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은 12월 3일 11:00 청사 3층 회의실에서 김경열 서장과 세종남부서 지휘부, 김권중 금남면 상가 조합장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남부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신규 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안보자문협의회는 의료, 법조, 학계, 시민단체 등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덕망있는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인권과 권익 보호, 범죄피해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김경열 서장은 “안보자문협의회가 세종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세종시민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조언을 해주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권중 초대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명품치안, 시민 감동 치안을 지향하는 세종남부경찰의 명성에 걸맞게 회원 모두 하나 되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일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이해 ‘관심ON, 여성폭력OFF’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성폭력·가정폭력 및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와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 논산YWCA아름다운 등이 함께했다. 또한 폭력예방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했다. 캠페인에 함께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여성폭력 추방 주간에 대해 알게되고 우리의 관심이 필요함을 깨달았다”며 공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서로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 지속적 폭력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에 관심을 갖고, 언제든 신고사례를 발견한다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로 접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폭력(가정폭력, 성폭력 등) 신고 및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112, 여성긴급전화 1366으로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한편, 논산시는 전국 최초 ‘폭력학대신고대응센터’를 건립하여 최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11월 29일 부산디자인진흥원의 범일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부산 동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소공인들과 함께 제작한 800만원 상당의 의류제품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였다. 기부 물품은 범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지원받는 15명의 소공인들이 직접 만든 여성복, 목도리, 장갑, 스카프 등의 패션소품과 아동들을 위한 머리핀, 리본, 열쇠고리, 아동 스카프 등이 있다. 소공인 단체인 미르별, 삔팜, 까이에, 동일메이킹, 모락모락, 윤슬, 라모드로브, 혜윰, 베베앤비노, YMJ, 아우르다, 매직소잉, 에프코코로미즈, 스튜디오호랑이, 수피아홈이 이번 기부에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필현 원장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소공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만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은 “동구의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미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기화되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관광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침체된 요즈음이다. 특히 금년에는 사적모임 제한으로 외식산업마저 위축된 가운데 우려와 달리, 김천시 곳곳의 주요 관광지에는 코로나도 막지 못하는 기쁨의 활기가 돌고 있다. 김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는 지난해 동기 대비 관광객 140%, 부항댐 짚와이어 이용객 수는 220% 증가했다. 벚꽃 명소로 알려져 주로 봄에만 특수를 누리던 연화지 주변 상가도 김호중 소리길을 찾은 관광객들로 연일 발디딜 틈이 없다. 연화지는 지금 보랏빛 향연‘김호중 소리길’ 현재 군복무 중인 가수 김호중과의 만남에 대한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장소로 올해 10월에 준공된‘김호중 소리길’이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 김호중의 출신학교인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연화지까지 이어진 소박한 공간에 작지만 다양한 재미들이 24시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김천예술고등학교가 김호중의 모교로 알려지며 꾸준히 팬들의 방문은 있어 왔으나, 인근에 김호중 소리길이 조성되면서 더 많은 팬들이 찾아와 근처 상점가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호중 소리길 관광객들이 자주 가는 연화지, 직지사 인근 식당과 카페 7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는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지사와 이용섭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남광주 상생을 위해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초광역 협력사업 등 9건의 신규과제를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 먼저 양 시도는 ▲달빛고속철도 및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차기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더 크고 더 강한 전남·광주’를 위한 초광역 협력사업은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조성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공동체 호남RE300 구축 ▲웰에이징 휴먼헬스케어밸리 조성 등 4건이다. 