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일 화엄사,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와 화엄지구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식은 김순호 구례군수,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김은창 소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 기관․단체는 연계․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구례 화엄지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상생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친환경 교통체계(순환차량) 도입 ▲국립공원 진입도로변 산책로 정비 ▲국립공원 내 저탄소배출차량 운행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 ▲화엄주차장 정비 등 체류형 플랫폼 구축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화엄지구 일대에서 추진되는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화엄4색 블루투어 프로젝트는 2020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화엄사와 화엄상가를 잇는 친환경 순환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화엄사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정비하는 한편, 정원문화거리와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여 화엄권역을 하나로 엮는 사업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침체된 화엄권역이 다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당항포관광지사업소는 오는 12월 7일부터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폐막 이후 임시 휴장했던 당항포관광지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개장 시설물로는 엑스포 기간 중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5D서클입체영상관(한반도공룡발자국화석관&공룡테마과학관) △엑스포주제관 △공룡동산 △공룡캐릭터관 △공룡나라식물원 △오토캠핑장 △수석전시관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한 당항포대첩 관련 시설물 등을 개장·운영한다. 당항포관광지 입장 요금은 어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모든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못한 공룡엑스포 입장권으로도 12월 한 달 동안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12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및 크리스마스이브는 오후 8시까지 ‘빛으로 수놓은 당항포의 공룡과 산타’라는 주제로 야간개장(실내전시관 폐장)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12월 2일 고성군청에서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아동친화도시 추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성군 아동친화도시 현황 보고 및 고성군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 계획에 따른 전략사업(27개)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2020년에 구성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와 관련된 교육·홍보 및 지식·정보의 보급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행복한 고성군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활동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이인영 통일부장관을 면담하고 2022년 UCLG 대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 도시인 조선도시연맹이 참석할 수 있도록 통일부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남북평화΄는 ΄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주요 의제로, UCLG 회원도시인 조선도시연맹의 총회 참석은 남북 도시간 교류는 물론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세계지방정부연합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인이 남북분단 현실과 아픔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인 ΄UCLG 회장단과 함께하는 DMZ 평화투어΄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덧붙여 통일부에서 주최하고 있는‘한반도 국제평화포럼’을 UCLG총회와 연계하여 대전에서 개최해 줄 것을 건의하고, ΄남북평화, 남북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UCLG가 지향하는 남북평화의 취지에 공감하고 한반도 국제평화포럼을 대전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UCLG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통일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허 시장은 지난 10월 스페인 UCLG세계사무국을 방문해 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2월 4일, 5일 양일간 고성군스포츠타운에서 ‘제1회 KYFA컵 전국유소년축구클럽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협회(회장 김명우)가 주최·주관하며, 올해 경북 예천, 경북 김천, 강원 고성, 강원 영월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유소년축구클럽팀 55개 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연령별 왕중왕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계적 일상 회복’ 조치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회 개최 승인을 받고 개최되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선수단별 등록선수 외 10명으로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참가자 전원 코로나19 음성 확인 및 백신 접종완료 확인을 거쳐야 한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소년축구선수대회가 줄어든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키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11월 제10회 고성공룡컵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유소년축구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일 ~ 3일 시설관리, 미화, 당직전담원 49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권역별로 분산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노동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안전사고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상 분기별 6시간 이상(법정 의무교육시간)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0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이 교육현장에 적용되면서 기관(학교)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주(교육감)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실시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 △ 산업안전보건법령,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등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뤄진다. 