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2일, 제31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개최된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문화체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행정과 등 5개 부서 소관 202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이창수 의원은 “그루터기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은 향후 운영될 프로그램 성격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문화시설의 기능적인 면과 공간적인 면에서 노후된 건물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박주현 의원 또한 “그루터기 생활문화센터에는 아동·영유아 시설을 포함시키는 등 지역 주민들의 욕구와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여 우리시에 있는 생활문화센터에 각각 특화된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문화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석찬 의원은“타 지역 사례를 보면 재단이 생기면서 그 동안 사명감을 갖고 지역에서 고군분투하던 단체가 고사되거나 설자리를 위협받기도 했다. 예상되는 조직간 갈등요인을 사전에 해소하여,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따른 문화관련 사업 확대가, 문화원과 예총, 민예총 등의 사업도 확대되는 유기적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12월 3일까지 진주 관내 초·중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메타버스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3주간 운영된 이번 메버스타 진로 체험 활동에서는 초등 4개반, 중등 2개반이 개설되어 반별로 주 3회, 6시간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타버스 체험 활동을 통해 수강 학생들은 메타버스를 이해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익혀 각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진로 체험을 직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었다. 특히 1일차 메타버스의 이해, 2일차 메타버스 진로체험에 이어 3일차에는 진주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특색활동으로 김시민 장군과 함께하는 진주성 메타버스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의미있었고 유등축제 등을 메타버스 체험 소재로 활용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적성을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시는 우리 고유의 한복 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일 개최된 제234회 진주시 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참석자 모두 한복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이상영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과 집행부 전원이 진주실크로 만든 한복을 입고 회의를 진행해 세계 5대 실크 명산지인 진주실크와 한복의 아름다움을 몸소 홍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진주시 한복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그해 11월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조규일 시장과 일부 시의원들이 한복을 착용해 화제가 됐다.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의상인 한복 착용을 장려,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에서 한복 입기 생활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 문화 활성화’공모 사업에 도내 최초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한복 문화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열린 행사는 ‘한복문화주간 진주 가을’을 주제로 MZ세대, 한복 일상화하다! 패션쇼, 삼현여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지역 버스노조 금강고속지부는 12월 2일 홍천군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금강고속지부는 매년 12월 300여명의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열 위원장은 “우리 단체의 기부를 시작으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준 금강고속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많은 동참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22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해시의회는 12월 2일 동해시의회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굿네이버스 참여권 옹호 캠페인 ‘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운초등학교 재학생 10명과 굿네이버스 강원동남지부 직원, 동해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하여 청운초등학교 재학생 322명이 동해시 조례 내 아동 의견수렴의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완성한 퍼즐을 동해시의회에 전달하고 퍼즐 전달을 통해 아동 참여권 증진을 위한 각 단체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은 “청운초 재학생 본인의 이름을 기록하여 직접 서명한 총 322 조각의 퍼즐 한판을 전달받으니 책임이 무겁다“며 ”아이들을 위한 정책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하며, 향후 아동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동해시가 될 수 있도록 아동 관련 예산 편성 및 조례 개정에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구호개발NGO단체인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아이들의 참여 들으셨나요’캠페인은 아동 관련 조례 내에 아동 의견 수렴의 내용을 명시하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어선 사고의 선제적 대응 및 관리 등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시군을 포함한, 해경,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21년 겨울철 어선안전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21. 12. 3일 개최한다. 