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일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올 한 해 동안 기부와 나눔을 함께한 후원자, 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보성장학재단, 한국마사회광주지사와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에 동참한 ㈜쌍방울, (사)무궁화복지월드빛고을봉사단 등 10개 후원기관,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13명의 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공동체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 동구는 입주민이 함께 행복한 동구 아파트 주거문화 형성을 위한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 동구 아파트 아카데미’는 관내에서 아파트 특화교육으로 처음 진행된 사업으로 ’행복하게 더하기 재미지게 곱하기‘라는 부제 아래 입주민이 단절되고 딱딱한 아파트 거주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을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아파트공동체 기본 이해 및 다양한 아파트공동체 활동 유형 이해 교육 ▲아파트 내 유휴공간(작은도서관, 커뮤니티실 등)을 활용한 아파트공동체 활성화 사례교육 ▲ 네트워크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아파트공동체 커뮤니티 상상하기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아파트 입주민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에서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살펴보고 각각의 아파트에서 희망하는 아파트공동체 활동에 대해 함께 얘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은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 갈 역량 있는 아파트공동체 활동가를 육성, 건강한 동구 아파트 생활문화를 형성하고 아파트공동체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지원프로그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산행복돋움판이 추위를 녹이는 따스한 희망 문구를 시민에게 전한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겨울편 문안 공모에서 선정된 최진하 씨의 ‘봄, 여름, 가을 혼자 걸어간 발자국, 흰 눈으로 지우고 다시 함께 그리자꾸나’의 당선작 등 총 6편을 활용해 행복돋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3일 밝혔다. 당선작은 “계절의 변화를 수차례 겪을 만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난 나날들을, 이제는 흰 눈이 온 세상을 덮듯 지우고 새로운 일상을 회복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광산구는 당선 작품에 멋진 디자인을 입혀 구청과 송정역, 수완종합체육관 등 7개소로 나눠 설치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의 대표 방위산업 중소기업 협의체인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의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정기총회 행사에는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오병후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 회원사 대표자뿐만 아니라 김동이 창원세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창원시 첨단 방위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창원세관의 수출 관세 및 통관절차 세미나와 경남FTA활용지원센터의 RCEP 주요내용 및 FTA지원사업 안내도 진행해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산 중소기업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원지역은 국내 대표 방산업체들이 소재하여 양적 비중은 매우 높으나 지역 내 중소기업은 R&D 투자 부족, 판로 확보 애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재부품 개발 지원 및 R&D 과제 발굴·지원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 활성화를 통해 방산중소기업의 판로 다변화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 창원시 홍보매체 이용대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자사 제품(사업)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법인 및 단체 등에 시 전광판, 시내버스 승강장 광고판, DID시정홍보시스템(Digital Information Display) 등의 시 보유 홍보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이며, 광고디자인 제작 및 부착‧송출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관내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 중 △법령 또는 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응모 방법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기한 내에 등기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2020~2021년 이용대상자로 선정된 법인 또는 단체는 전체 공모 건수에 따라 선정 시 제외될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 역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법인 또는 단체는 창원시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업체는 홍보물 디자인 제작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3일 마산지체장애인협회사무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마산지체 장애인 복지증진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마산지체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는 경남지체장애인협회창원시창원지회(회장 김보규)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내빈 초청 없이 기념식, 장애인복지 유공 수상자 표창 및 장학금·생활안정자금 수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에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꿋꿋하게 이겨내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장학금 및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경남지체장애인협회창원시마산지회 김보규 회장은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행한 김민수 후원회장과 후원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소외된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자 노인장애인과장은 “올해 18번째를 맞이하는 마산지체 장애인 복지증진대회는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장학금 및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함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진주교육지원청은 