 법 개정을 촉구 했다.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 국민권익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회 이인숙 의원이 1일 제264회 제2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어린인집-유치원 교육부 관리 일원화 촉구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 이인숙 의원은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유치원은 교육부에서 관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일원화 목소리가 점점 커져 가고 있다”며, 모든 아이들에게 차별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과정이 통합운영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육아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확대되면서 유치원과 보육시설의 관할부처가 이원화로 인해 지원정책도 이원화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아보육은 보건복지부와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등을 통해 관리 되고, 유치원은 교육부를 통해 시·도교육청, 지역교육지원청 등을 통해 관리가 되고 있어, 각종 위원회구성과 운영에 따른 행정적, 재정적 낭비도 만만치 않다고 지적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행정 및 재정의 비효율성의 문제점과 이용자인 아동과 그 부모들에게 불필요한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인숙 의원은 영유아의 공정한 돌봄정책수립과 동일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관리주체를 교육부로 일원화 해줄 것을 촉구 건의했다. 채택된 건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의회 임귀현 의원이 1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거점소독 세척시설 설치 조속히 추진해야’란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임귀현 의원은 “최근 경기도와 강원도에 이어 충청북도까지 아프리카돼지 열병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병 위험도 커져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재 우리 완주군도 가축전염병 방역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철저한 가축방역 태세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전염병이 언제 다시 확산될지 모르기 때문에 철두철미하게 방역에 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자료를 통해 전북 14개 시군 중 거점소독 세척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은 군산, 전주, 완주 단 세 곳뿐이라고 지적하고, 우리지역 내 소 사육 두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임시로 운영되는 거점소독소와 거리가 멀어 소독필증을 받는 번거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지만 확보되면 내년도 추가경정 예산에 거점소독 세척시설 설치비를 지원하겠다는 전라북도의 의견까지 확보한 상태로 축산농가 분포현황 등을 검토하여 효율적인 방역체게 구축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전북소비자대회’가 1일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4번째로 맞이하는 ‘전북소비자대회’는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여 전북지역 자체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었던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는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올 한 해 동안 소비자 권익증진 활동에 공로가 큰 유공자 22명에 대하여 표창 수여와 함께 농촌지역 중·고등학생 10명에게 각 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또한 변웅재 변호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로부터 ‘비대면 시대의 소비자권익 찾기’ 주제로 유익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이와 함께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슬기로운 소비생활, 찾아가는 소비자 정보전시회’가 이달 10일까지 운영된다. 그간 전북도는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해 대상별로 적합한 소비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체계적이고 안정된 교육을 추진하는 등 소비자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전문 소비자리더를 양성하여 고령자 및 초등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인형극을 통해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연석 도의원(진주2, 더불어민주당)은 「경상남도 관상어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12월 1일 상임위를 통과하였고,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우리나라 3대 반려동물중 하나인 관상어는 세계시장 규모는 45조원이며, 2020년 국내시장 규모는 4,873억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인구와 1인 가구는 매년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관상어 시장은 점점 커질 것이라는 것은 쉽게 예상할 수 있다. 성 의원은 개와 고양이와는 달리 관상어 산업은 아쿠아리움, 양식시설 현대화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부분 수입해오던 관상어를 토종 어류로 대체하고, 지속적인 연구 지원으로 수출기반 조성까지 확대하면 관상어 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충분히 성장할수 있다는 것이 성의원의 설명이다. 성 의원은 “경남도는 남해안이라는 지리적‧환경적‧문화적 강점이 있기 때문에 관상어 산업 발전에 매우 유리하다.”라고 하면서 “관상어 시장은 블루오션으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며, 이 조례안 제정으로 관상어 산업 발전은 물론 어업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1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많은 유공자를 발굴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주민갈등 해소,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등 이웃과 주민의 편익 제고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로, 김하용 의장은“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온 공로에 감사드리는 의미에서 표창장을 드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일 지역건설업계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간담회에는 김영주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장과 지역 건설업계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김영주 회장 및 업체 대표자는 ▲대형공사 분할발주 및 지역의무공동도급 적극 추진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적정공사비 반영 등을 건의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건설업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민·관이 협력해 지역 건설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건설업계의 고충이 많겠지만 우리시에서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공사, 도시재생사업, 민간공원특례사업 등 대형건설 사업들이 본격화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 경기회복 및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제안해 주신 의견은 검토 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와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