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은 계속되는 유행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지역확산 우려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가 포함된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12월 6일부터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이 넘고 의료여력 감소와 오미크론 변이의 지역확산 등에 따라 시행된 조치로 군은 추가접종 및 미접종자 예방접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방역패스, 사적모임 제한 등을 강화하여 추가접종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4주 동안 일부 방역지침을 강화하는 조치이다. 강화방안으로는 사적모임 시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까지 모임이 가능하고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의 대상 시설이 기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식당·카페, 학원, 영화관·공연장, 독서실, 멀티방, PC방 등 16종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적용된다. 방역패스 적용 업소는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 되고 1주간 계도기간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며, 예방접종이 추진되는 12세∼18세의 경우도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접종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위하여 8주 간 유예기간이 적용되어 2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코로나19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3일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전국 최초 2년 연속 광역자치단체 1위 및 6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매년 감사원에서 실시하는 자체감사활동 평가는 국가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218개 실지심사 대상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4개 분야 25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한다. 도 감사위원회는 이번 평가에서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는 물론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공직문화를 바로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도민 불편 해소 및 문제 해결형 시군 감사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 △재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감사팀 신설 △공공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특정 감사 등 다양한 감사 활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평가 성적은 도 공직자 모두가 업무 추진 시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하고 청렴한 충남도 행정을 위해 자체 감사를 활성화 하고 감사역량을 높여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성주향교(전교 진낙동)는 12월 3일 오전 11시 성주유림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30여분을 모시고 「2021년 기로연」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 기로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읍례를 시작으로 효행상 시상, 축사, 헌주례, 건배제의를 끝으로 행사를 간소화하여 진행하였다. 효행상 대상자는 성주읍 백현자, 초전면 송원길님이 선정되어 표창 및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월항면 이상기(94세) 옹이 관내 원로를 대표하는 융로로 추대되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을 예우하기 위하여 나라에서 베풀던 잔치에서 유래되어, 현재는 향교문화를 전승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뜻을 담은 행사로 재현되고 있다. 진낙동 성주향교 전교는 “기로연 행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실천하여 전통문화도 계승하고, 어른과 이웃을 공경하는 건강한 지역사회 형성에 보탬이 되고자한다”고 전하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였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충남청소년진흥원은 활동진흥센터 소속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청소년특별회의 지역회의 실천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번 공모에서 올해 청소년특별회의정책분야인 ‘공정’과 관련해 ‘도내 이동형 일시 쉼터 설치 및 운영’, ‘디지털 시민성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정책제안과 정책 모니터링, 도의원 간담회,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원회는 18명의 위원들과 함께 도 지역 환경에 맞는 다양한 실천활동을 운영했으며, 청소년특별회의 충남지역회의 활동을 겸임하고 있다. 최현아 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장은 “그동안 국가 및 도의 청소년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했는데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위원회 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2005년부터 ‘청소년특별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정부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는 공통 의제(공정)를 바탕으로 경제활동, 교육, 권리 및 참여, 복지 등의 영역에서 정책과제를 발굴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3일 홍성문화원에서 ‘2021 홍성군 자원봉사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우리함께 일상으로,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온 우수자원봉사자 21팀과 총 자원봉사시간이 1004시간 이상인 “1004 봉사자”25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 활동을 영상으로 함께 시청하고, 단체사진 촬영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조인복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실천’, 지역사회문제해결을 위한 안녕캠페인‘요즘대학생’, 예방접종지원 등 우리 사회가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여주셔서 나와 주변이 안전할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처럼 센터도 더욱 다양한 나눔의 방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완주군이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2021년 감염병관리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해마다 감염병 관련 업무를 평가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전국 3곳(광역지자체 1, 기초지자체 2)을 지정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완주군은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제외한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의료관련 감염병 신고율 ▲만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만12세 HPV예방접종률 ▲국가발전기여도 ▲주민만족도 등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그동안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접종률을 높이고 감염병 신고 및 보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감염병 관리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올해(1~11월)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100%, 법정 감염병에 대한 신고 누락 및 신고 지연 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국가예방접종 외에도 대상포진, 만 14~64세 독감 예방접종 등 완주군 자체에서 실시하는 예방접종도 지속해 왔다. 