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유가읍 사회단체장 및 불교계 인사를 포함한 13인이 지난 2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영석 대구지방환경청장과의 면담을 가지고 ‘비슬산 참꽃케이블카 사업 환경영향평가’의 조속한 동의를 요구하는 건의서와 서명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는 달성군 노인단체, 장애인단체, 유가읍번영회를 포함한 9곳의 사회단체장과 유가사, 대견사를 포함한 4인의 불교계 인사가 참석하여 이영석 청장에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적극 찬성의 뜻을 밝혔다. 달성군 사회단체들은 “봄철 참꽃개화기에는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참꽃군락지를 보기 위해 방문하고 있으나, 노약자 및 장애인은 군락지에 접근조차 힘든 상황이다.”며 “교통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는 꼭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최근 비슬산 주변 테크노폴리스에 젊은층의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만큼 식당, 카페, 캠핑장 등 다양한 상권과 함께 케이블카 설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이며 유가읍 주민들의 염원인 비슬산 참꽃 케이블카 설치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불교계는 “유서 깊은 사찰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존재하여 대구지역 최고의 명산으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 출신 수도권 대학생을 위한 ‘동래학숙(기숙사)’ 입사생 14명을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동래학숙은 안전한 주거 공간 확보와 주거비 부담 경감으로 동래구 출신의 우수한 인재가 수도권 대학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와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동래구는 생활정도, 학업성적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내년 1월말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홍제동 행복(연합)기숙사 여학생 10명(4인실) △내발산동 공공기숙사 남학생 2명(2인실), 여학생 2명(2인실)이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으로 선발공고일(12.1.) 기준 학생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계속해 동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입생은 아직 대학 합격발표 전이라도 수도권으로 진학할 예정이라면 이번에 지원해야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월 12만원의 본인부담으로 기숙사 내 식당, 체력 단련실, 도서관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동래 출신 수도권 대학 진학생들이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달성군이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감영병 극복을 위한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조직화하고 운영한 우수자원봉사센터 40여 곳을 선정하여 표창하였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센터 운영에 따른 인력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지원 자원봉사활동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과 헌신을 해온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종율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 동안 자원봉사활동 자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재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내년에는 보다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위중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금천구는 12월 3일 오후 3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긴급 점검회의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김영성 부구청장, 각 국장 및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의료대응 및 방역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상회복 전환을 위한 완화된 방역조치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방역상황이 순식간에 악화될 수 있다”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적극적인 추가접종 참여와 강화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금천구는 재확산 기로에 있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병상대기자 관리 전담팀 구성 및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추가접종 독려, 생활치료센터 및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 등 총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자유총연맹위원회 온천1동분회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경로당 및 홀로 계신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투척용 소화기와 화재 예방 홍보물’을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자유총연맹 온천1동분회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이해 각종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초기진압용으로 간단하게 던져서 사용할 수 있는‘투척용 소화기’ 114개와 홍보물을 전달했다. 배용수 회장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가장 중요한데, 초기 진압에 나서기 힘든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가볍고 사용이 편한 소화기를 보급해 겨울철 관내 대형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천1동 강수근 동장은 “관내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늘 힘써 주시는 자유총연맹위원회 회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원회의 노력 덕분에 관내 어르신 등 화재 취약 주민분들의 겨울철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이 가능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자연재난대책 평가는 사전대비 실태 점검실적 50%와 여름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대응 추진실태 평가 50% 등을 반영해 매년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평가하고 있다. 화순군은 철저한 사전대책 수립으로 인명피해가 없고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함께 적극적인 상황관리에 임한 점, 재해 우려 지역 안전대책, 수해복구 사업장 사전실태 점검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난 4월 2020~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에 이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추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도 확보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화순군은 2021년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원인 만족도가 전년 대비 1.2점 증가한 86.2점이 나왔다고 밝혔다.