이번 대책회의는 시군, 해경,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련 유관기관에서 기관별 어선사고예방 관리현황을 공유 및 발표하고 협업방안과 제도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경북 울진 후포 소속 홍게 통발 어선의 전복으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듯이 우리도의 독도, 울릉도 등 특정해역 조업 근해어선에 대하여 집중 안전조업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발생된 어선단독조업으로 인한 어선원 실종, 화재발생, 출항시 방파제 어선충돌 등 인명피해발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공유하고 道의 적극적인 의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이와 연계하여 ’21.11.1~12.17까지(47일간) 가을, 겨울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120척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어항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 및 파손된 안전난간을 보수․보강 하였고 해맞이 등 관광객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박용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홍천군지부장이 지난 12월 1일 강원 상이군경 복지회관에서 열린 ‘제9기 보훈복지문화대학 강원캠퍼스 졸업식’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 총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에서 운영하는 보훈복지대학 강원캠퍼스는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가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정보화, 교양, 안보 등과 관련된 강의와 체험활동을 실시해 활기 있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박용배 홍천지부장은 “교육을 통해 배운 각종 지식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복지를 지원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12월 2일 15:30, 최복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날 실시한 “강원도 비상방역대책회의*”후속 조치의 일환으로“코로나19 재확산 대응”에 대한 사안이 핵심안건으로 논의 되었으며, 그 밖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준비”,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 등이 협조사항으로 공유되었다.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자 △ 백신 추가접종률 제고 △ 진단검사 및 역학조사 대응체제 마련 △ 병상 추가확보 계획 △ 재택치료 확대 운영 △ 시군 방역관리 강화 등에 대해 집중 논의 하였다. 또한, 시군 주요 협조사항으로는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철저한 준비, 2022년 5월 개최되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군의 붐업 조성과 적극적 행정지원 등 협조 요청, 2022년 양대 선거가 밝고 투명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와 소속 공무원의 공직선거법 준수 당부, 기타 2022년도 주요 행사 및 변경되는 제도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KBS N과 협업하여 위드코로나와 국제 관광 재개에 대비한 선제적인 강원도의 해외홍보를 위해 웹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딜리버리’를 제작하여 방영 중에 있다. ‘무엇이든 딜리버리’는 강원도의 딸 오마이걸 승희와 비니가 최근위드 코로나 시대 힐링 관광지로 급부상하는 강원도를 찾아 의뢰인이 원하는건 무엇이든 직접 배달해 주는 살짝 설렘 배송 컨셉의 프로그램이다. 오마이걸 [춘천's] 승희와 비니의 초긍정 마인드와 유쾌한 끼를 엿볼 수 있는 '무엇이든 딜리버리'는 강원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우즈벡 유학생 쌍둥이 자매의 '달고나 게임편'을 지난 10월 27일 방영을 시작으로, 강원도 신상우 주무관의 '우리형 따끔한 꾸짖음편', 개그맨 정세협씨의 '개구리튀김편', 강원도민 신정훈씨의 '짝사랑 고백편', 승희와 비니의 '119구조대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전달편‘과 우영석 강원도 대변인이 직접 카메오로 출연한 승희와 비니에게 ’강원도 명예 소방관 위촉장 전달편‘이 KBS N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업로드 되고 있으며, 각각 7만 ∼ 10만여의 높은 조회수를 보이며 많은 관심속에 국내·외에서 방영 중에 있다. 또한, 2020 강원청소년동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지난 12월 1일 해양수산 분야 기후 위기대응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환동해권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동해본부에서 열린 이 날 체결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환동해본부 김태훈 본부장과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상현 원장을 비롯한 각 기관의 필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해안침식의 대응책에 대한 정책개발 및 자문 ▲변화하는 해양기후에 적합한 관광 및 양식 산업 등 적응정책 개발 ▲동해안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개발 등 기후변화 완화시책 개발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에 관한 제반사항 등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위한 호혜적인 관계구축을 약속했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김태훈 본부장은“환동해본부에서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해양환경 및 연안침식 모니터링 강화, 특화 신품종 양식기술 개발, 육상양식 기술 고도화 연구 등을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은 지속적인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12. 3.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상자는 부서장 뿐만 아니라 개인, 도민 등 누구나 추천할 수 있도록 하여, 1차로 내·외부 심사단 평가와 전 직원 투표를 거쳐, 2차 강원도 적극행정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15명(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8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찾아가는 코로나19 진단검사버스 운영으로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감염병관리과 박혜선 주무관, 도민 숙원사업인 강원호국원 유치, 강원광복기념관 건립의 성과를 거둔 전혁찬 사무관 (우수)에는 방역대응과 곽덕진 주무관, 기업지원과 박혜영 주무관, 질병진단과 신은경 주무관, 생활자원과 유용선 주무관, 정보산업과 이주헌 사무관, (장려)에는 방역대응과 김보경 사무관, 총무행정관실 류지현 주무관, 세정과 박희승 주무관, 복지정책과 송영순 사무관, 문화예술과 장미 주무관, 도시재생과 전정철 주무관, 에너지과 최선일 주무관, 정보산업과 한석봉 사무관이 그 간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상하였다. 강원도는 적극행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일 김해시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치매 위험군 어르신 음악 치유프로그램을 마감하는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어르신들이 10여개의 각기 다른 악기를 맡아 스토리가 있는 음악극으로 꾸몄으며 ▲단체합창 ▲칼림바 연주 ▲피아노 클래식 연주 ▲밤벨 연주 ▲해금 독주 ▲‘꿈꾸는 풀잎’음악극 ▲단체합창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 선정으로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내외작은도서관과 치매안심센터에서 문화예술교육연구소 여울의 음악전문가가 치매예방에 특화된 음악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면서 주 1회 진행했다. 문화소외계층인 60세 이상 어르신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악치료사, 예술가 등 총 8명의 음악전문가가 치매선별검사, 노인성 우울증 및 스트레스 검사 등 치매예방활동을 병행하여 운영하였으며 인지기능과 집중력 향상,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음악발표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매주 참여하며 실력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악기를 배우며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