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장학사업에 지원해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에 1명, 움찬학교밖 장학생 선발에 5명의 청소년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장학생 지원 사업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1994년부터 추진 중인 장학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수혜대상 폭을 넓히고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또한 재단법인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움찬학교밖 장학생은 공교육 밖에서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장학생에 선발된 한 청소년은 “학업을 중단하며 환경적인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번 선발을 계기로 미래를 위해 성실하게 한 걸음씩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노동부 취업패키지 연계, 기술자격 취득, 자기 계발, 문화예술 활동 등 사회 진입과 학업 복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남아프리카 발(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장성군이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4주간이다. 먼저 사적모임의 인원 제한 기준이 기존 비수도권 12명(수도권 10)에서 8명(수도권 6)으로 줄어든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자만 이용할 수 있는 ‘방역패스 시설’도 기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식당, 카페, 학원 등으로 확장된다. 내년 2월부터는 방역패스 기준 적용 연령대도 기존 18세 이하에서 11세 이하로 낮춰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12~18세의 청소년도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경우에만 학원, 노래연습장, 도서관 등에 출입할 수 있다. 한편, 장성군은 현재 백신접종을 마친 50세 이상의 주민에게 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2~17세 소아‧청소년들에게도 백신 접종을 권장하는 등 예방접종에 힘쓰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김장철이라 집단 감염이 늘어날 수 있다”면서 “식사 등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자나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송파구가 지난 11월 30일 ‘송파 온마을 정원사’ 교육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송파 온마을 정원사’란, 주민의 손으로 마을 정원을 가꿔 더 정답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송파구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5개 시범동(풍납1·오륜·가락본·가락2·위례)에서 지원한 ‘송파 온마을 정원사’들은 11월 25일에 온라인으로 마을 공동체 교육을, 수료식 당일인 30일엔 다육 식물을 활용한 조경 실습 등 구체적인 마을 정원사 교육을 받았다. 수료식은 정원처럼 꾸민 무대,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 토이(Voice toy)’의 식전 공연, 전국의 마을 정원 모범 사례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했다. 한 참가자는 “평소 마을 정원에 관심이 많았는데, ‘송파 온마을 정원사’ 프로그램이 생겨서 참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열심히 해서 우리 마을을 더 멋진 곳으로 만들겠다”라며 의지를 표현했다. 106명의 ‘송파 온마을 정원사’ 수료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공모 사업에 지원하여 역량을 키워갈 예정이다. 송파구는 2022년에 ‘송파 온마을 정원사’ 사업을 27개 동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신정선 농촌지도사가 ‘2021년 전남 으뜸지도사’에 선정됐다. 으뜸지도사는 지역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전문성과 열정, 사명감을 갖고 헌신하는 우수 공무원이다. 농촌지도직 공무원에게 있어서는 최고 영예의 상에 해당된다. 지난 2007년 임용된 신정선 농촌지도사는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 ▲전국 최초 민간 과수전정단 육성 ▲옐로우시티 브랜드를 반영한 황금과일 전문 생산단지 조성 등 군의 주요 농업정책에서 실무를 맡았다. 과수분야 생산비 절감모델 개발‧연구와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솔선수범했다. 신정선 농촌지도사는 “이번 으뜸지도사 선정을 밑거름 삼아 살기 좋은 농촌, 농업인이 부자가 되는 옐로우시티 장성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은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문해교육사 20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1층 대강의실에서 「2021년 합천군 문해교육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합천군에서 문해교육사들의 역량 강화로 전문성 확보와 자격증 갱신을 위해 시행했으며, 자격증 소지자들은 5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그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교육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법 등 디지털 문해교육을 비롯해 문해교육사의 자세 등으로 편성했다. 한호상 합천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보수교육이 지역 내 문해교육사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향후 더 높은 질의 문해교육의 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을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3년 과정을 이수하면 학력이 인정되는 2022년 초등학력 및 중학학력 문해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군민은 합천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드론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 미취업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400만 원을 확보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1~5기 수료생 4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군은 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 및 여성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도 있는 교육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제13기 함평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68명의 농업대학 졸업생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함평 농업대학은 지역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9년 설립해 올해로 13년째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한우반‧포도반 등 2개의 전문 과정을 지난 3월 개설해 운영했으며, 10개월여 간 100시간에 걸쳐 영농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증 수여와 함께 농업대학 운영 및 학생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박동주 교육생과 황인학 등 3명의 교육생에게 각각 농촌진흥청상과 학장상이 