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에서 시행하는 조사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민원행정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는 민원인 2000명 중 700여 명을 무작위 추출해 진행됐으며, ▲직원응대 ▲업무처리 ▲편의시설 등 분야별 만족도와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편의시설 만족도가 87점으로 가장 높았고, 직원응대서비스(85.8), 업무처리서비스(84.3) 그 뒤를 따랐다. 만족도가 저조한 홈페이지 접근성과 담당자 전문성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만족도 조사결과 개선의 필요성이 있는 사항에 대해서 내년 서비스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위드 코로나 극복! 사랑 채움! 건강 채움!’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김장지원 사업은 ㈜남척석유로부터 1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진행됐으며, 한국부인회, 사천읍적십자, 용현면적십자, 사천여성회, 삼천포홈플러스, 삼천포성당 등 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김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역 장애인 50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남척석유는 2013년도부터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해마다 사천시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장기간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장애인들이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영재 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아낌없이 베풀어 주시는 지역후원업체 및 자원봉사단체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참깨비 체험 휴양마을에서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제3회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한의대학교와 청년창업팀 거기닷, 남하면 주민자치회, 거창한파머스가 주최한 행사로 세계100대과학자로 선정된 이봉효 교수의 침술진료, 한방스포츠의학과 김홍 교수의 운동과 건강 특강 및 진료, 대구한의대학교 출신 한의사 김진우, 정원규, 유예찬의 한방진료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학교와 거창군의 의료봉사행사는 2019년의 거창군 의료박물관에서 제1회 ‘함께하는 사과’, 2020년에는 제2회 ‘슬기로운 한방생활’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 의료 서비스 확대와 건강한 문화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가 3일 이곳을 방문해 “매년 거창군을 방문하여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대구한의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한의대 학생들이 지역민과 함께 이러한 활동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대견하다”고 말하며 이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의료봉사 책임을 맡은 대구한의대학교 안창근 교수는 “거창군과의 다양한 연계활동과 학생들의 농촌생활을 통해 지역청년문화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진로탐색을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과정이 담긴 작가노트를 엿볼 수 있는 기획전시가 석촌호수 ‘문화실험공간 호수’에 마련됐다. 전시는 송파구가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있는 청년 예술인들을 소개하기 위해 내년 2월 6일까지 이어간다. '작가노트.zip'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만약 관람객이 작가노트를 먼저 만나본다면 작품에 대한 감상이 달라질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관람객이 작품보다 먼저 작가노트를 만난 뒤에 작품을 감상한다면 해석이 달라질 것인지를 실험해 보는 이색 전시다. 구는 사전 공모로 선정한 47팀의 작가노트를 2층 전시장에 풀어냈다. 송파구에서 활동하는 청년작가 혹은 만19~39세의 작가들이다. 전시장에는 작가노트의 글이 가득 채워져 텍스트(Text)를 작품처럼 만날 수 있다. 주객전도된 전시공간 속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신선한 시각과 작업과정 중 겪는 고뇌를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구는 전시에 참여한 작가 중 이달의 작가를 선정하여 실제 작품을 전시한다. 11월에는 기메수 작가의 AR(증강현실) 작품인 '어떤 기다림, 달빛 아래에서'(2021)가 관람객과 만났다. 12월에는 1층 제로 라운지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시청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사례 종결을 앞둔 아동 및 가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졸업 축하를 위한 ‘꿈을 향한 새로운 출발’행사를 운영하였다. 이번 졸업 축하 행사는 만 12세가 도래하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중학교 생활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실제 학교 졸업식에 활용할 수 있는 꽃다발 만들기 체험과 물품 교환권을 전달하여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마련에 보탬이 되도록 하였다. 이날 참석한 가족들은‘희망열매’카드 작성 시간을 통해 평소 서로에게 하지 못했던 감사의 인사와 격려를 전했으며 “드림스타트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라며 그동안 함께했던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도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여러분이 꾸는 꿈은 우리 통영의 꿈이며, 미래이므로 어렵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소중한 꿈을 잃지 말고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해 주길 늘 응원하겠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올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아동 360명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가 용현면 주문리에 소재한 거북선 마을에서 제43주년 자연보호헌장선포 기념식 및 사천시 자연보호 화합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유공시민 및 공무원 표창, 곤양면 맥사리 이순신 백의장군로 일대 자연정화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보호헌장선포의 의의와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새롭게 인식하고, 시민의 자연보호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자연보호헌장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 소중한 자연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1978년 10월 5일 제정·선포됐으며, 올해로 43주년을 맞고 있다. 자연보호 읍·면·동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걸으면서 방치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자연보호 트렌드를 리더했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1년 동안 학교에서 활동한 사례 발표회도 진행했다.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박주태 회장은 “자연보호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진리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연보호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보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