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 일상생활 전환에 따라 선제적으로 도내 공공실내수영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생활체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적 수질관리 유도를 위해 도내 20개소 공공실내수영장에 대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수영장 수질기준은 9개 항목(유리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 비소, 수은, 알루미늄)으로, 수영장 소독 및 여과시설을 점검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안전관리 컨설팅도 진행하였다. 유택수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공공실내수영장의 수질 안전성 관리로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한국청소년육성회진천지구회와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1년도 청소년안전망 지역연계사업 운영보고대회가 2일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소년 지원사업과 활동 등 운영 전반을 정리하고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대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꿈드림청소년 느티나무 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1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 지도자와 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 청소년사업 운영성과 보고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금껏 밝은 미래를 위해 도전해 온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식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진천군학교밖청소년들이 상처받고, 넘어졌던 아픔을 딛고,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시간표에 맞춰 삶을 주인답게 살아가가겠다는 진심을 담아서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른 자작곡을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최은숙 센터장은 “이번 운영보고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안전망 사업에 대한 중요성과 지역자원의 연계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나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가 연말‧연시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도내 대학가 및 번화가의 청소년 유해업소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연말까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청소년 보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업소의 시설별‧업종별에 따른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동시에 청소년 유해업소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홍보를 함으로써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 내용은 마스크착용, 출입자 명부관리, 환기‧소독 여부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이다. 대학가 및 번화가 지역 등 청소년의 유동인구가 많은 영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주요 홍보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주류, 담배 등) 제공 및 판매 금지, 노래방‧PC방‧찜질방 등에서 청소년 출입불가시간 준수, 단란주점‧유흥주점 등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등이다. 특별사법경찰과는 생활안전지킴이와 함께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북도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피해로 도민은 물론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문화향유의 기회와 오프라인 문화활동 감소를 최소화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정책 마련에 몰두한 한해였다. 도는 특히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된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생계안정과 지속적인 창작활동에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도는 도내 문화예술계의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예술인 재난극복 지원사업을 비롯해 예술인 재난지원금, 창작준비금 지원, 공연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에 98억원을 투입했다. 도는 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세계서예비엔날레관 등 대표 문화예술공간 확충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시켜 향후 도민들의 문화향유의 장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몰두했다. 도는 코로나19에도 청정 전북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안심 여행체험 1번지로 조성하기 위한 관광지 방역과 음식점 시설개선 사업 등 수용태세 개선에 관광정책을 집중했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관광산업 재개를 대비해 전북관광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는 동시에 청소년 동반 가족여행이나 소규모 개별여행 등 변화된 여행 환경과 트렌드에 맞춘 관광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평가’에서 전라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북도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평가에서 2018년 장려, 2019년 우수, 2020년 특별상 선정에 이어, 올해에도 장려상을 수상하여 광역자치단체 중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자연재난 대응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무주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 전북도와 무주군은 정부포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각 2억원의 재정적 인센티브도 확보하였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평가는 사전대비 실태 점검실적 50%와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대응 추진실태 평가 50% 등을 반영하여 매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평가하고 있다. 전북도가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지난해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점을 반면교사로 삼아 ’풍수해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개정하여 여름철 대책 기간내 한발 앞선 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으로 사망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특히, 6월에 행정부지사 주재로 16개 유관기관 및 행정안전부 등이 참석한 ’왕궁저수지 붕괴 가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오후 아이플렉스(I-PLEX) 컨퍼런스룸에서 체계적인 창업지원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창업지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인 ‘창업지원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주요 유관기관은 광주테크노파크 아이플렉스센터, 광주·전남지방 중소벤처기업청, 광주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청년창업사관학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과학기술원 기업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살림, 대학 창업보육센터 등이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광주 