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물류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물류정책기본법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일부 신설조항을 추가하는 한편 알기 쉬운 법령정비기준에 따라 용어를 정비했다. 김 의원은 “이 조례는 지역 물류체계의 효율화와 육성·발전 등 중요 정책사항을 다루는 물류정책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을 다루는 조례”로 “이번 개정을 통해 어려운 용어와 표현을 정비해 도민의 이해를 돕는 한편 중복규정 정비와 미비한 항목의 신설을 통해 물류정책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늘 16일 열리는 제333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후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천강화교육지원청 2층 마니산홀에서 강화 관내 학교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공무원이 인·허가·등록·신고 등 규제 관련 업무나 불명확한 법령 해석·적용 등으로 업무 추진이 어려운 경우 적절한 의견을 제시해 대상 기관이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전컨설팅’ 제도를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강화자율행정협의회에서 2022학년도 효율적인 학사 운영 지원을 위해 인천시교육청으로 계약 분야 현장 사전컨설팅을 요청해 실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일선학교 계약담당자들의 업무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 바란다”며 “사전컨설팅이 더욱 활성화 되어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 동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효성1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체결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읍면동 생활권 내에서 교육적 협력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조직으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마을교육자치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선다. 첫 번째 협약식을 체결한 효성1동은 계양미래교육지구에서 주관하는 1동1교 하모니 사업에 선정되는 등 학교와 마을의 협력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이번 협약식에는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선), 주민자치회(회장 이한희), 경인교대부설초(교장 오정재), 인천명현초(교장 박상환), 인천효성남초(교장 이재성), 인천효성동초(교장 김창복), 인천효성초(교장 양동진), 명현중(교장 박형인) 등이 참여해 학교와 마을이 호혜적 관계를 맺고 효성1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조선미 마을교육지원단장은 “동단위 거버넌스의 꽃을 피우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민관학이 건강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윤상원 열사 일대기 그림 전국 순회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수원 전시에선 하성흡 작가가 수묵화 기법으로 그려낸 작품 등이 전시된다. 윤상원 열사 현창 사업으로 일대기 그림을 제작한 광산구는 지난 10월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서울 등을 돌며 전국 순회 전시를 열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지난 11월30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2021학년도 제4회 동부초등학생의회’를 개최했다. 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1월23일 의장단 사전 협의회에서 총 9건의 안건제안서를 검토했고, 최종적으로 문산초 김채현 의원이 제안한 ‘선·후배 간 사랑을 나눠요’가 안건으로 채택돼 본회의에 상정됐다. 문산초 김채현 의원은 “코로나19 상황 속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선·후배 간 소통 부족으로 안건을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3개의 소회의실에서 실천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토의 결과 총 11건의 실천사항 중 의원 전체의 수정동의 과정을 거쳐 총 5건의 실천사항에 대해 의결했다. 실천사항은 ▲선·후배를 만났을 때 서로 인사하고 좋은 말 나누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선·후배 간 게임 및 체육 활동하기 ▲선·후배가 학교 관련 장점 등 다양한 이야기 나누기 ▲졸업학년에게 축하 영상 만들기 ▲창체시간을 활용해 선·후배 간 편지로 마음 나누기 등이다. 기타협의로 (학생)독립운동에 희생된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잘 알려지지 않은 (학생)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활동도 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가상공간으로 구축한 「인천메타포트」에서 교육감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체험행사(Meet-up day)를 개최했다. 인천메타포트는 인천시교육청이 구축한 가상공간으로 인천이 갖는 ‘관문’ 으로서의 공간적 특징과 메타버스로 이어지는 연결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명현초 학생들, 교사, 메타버스 개발자가 직접 인천메타포트 공간을 탐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메타포트 공간인 ‘생태숲’에서는 캠프파이어, 농구 등을 함께 하면서 코로나19로 제한된 야외활동의 아쉬움을 달래고 ‘미래타운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3D 오브젝트를 감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과 오랜만에 야외체험학습을 다녀온 것 같다”며 “많은 인천교육가족들이 인천메타포트를 통해 새로운 공간에서 교류가 이뤄지는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30일 도성훈 교육감과 30개 우수기업 CEO 및 직업계고 교장들이 함께하는 ‘2021 CEO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학생 채용 약정형 현장실습 기업 중 선도기업으로 분류된 기업이 참여하고, 인천시교육청 현장실사단이 직무분야 적합성 및 교육여건, 근로기준법 준수 및 안전·보건 관리 현황, 기업 규모 및 CEO 의지 등을 바탕으로 현장실습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 CEO 만남의 날’을 통해 민·산·학·관 협의체 운영 검토, 지역사회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 등 직업교육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산업수요 및 유망 산업분야를 중심으로 맞춤형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JSP 코스메틱 등 30개 우수기업 CEO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직업계고 교장 및 CEO와 긴밀한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고졸 인재 채용을 위한 일자리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직업계고 