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일 오전 2시43분께 영흥도에 있는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피해상인 등에게 시설복구 및 긴급 지원을 위한「재난안전대책본부 대책회의」를 3일 가졌다. 이날 재난 대책회의 주요내용으로는 ▲피해시설 파악 및 복구 등 지원 ▲각종 세제지원 및 긴급생활안정 지원 ▲수산물 임시판매대 설치를 위한 부지확보 ▲화재피해시설물 철거 및 복구비 지원 등 9개 점포 화재피해상인을 비롯하여 직·간접 피해자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4개반(14개부서, 1개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부장은 군수, 차장 부군수, 통제관 기획조정실장, 그 외 실무반 등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번 재난안전대책 긴급운영은 12. 3일부터 각종 지원종료시까지이며, 운영중 전체회의 및 수시대책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이번 수산물 직판장 화재피해 상업인에게 인천시청 및 소방관계당국과 협조하여 신속한 행정지원대책은 물론 재난안전 예방책을 공고히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시민홀에서 ‘창원시 아이키우기 행복한 도시 만들기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창원시 아이키우기 행복한도시 만들기 온라인 서포터즈’ 발대식은 저출산의 심각성을 알리고 창원시를 아이 키우기에 행복한 도시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개최한 행사이다. 대학생 두명의 ‘행복한 창원을 위한 다짐’ 결의문을 시작으로, 99명의 대학생과 청년이 모여 각종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서포터즈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원시장이 시민에게 묻습니다’라는 코너를 통해 창원시의 인구부터 시민이 바라는 출산 정책을 시장이 묻는 형식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시민이 바라는 창원시의 저출산 극복 해결방안을 들어보기도 하였다. 이날 지역사회의 출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다자녀 모범시민 5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창원시 아이키우기 행복한도시 만들기 온라인 서포터즈’는 99명의 대학생과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6일부터 24일까지 각종 SNS를 통해 창원시 저출산극복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경남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 참여 및 각종 이벤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목표물량 4380톤을 전량 매입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5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건조벼 3692톤, 산물벼 688톤 등 총 4380톤을 매입했다. 이는 지난해 총 매입물량 4271톤보다 109톤 증가한 물량이다. 등급별로는 특등 2만2775포(24.5%), 1등 6만8967포(74%), 2등 1470포(1.5%) 순이다. 올해는 포대 벼 중 톤백 벼(800kg) 비중이 78.4%를 차지해 지난해 75.3%보다 상대적으로 늘었다. 매입가격은 2021년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수매 직후 1포당 3만원(40kg)의 중간정산금이 먼저 지급되었으며,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결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공비축 벼 매입검사장 코로나19 대응수칙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검사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농가에 산물벼 건조수수료 및 톤백 포장재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산과 기상이변 등 열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 장정민 옹진군수는 백령면 방문에 이어 2일 대청면을 방문했다. 일자리방역수칙 및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대청면을 방문한 옹진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보고와 필수직원만 동행하여 면정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군정발전에 힘써온 공로자에게 군민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청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주민과의 대화 및 군민의 날 표창 수여식’에서 지역주민 건의사항으로 ▲어장확장 요청 ▲100원택시 확대지원 ▲경로당 보수 및 신축 ▲농업부산물 소각지원 ▲어민장비사업 확대 등에 대해 본 건의사항을 각 실·과·소에서는 책임있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으로 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장 군수는 면정발전과 군정발전에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해상교통과 관련하여 육지와의 접근성 개선에 따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피력했다. 또한 행복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중앙부처, 국회, 인천시, 관계부처 등과 협력·소통하여 종합행정 복지서비스 제공, 의료체계 개선, 농·어업인 및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청정옹진, 복합문화센터 건립, 교통·해양 인프라 구축 등 다각적인 정책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김해시는 2일 오후 1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대연회장에서 『제3회 김해 웰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 인제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김해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산업의 발전 방향과 김해시가 추진해야 할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산업은 그 동안 병원이나 검진기관 등에 흩어져 폐쇄되어 있던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마이데이터 기관에 제공하고, 다시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돌려받는 것을 산업화한 것으로 제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정보지능화 사회와 100세 시대를 맞아 보건의료 분야 신(新)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포럼은 서울이비인후과 정태기 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각 주제별로 토론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헬스케어 혁신과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의 실제(서울대병원 김경환 교수), 지역 기반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산업 육성방안(성균관대 의대 박재현 교수), 김해시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산업 정책방향(경남테크노파크 소프트웨어진흥센터장)에 대해, 2부에서는 지역 기반의 보건의료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표준((주)플라잉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2일 동구문화센터 전면 광장에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한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책 자판기형 도서관으로, 기기 내에 소장돼있는 250여 권의 신간 도서와 베스트셀러 목록을 보고 현장에서 바로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동구공공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은 모두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 최대 2주 동안 빌릴 수 있다. 