수여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대학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함평농업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청년이 돌아오는 함평, 귀농귀촌하기 좋은 함평을 함께 만들어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 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지금까지 13년간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전문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가족 기능 강화와 성장을 돕기 위한 운영한 ‘토요가족소통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에 됐다고 3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우리가족 팝아트 채색하기’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의 추억을 나누고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 번째 ‘토요가족소통 프로그램’으로서 기존의 가족사진에 미디어 광고, 그래픽 디자인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대중예술의 일환인 팝아트를 적용한 것.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한 토요가족소통프로그램 3회, 가족이벤트 3회 등을 운영, 올해 신규프로그램인 토요가족소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조정하여 협동하는 과정이 좋았고, 우리 가족의 얼굴 특징, 닮은 점을 더 알아가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학교 건물은 늘어나는 반면 학교운동장 면적은 줄어들고 있다. 야외활동 시간이 갈수록 짧아진 아이들.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에 학교운동장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3일 오후 밀양 밀주초등학교에서 ‘학교 운동장의 생태적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경남교육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 운동장의 새로운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학교 운동장을 자연놀이터, 학교숲, 학교텃밭으로 바꿀 수 있는 생태적 대전환의 원동력으로 탐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포럼은 밀주초등학교 대면과 온라인 생방송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유튜브 댓글 참여를 비롯, 온라인 참여단의 실시간 토론 결과를 공유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포럼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 운동장의 생태적 대전환’이라는 공주대 이재영 교수의 주제 발표로 시작했다.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재영 교수는 학교 운동장의 생태적 전환을 위해 학교 옥외 공간 재구조화에 주목했다. 이 교수는 “이제 학교 운동장을 포함한 외부공간에 대한 철학과 인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생물 다양성이 높은 탄소중립 학교 만들기를 제안했다. 부산대 홍석환 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시네마에서는 오는 12월 13일 월요일부터 12월 17일 금요일까지 5일간 매일 저녁 7시에 제2회 수려한 영화제 수상작을 특별상영한다. 이번 특별상영 작품은 다음과 같으며 모두 단편영화로 3편 모음으로 상영된다. △독립유공자(대상, 감독 박찬우)는 독립유공자인 아버지의 죽음과 호국원에 묻히고 싶지만 국가의 승인을 받지 못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이다. 사회와 역사문제와 아버지와 아들의 세대간 갈등을 표현한 작품이다. △끝내주는 절벽(우수상, 감독 박선용)은 절벽끝에서 자살하려는 사람과 자살을 도와 돈을 버는 사람, 그 장면을 취재해 취업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불투명한 미래에 지친 현대인의 모습을 블랙코미디라는 형식을 빌린 작품이다. △202 201(배우상, 감독 조영명)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자꾸 연결하는 옆집과 옆집에 누가 사는지 알지 못하는 현재인들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상영 작품들은 모두 각기 다른 개성과 창의성을 갖추고 최근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경들을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담고 있다.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지난 10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Keep Going’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탄탄한 방역 수칙하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철원군은 오는 12월 14일(화), 12월 24일(금) 14시 총 2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강의를 고석정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면 99명까지 철원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대면 강의를 신청하는 군민은 예방접종 완료자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직접 오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철원(tv-Cheorwon) 에서도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철원관광정보센터 대강당(고석정 대강당)에서 진행될 1차 강의는 12월 14일 화요일(14시)에 개강식을 시작으로 개그맨 김영철의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2차 강의는 12월 24일 금요일(14시)에 역사학자 최태성의 “과거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품격있고 차이나는 강의 “철원 평생교육 아카데미”로 군민 여러분들에게 지식 전달은 물론, 여러분의 마음을 위로하고 풍요롭게 해 드릴 것 이라 확신하며 그 마음이 이어져 군민모두가 행복한 가정, 행복한 철원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지난 11월 경북도가 진행한 ‘2022년도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가야생활촌의 사계(四季)’라는 주제로 사업비 3억 원(전액 국도비)을 확보했다. ‘2022년도 3대문화권 인프라 활성화 지원 사업’은 경상북도 내 3대문화권 역사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생태자원을 활용한 광역관광개발사업인 3대문화권 사업으로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관광활성화 지원 사업이다. 본 사업에 신청한 내용은 ‘대가야의 사계(四季)’라는 주제로 계절별 대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대가야생활촌에서 연중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플리마켓, 공연(버스킹), 역사콘서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의 관광명소, 역사체험을 연계하여 체험관광상품 다양화 및 관광을 통한 지역활성화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3대문화권 사업, 대가야생활촌의 적극적인 홍보방안 마련과 민·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지속성 있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연계성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한 자생력 있는 관광생태계를 구축 해 나갈 계획이다.”고 본 사업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대가야생활촌의 사계(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