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사천시민은 편백향 가득향 힐링공간인 ‘사천 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사천시의회는 6일 제25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김경숙 의원(국민의힘, 동서금·벌용·향촌)이 대표 발의한 ‘사천시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사천시민 등이 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게 하고, 숙박시설 이용 인원 및 환불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제안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등록법」에 따라 사천시에 주소를 둔 사람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 ⧍만 6세 이하 또는 만 65세 이상인 사람 등은 입장료를 면제받는다. 김경숙 의원은 “이 조례의 개정으로 사천시민을 비롯한 이용객에게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합천군 보건소에서는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3차접종(추가접종) 실시기간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달간 집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확진자 발생이 늘고 있고 돌파감염 사례도 함께 증가하는 상황에서 특히,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돌파감염 시 위중증률이 40~59세보다 10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3차 접종의 필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 현재 군은 고령층 3차접종 대상자(2차접종 완료 후 3차접종 기간 도래자)는 17,634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권역별 보건지소(야로,삼가,초계)와 위탁의료기관에서 현장 예약을 통해 접종을 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 위탁의료기관․권역 보건지소로 이송 편의 지원 및 찾아가는 예방접종센터 방문접종팀을 운영해 추가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군은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 ▲장애인·노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8~59세 중 기저질환자 ▲병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와 같은 우선접종 직업군을 대상으로 권장 접종간격 대비 1개월 조기접종을 시행중에 있다. 추가 접종을 원하는 우선접종 직업군은 추가접종이 가능한 날 2주전부터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광역시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결정됐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오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5일 오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 운영위원회 투표 결과, 세계적인 스포츠 관광도시인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인구 322만명)를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로 광주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운영위원회 투표 전에 있었던 화상회의에 참가해 150만 광주시민의 대회개최 열망과 광주가 지닌 강점, 수송·경기장 등 준비상황 등을 다시 한번 상세히 설명하며 광주개최를 호소했다. WA 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 2015하계U대회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경험, 국제규격을 갖춘 ‘광주국제양궁장’ 등 시설 인프라 보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 배출 도시로서 광주를 높이 평가했다. 광주시는 150만 시민들의 대회 유치 의지와 열망을 WA에 잘 전달하기 위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회유치 신청자료 준비와 실사 대비 등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달 광주를 방문한 세계양궁연맹 실사단에게 완벽한 프리젠테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드론 촬영 경기장을 입체적으로 소개하는 등 대회 성공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오는 6~17일 ‘2021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미술활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6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광주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지역사회 연계 미술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광주서산초, 대자초, 용두중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작품은 6~10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1층 카페에서, 13~17일 광주시교육청 1층 교육가족맞이방으로 장소를 옮겨 전시된다. 특수학급 학생들의 작품 중 일부는 지난 11월24일~12월2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2021 광주 학생 작품 전시회’에서 광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 바 있다. 광주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과 끼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작품 전시가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대자초 김정훈 학생은 “저의 작품이 5점이나 전시돼 기쁘다”며 “전시회에 우리 반 친구 모두를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문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마을과 함께 마을에 대한 애정 증진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마을교육교재 3종을 출판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마을교육교재는 마을과 학교가 협업해 마을정체성 및 공동체성 형성을 위한 정보와 가치를 알려주는 교육자료다. 이번 마을교육교재는 ▲동천마을교재 ‘우리마을, 동천동’ ▲문산마을교재 ‘우리가 만드는 마을 놀이터’ ▲늘품마을교재 ‘지산동이 보·이·니’ 등 3종이다. 동천마을교재 출판에는 동천동 동천교육공동체 마실, 광림초가 참여했다. 마을의 자연과 생태환경, 문화유산, 지리와 공간 등 학생들이 마을을 알아가며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문산마을교재 출판에는 문흥2동 문산마을공동체, 문흥초가 참여했다. 학생들이 마을 곳곳을 배움터로 삼고, 마을 프로젝트 활동을 주도하며 민주시민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늘품마을교재 출판에는 지산동 늘품행복마루공동체, 광주동산초가 참여했다. 