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1년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구의 메인 행사장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온라인 화상으로 연결해 참가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참석자를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자 80명으로 제한했으며, 각 동 행사장도 참석자를 20명 내외로 제한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유회에서는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동이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그 결과 최우수상에 간석1동, 우수상에 구월2동, 논현1동, 장려상에 구월1동, 만수5동, 서창2동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간석1동 김분자 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발전이 곧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는 만큼 간석1동 뿐만 아니라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비록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긴 했지만, 남동구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구성된 이후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라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각 동의 우수사례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1일 김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5회 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2022년도 예산안’과 함께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민선8기가 출범하는 2022년을 맞아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무엇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도시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중점 시정운영 방향으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도시 ▲지역 간 격차 없는 균형발전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등 총 5가지를 제시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행복한 변화와 시정 혁신을 이어가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먼저,『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3단계에 이은 4단계 산업단지를 미래 유망업종 특화단지로 조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 견실한 강소기업 육성과 김천사랑상품권 1,200억원 확대 발행,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골목상권에 생기를 불어 넣는다. 또한, 부항댐 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내년 1월 말까지 ‘행복민원실 희망트리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포토존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구민과 직원을 격려하고 모두의 건강과 희망을 염원하며 일상 속 뜻밖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된다. 포토존은 친환경 소재인 골판지를 이용하여 부스와 조형물이 설치됐고 크리스마스트리로 민원실 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구민들은 구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자신의 소망이 담긴 메시지를 희망트리에 걸어 누구나 새로운 희망을 꿈꾸고 무료로 제공되는 즉석사진 촬영으로 그 순간을 담을 수도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올해도 다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내년에는 호랑이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활기찬 임인년(壬寅年)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따스한 연제구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1일 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관내의 홀몸어르신 31가구에 지원하는‘마음잇기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하였다. 마음잇기 반찬나눔 사업은 작년에 처음 시작하였으며, 매월 1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하여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반찬을 만들어 일일이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홀몸어르신의 말벗과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함께 추진한다. 도주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들이 합심하여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의 식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양말석 산격2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나누고자 열심히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움이 있는 주민을 찾아서 꼼꼼히 살피고 도움을 주고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달 29일 ‘2021 남구사랑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종 32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의 자연경관, 관광지, 축제, 문화, 생활상 등 남구를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지난 9월부터 모집해 총 146명 참가, 247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내부심사와 전문가심사를 거쳐 △대상 권영석'고산골 메타세쿼이아 숲길' △금상 조해수'앞산 빨래터 해넘이전망대', △은상 김형동 '앞산 제4약수터 가는 길', 김미경'신천야경' 등 총 32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작 '고산골 메타세쿼이아숲길' 작가 권영석씨는 청각장애인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 아름다운 앞산 풍경을 카메라 렌즈로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영석씨는 “작년 사진공모전에 동상을 받아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번 사진공모전에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동등하게 평가받아 된 상이라 더욱 값진 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은 남구 외 타 지역민이 대부분 참가해 주셨다.”며 “직접 남구를 방문하여 사진을 찍으며 남구의 매력을 느끼셨길 바라며, 공모전을 통해 담긴 남구의 아름다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복수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코로나 확진자(12.1.기준 105명)가 급증함에 따라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원주시보건소와 원주의료원을 방문하여 재택치료, 역학조사, 병상확보상황 등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주민 방역수칙 홍보 등을 주문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지난 1일 오전 9시 30분 대덕문화전당에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청렴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은 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져 청렴문화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승호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알쏭달쏭 헷갈리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사항 안내 및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의 주요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청렴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으로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는 오는 2일, 2021년 지역복지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자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하여 30여개의 민간 복지 기관과 복지통장, 민간사회안전망,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 250명이 참석하여 2021년도 지역복지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이날, 동 특화사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특색 있는 마을 복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마을 공동체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2022년을 맞이하여 지역복지 발전 비전 선포식을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성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타운홀 미팅 운영 ▲뉴노멀시대「언택트 지역사회복지」운영 ▲마을 퍼실리테이터 전문가 양성 ▲「정이품」마을공동체 특화사업 등 63개 사업이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남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복지 분야에서 더 많은 결실을 맺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연찬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날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 노동일 전남공동모금회장,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등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의 ‘희망메시지 전달’로 시작된 이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아너소사이어티 신규회원 가입식, 배분금 전달식, 온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은 목포 성균관어린이집 아동과 천용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장의 기부로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빛냈다. 특히 어린이들이 한푼 두푼 작은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을 저금통에 담아 전달하고, 이에 화답해 열매안마봉을 선물하는 장면이 전국 캠페인 현장에 생중계되며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전국에 전했다. 또한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신규 가입식과 핸드프린팅 동판 전달식도 이뤄졌다. 2022년 1월 31일까지 도청 광장에 세워져 전남도를 뜨겁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치료병상의 효율화를 위해 정부 방침에 따라 ‘재택치료’ 중심으로 치료체계를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코로나19 확진자는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하되,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만 입원하게 된다. 특정사유란 입원 요인이 있으면 감염에 취약한 주거환경, 보호자 없는 돌봄 필요자(소아, 장애, 70세이상 접종자 등) 등을 말한다. 전남도는 원활한 재택치료를 위해 의료관리체계 및 지원사항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지역 25개 협력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모니터링을 하고 체온계, 해열제, 소독제,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재택치료 키트를 제공한다. 응급시 신속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담·진료가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이송의료기관 사전 지정, 응급전원용 병상 상시 확보 등 관리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공동격리자의 필수적 외출을 허용하고, 의약품 전달방식도 지역 실정에 맞게 개선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재택치료의 조기 안착을 위해 격리자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재택치료의 인식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여수에서 재택치료를 마친 한 초등학생은 “코로나에 걸리고 집에 갇혔지만 가족과 더 가까워지고, 매사에 건강에 신경쓰도록 경각심을 갖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영산대학교 로스쿨컴플렉스에서‘2021년 양산인문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일권 시장을 비롯한 이상정 시의회 의장, 한옥문 도의원,박일배 시의원, 웅상출장소 김재근 소장, 영산대학교 부구욱 총장, 김갑용 총 동문회장 및 기별 회장, 수료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7기 수료생을 배출한 인문학 과정은 ‘2015년 First 리더 양성과정’으로 개강, 2019년부터 ‘양산인문학과정’으로 이름을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다. 양산시민 3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6일 개강하여 11월 30일까지 고전문학 등 인문학 뿐만 아니라 리더십 강의, 금융 및 건강관리 등 27회의 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까지 203명의 지역리더들을 배출하여 성공한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양산인문학과정 수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배우고 느낀 것을 밑거름으로 개인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 참여와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90회 정례회 기간 중 11. 29. ~ 12. 1., 3일간 “2022년도 경상남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예비심사를 실시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2022년도 세출예산은 전년도예산액 4조 4,679억 2,047만원 대비 7.51%(3,355억 882만원) 증액된 4조 8,034억 2,929만원으로, 도 전체 세출예산 11조 3,302억 5,308만원의 42.39%를 차지하고 있다. 2022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중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부흥 및 관광객 유치 방안, 관광홍보 SNS 활성화, 마케팅 등에 세심한 노력을 당부하는 등의 13건의 부대의견이 채택되었고, 원안가결되었다. 또한, 2022년도 경상남도 기금운용계획안 문화복지위원회 소관 식품진흥기금, 양성평등기금 2개 253억 2,489만원의 기금운용계획안도 원안가결되었다. 박정열 위원장은“한정된 재원의 배분 적정성 측면은 물론, 코로나19로 악화된 경남 경제 역동성 회복강화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