정미라 안전복지과 과장은 “본 교육자료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노동자가 안전보건지킴이로 적극적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암군은 월출산 국화전시를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달간 기찬랜드와 도기박물관, 도갑사 등에 분산 전시하고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월출산 국화가 예년보다 늦은 개화로 연장전시를 거듭하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2021 월출산 국화전시는 69,138명이 관람하면서 사건·사고 없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월출산의 단풍과 국화가 어우러진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는 전시회였다. 이번 월출산 국화전시는 기찬랜드 입구에 월출산의 랜드마크인 구름다리 조형물과 기념비 광장에 기찬이·기순이를 배치 국화를 소재로 아름답고 조화롭게 연출하였으며, 기찬랜드 곳곳에 국화분재, 아치터널, 황소, 날개꽃벽, 왕인박사, 5층 꽃탑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 국화모형작 등 수채화를 그리듯 물들였다. 또한, 도기박물관에 국화꽃 왕인문과 시유도기, 삼호 한마음회관에 큰바위얼굴과 하트벤치, 도갑사에 꽃원기둥과 꽃볼 등 주요 관광지와 도시 곳곳에 27종 24만여 점의 국화화분과 모형물을 전시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에 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1일, 11월 24일부터 6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구정업무의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을 지적하고, 구민 중심의 행정이 될 수 있도록 구정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박영순 의원은 ‘동구문화원을 비롯한 구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위탁기관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 유통기간이 지난 식재료 사용 등에 대해 지적하고, 부모 모니터링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것’을 당부했다. 오관영 의원은 ‘삼성동 일대 재개발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촉구하였고,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였으며, 홀로사는 노인 생일상 차려주기 예산을 현실화 할 것’을 요청했다. 강정규 의원은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천동지역의 천동중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으며, 낭월 포레스트 밸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당부하였고, 신은옥 의원은 ‘나눔냉장고 사업을 모든 동에서 실시하도록 주문하고, 대동 지식산업센터 인근 노후지역에 대한 조속한 개발을 촉구하였으며, 대동천 준설 등 대동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17시 50분경 부평구 부평동의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A 씨는 지하주차장 입구 천장에서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부평소방서와 특수구조단에서는 소방차량 85대와 드론, 소방대원 85명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다. 전기적 이상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최경식 현장대응단장은 “누선과 합선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자주 나기 때문에 전선 상태 등도 수시로 점검이 필요하다.”라며“전기배선을 추가로 설치할 때는 규격전선을 사용하고 오래된 전선은 바로 교체해 화재예방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한양대 정재찬 교수를 초청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동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시 평론에서 벗어나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에게 시가 주는 정서적 위로는 물론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찬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및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JTBC'김제동의 톡투유', tvN'어쩌다 어른'등에서 시 읽기의 즐거움과 감성을 대중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동구아카데미는 식전 행사로 평생학습관 공연, 시 낭송과 우수출석회원 시상식에 이어 올해 강연을 마감하는 종강식이 함께 열린다. 현장강연 참여는 오는 8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백신접종 완료 구민 99명만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강연접수 내용은 동구청 누리집 및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올 한해 동구아카데미가 명망 있는 강사님들의 품격있는 강의로 매회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평소방서는 25일 겨울철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3대 겨울용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용품은 전기장판과 열선, 히터,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이 용품들은 겨울철 일상생활에서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작은 부주의로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안전 수칙을 잘 지키며 사용해야 한다. 전기히터를 사용할 경우는 제품이 안전인증이 된 것인지 확인하고 1~2시간 사용 후 10분 정도 꺼두도록 하고 전기장판은 접어서 보관하면 전선이 끊어져 과부하나 과전류로 과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말아서 보관하여야 한다. 또한 화목보일러는 불연재료로 구획된 별도의 실에서 설치하고 지정된 연료 사용과 정기적인 연통 청소가 필수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매년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 부주의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사용법을 잘 숙지하여 겨울철 화재예방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 중구는 어린이집 12개소에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환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미세먼지 방진창을 설치하면 환기와 미세먼지차단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인천 중구는 2019년도에는 어린이집 4개소, 2020년도에는 6개소에 미세먼지 방진창을 설치한 바 있다. 설치된 미세먼지 방진창은 일반 방충망과 미세먼지 방진망으로 이중 설치돼 있다. 사용자가 외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미세먼지 방진망을 사용하고 낮을 때는 일반 방충망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어린이집의 만족도가 높다. 어린이집 원장님은 “부모님들께서 아이들이 미세먼지 없는 어린이집에서 활동해 안심할 수 있어 좋아하시므로 선생님도 덩달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취약계층이며 미래시대 주인공인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뤄졌다”며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실내공기질 측정서비스 실시 등 다양한 어린이 보호정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