소재 16개 창업 유관기관의 올해 창업지원 추진실적 및 내년도 주요사업계획 설명,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 올해 창업유관기관에서 지원한 창업기업의 매출실적은 1643억원, 신규 고용인원은 937명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관별 창업지원 정책을 살펴보면, 광주TP 아이플렉스센터는 올해 세대별(연령별) 맞춤형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사업에 14억원의 사업화자금, 창업 컨설팅, 사무공간 무상지원, 주거시설 등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청년창업 지원대상 및 규모를 확대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계획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2일 인천 서구의회는 광역철도 서구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김명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6명의 의원이 동의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김명주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서북부 신도시의 교통수요를 효과적으로 충당하기 위해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인천2호선 불로 연장사업이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올해 3분기 예비 타당성조사에 미반영됨에 따라 인천시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연장 노선을 줄이고 정거장을 2개로 줄이는 변경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인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는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으로 독정역에서 일산까지 연결하는,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해 추진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김명주 의원은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 추진하는 것은 인천시 사업으로 먼저 추진될 사업이 개통이 무기한 연기된 사업으로 바뀐 것”이라며, 지역의 활력을 기대했던 불로지구 주민들과 검단신도시 2단계 지역 입주민들에게 지하철 이용의 꿈은 말 그대로 꿈이 되어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태봉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2일 오전 남구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현장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암행순찰차에 동승해 법규위반차량에 대한 경찰관의 단속활동을 점검했다. 교통정보센터는 광주경찰청, 광주시청, 도로교통공단, 용역업체 직원 등 3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업무로는 교통관제, 교통신호 제어와 운용, 실시간 교통정보수집 및 제공, 교통시설 유지관리 등이 있다. 특히 교통정보센터에는 교통사고 예방과 단속업무를 위해 올해 신규 도입한 암행순찰대가 근무하고 있다. 암행순찰대는 광주경찰청 소속 교통경찰관 등이 암행순찰차량 1대를 주야간 24시간 교대로 운용중이며, 주요임무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등 교통 취약지점에서 예방순찰 및 단속, 음주운전행위 및 이륜차 사고요인행위, 난폭·보복운전행위에 대한 현장 지도·단속 활동 등이다. 지난달 26일에는 주행 중 전방차량 속도측정 장치를 추가 장착해 과속차량까지 단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고, 과속차량에 대해 3개월간 계도를 거친 후 내년 3월부터는 실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봉 위원장은 “암행순찰차는 24시간 광주시내 곳곳에서 교통법규위반 차량을 상시 단속하고 있다”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대회의실에서 예술중점학교인 인천여자중학교와 협력해 「음악으로 잇는 동부 행복소통만남」 공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여자중학교 학생 앙상블 동아리 음악 공연을 지원해 학생들의 자부심과 의욕을 고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직장 내 분위기를 개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직접 사회와 연주 등 학생들이 음악회의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인천여자중학교 지도교사는 “코로나19로 발표 무대가 줄어들어 안타까운 마음이 있는데 우리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서는 무대가 마련돼 준비 과정부터 즐겁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문화예술로 기쁨과 행복을 만끽하는 체험 기회를 많이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학비 지원 현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상반기 5~7월, 하반기 11월로 나누어, 북부 관내 공·사립유치원 63개원 중 지난 2018년에 점검을 받은 19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아학비 현장 점검은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의 모든 유아에게 지원되는 유아학비 지원금에 대한 적정성 및 과오지급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집행의 투명성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아학비, ▲장애유아무상교육비, ▲다자녀가정학생교육비, ▲저소득층유아학비 등의 청구 및 집행의 적정성 확인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학비는 우리 아이들이 생애 출발선에서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받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지원된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심리치유 지원을 위한 교육회복 자료 「핸디형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제작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전기관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료는 교원이 알아야 할 교육활동 보호 핵심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교원지위법 등 관련 법률에서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침해 사안 발생 시 보호조치와 사안 처리과정,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교육자료 QR코드 등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및 사안 대응, 원격수업 관련 학생 지도와 상담, 테크노스트레스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교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캘리그라피 작가 5인의 작품 10점이 함께 수록됐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도성훈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와 인천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2021년 하반기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회는 인천시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생에 대한 통합적인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청, 경찰청,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지역 대학, 도서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NGO 등 관내 36개의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의 2022년 다문화교육 주요 지원 정책 및 각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문화학생 지원, 상담 및 위기 가정 지원, 다문화 사회 인식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유관기관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다문화교육 지원 정책을 공유해 다문화교육의 협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