학생들이 직접 마을의 숨은 보물 공간, 마을을 빛낸 인물, 고마운 이웃을 기발한 아이디어로 소개하는 등 마을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마을교육교재는 학교에서는 마을교육과정 수업에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결핵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인천시의회는 6일 결핵퇴치사업 기금 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하고자 결핵협회 인천시지부(지부장 김실)에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돼버린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나누고자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와 방송인 유재석 씨의 참여로 함께 제작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특히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통해 결핵예방과 치료지원 사업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해 사랑과 나눔의 실천운동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결핵협회에서는 결핵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결핵퇴치를 위한 각종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2021년 찾아가는 한글교실 종업식 및 은빛 발표회’가 3일 상주 마리앙스 웨딩홀에서 열렸다.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문해교육 교사들이 각 읍·면·동으로 방문하여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시민들을 위해 한글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기초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8개 학습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종업식 및 은빛 발표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배웠던 작품을 발표하고 이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이 행복과 자긍심을 느끼고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2022년에도 비문해자들을 위한 다양한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서해5도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지원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20% 인상된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은 2021년보다 국비 8억 3백만원을 증액하여 국비 및 지방비를 포함, 총 60억2천5백만원이다. 옹진군은 “그동안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을 위해 중앙부처 및 인천시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2년도 예산안에 인상분을 증액 편성하여 인상된 정주생활지원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고 전했다.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2011년부터 서해5도(연평,백령,대청면) 주민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월 5만원을 지원하였고, 2018년부터 10년 이상 거주한 실제 주민의 지원금을 월 10만원으로 인상하였으며, 이번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으로 2022년부터는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2만원,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6만원을 지급하게 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1,368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주민등록상 담양군 거주자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ㆍ면사무소 또는 담양군노인회,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공익형 1,286명(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13명(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사회서비스형 69명(만 65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을 선발 기준표에 따라 선발한다. 최종 선발은 내년 1월 초에 완료되며, 2022년 1월 중순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2월 2일, 강북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강북구청 지역보건과 공무직 방문 간호사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간호사들은 강북구의회 의정 및 구정발전에 적극 협력해 주었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의 국가적 재난 상황에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강북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용균 의장은 이날 표창장 수여식에서 “여러분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우리 강북구와 국가의 영웅이다”며 “여러분의 노력으로 우리 강북구가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재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모서농협은 12월 03일 회원 농가와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모서면 샤인머스켓의 러시아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수출 물량은 샤인머스켓 0.5톤으로, 수출업체 ㈜프레시스를 통해 이뤄졌다. 모서면에서 생산된 양질의 샤인머스켓은 과일 소비가 많지만 기후로 인해 자국 내 생산이 어려운 러시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서농협은 2020년 샤인머스켓 56톤(약 9억 5천만원)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현재까지 33톤(약 5억 5천만원)을 중국, 네덜란드, 두바이, 동남아시아 각국으로 수출해 상주시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윤영대 모서면장은“수확량 감소와 일손 부족 등 좋지 않은 여건에서도 품위 높은 포도 생산을 통한 수출 확대에 노력해 온 생산 농가와 수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상주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올해 장학사업에 지원해 농어촌청소년 장학사업에 1명, 움찬학교밖 장학생 선발에 5명의 청소년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농어촌청소년장학생 지원 사업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지난 1994년부터 추진 중인 장학 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수혜대상 폭을 넓히고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또한 재단법인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움찬학교밖 장학생은 공교육 밖에서 건강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밖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장학생에 선발된 한 청소년은 “학업을 중단하며 환경적인 어려움도 많았지만 이번 선발을 계기로 미래를 위해 성실하게 한 걸음씩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노동부 취업패키지 연계, 기술자격 취득, 자기 계발, 문화예술 활동 등 사회 진입과 학업 복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