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곡성군에서는 곡성군자원봉사센터가 12. 1.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대회 행사에서 2021년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등록 실적, 지역 특화형 프로그램 추진 실적 등 시·군간 비교 평가로 이루어졌다. 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 자원봉사자 등록 활동 인원을 3,217명에서 올해 7,011명으로 2배 이상 늘리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연계기관 협업을 통한 지역맞춤형 자원봉사 특화 사업을 개발하여 운영하였고,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양말목 만들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풀뿌리 자원봉사활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원봉사 활동이 여의치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한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는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예정이며, 우수 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등록 업체도 내년은 10개소를 목표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산시가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1년 자치와 혁신 핵심인재 양성교육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계획수립 및 부처 연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아산시는 자치행정과 공무원 2명과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명이 팀을 이뤄 참가했다. 최종 14개 팀이 공모에 선정됐으며, 시는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추진 운영하는 ‘소담행복마을학교’를 모티브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부제의 저출산 위기 극복 민관협치 방안을 발표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아산시 발표자 김수진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은 해당 마을 학교의 개교부터 현재까지 물심양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참된 봉사자이며 함께 공모에 참여한 한영란 온양4동 주민자치위원도 마을 학교의 교장을 역임하고 있어 더 뜻깊은 수상이라 할 수 있다. 김수진 주민자치위원은 “우리의 삶이 더 행복한 아산시를 이루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주군은 2일 군청 세무1과에서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첨 대상자는 올해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납세자로서 고지서 1매당 5만원 이상인 납세자 9만 5천 854명이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추첨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330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추첨 결과는 울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경품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중한 지방세는 울주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가 지난 1일 축산농가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축산단체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친환경 축산물 및 고품질 안전 축산물의 효율적 생산과 국내외 축산업의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행사장에 입장했으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농기계 교육, 건강교육 특강, 초청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손경찬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지됐던 대면 행사가 오랜만에 개최돼 감회가 새롭다”며 “축산인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아산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축산은 재난형 가축전염병과 악취 등 환경 문제와 관련해 또 다른 과제를 주고 있다”며 “농장악취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축산인들의 바람이었던 아산축산농협 신청사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아산축협이 신청사에서 축산인들의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며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백시는 ‘여성의 시선으로 태백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일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태백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박정숙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각 기관 단체장, 여성단체회장단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박정숙 회장 대회사, 류태호 태백시장 축사,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축사, 이철규 국회의원 축하 메시지, 양성평등실현 여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지역 인재 우수 학생 장학금 수여, 젠더 공감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19 단계적 일상회복 1차 방역수칙을 준수해 백신 접종 완료자만 참석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박정순 회장은 “오늘 제23회 태백양성평등대회가 개최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발전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 올해로 스물 세번째 맞는 태백양성평등대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오늘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곡성군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제2회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난 11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간(2018년~2020년) 곡성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 내 가구주와 만 19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했다. 곡성군 귀농귀촌실태조사는 지난 2018년 지역특화통계로 처음 개발하여 실시한 이후, 3년 주기에 따라 올해 2회차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최근 3년 동안 곡성으로 귀농귀촌해 살고 있는 주민은 662가구 8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8.8%가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 만족을 느낀다고 답했다. 귀농귀촌 662가구 중 귀촌은 419가구, 귀농이 243가구이다. 거주 지역별로는 곡성권역 286가구, 석곡권역 144가구, 옥과권역 232가구로 나타났다. 곡성군으로 전입 전 거주지는 광주(49.7%), 경기(11.8%), 서울(10.9%) 순으로 나타났으며, 곡성군 선택 이유로는 ‘고향이어서’가 35.7%로 가장 높았다. 귀농귀촌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비율이 38.9%로 불만족 비율 11.8%에 비해 3배 이상 높게 나왔다. 