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울진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3일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 장학기금은 후포면 영신수산 남영한 대표가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관내 초등학생 13명, 중학교 8명을 선발하여 총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을 기탁한 영신수산 남영한 대표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 많은 장학기금이 마련되어 지역 사회가 더 밝아지고 훌륭한 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교육지원청도 학생들에게 꿈을 지원하는 교육기부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는 지역 맞춤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영천시 푸드플랜 수립에 앞서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유관기관 및 농업인, 유통‧가공업체 등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이달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영천시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영천시 푸드플랜 정책 수립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먹거리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농업네트워크 영남협동조합 김진희 지사장의 푸드플랜의 기본 이해에 대한 1회차 강의에 이어 건국대학교 윤병선 교수와 협동조합 농부장터 김기수 대표를 초빙하여 기후 위기와 먹거리 위기 시대 도래에 따른 지역의 대응전략, 푸드플랜 실천과제의 하나인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차, 3차 강의를 진행했다. 푸드플랜(Food Plan)이란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먹거리의 생산부터 가공․유통․소비․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과 이와 관련된 안전․영양․복지․환경․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연계해 지역 내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먹거리 종합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난 1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 국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2일부터 혈액수급난 극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헌혈증 수집 캠페인’을 진행하고있다. ‘사랑 나눔 헌혈증 수집 캠페인’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지역사랑 상품권 또는 기프트콘(편의점 금액권)을 지급하는 캠페인으로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미성년자는 헌혈증 1장 제출 시 기프티콘 5천원을, 성인은 헌혈증 2장 제출 시 영천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교환이 가능하다. 헌혈증 제출과 상품권 수령은 공단 본부, 한의마을, 보현산댐짚와이어, 치산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별빛테마마을의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2022년 수능 응시생은 헌혈증을 제출하면 보현산댐짚와이어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혈액 수급 안정화 기여와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시된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3일부터 5일까지 ‘2021년 평생학습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배움 ․ 나눔 ․ 소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도 계속되었던 평생학습 경험과 결과를 공유하고 1년간 평생학습 과정을 통해 배운 성과를 전시·소통하며 수강생들의 성장을 자랑하고 격려하는 축제이다. 3일 동안 서예 등 100여 작품이 전시되며 5일 11시에는 가족 문화 공연으로 ‘해리포터와 함께하는 환상의 매지컬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리스, △한지 손거울, △오징어 게임(무궁화꽃, 구슬치기, 달고나), △웹툰 입체 캔퍼스, △틈새 체험 등 함께 공감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없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쉼 없는 학습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앞으로도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질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진로교육원은 3일,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체육 진로체험을 하며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치는 다목적 체험관 ‘꿈드림채’를 개관한다. 예술·체육 진로교육 전용공간인 꿈드림채는 지난 2017년 설립계획을 수립해 4년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연면적 2,987㎡, 2층 규모로 완공됐다. 판화가, 칠보공예가, 큐레이터, 도슨트 등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미술 2실, 사운드 디자이너, 사운드 엔지니어 등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음악 2실, 운동처방사, 건강운동관리사, 스마트 헬스케어 기획자 등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체육 2실과 댄스체험 1실, 자유체험 4실,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체육관 등 12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꿈드림채는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행복한 삶을 열어가도록 미술, 음악, 무용, 체육, 연극, 영상 등 예술·체육 분야 진로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관식에는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한 강원도의회 김준섭, 주대하 의원, 유관기관장, 교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강원진로교육원 김영희 원장은 “꿈드림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통해 지속가능한 논산 발전을 이루고, ‘논산형 주민자치’실현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의 정부, 시민을 위한 정부로 나아가겠습니다” 3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일상과 민생 회복 ▲풍부한 관광자원을 통한 가치 창출 ▲미래형 경제구조 전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한 따뜻한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 등 4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2010년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을 비전으로 민선 5기를 시작한 이후 민선 6,7기를 거쳐 ‘사람중심’가치와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달려왔다”며 “지난 11년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격려와 응원, 따뜻한 공동체 논산을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는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 논산은 그 어느 때보다 하나된 마음으로 폭력학대대응신고센터,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등 수많은 성과와 함께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오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풍양면에 위치한 풍양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고흥 햇유자 쿠팡 납품 기념 상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창 유자 수매가 이뤄지고 있는 이날 행사장엔 송귀근 군수, 박선준 도의원, 송영철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쿠팡에 햇유자를 납품하게 된 것을 축하하였다. 