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재)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일 장애인기업다우리(주)(대표 권우현)으로부터 2백만원, 김해시산림조합(조합장 서환억)으로부터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다우리(주)는 장애인기업 활동 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방역․소독․청소 전문업체로 권우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 기탁하게 되었다고”고 말했다. 또한, 김해지역 임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김해시산림조합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이번까지 3번째 기탁을 이어오며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기금을 전달한 서환억 조합장은 “김해의 매래를 책임질 지역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소중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 올해도 잊지 않으시고 장학기금을 연속 전달하여 주신 권우현 대표님과, 서환억 조합장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든 학생들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와 재단은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박원규)는 12월 2일 광도면에서 ‘집다운 집으로’입주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산신문(대표 허도명),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류민화), 한려로타리클럽(회장 이영준), 충무로타리클럽(회장 김홍승), 통영로타리클럽(회장 마영철), 등대로타리클럽(회장 김경숙), 통제영로타리클럽(회장 강민주), 로타리클럽 3590지구 5지역(대표 문경숙), 어린이재단 통영후원회(회장 이영준)가 참석하여 입주식을 축하하였다. ‘집다운 집으로’ 캠페인은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거 빈곤아동의 주거환경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통영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산신문, 한려․통영․충무로타리클럽, 어린이재단 통영후원회가 협약식을 맺고 대상자 발굴 및 후원금 모금 등을 거쳐 최종 5가구가 선정되었고 오늘 첫 입주식을 가진 것이다. 이번 입주식이 진행된 ‘집다운 집으로’사업 가정은 4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으로, 코로나로 인한 실직과 저임금으로 집 수리를 위한 비용 마련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오래된 도배와 장판, 씽크대를 교체하는 등 전면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되었다. 강석주 통영시장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현동은 지난 1일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 옥태환 중사의 유족에게 충무무공 및 화랑무공 훈장을 전수했다. 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 및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여 호국영웅의 명예고양에 기여하고자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이다. 고 옥태환 중사를 대신해 훈장을 받은 조카 옥강률 씨는 “늦게나마 삼촌의 훈장을 받아 감사하며, 삼촌은 전사하셨지만 무공훈장을 소중히 보존하여 후손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고현동장은 “이제라도 훈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국가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기후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만감류 황금향이 본격적으로 출하된다고 밝혔다. 황금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으며 비타민C도 풍부해 제주도 특산물인 감귤 중에서도 고급 과일로 겨울철 감기 예방 등 건강관리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제주도에서 재배되던 황금향, 천혜향, 레드향과 같은 만감류가 전남, 경남 등지에서도 재배가 늘어나고 있다. 김해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5년 만감류를 최초 도입하여 현재 2.5ha까지 면적을 확대하였으며, 매년 현장컨설팅과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신소득 작물의 조기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대동면 초정리(5,755㎡)에서 2015년 처음 황금향 재배를 시작한 원윤식씨(61세)는 “황금향 첫 도입 당시에는 재배기술이 부족하여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황금향 재배를 김해시에 최초로 성공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금은 소득도 향상되고 자부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김병수 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아열대 작물을 김해시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우리지역 기후에 적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달 11월 30일 공공부문 사례관리 8개 영역에서 활동하는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도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8개 영역의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관리담당자의 역량강화 및 관련 기관 간의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경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말옥 교수(한국사례관리학회장)를 초빙하여, 지역 내 공공영역에서 수행하는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및 서비스 제공의 효율성‧효과성 향상 방안에 관하여 강의하였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관련 사업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에 대하여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3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에서 ‘제17기 영도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10월 12일 개강한 영도 주민자치대학은 지역주민 47명이 수강을 신청해 39명이 영예로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제17기는 28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하여 평균 81% 넘는 높은 출석율을 기록하며 지역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과 참여 열기가 돋보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코로나19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8주간의 교육을 안전하게 수료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에 지치기 쉬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더해지는 계기가 되어 구민 참여와 구정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마을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 주민자치대학은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총 65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2월 1일 SK에너지 부산물류센터(소장 김정인)에서 저소득층 생활지원을 위한 2021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SK에너지 후원으로 구입한 김치(3,340만원 상당)는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지역아동센터,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자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1,000세대에 전달되어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인 소장은 "김장 김치는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든든한 겨울 반찬거리"라며 "더 많은 이웃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사서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프로그램「사서가 들려주는 도서관 이야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서가 들려주는 도서관 이야기」는 유아‧초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사서와 아이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관련 주제의 독후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평소 도서관 방문이 힘든 관내 읍‧면에 위치한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12개 기관, 200여명 아이들과 함께 총 11회 운영됐다. 특히, 상반기 「도서관 그림책 연구소」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여 그림책지도사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이 ‘Happy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으로 수업에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도서관 방문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11월 30일 물만골 공동체, 부녀회, 통장 등 마을 주민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은 물만골 학습마을 ‘우리 마을 텃밭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진행되었다. 물만골 학습마을 ‘우리 마을 텃밭교실’은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빌리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텃밭 조성부터 작물 수확까지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물만골 학습마을에서 기탁한 김치 60박스는 연제구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한적십자사 성주지구협의회는 12월1일 미리 절여놓은 배추로『2021년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은 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김장행사는 용암면 적십자회원 30여명 등이 적십자 회원님이직접 기른 배추 250포기로 함께 김장을 하고 성주군 자원봉사센터 및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에서도 김장행사에 동참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성주지구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세대에 주 2회 이상 안부전화 및 방문청소 등‘독거노인 행복한 노후생활 지킴이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여름철에는‘참외장아찌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경란 대한적십자사 성주지구협의회장은“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장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홍식 용암면장은“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참석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읍면사무소를 통해 내년도 정부보급종자 신청을 받고 있는데 벼 종자는 12월 13일, 옥수수·봄감자 보급종은 12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종자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한내에 각 읍·면사무소로 희망 품종과 수량을 신청하면 된다. 올해 신청받는 벼 보급종은 해담(조생종) 1.2톤, 삼광 14톤, 일품 100톤, 백옥찰 6톤으로 4개품종 총 121.2톤이며, 공급기간은 2022년 1 ~ 3월중 지역농협으로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공공비축미 수매 후 1월 중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옥수수 종자는 6개 품종으로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팝콘용(오륜팝콘),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이 보급될 예정이며, 2022년 1월중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된다. 봄감자(춘기분)는 수미 단일 품종으로 12톤 공급 예정이며, 공급가격은 32,960원/20kg으로 내년 1월말부터 4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봄감자의 경우는 추기분 신청자가 중복신청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므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농가에서 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 일상생활 전환에 따라 선제적으로 도내 공공실내수영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생활체육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적 수질관리 유도를 위해 도내 20개소 공공실내수영장에 대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수영장 수질기준은 9개 항목(유리잔류염소, 결합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대장균군, 비소, 수은, 알루미늄)으로, 수영장 소독 및 여과시설을 점검하고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안전관리 컨설팅도 진행하였다. 유택수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공공실내수영장의 수질 안전성 관리로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용객들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