지역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는 ‘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연말연시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문화예술 공연과 금정구민의 자발적 나눔을 결합한 사회공헌 공연인 ‘금정 하모니아 21 사회공헌 음악회’를 오는 11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관객은 입장에 앞서 자발적으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은 기탁된 물품을 연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밤벨 워크숍, △부산 교사합창단 공연, △두레라움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등 총 3가지 공연 콘텐츠로 구성된다. ‘밤벨 워크숍’은 짧은 시간에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인 밤벨을 활용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021 가족공연예술제’에서 선보여 무대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대규모 합주를 펼쳐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어 부산지역의 초·중·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되어 1995년 창단한‘부산 교사합창단’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적 메시지를 담은 레퍼토리 곡을 합창한다. 끝으로 부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12월 2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북구를 비롯하여 총 11곳이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되었다.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년간 자체 예산으로 예비사업을 추진한 후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예비사업 추진실적 평가와 심의를 거쳐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며 5년간 최대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할 수 있게 된다. 이번 ‘4차 문화도시 예비사업’에는 전국 49곳의 지자체가 도전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검토 및 최종 발표평가를 거쳤다. 북구는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문화 테이블’과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하는 등 문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북구 문화도시 아카데미’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하우와 전략을 벤치마킹하였으며, ‘북구 문화도시 조성 및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에서는 1일 진해하수센터에서 진해구 관내 하천유입 오염원 차단공사 일환으로 시행하는 조천천 외 6개소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9년부터 오수관로 노후화 및 우·오수 미분류로 인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수를 차단하기 위하여 추진 중인 하천유입 오염원 차단 공사 중 신이천 및 경화동 조천천 일원에 시행중인 사업장으로 12월 착공하여 중순경 공사완료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현재 정비구간은 도심 주택가를 관통하는 하천에 유입되는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 악화 및 악취를 차단하고자 시행하였으며 이와 같은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과 마산만 수질을 개선하는 등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수영하는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하여는 하천유입 오염원 차단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진해구 관내 하천의 오수 유입지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차단(정비)공사를 실시하여 주민 생활 불편 민원이 최소화 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보다 더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은 12월 22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청주시립국악단 기획공연 ‘2021 프렌즈 송년음악회’ 티켓 예매를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부터 공연세상을 통해 시작한다. 정악합주 영상회상 中‘염불,‘타령’을 시작으로 박노상 단원의 대금산조와 박준한 단원의 생황 독주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특별 출연으로 국악계의 김연아라고 불리는 소리꾼 김나니를 초청해 ‘사랑가’를 선보이며, 실내악으로 이수정 편곡의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를 시립국악단의 품격 있는 연주와 함께 할 예정이다. 한진 예술감독은 “시립국악단의 연주회와 활동 등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셔서 전통예술인 우리 국악에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고, 티켓은 사전예매만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올 겨울, 문화도시 청주와 ‘나눔 깐부’ 맺으면 어떨까?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함께 ‘2022 청주 일상기록장 나눔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진행하는 나눔문화 캠페인은 대한민국 첫 법정문화도시인 문화도시 청주의 비전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일정액을 기부하면 문화도시센터가 제작한 ‘청주 일상기록장’을 배부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700여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350만원에 달하는 기부금액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전달됐다. 올해의 캠페인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단 5일로, 문화도시 청주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명, 입금자명 확인 후 13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액이상 기부 시 1인 1권의 ‘청주 일상기록장’이 배부된다. 이번에 제작한 ‘청주 일상기록장’은 2022년 임인년 검은 호랑이띠 해를 맞아 [2022 Hellog 호랑이 기운아 솟아라] 콘셉트로 기획했다.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이하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3차년도 사업 시행에 앞서 실증기업의 추진 상황 점검 및 현안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사업」은 창원시가 한국전기연구원(KERI), 캐나다 워털루대와 손을 잡고 창원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내 제조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딥러닝 등 제조 AI 고도화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장 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제조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창원시 관계자와 한국전기연구원 사업책임자 및 참여연구원, 워털루대 위탁연구 관계자, 참여기업 책임자와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성과발표에 앞서 창원시 인공지능분야 추진현황 소개에서는 최근에 도입한 ‘인공지능 투명페트병‧캔 자동수거기’설치 사업을 포함하여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어진 성과발표에서는 1차년도 사업의 경우 ▲‘태림산업’은 자동차 조향장치의 조립 ▲‘카스윈’은 공작기계 스핀들의 고장 진단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