이번에 납품되는 햇유자는 2000박스(10톤)이며 구매 추이에 따라 추가로 납품될 예정이다. 쿠팡은 지난해 기준 약 14조의 매출을 기록한 온라인 마켓 1위의 전자상거래 전문회사로 군은 이번 납품을 통해 판매가 늘어 유자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 군수는 “국내 최대 온라인 몰인 쿠팡 납품을 통해 고흥유자의 판로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자의 주산지 고흥의 많은 농가들의 근심을 덜 수 있도록 더 많은 판로확보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 조합장은 “쿠팡에 납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남도와 고흥군에 감사하다”며 “올해 1000톤 정도 수매할 것으로 예상 되는 고흥 유자가 좋은 값에 판매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햇유자는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오프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12월2일 소록도 마리안느 ·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송귀근 군수, 송영현 군의회의장, 김미경 대회추진위원장, 자원봉사자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고흥군 자원봉사자대회」를개최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으로 우수 봉사자(11명) 표창과 자원봉사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자(9명) 시상, 2부 행사로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생필품꾸러미 만들기(350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필품꾸러미는 16개 읍면 취약계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얼이 서린 나눔연수원에서 자원 봉사자대회를 개최해 그 의미가 크다” 며 “세상을 잇는, 고흥을 밝히는 자원 봉사라는 슬로건처럼 자원봉사자가 있어 고흥이 행복하다” 며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총 54개 봉사단체 1만9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7개 단체 88명의 봉사자가 신규등록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월 한달 간 출산친화 가족사진·UCC 공모전 작품을 접수 받고, 접수된 작품 28점 중 심사를 거쳐 당선된 12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12월1일 가졌다. 공모전 당선작은 총 12점으로 으뜸가족상2점, 화목가족상4점, 다정가족상6점(가족사진 7점, UCC 5점)으로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을 수여했으며,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하여 군민 모두에게 가족사랑과 행복에너지를 전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3회째인 이번 공모전은 ‘행복한 우리가족이 있어 소중한 순간’을 주제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면서 코로나를 극복해가는 행복한 순간들로 일상의 소중함이 담겨져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공모전은 저출산 인식개선과 지역 내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데, 당선된 작품들은 12월 한 달 간 사진은 고흥군청 1층 로비에 전시되고, UCC는 고흥군 유튜브 채널 고흥군TV에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출산친화 가족사진ㆍUCC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감, 이러한 행복을 많은 군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고흥군이 2021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전남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산어촌인 유치 실적, 홍보 및 교육 추진 실적, 지역주민과 귀농산어촌인 간의 소통, 시군 독립사업 추진 실적 등 1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고흥군은 민선7기 들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귀농귀촌인 유치에 앞장서 왔으며,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 및 임시거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90억원을 조성하여 귀향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지원, 가업승계 청년지원, 청년도전 프로젝트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고흥군은 지난 10월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제1회 2021 고객신뢰도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귀농귀촌 선도도시 부문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9년도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1번지 청년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을 확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꾸준히 개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본청 공감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추진단, 교육지원청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내년 경남교육 정책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추진단의 소통과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추진단이 내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과 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로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주민참여지역추진단은 교육청 위주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였고, 주민참여 제안사업 발굴, 지역 현안 논의 등 주민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많은 활동을 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도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고 진정한 교육자치의 완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이 12월 2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진구 자율방범대 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평소 구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안전에 많은 관심 가져온 박순복 의원은 민생 치안을 담당하는 자율방범대 활동을 주의 깊게 살펴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관련 조례 개정에 앞장 선 박순복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7월에는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앞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자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립·등록 신고 수리 주체 변경, 자율방범대 체계적 지원, 자율방범대 연합회 조항 삽입 등에 관해 논의를 펼쳤다. 10월에는 간담회 내용을 분석 점검하고 내용을 더해 제247회 임시회에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 제6조(신고 등), 제7조(경비 지원 등), 제8조(자율방범대연합회) 등을 정비한 조례 개정으로 자율방범대에 탄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박순복 의원은 “위기가 더해가는 상황 속에서 자율적으로 구민 안전을 위해 봉사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