학생 취업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인천에서 꿈을 펼칠 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읍시 자원봉사센터가 올 한 해 자원봉사에 헌신한 봉사자를 격려하고 사기진작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원봉사센터는 1일 연지아트홀에서 ‘제16회 정읍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대신해 박복만 복지교육국장과 조상중 정읍시의회 의장, 김수봉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기선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장 등 9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 유공자와 단체에 위로와 격려를 위한 표창 시상과 자원봉사자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전라북도지사 표창 개인 6명과 단체 2개소를 비롯해 정읍시장 표창 4명과 시의회 의장 표창 3명 등 총 31명이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복 센터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봉사자들께 감사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읍시가 고품질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추진한 유용 미생물 활용사업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추와 방울토마토, 멜론, 육계 등 정읍지역 주 작목을 대상으로 실증농장을 육성하고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실증시험을 통한 생산성 분석 결과 고추에서는 초기 뿌리 활착과 수량 증대에 지난해 대비 10~20% 향상 효과가 있었고, 방울토마토는 수량과 당도 향상 등 품질면에서 효과가 있었다. 특히 육계에서는 사료에 미생물 배합해 급여한 결과 병 발생이 확연히 낮아지고 악취감소와 생산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보여 사용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 농가에 적극적인 유용 미생물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관련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30일 지역 농업인 76명을 대상으로 농업 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미생물 활용 영농기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김대성 지도관이 강사로 나서 농업에서의 미생물 주요 작용과 효과적인 활용 방법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 센터는 유용미생물 생산과 공급현황, 실증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2월 1일 오전 정읍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정읍시가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초동 조치에 나섰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눈으로 인한 주민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는 의지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덤프와 굴삭기 등 제설 장비 15대를 동원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 도로면 결빙 예방에 힘을 쏟았다. 또한 주민들의 능동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지역 내 설치된 제설함 곳곳마다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를 비치하는 작업도 펼쳤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를 통해 출퇴근길 교통혼잡을 피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과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조치로 출근길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겨울철 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도로 설해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4시간‘제설 대책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읍시가 논을 활용·관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논 이모작 직불금’을 23억원을 지급한다. 논 이모작 직불제는 밭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안정과 주요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자 중 전년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논에 보리, 밀 등 식량작물과 사료작물 등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지급한다. 올해 지급 대상은 논 이모작을 재배 중인 지역 내 1,700여 농가다. 대상 농작물은 쌀보리, 밀·감자 등 식량작물과 청보리‧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 사료작물이며 지급단가는 ha당 50만원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자격요건 검증과 이행점검 등을 거쳐 최근 지급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시는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1일부터 순차적으로 신청인의 통장에 입금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논 이모작 재배면적은 4,660ha로 전국 총 9만3,000ha의 약 5%를 차지하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정읍시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인권 침해와 폭력에 대응하고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11월 30일 중앙로 일대에서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예방을 위해 ‘2021년 여성 폭력 추방주간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관심이 여성 폭력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 폭력 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 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 여성 폭력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정읍경찰서와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현수막을 게시하고 폭력 관련 시설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배부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 참여도를 높였다. 박종숙 성폭력상담소장은 “우리 일상 곳곳에서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는 여성 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로만 치부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라며,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