완주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 “완주군이 코로나19 업무도 중요하지만 그 외 감염병 관리 업무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감염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10일부터 26일까지 4개 분야 8개 특별프로그램(공연 2개, 체험 2개, 부스 2개, 전시 2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너의 산타가 되어줄게’라는 행사명으로 진행되며, 공연은‘내가 산타라고?’마술극와‘명작동화 랜선 클래식 음악회’를 유튜브로 진행하며, 체험은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와 산타얼굴 케이크 만들기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한다. 공연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리스 만들기와 케이크 만들기는 각각 성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12월 7일 10시부터, 청주오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재료가 있는 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사전에 도서관을 방문해서 수령해야 한다. 부스는 도서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원을 적은 카드를 크리스마스 트리에 거는 행사와 폴라로이드 사진촬영을 해주는‘인생 포토’를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별로 행사 일정과 시간이 다르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자원관리과는 12월 3일부터 푸르미스포츠센터 이용객 10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는 시설이용의 편의성, 이용료의 적절성, 직원들의 친절도,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에 대해서 조사할 예정이다. 푸르미스포츠센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체육시설 개방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향후 푸르미스포츠센터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푸르미스포츠센터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체육시설 개방 이후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3일 대전컨벤션센터(DCC) 1층 전시홀에서 열린 2021 대전공예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과 소순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 이종희 국립무형유산원장, 길순정 대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및 격려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행사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많은 예술장르 중 특히 공예분야는 생활이면서 예술이고, 예술이면서 곧 생활인 우리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예술분야라고 생각한다”며“대량으로 생산되는 기성품들과는 달리 공예품은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담을 수 있어 매력적이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수상하신 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 공예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공예작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예 문화‧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코로나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지난 1일 제283회 태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태안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이 의결됐다. 해당 조례는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전 의원은 “태안군은 전국에서 ‘명품해수욕장’과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찾는 대표 관광·휴양지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관련 법률상 근거 마련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태안군민과 태안을 찾아주신 분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다.”라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조례는 ▲공중화잘실 등의 상시 점검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 지정에 관한 사항 ▲민간화장실 점검 유도에 관한 사항 ▲안심지킴이, 신고체계의 마련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교육·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불법촬영 범죄 신고 건수가 연간 5,000건 이상 접수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번 조례가 해당 범죄로부터 군민들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의원은 “불법촬영은 피해자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여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악화 등 의료체계 여력의 한계 우려에 따라 허태정 시장과 관내 9개 종합병원장이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허 시장은 3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병상 확충 및 응급의료 대응 방안에 대한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대전보훈병원, 건양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전성모병원,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대전한국병원 9개 병원장이 참석했다. 대전 지역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82.1%로 보유한 28개의 병상 중 23개가 사용 중이다.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중단하는 ‘비상계획’ 발동 기준 중 하나로 제시한 ‘중환자실 가동률 75%’ 기준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확진자 치료를 위해 확보한 8개 종합병원의 277개 병상 중 218개가 가동 중으로, 전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78.7%에 달한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과 백신 접종 효과 감소로 요양병원 및 요양원을 중심으로 60대 이상 고령층의 집단 감염이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현재까지 4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희망2022 나눔캠페인’을 알리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이 전남 여수에 설치됐다. 여수시에 따르면 3일 오후 여수시청 앞 1호광장 로타리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전남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2나눔캠페인으로 사랑의 온기를 모아 갈 예정이다. 제막식에는 허영호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대표,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과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및 사회복지 기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3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탑에 온기를 더했다.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최정호 순천북부교회 장로, 김유미 맘스터치 전남지사 대표에게 1억 원 완납 기념 핸드프린팅 동판이 전달됐다. 한편 여수시청 앞 1호광장 로타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희망2022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동부권 및 여수 지역의 나눔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웃사랑 성금모금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사랑의 온도탑 나눔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