12.3 학교 관리자(교감)을 대상으로 진주교육지원청 2층 대강당에서 학교 관리자 기록물 및 민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기록물 및 민원업무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업무 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학교 현장 내 안전하고 체계적인 기록 관리와 소통·공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민원 사례별 대응 방법 및 학교 구성원 간 갈등 관리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 내에서 교육구성원 간 ‘갈등조정자’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으로 학교 현장 내·외부 민원의 발생 빈도 및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경청하고, 구성원 간 갈등 상황을 민원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닌 조직 발전의 밑거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관리자 인식 전환의 계기가 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사회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학교 현장 속의 업무를 조율하고 교육구성원 간 갈등을 조정하는 관리자들의 역할을 강조하여 만족도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학생선수 2,000여 명이 34개 종목에 출전하여 경남교육청 설립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전국에서 종목별로 분산하여 열렸다. 특히 올해는 기존 대표 선발전과 달리 참가 여부를 학교에서 직접 결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종목별 경기대회 명칭을 겸하여 치뤄졌다. 육상 등 34개 종목 경기중 5월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배구경기에서 금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금메달 52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63개를 따내며 전년도 대회보다 거의 2배의 메달 성적을 거뒀다. 제48회 대회에서 경남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했다. 제49회 대회는 열리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여러 종목에서 다양한 학생선수들이 출전하여 많은 진기록을 남겼다. 육상 초등여자부 80m 결승경기에 8명의 선수 중 4명의 경남선수들이 결승에 올라 이 중 1위, 2위를 차지해 경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역도 종목은 금16, 은16, 동14개 등 메달 46개를 싹쓸이했다. 또한 학교밖클럽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 등 도의회 의장단은 3일 의정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과 “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하용 의장은 “최근 1단계로 완화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일부 해소되기는 하였지만 여전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 있는 것으로 안다”며, “경남도와 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의 건의사항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규석 제1부의장은 “자금력이 부족한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현 시점만 극복하면 회생할 수 있는 업체가 많다”며, “무이자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건의했다. 이종호 제2부의장은 “정부 방역지침과 주52시간 근무제로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경남도는 각종 대출에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양대복 회장은 “지난 5월, 7월 간담회에 이어, 경남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3일 주재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지대본) 회의 자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공직자들이 방역과 대응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질병관리청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발생상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앞서, 인천시에서는 지난 12월 1일과 2일에 걸쳐 코로나19 확진자 중 4명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로 확인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번에도 확진자의 허위 진술로 지역주민들이 고스란히 위험에 노출됐는데, 사소한 거짓말 하나가 공동체를 얼마나 큰 위험에 빠뜨리는지 뼈저리게 경험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관할 구에서는 허위 진술 등에 대해 고발 등 사법적 책임을 철저히 물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역 관리에 허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철저히 확인하고, 변이 확산 차단을 위해 확진자 동선 체크와 함께 접촉자들에 대한 신속한 격리·검사에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12월 6일부터 4주간 적용되는 방역 강화조치가 현장에서 혼란 없이 작동할 수 있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3일 10시 충청북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북교육청노동조합과 2021년도 노사협의회 합의서에 대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체 기간제 근로자 채용서류 간소화, 비품 기준금액 상향, 지방공무원 자율연수비 사용범위 확대, 건강검진비 확대 지원, 노부모를 부양하는 지방공무원의 개인 전보 우대가점 조항 확대” 등 16개 조항에 대해서 합의하고 체결식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1년 노사협의회 협약을 계기로 일선기관(학교)의 업무를 경감하게 될 것이고, 근로조건과 복지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한의마을과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한의마을 정문관리소 주변 나무 13그루와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대형 소나무 1그루에 장식된 LED 조명은 내년 2월까지 한의마을과 운주산을 환하게 밝히며 시민들에게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조명 장식 외에도 한의마을 전망대에 사인물 설치 및 상징조형물채색, 한의마을에 문학의 거리를 조성할 계획을 추진하는 등 경관개선과 공공디자인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재훈 이사장은 “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치산캠핑장 등 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은 영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세련되고 특색있는 문화랜드마크로 탈바꿈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