이밖에 ▲남도 달밤 예술여행지 육성 ▲COP33 및 2038아시안게임 유치 협력 ▲국가균형발전 제도개선 공동협력 등도 신규 협력과제에 포함됐다. 이날 시·도는 당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협력키로 하고 발표문에 내용을 담았다. 국정과제인 국립심뇌혈관센터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단에 조속히 설립하도록 질병관리청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등 전남광주가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국가 중요 국방시설인 광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 안권용 국장 등 60여명은 12월 3일 홍천 전통시장을 방문, 연말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신영제 도의원도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라남도가 시․군, 농어민단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법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남도는 3일 도청 왕인실에서 시·군, 농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갖고 2023년부터 시행할 고향사랑기부금법의 경과와 해외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정책제언을 통한 제도 정착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는 행정안전부의 고향사랑기부금법 해설을 시작으로, 염명배 충남대 교수의 ‘고향사랑기부금법 쟁점과 정책제언’, 홍근석 지방행정연구원 박사의 ‘해외사례(일본 고향납세) 분석과 시사점’ 등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마무리됐다. 행정안전부 곽부영 사무관은 법 논의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국회 발의 등을 거쳐 제정이 되기까지의 진행과정과 도입 취지 및 배경, 법 조항 등을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금에 관한 법률은 지난 10월 공포됐으며, 개인별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액의 30%범위 내에서 답례품으로 지역특산품을 제공 할 수 있다. 법 시행일은 2023년 1월 1일이다. 주제발표에 나선 염 교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정책제언 위주로, 전남도의 대응전략에 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천군은 12월 3일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허필홍 홍천군수는 12월 3일 홍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2021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 거창읍은 ㈜원디자인에서 3일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종량제봉투 배출 클린하우스를 제작해 중앙리 죽전마을에 기증했으며,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봉사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장병욱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이 클린하우스는 환경정화운동에 맞춰 거창군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창전통한옥연구회의 자재비 지원 아래 죽전마을 샛별주택 앞 취약지대에 설치됐다. 장병욱 대표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지라 여러 뜻있는 분들의 도움으로 클린하우스를 기증하게 됐다”며, “작게나마 분리배출 및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읍은 이번 기증을 시점으로 앞으로도 계속 사업을 확장해 많은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분리배출과 불법투기 금지 인식을 새롭게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에 위치한 임청정(臨淸亭, 도상우 소유)이 지난 2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관리번호 제677호)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빼어난 주변 경관을 가진 포연대(鋪淵臺)에 위치한 ‘거창 임청정’은 1924년 도재균(1883~1942, 유학자)이 선조를 위해 짓고, 당대의 뛰어난 학자인 면우 곽종석(1846~1919), 장복추(1815~1900) 선생 등과 학문을 교우하고 제자를 양성하던 재실형 정자 건물이다. ‘임청정臨淸亭’ 란 ‘맑은 물가에 있는 정자’라는 뜻이며, 바로 옆에 남명 조식(1501~1572)과 교우한 도희령 선생을 기려 1920년에 건립된 거창 소진정(遡眞亭, 문화재자료 제624호)과 같은 공간 내에 자리잡고 있어 그 역사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남명 선생의 사상을 가장 잘 나타내었다고 하는 욕천시(浴川詩, 냇물에 목욕하고)를 지은 유명한 곳이며, 배롱나무 등과 어우러진 주변 경관과 역사성을 갖추고 있어 이번에 문화재로 지정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유·무형의 문화유산에 대해 문화재로 지정하여 체계적인 보존대책을 수립하여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재는 지속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2022년도 경쟁력 있는 수산업, 살기좋은 어촌 조성을 목표로 사전에 어업인들과의 업무를 공유하고 사전에 사업추진 협의를 위하여 수산분야 어업인 홍보자료 책자를 제작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홍보책자에는 수산업무의 효율적인 처리를 위한 담당별 업무연락처, 어업인이 알아두어야 할 사항, 2022년도 수산분야 주요업무계획과 각종 어업인 지원에 대한 사항 등 3개 분야 20건의 자료가 수록돼 있다. 어선안전사고 예방리플릿에는 구명조끼 착용과 해상추락사고, 양망기 끼임사고 등 안전사고수칙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11월간 어촌계 월례회, 자율관리어업 및 수산업경영인 이사회 등에 방문하여 10회 300여명의 어업인 대표,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어업인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내년도 계획된 주요업무의 현안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경영개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내년도 신규로 추진되는 주요 역점사업에는 청정어장 재생사업, 환경정화선 건조, 귀어인의집 조성,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어업인수당지급, 지역특산물 명품화 추진 등이 있다. 강호권 창원시 수산과장은 “해양수산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