동구는 동구문화센터 스마트도서관 1호점에 이어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산수동 국민체육센터에 스마트도서관 2호점을 개관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동구문화센터 전면에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함으로써 동구민의 독서 욕구 충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2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에게 전달했다. 전달된 특별회비는 이재민·저소득층 구호 활동과 사회봉사·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김명선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은 “멈추지 않는 코로나19에 대한 피로감으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계시는 적십자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 8월에도 태안 선박화재 피해에 대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재해 피해복구 재난 구호금 300만 원을 적십자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2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교육위는 2일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등 12개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제안 설명을 듣고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내년도 예산액은 4조 2349억여 원으로 전년도 대비 19%인 6801억여 원 증액된 규모다. 교육위는 중기지방교육 재정계획, 국가지원사업, 법적·필수경비, 시급한 현안사업 등을 포함한 각 교육 사업의 적정성·실효성·균형성을 중점 점검했다. 조철기 위원장(아산3·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결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회복 사업에 최우선을 두고 노력해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 안전망 강화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김은나 부위원장(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기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개성,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체험학습 기회가 줄었다”며 “상황에 따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학생들이 체험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위는 4일간 764억여 원(1.9%) 증액된 4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운행정지 대상 승강기 불법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지역 시민단체 등과 합동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449곳 658대 승강기를 대상으로 ▲검사 불합격이나 미검사 등을 이유로 운행정지 대상인 승강기의 불법운행 여부 ▲운행정지표지 부착상태 및 훼손 여부 등 불법운행 승강기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은 녹색어머니회, 어린이안전학교 등 시민단체 회원 16명이 운행정지 대상 승강기가 불법운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시·자치구·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확인점검을 실시해 불법운행 등 위반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리주체에 승강기안전관리법에 따라 과태료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남언 시 시민안전실장은 “검사 불합격이나 미검사된 승강기는 관련 법령에 따라 운행 정지해야 함에도 불법적으로 운행되는 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승강기 사고로 인한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결핵 예방을 위한 모금 운동에 동참했다. 김명선 의장은 2일 도의회 접견실에서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 50장 등을 증정받고 결핵 예방 성금을 전달했다. 결핵은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만 한 해 2만여 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하고 1600여 명이 목숨을 잃는다. 이번 성금은 취약계층대상 결핵 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사업과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 예방 조사 연구·홍보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김 의장은 “지난해 1356명의 목숨을 앗아간 결핵은 법정감염병 중에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병으로, 치사율은 코로나19보다 1.5배 높은 무서운 병”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결핵의 위험을 일깨워 사각지대를 보호하고 살필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주군은 2일 군청 민원실에서‘국민행복민원실’현판식을 열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4년부터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문가 심사 및 현지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미스터리 쇼핑), 실제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등 4단계의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18개 신규기관과 14개 재인증기관을‘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3년간 신규 인증을 받았고, 올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울산시에서 유일하게‘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은 기관으로 효력이 2024년까지 연장되었다. 울주군은 1층에 민원실 배치, 로비에 미술품 전시 등 문화공간 마련, 각종 민원 편의 시설 설치, 철저한 민원창구 방역 등 민원실 환경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운영 유지하고, 민원처리기간 사전 단축처리,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민원 최우선 서비스 추진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산시 유일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이에 걸맞게 민원실을 단순 사무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목포소방서는 대형 재난 사고 현장 속에서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목포시·신안군 안전기관으로서의 능력을 강화하고자 2일, 목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구조 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 전 직원이 현장 속에서 활동하는 대응 1단계의 상황 가정해 긴급구조 통제단의 ▲ 재난 현장 총괄 지휘 ▲ 화재 상황관리 ▲ 현장 대원 지원 ▲ 유관기관 공조 체계 ▲ 다수 사상자 관리를 담당하는 5개의 부서의 협동력을 제고하고 ▲ 재난 현장 통제 ▲ 재난 상황 언론브리핑 ▲ 안전사고 발생 및 위험 예지 ▲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 민간·지자체 자원 운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전반적인 통제단의 운영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국 서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안전 컨트롤 타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어진 임무와 능력 숙달과 훈련은 필수적인 요소이며 이번 훈련에서 길러진 능숙함을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일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